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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민용 관련
2.1. 3회 : 민용과 민정의 수상한 동거(?)2.2. 13회 : "법대로 해요" 민용 vs 신지 vs 민정, 아파트를 사수하라2.3. 19회 : 민용에게 반한 민정2.4. 24회 : 민정의 콩깍지2.5. 31회 : 민정의 고백2.6. 41회 : 거대토끼 민정2.7. 42회 : 민정에게 흑심(?) 품은 민용2.8. 44회 : 소심한 밀당녀 민정2.9. 52회 : 보드가방과 사귀는 민용2.10. 60회 : 민정의 옆자리 집착2.11. 65회 : 질투바라기 민정2.12. 73회 : 민정에게서 나는 해미의 향기2.13. 75회 : 슬픈 예감의 낭만 데이트2.14. 88회 : 민용이 민정과 이별한 이유 / 사라진 민정(?)2.15. 134회 : 차 안에서 장난을 치는 민용2.16. 165회 : 민용과 민정의 이별여행2.17. 166회 : 풍파고 떠나는 민정
3. 이윤호 관련1. 개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중 서민정 관련 에피소드에 관한 문서이다.2. 이민용 관련
2.1. 3회 : 민용과 민정의 수상한 동거(?)
2.2. 13회 : "법대로 해요" 민용 vs 신지 vs 민정, 아파트를 사수하라
2.3. 19회 : 민용에게 반한 민정
2.4. 24회 : 민정의 콩깍지
2.5. 31회 : 민정의 고백
2.6. 41회 : 거대토끼 민정
2.7. 42회 : 민정에게 흑심(?) 품은 민용
2.8. 44회 : 소심한 밀당녀 민정
2.9. 52회 : 보드가방과 사귀는 민용
2.10. 60회 : 민정의 옆자리 집착
2.11. 65회 : 질투바라기 민정
2.12. 73회 : 민정에게서 나는 해미의 향기
2.13. 75회 : 슬픈 예감의 낭만 데이트
2.14. 88회 : 민용이 민정과 이별한 이유 / 사라진 민정(?)
2.15. 134회 : 차 안에서 장난을 치는 민용
교무실에서 나온 민정은 민용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30분 기다렸다며 불평하자 곧바로 나가려다가 배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래서 민정은 화장실에 가야겠다 잠깐 고민하다가 하는 수 없이 민용의 차에 타게 된다.
고속도로로 가는 도중에 민용이 휴게소를 그냥 지나쳐버린다. 그러자 민정이 왜 그냥 가냐고 하자 민용은 너무 늦었다며 그냥 달리자고 말을 한다.
두번째 휴게소에 들어왔는데 민용이 라디오를 끄자 민정의 배가 꾸르륵 거리는 소리를 들은 민용이 "어이구 난리 났네. 자기 뱃속에 천둥 치나?"라고 말장난을 하더니 민용이 차를 멈췄다 갔다 하면서 장난을 치다가 심지어는 차문까지 잠가 민정이 화장실을 못가게 만든다. 결국 민정은 참지 못하고 민용의 머리에다 박치기를 날리고 차문을 열어서 화장실로 가는 데 성공한다.
이후로는 민정이 대신을 운전을 하는 데 민용이 기름 떨어졌다고 주유소로 들리자고 말한다. 주유소에 도착하자 민용이 화장실에 가려고 하자 민정은 민용이 했던 것처럼 차문을 잠그는 장난을 시전했다.
2.16. 165회 : 민용과 민정의 이별여행
2.17. 166회 : 풍파고 떠나는 민정
3. 이윤호 관련
3.1. 29회 : 윤호의 민정 업고 하이킥
윤호는 찬성을 비롯한 승현 패거리와 싸움이 붙었다가, 수가 너무 많아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기로 했다. 그러나, 윤호의 부모님에게 연락을 받아 오토바이 타는 버릇을 고치려는 민정이 키를 가져가버렸고, 결국 윤호는 그 자리에서 싸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꽤 선전하는 듯 싶었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많이 맞았다. 맞은 후 열불이 난 윤호는 무작정 민정의 집에 찾아가 키를 가져가 버렸다. 민정은 가져가면 화를 낼 거라며 으름장을 놓지만, 샤워가 끝난 후엔 이미 윤호와 키는 없었다.
