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22:15:05

건담 아스모데우스

건담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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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모빌슈트
개발 걀라르호른
소속 없음[1]
골격 건담 프레임
장갑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전고 18.3m
중량 32.5t
조종 시스템 아라야식 시스템
파일럿 없음[2] (액제전)
렌지 더블리스코(우르드헌트)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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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체 설명3. 작중 활약
3.1. 무장
4. 건담 아스모데우스 2형태(가칭)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6. 여담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에 등장하는 건담 프레임으로 72대의 건담 프레임 중 32호기.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32위의 아스모데우스. 디자이너는 교부 잇페이. 우르드헌트 스토리 진행에 따라 밝혀진 파일럿은 렌지 더블리스코.

2. 기체 설명

약 300년 전에 종전을 맞이한 액제전의 말기에, 총 72기만이 개발된 건담 프레임을 가진 모빌슈트의 한 기.
전후, 아스모데우스의 소재는 불명이 되어 전쟁 중에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침입이 곤란한[3]데브리 띠 속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아스모데우스에게는 전투 기록이 일절 없어 실전 투입되기 전에 종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개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공식 기체 소개

3. 작중 활약

우르드 헌트 챕터 4에서 등장. 데브리 주역 내에 있는 액제전 시대의 코쿤 내부에서 발견되었다. 액제전 시대에 완성된 상태 그대로라서 거의 신품이나 다름 없었다.[4] 건담 프레임이라서 콕피트에는 아라야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었지만, 위스타리오 일행 중에는 아라야식 시술을 받은 사람이 한명도 없었기 때문에 콕피트를 교체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코쿤 방위용 무인기들과의 전투에서 대파된 엔조의 콕피트를 위스타리오 일행이 뜯어내서 아스모데우스에 이식했다.

렌지 더블리스코는 옴덴 콜로니 컴퍼니 소속의 파일럿으로, 시클라제의 휘하에 소속되어 위스타리오 일행의 링을 탈취하기 위한 추격전에 투입되었다. 챕터 4에서 데브리 주역 내에서 두 부하와 함께 건담 하지로보시와 교전 중, 갑자기 코쿤의 방위 시스템이 가동해서 엄청난 수의 무인기들을 사출했다. 이는 시클라제의 계략으로, 일부러 액제전 시대의 코쿤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지도록 해서 무인기들이 위스타리오 일행을 공격하게 만들고, 그 후에 위스타리오의 링을 회수할 속셈이었다. 즉, 렌지 부대는 미끼로 쓰고 버려진 것이다. 결국 렌지의 두 부하들이 렌지를 지키다가 사망, 렌지의 엔조도 거의 대파수준의 걸레짝이 된채 건담 하지로보시에 회수된다. 위스타리오 일행은 코쿤 내부로 들어가서 무인기들의 공격을 피했다.

그 후, 렌지는 위스타리오의 회유에 설득되어서 위스타리오 일행의 일원이 되었다. 원래는 뎀너가 아스모데우스에 탑승하려고 했으나, 렌지가 스스로 나서서 자신이 타게 해달라고 간청했고, 위스타리오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아스모데우스와 하지로보시가 코쿤 밖으로 나가서 무인기들과 싸우며 돌파해서 데브리 주역을 빠져나가는 길을 연다.

쿠잔 가문이 소유한 폐기 콜로니 에피소드에서는 모빌아머 하라엘과 조우하는데 건담 하지로보시가 다른 건담 프레임들처럼 MA와 조우하자 강제로 리미터가 해제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같은 건담 프레임인 아스모데우스는 어째서인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이후 금성에 돌아왔을 때 그 이유가 드러나는데 아라야식 시스템을 제거한 것 말고는 액제전 시절의 콕핏을 그대로 유지한 하지로보시와 달리 엔조의 콕핏으로 교체했기에 리미터 해제 기능이 아예 없기 때문. 때문에 메하이아를 상대로 최종전에서 고전하지만, 그래도 건담 프레임의 파워가 어디 가지는 않아서 격전 끝에 메하이아를 격파, 대 MA 시스템 없이 모빌아머를 격파한 건담 프레임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획득했다.

