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1 02:59:51

건담 00 Festival 10 "R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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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
2.1. 프롤로그: 이오리아 계획의 전모2.2. 제1장: 살아있는 의미2.3. 제2장: 그래도 불씨는 타고2.4. 제3장: 세츠나가 쌓아 올린 길에2.5. 제4장: 티에리아 타입2.6. 제5장: 양자의 앞과 뒤에서2.7. 제6장: 신생 솔레스탈 비잉

1. 개요


ガンダム00 Festival 10 "Re:vision"

2018년 4월 14일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낮, 밤의 공연을 개최한 기동전사 건담 00의 10주년 기념 리딩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연주, 영상효과, 그리고 더블오 본편 성우진에 의한 낭독의 융합된 공연으로 동년 8월 28일에 Blu-ray & DVD로도 발매되었다. Blu-ray & DVD에는 야간 공연을 메인으로, 토크 코너는 주 야간 공연 모두 수록되었다. 더블오의 주제가를 부른 밴드 THE BACK HORN이 주제가인 '닫혀진 세계', '경종', '함정'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징이라면 바로 더블오 극장판 뒷 이야기가 처음 풀린 곳이 여기라는 것. 낭독극 자체가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감수하고, 시리즈 구성, 각본의 쿠로다 요스케가 새로 쓴 작품으로 그려지는 극장판 뒤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쿠로다 요스케가 극장판 당시 공언하던 대로 극장판 엔딩인 2364년 전의 일로 우리가 흔히 아는 건담 마이스터그라함 에이커, 입자화 된 닐 디란디, 티에리아 아데를 대신하는 레티시아 아데의 존재가 다 여기서 처음 나왔다.

리딩 라이브 "기동전사 건담 00 Re:vision"의 공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 외 솔레스탈 스테이션 EXTRA, 10주년 기념 영상 /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비디오 메시지, 후루야 토오루의 비디오 메시지 등이 BD에 수록되어 있다.

2. 줄거리

2.1. 프롤로그: 이오리아 계획의 전모

"서력 2007년 한개의 작품이 이 세계에 태어났다. 기동전사 건담 00. 그리고 우리들이 건담 마이스터들의 싸움을 본 뒤로부터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들과 함께 있기 위해 오늘 이자리에 모인 전원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때가 온것이다. 지금 다시한번, 기동전사 건담 00의 막이 오른다."
나레이션
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인류에게 고합니다.
우리는 솔레스탈 비잉.
기동 병기 건담을 소유한 사설 무장 조직입니다.
솔레스탈 비잉의 활동 목적은 이 세계에서 전쟁을 근절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전쟁 행위에 대해 무력 개입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성명

시작부터 나레이션과 1화에서도 발표된 이오리 슈헨베르그의 성명의 축약판이 흘러나온다. 이어서 세츠나를 비롯한 주역 건담 마이스터의 성우들이 기동전사 건담 00 극장판 시점까지의 상황과 더불어 이오리아의 진정한 목적을 낭독하면서 낭독극이 시작된다.

이후 더블오 극장판의 파이널 미션 장면이 나오면서 프롤로그 종료

2.2. 제1장: 살아있는 의미

시점은 ELS와의 상호 이해에 성공한 때, 세츠나와 티에리아는 거대 ELS로부터 ELS의 정보를 전해받아 그들의 목적이 모성의 멸망으로 인한 탈출과 인류를 통해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티에리아는 ELS의 계획에 인류가 휘말린 거냐며 말하지만 세츠나는 자신들 인류도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 발전을 채택해 에너지 문제에서는 벗어났지만 그외의 다른 자원들은 고갈시켰다며 ELS의 계획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자신들도 ELS처럼 끝없는 여행을 떠날수도 있었다는 티에리아의 말에 모두가 똑같이 살아있고 살아가고 있다는 세츠나. 하지만 티에리아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에서 살아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티에리아에게 세츠나는 모든 이들에게 세계는 이만큼이나 간단하다는 것을 전하자고 말한다.

이후 세츠나의 독백이 흘러나오며 과거를 회상하던 세츠나는 어째서 세계는 이리 비틀렸는지 그 비틀림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사람은 왜 무의식적인 악의를 가져야 하는지, 어째서 인간은 지배하고 지배당하여하 하는지, 상처를 받고 그럼에도 왜 인간은 살려고 하는가 같은 여러 의문에 대한 답을 알고 싶었다며 건담과 함께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이해하는 길을 찾고 있었다고 토로하며 ELS의 모성으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세츠나의 결정에 더는 지구로 돌아올수도 동료들과 소중한 이를 다시 만날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티에리아에게 세츠나는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와 건담 마이스터가 되면서 파괴로부터 태어나는 것이 있고 칡흑같은 어둠속에서도 빛이 있다는 것을 확신한 것처럼 자신에게 살아있는 의미가 있다고 확신하며 1장 종료.

