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8:54:56

강화순

성명 강화순(姜和淳)
생몰 1872년 ~ ?
출생지 한양 북부 삼패장 사기막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강화순은 1872년생이며 한양 북부 삼패장 사기만 출신이다. 그는 1908년 1월 11일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의병 활동을 하던 노봉현에게 "이 동리에 순사 이동희(李東熙)가 숙박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그는 노봉현의 지시에 따라 김종식(金鐘植)·손영식(孫永植) 등과 함께 이동희를 연행하여 조사한 후, 그가 밀정임이 밝혀지자 북한산 산골짜기로 끌고 가 총살했다. 그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4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강화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