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
1. 개요
ガンスターヒーローズ(Gunstar Heroes)1993년에 발매된 메가 드라이브용 액션 슈팅 게임. 제작사는 트레저. 롬 용량은 8Mbit.
당시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극대로 끌어낸 명작으로 평가받는다.[1] 깔끔한 그래픽과 고품질의 사운드, 참신하고 개성적인 스테이지들의 디자인 등, 기초가 잘되어 있고 독특한 전개에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느낀 작품이기도 하다.
기본은 액션과 슈팅이 절묘하게 조합된 게임으로 4개의 성능이 다른 탄환[2]을 2개씩 조합하여 다양한 총알을 발사하거나 점프를 두번 눌러 근접공격을 할 수 있다. 레드의 경우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날리며 블루는 날아차기를 한다. 또한 적을 잡아서 던져버리는 것도 가능하며[3] 이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아군도 던질 수 있는데,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해서 총보다 동료를 집어던지는 편이 더 강하다. 공격과 점프키를 동시에 누르면 탄환을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며 탄환의 데미지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체력이 낮은 상태일 경우 방어를 해도 죽을 수 있으니 피할 수 있는 공격은 피하는게 좋다. 게다가, 다단 히트 데미지가 툭하면 나오기 때문에 넉넉한 체력이 갑자기 순삭당하여 게임 오버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최대 체력이 20 오른다.
다만 밸런스가 마냥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작품인데, 탄환 조합의 수는 많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거의 사용이 정해져 있는 공격만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는 쓸모가 없는 장식품 수준의 조합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의외로 다양성은 실제 무장 수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4] 가장 높은 난이도인 익스퍼트는 적들 데미지도 강해졌는데 대부분의 조합이 실질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약해진 나머지 너무나도 흉악한 난이도가 되어 지적을 받기도 했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답게 국내 오락실에서는 시간제로 가동되었다. 현재 iOS에서 아이폰 전용 버전으로 구입할 수 있다.
3DS 기종 닌텐도 eshop에서 구입가능하다.
게임기어로 이식되었고 메가 드라이브 미니에 수록되었다.
안드로이드 판도 등장하였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한글패치가 등장했지만 결국 비공개되었다.
2. 후속작
GBA로 등장한 리메이크겸 후속작으로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가 있다.3. 스토리
'제국'의 지휘관 '그레이'는 파괴신 "골든 실버"를 부활시키기 위해 과거 건스타즈가 봉인한 4 개의 트레져 젬과 우주선의 발굴을 명령한다.
하지만 발굴현장에서 Dr. 브라운이 발견 한 것은 건스타즈가 잠든 캡슐이었다. 눈을 뜬 레드와 블루에게서 과거의 비극을 알게 된 Dr. 브라운은 그들에게 협력 할 것을 약속한다.
그레이의 야망을 막기위해 제국군에 맞서기로 결의를 다진 건스타즈는 무기를 손에 들고, 적군의 한복판에 뛰어들어간다.
출처: 세가 공식 소개페이지하지만 발굴현장에서 Dr. 브라운이 발견 한 것은 건스타즈가 잠든 캡슐이었다. 눈을 뜬 레드와 블루에게서 과거의 비극을 알게 된 Dr. 브라운은 그들에게 협력 할 것을 약속한다.
그레이의 야망을 막기위해 제국군에 맞서기로 결의를 다진 건스타즈는 무기를 손에 들고, 적군의 한복판에 뛰어들어간다.
4. 등장 인물
4.1. 건스타즈
- 레드 : 1P. 건스타즈의 일원. 움직이면서 총을 쓸 수 있는 타입이 레드.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여자로 성전환되었으며, 성격이 조금 열혈스럽다. 블루와는 달리 슬라이딩의 모션이 좀 더 조신하고 스토리 진행과 무기가 조금 다르다.
- 블루 : 2P. 건스타즈의 일원으로서 먼 옛날에 레드, 옐로, 그린과 함께 파괴신 골든 실버를 봉인한 전적이 있다. 움직이면서 총을 쓸 수 없는 타입이 블루. 대신 블루가 서 있는 지면 바로 아랫 방향으로 총을 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5]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레드와는 달리 말 그대로 온 몸을 숙이는 슬라이딩을 사용한다. 여기서의 성격은 조금 반항적으로 귀찮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 옐로 : 푸른 머리의 여자아이. 건스타즈의 일원이지만, 전투능력은 0. 플레이 캐릭터로는 사용할 수 없다. 주로 본부에서 레드와 블루에게 브리핑을 해주거나 납치당하는 역할이며,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수송선을 조종하여 레드와 블루를 운반해주거나 스테이지 도중에 오퍼레이터 역할을 한다.
- 브라운 박사 : 말 그대로 박사. 원래 제국 소속이었지만 건스타즈가 잠든 캡슐을 발견하고 건스타즈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돕기 위해 제국에 등을 지고 건스타즈에 협력한다. 주인공 일행이 가져온 트레져 젬을 연구하면서 이런 저런 조언을 해준다.[6]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그레이라이트 박사로 대체되는 듯 하지만 역할 자체가 다르다.