윤호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싸움 약속을 잡는데, 문제는 그 자리에 형인 민호가 다 듣고 민정에게 꼰질렀다. 민정은 싸우면 안 된다며 말리려고 하지만, 들을 리가 있나. 결국 민정은 엉뚱한 사람들을 건드렸다. 그렇게 민정은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걸 본 윤호는 일단 세 사람을 제압한 뒤 같이 도망갔다. 이때 설상가상으로 민정이 넘어져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되자, 업고 도망친다. 민정은 미안하다고 울면서 또 싸울거냐고 묻지만, 윤호는 싸울 힘도 없다며 몸무게 얼마나 나가냐고 물어봤다. 여기서 개그 포인트는, 민정이 40이라 하자, 윤호는 선생님이 거짓말해도 되냐고 반문한 것.
낮에 그렇게 당해서 분이 안 풀렸는지, 아니면 정말 할 일이 없는지 그 사람들은 식당에서 쉬고 있던 두 사람을 찾았고, 두 사람은 다시 쫓기게 됐다. 막다른 길, 윤호는 결국 덤비게 되고 민정 역시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됐다. 윤호의 싸움 실력과 민정의 나무 막대기 어시스트로 둘은 승기를 잡아간다.
3.2. 39회 : 사람 되다 만 윤호
엄마 해미의 부탁을 받고 윤호를 지도하려는 민정. 그러나 윤호는 공원에서 만나자는 민정의 말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갈 데 갔다. 민정도 윤호가 안 올 것을 알았는지 버티려다 추워서 결국 집에 들어갔다. 깨어난 시각은 밤 12시. 민정은 핸드폰을 놓고 온 것을 알고, 공원에 다시 갔다. 그런데 그때 윤호가 딱 도착해 민정이 5시간 동안 계속 기다린 줄 오해하고, 집에 데려다 줬다.[1] 그리고 민정에게 학생의 본분(공부)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 날 아침, 민호는 깜짝 놀란다. 왜냐하면, 윤호가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 민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놀랐다. 엄마 해미는 민정의 말이면 들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민정에게 형을 존중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윤호는 바로 실행에 옮긴다.
그렇게 모범생으로 바뀌고 있을 때, 윤호는 케이크를 주려 민정네 집에 왔다가 충격을 받았다. 모든 진상을 알게 된 것. 윤호는 원래대로, 아니 전보다 더 삐뚤어졌다.
3.3. 81회 : 윤호만 편애하는 민정(?)
학교 가는 날 아침. 나가기 바로 전 민호는 집에서 참고서를 더 사야한다며 엄마 해미에게 5만원을 요구하고, 해미는 흔쾌히 줬다. 윤호 역시 5만원만을 외치며 달려드는데, 해미는 사준 거나 열심히 보라며 딱 잘랐다. 윤호는 또 편애의 도가니탕을 외쳤다. 이후 해미의 차에서 내려 등교하던 중 학생 주임은 오토바이를 탔다며 다짜고짜 윤호에게 토끼뜀을 뛰게 했다. 윤호는 오늘은 차[2]를 타고 왔다고 말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윤호는 마침 들어오는 민정에게 호소해보지만, 민정 역시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이후 수업 시작, 민정은 자고 있는 윤호에게 영어 책 읽기를 시켰다. 윤호는 자다가 일어나서 매우 안 좋은 발음으로 읽었다. 다른 학생들은 모두 윤호의 읽기가 끝난 뒤 비웃었지만, 선생인 민정만 영국식 발음이라고 쉴드쳐줬다. 수업이 끝난 뒤, 승현이 먼저 다리를 걸어 윤호를 넘어뜨렸다. 윤호는 오늘 안 그래도 재수가 없다며 그냥 넘어가려 하지만, 다시 다리를 걸자 싸움이 붙었다.