2.3. 제2장: 그래도 불씨는 타고

시점은 ELS 대전 종결 이후. 시작하기 앞서 라일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며 극장판 이후의 시점에 대해 잠시 설명해준다. 이윽고 시점이 바뀌고 지구의 상황을 잠시 확인하러간 록온이 돌아오자 이를 맞이하는 알렐루야. 록온은 지구에 있는 ELS들은 활동을 정지했지만 현재 재앙의 확산 방지와 ELS와 동화된 이들의 의료지원등으로 세계 각 기관이 분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한다. 운석 낙하 직후 벌어진 상황이기에 이를 복구하기엔 시간이 다소 걸릴테지만 지난 ELS 대전으로 인해 치안을 담당해야 할 연방군의 70%가 괴멸된 상황. 이런 상황을 악용하려는 이들이 있을거라는 록온의 정보에 알렐루야는 스메라기도 이를 예측했으며 만약 연방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솔레스탈 비잉이 난입할지도 모른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솔레스탈 비잉 역시 건담 마이스터 2명의 부재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 둘이서 하기엔 너무 바쁘겠다는 록온의 불평섞인 말에 알렐루야는 마리도 도와줄것이라는 얘기와 더불어 스메라기가 새로운 건담 마이스터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는 정보도 알려준다. 건담은 어찌할꺼냐는 록온의 의문에 알렐루야는 이어서 이안이 건담 듀나메스와 엑시아를 유사 태양로를 탑재해 개량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 또한 알려준다.

하지만 당분간은 록온, 알렐루야, 마리 이렇게 3명이서 어떻게든 분두해야 하는 상황. 이때 콜로니에 있는 스메라기로부터 인간지상주의 테러리스트 휴머레스트가 ELS와 동화된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무장 봉기를 꾸미고 있으니 이를 막기위해 무력개입을 해야 한다는 미션 플랜이 전송된다.

이후 라일의 독백이 흘러나온다. 자신의 과거와 형의 행적을 돌이켜보던 라일은 또 자기만 놔두고 떠나갔다면서도 서로 뒤바뀐 입장이었다면 자신도 그리했을꺼라며 형을 원망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밝히면서 지금 자신은 형과 같은 길을 걸으며 미래를 앞에두고 있으며 설령 그런 일이 없더라도 어뉴와 이해하게 된 세계를 마주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세츠나가 가르쳐 줬으니 자신은 솔레스탈 비잉으로서 건담에 타 형의 의지를 저편에서 느끼며 그것이 자신의 의지가 되었다고 믿으면서 미래를 저격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윽고 스메라기의 미션 플랜에 따라 건담 마이스터들은 휴머레스트를 막기 위해 건담으로 출격한다.

2.4. 제3장: 세츠나가 쌓아 올린 길에

시작부터 사지가 세츠나에게 메일을 보낸다. 지구권의 상황을 설명해주며 자신과 루이스의 현황에 대해 써내려 가던 사지. 그런 사지에게 알렐루야가 찾아오게 된다. 알렐루야는 휴머레스트가 무장 봉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공작원이 궤도 앨리베이터 작업원으로 위장해 암약하고 있으며 이들을 서둘러 파악하기 위해 사지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일전처럼 무력 개입을 가할꺼냐는 사지의 말에 알렐루야는 스메라기가 전투가 벌어지기 이전에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는 의향이 있지만 지금은 시민단체 수준의 휴머레스트가 ELS와 동화된 사람들 말고도 앞으로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게 될 이들도 노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에 솔레스탈 비잉이 그 억제력으로서 막아낼 것이라고 얘기해준다. 사정은 이해했지만 전투로 인해 또다시 누군가가 죽는다는 사실에 망설이던 사지에게 알렐루야는 전투를 벌이지도 상대도 하지 않을꺼라며 자신은 더이상 생명을 내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의지를 보이며 그의 의지를 본 사지는 언젠가 루이스에게 그 송곳니를 드러낼 가능성도 있는데다 지금 인류 전체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할 순간에 분란을 일으키려는 휴머레스트를 저지하기 위해 솔레스탈 비잉에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알렐루야는 사지의 협력에 감사하며 궤도 앨리베이터 작업원의 명단을 부탁하며 세츠나의 안부를 묻는 사지에게 세츠나가 긴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편 사지로부터 받은 명단을 확인하던 알렐루야에게 할렐루야가 속삭여온다.

2.5. 제4장: 티에리아 타입

2.6. 제5장: 양자의 앞과 뒤에서

2.7. 제6장: 신생 솔레스탈 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