3.1. 무장

  • 그랜드 톤파
    양 팔뚝에 장착된 기본무장. 내부에 화약식 파일벙커 기능이 탑재되어있다고 한다.*
  • 기간트 자벨린
    휴대무장. 칼날 부분을 와이어 사출 형태로 발사할 수 있다.
  • 그레네이드 미사일
    양 허리에 장착된 기본무장.
  • 110mm 라이플
    휴대무장. 허리 뒤쪽에 거치 가능.

4. 건담 아스모데우스 2형태(가칭)

철혈의 오펀스 우르드 헌트 애니메이션 PV에서 공개된 아스모데우스의 새로운 형태. 양 어깨장갑과 블레이드 안테나 사이를 채우는 머리 뒤의 레이더, 그리고 흉곽 장갑의 조종석 해치 부분이 달라졌다.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파일:HGIBO 건담 아스모데우스 박스아트.jpg
<colbgcolor=#a6b0c8><colcolor=#dbed40> 브랜드 High Grade Iron-Blooded Orphans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4월 16일
가격 1,9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1, #2
HG 건담 발바토스의 프레임을 유용하여[6] 발매되었다.

철혈 HG치고는 비싼 1900엔이라는 가격대비 부족한 색분할이 최대 단점으로 꼽힌다. 전신의 형광 녹색 포인트 중 면적이 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죄다 씰로 때우고 있으며, 충분히 부품분할로 낼 수 있는 다른 부분들까지 씰로 처리하게 한 부분이 지나치게 많다.

가동성도 별로 좋진 않은데, 2022년 최신 HG답지않게 팔꿈치와 무릎 관절은 고작 90도를 조금 넘는 정도까지밖에 움직이지 않는다. 이는 공용으로 사출되는 건담 프레임이 가지는 고질적인 단점인 1축 팔꿈치 관절 & 무릎 관절 설계미스로 인한 것인데, 그나마 여태껏 발매된 건담 프레임들은 디자인상 팔꿈치 부분이나 무릎 뒷부분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90도 이상의 가동성이 나오지만 아스모데우스는 유난히 두꺼운 외장 디자인 때문에 다른 킷에 비해 가동에서 손해를 본 부분이 있다. 대신 무거운 등짐도 없고 하이힐 형태의 발 디자인이 아니라서 HG 건담 프레임치곤 관절 강도가 튼튼한 편.

색분할은 부족하지만 그 대신 무장재현과 기믹은 준수한 편. 무장인 기간틱 자벨린은 동봉된 리드선을 이용하여 사출 형태를 구현할 수 있으며, 톤파는 부품 교체를 통해 연장된 형태로 만들어줄 수 있다. 발바닥의 클로도 부품 분리 및 재조립을 통해 펼친 형태를 만들어줄 수 있고, 라이플은 뒷스커트에 수납 기믹을 통해 고정할 수 있다.

6. 여담

  • 2018년 1월 1일 철혈 공식 트위터에서 신년인사 겸 불명의 건담 프레임 일러스트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당시 기체명이 공개되지 않았고 외전 코믹스 월강에 등장했던 의문의 건담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한동안 건담 세에레로 알려졌었다. 2021년 12월 16일에 HG 건프라와 공식 설정화가 공개되면서 이 일러스트의 기체는 아스모데우스로 밝혀졌다.

[1] 실제 소속은 아팜설비.[2] 없는 이유는 롤아웃 된 직후 액제전이 종전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스모데우스엔 전투기록이 없다.[3] 이는 우르드 헌트에서 밝혀지는데, 단순히 지형이 험난한 게 아닌 엄청난 수의 무인 정찰기 때문으로 드러났다.[4] 이후 챕터 7에 따르면 무려 예비 파츠까지 있었다고 한다. 정황상 아스모데우스는 완성직전(시스템 미조정)까지 갔지만 끝내 엑제전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해당 코쿤의 내부에서 버려지다시피 방치된 듯 보인다.[5] 마치 맹금류, 특히 매의 발톱을 연상케한다.[6] 정확히는 발바토스 6형태의 건담 프레임 런너 4번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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