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노봉현(盧鳳鉉) |
생몰 | 1885년 ~ ? |
출생지 | 경기도 삭녕군 북면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노봉현은 1885년생이며 경기도 삭녕군 북면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김종식(金鐘植)·손영식(孫永植) 등 동료 의병 10여 명과 함께 경기·서울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했다. 1908년 1월 11일 서울 북부 교외 사기막에서 “이 동리에 순사 이동희(李東熙)가 숙박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김종식·손영식·강화순으로 하여금 그를 체포하게 한 뒤 그를 조사한 결과 자신들의 동정을 정탐하는 밀정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북한산 골짜기로 끌고 가 총살했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12월 14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노봉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