윤호는 싸움 실력에서 월등히 승현보다 앞서서, 승현을 일방적으로 패고 있었다. 그러다 민정이 다시 반에 돌아왔을 때, 승현은 전세 역전한 뒤 윤호를 한 대 때릴 듯한 포지션에 있어서 마치 승현이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처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민정에게 혼이 나고 매를 맞는데, 여기서 승현이 편애가 아니냐고 말하자 윤호는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난생 처음 편애란 걸 봤아받기 때문.
3.4. 87회 : 정장입고 현빈 흉내내는 윤호
윤호는 해미가 상 받는 날 바쁜 가족들을 대신해서 같이 가게 되었다. 매우 귀찮아했지만, 잡지에서 양복 입은 모델을 보곤 좋은 명분 삼아 양복 사달라고 떼를 쓴다. 처음엔 엄마 해미와 아빠 준하 모두 반대했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과 같이 결국 사주게 된다. 그렇게 양복을 입고 먼저 호텔에 도착한 윤호. 윤호는 목소리를 깔고 커피를 시킨 다음 만족하는 등 어른 놀이에 푹 빠져있었다. 다만 속은 똑같아서, 읽지도 못하는 영자 신문을 읽다가 미국인들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대답을 못했고, 커피 값도 동전으로 내다가 떨어뜨렸다.
생각보다 양복 입고 할 일이 없자 심심한 윤호. 그러다 같은 호텔에서 선을 보고 있는 민정을 발견했다. 민정은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드는 듯 한숨만 푹푹 쉬었다. 윤호는 그런 민정을 보자마자 바로 끌고 밖으로 나갔다. 민정은 화를 내려고 했지만 윤호의 순진한 미소와 어이 없지만 귀여운 이유에 금방 화가 풀렸다.
88회를 보면 해미가 계속 윤호를 찾아다녔던 모양이다.
3.5. 99회 : 민정의 생일 챙겨주는 윤호
윤호는 오토바이를 빌려주던 형이 민용 때문에 더이상 못 빌려준다고 하자, 매우 낙담했다. 이후 길을 걷다가, 마침 큰 소리로 광고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80만원을 벌게 된 찬성에게 정보를 얻어 본인 역시 80만원을 받게 됐다. 이후 라면을 엄청 먹고, 심지어는 먹은게 무색하게 짤릴 뻔도 하지만, 어쨌든 80만원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때 윤호는 차를 타고 극단으로 가는 신지를 발견하고, 민정이 놓고내린 지갑을 주기로 했다.
윤호는 지갑을 살펴보다가 사실 민정의 생일이 바로 오늘이란 것을 알게 됐다. 윤호는 민정에게 바로 전화를 걸고, 민정의 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다는 대답을 듣자 매우 한심해 했다. 그러면서 지갑을 자신이 갖고 있기 때문에 나오라고 부탁했다. 밥을 먹지 말고 그냥 나오라고 했는데, 민정은 이해를 못했지만 어쨌든 하라는 대로 나왔다. 윤호는 전화가 끊어진 뒤 오토바이 매장을 보며 금방 온다고 하곤 식당으로 떠난다.
3.6. 100회
바로 전회차에서 이어지는 내용.
윤호는 민정에게 줄 선물을 사러 아이스크림 케이크, 꽃다발, 그리고 머리핀을 산다. 이 과정에서 돈을 꽤 쓰면서 허탈한 표정을 보였고, 식당의 가격에 놀라기도 했다. 민정은 당연히 이 식당에 자신을 부른 이유가 사달라는 줄 알고 제자에게 비싼 걸 먹이기 위해서 일부러 가장 비싼 코스를 선택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윤호는 ‘생일'이란 단어를 일체 언급 안 해 민정 역시 알 길이 없었다.
그렇게 귀가한 민정. 민정은 아직까지도 왜 윤호가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지 못하다가, 윤호의 생일 축하 메시지로 알게 되었다. 민정은 매우 놀라서 급히 전화로 오늘은 호적상 생일일뿐이지, 진짜 생일이 아니라고 했다. 윤호는 그 돈을 오토바이에 투자하지 않은 것에 매우 후회하며 집에 돌아갔다. 그래도 담담하게 받아들였는지, 학교에선 민정이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것에 그만 말하라고 하고, 민정이 자신이 선물한 핀을 꼽는 것으로 만족한다.
3.7. 136회 : 질투의 화신 윤호
윤호는 1회에서의 등장을 셀프 패러디하며 교실에 들어왔다. 이때, 가출한 염승현은 아직도 연락이 안됐고, 민정은 걱정한다. 윤호는 자신이 승현의 친구들을 알아볼 수 있다며 말하던 찰나, 승현이 거지 몰골을 하고 돌아왔다. 윤호는 처음에 별다른 느낌 없이 넘겼으나, 밤이 되어도 계속 고민을 듣고 손을 잡는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결국 윤호는 자신도 고민이 많다고 한 뒤 저녁 좀 사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저녁을 사주게 된 민정. 윤호는 고민이 뭐냐는 민정의 질문에 당황했다. 대충 성적으로 둘러댔는데, 성적 얘기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자 장래 결정 고민으로 시간 끌기를 시전했다. 이것도 빨리 마무리가 되자 정치와 경제 얘기까지 꺼내면서 어떻게든 자신의 곁에 있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바로 이때 승현이 싸움을 한 몰골로 햄버거집 옆에 나타났다.
윤호 역시 민정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싸운 듯한 얼굴과 몸 상태로 꾸미고 나타났다. 민정은 진짜인줄 알고 매우 놀라하며 슬퍼한다. 민정이 왜 싸우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겼냐고 물어보자, 약속을 ‘범벅’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정은 ‘번복'으로 바로잡아주고, 윤호는 굉장히 창피해했다. 어쨌든 민정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한 윤호. 그러나 민용의 의도치 않은 진실 탄로로 윤호는 모든게 장난이였다고 실토 아닌 실토하고, 민정은 윤호에게 매우 실망한다.
그렇게 민정이 집으로 갈 때, 웬 벌레 한 마리가 민정의 손에 떨어졌다. 벌레를 싫어하는 민정은 윤호의 품에 갑작스레 안겼고, 윤호는 이걸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벌레 사건 이후 윤호에 대한 감정을 풀은 민정은 학교에서 반갑게 맞아주는데, 윤호는 송충이가 있는 꽃을 가지고 간다.
그 시각 집에서는 이순재가 제자들을 옥상에서 부려먹고 있었다. 그러나 범의 할아버지인 말복이 이순재를 참교육하면서 상황은 종료되었다.
3.8. 153회 : 윤호의 생일
윤호는 민정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할 말이 있어서 탔다며 조심스럽게 다음 날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물어봤다. 민정은 생일이란 만족스런 대답을 했고, 생일과 선물을 쏘겠다고 했다. 윤호와 민정은 6시로 약속을 잡았다. 그때부터 윤호의 기분은 완전히 고기압. 다음 날, 가족들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며 각자 가족 구성원들이 어떠한 이유로 집을 비울게 될 것이라고 윤호 앞에서 말하고, 준하는 자기의 사무실 청소를 도와주라고 했다. 그래도 윤호의 기분은 좋았다. 이를 문희 역시 알았으나, 해미는 그렇지 않은 척히는 거라며 이벤트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민정은 집까지 찾아온 자신의 엄마[3]이 집에 데려가는 바람에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 윤호의 기분은 다시 저기압. 집에 돌아온 뒤, 티비에선 각자 가족 구성원들이 찍은 생일 축하 비디오가 플레이가 되고 있었고, 가족들은 준비한 케이크를 가져와 생일을 축하해줬다. 이후 생일 선물들을 뜯고 밥을 먹으며 약간 기분이 좋아진 듯한 윤호. 하지만 윤호는 편히 잠을 잘 수 없었다.
수원에서 돌아온 민정은 보낸 메시지를 보고 나가서 민정의 차에 탔다. 차 안에서 소박하게 케이크에 초를 꼽고 민정의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며 윤호는 평생 잊지 못한 생일을 보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