4.2. 제국군 주요 간부
- 핑크 일당 : 문서 참조. 그런데 어째서인지 나올 때마다 항상 해산물을 모티브로 한 로봇을 타고 나온다. 처음엔 게, 나중에는 랍스터로 나오는데, 두 경우 다 패배 시 폭발로 저 멀리 날아가 별이 반짝이는 연출을 보여준다(...). 다만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마지막에 해산물이 아닌 나비를 모티브로 한 로봇을 타고 나왔다. 모티브는 아무래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그랑디스, 샌슨, 핸슨[7] 혹은 얏타맨의 삼악.
- 그린 : 건스타즈의 맏형격인 존재. 고대의 초병기 세븐 포스[8]를 조종할 수 있다. 사실 옐로의 친오빠이며, 게임상에서는 라이벌 기믹을 담당한다. 광산 스테이지와 6스테이지의 전반부(우주)가 거의 끝날 무렵에 세븐 포스에 탑승해서 전투를 벌이며, 최종전에서는 직접 나서서 싸운다. 엔딩에서는 사실 제국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음이 드러나며, 골든 실버를 저지하고자 세븐 포스로 날아가서 자폭한다.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진 엔딩을 보느냐 마느냐에 따라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이다.
- G.I.오렌지 : 중간보스 스매쉬 다이사쿠부터 처치해야 만날 수 있으며,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를 한 근육머리. 머리가 너무 나빠서 오로지 육탄전밖에 할 줄 모르지만, 우락부락한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초인적인 신체 능력은 실로 대단한 수준으로, 비행중인 비행기에서 추락해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능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패배할 때도 꽤나 개그스러운데, 추락한 뒤 맨땅에 몸뚱아리가 하반신만 보인 채 처박혀서 꺼내달라고 다리를 버둥거린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이름과 이미지 색상이 일치하지 않는 캐릭터.
- 블랙 : 주사위를 굴리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인 카지노를 운영하는 검은 옷을 입은 노인. 과학자이기도 하며, 제국 내에서도 뛰어난 두뇌를 가진 천재라서 자신이 손수 연구하고 제작한 메카에 탑승해서 싸운다. 원래는 브라운 박사와 같이 연구를 하던 사이라고... 참고로 클리어 직후에 곧바로 던져주는 것은 보석이 아니라 폭탄이니 절대로 속지 말자.[9] 클리어 후에도 총으로 조금 더 지져줘야 비로소 항복하고 보석을 던져준다.[10] MD판에서는 건스타즈에게 두들겨 맞고 그레이 장군에게 갈굼당하는 중간관리직의 비애가 보이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스매쉬 다이사쿠(5스테이지 보스) : 그레이 장군의 부하로, 로켓팩을 메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공격해온다. 초반부터 여러번 건스타즈 일행을 방해하는 귀찮고 성가신 녀석. 건스타 히어로즈에서는 광산 스테이지에서 부하들을 집어던지며 공격하다 광산차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마침내는 폭발해버리자 비겁하게 자기 혼자 빤스런, 전함 스테이지에서는 중간 보스로 등장하며, 5스테이지에서는 진 최종 보스로 등장. 패배하자 옐로를 인질로 건스타즈를 협박하는 비겁한 짓도 서슴치 않아 플레이어가 여태까지 모은 보석들을 전부 그레이에게 넘겨주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스매쉬 본인은 여태 제국군에게 당해 왔던 원주민들(정글 스테이지에 나오던)에게 공격받아 리타이어.[11]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블랙의 카지노에서 등장.[12] 나중에 그레이 장군이 그린에게 배신당해 죽자 자신은 도망친다.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스스로도 "I NEVER DIE!"라고 외치고 실제로도 죽지 않는다. 그저 비참하게 리타이어 당할 뿐.
모티브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베가지만, 점프 발차기는 월드 히어로즈의 브로켄에서 따왔다.
- 그레이 장군 : 본 게임의 모든 일의 원흉. 제국군의 실세. 골든 실버의 봉인을 해제해 그 힘으로 세계 정복을 하려고 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대면하다가 되레 4개의 트레저잼이 폭주하면서 골든 실버에게 공격과 배신을 당하고 리타이어. 마지막에 골든 실버가 지구를 파괴하려 하자 자신이 저지른 일을 후회하고 병사들과 직접 골든 실버를 추격하여 처분하려 하나 오히려 역관광당해 사망한다.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마지막까지 갈 것도 없이 중간에 그린에게 배신&뒷치기당해 사망. 일부 이벤트에서 등장하고 다른 간부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모습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이 게임상에서 실제로 맞서 싸우는 일은 없었다.
- 파괴신 골든 실버(최종 보스) : 건스타즈가 오래 전에 4개의 트레져 젬에 봉인시켰던 강대한 파괴신. 후에 그레이 장군에 의해 4개의 트레져 젬이 모이면서 다시 부활하게 되지만, 부활하자마자 그레이를 물먹이고 건스타즈와 최종 결전을 치른다. 그리고 최종 결전에서 건스타즈에게 패배하자 지구를 없애기 위해 날아가지만, 뒤쫓아온 그린의 자폭으로 완전 소멸. 매우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었던 건스타 히어로즈와는 달리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공중에 떠서는 가만히 있기만 한다. 때문에 최종 보스로써의 위압감이 매우 떨어진다. 여담이지만, 가디언 히어로즈에서 중간 보스 혹은 최종 보스로 등장. 전성기 시절의 화려한 액션을 그대로 보여준다.[13]
5. 탄환
- Force(기관총) : 황금색 구형의 머신건을 빠른 속도로 연사한다. 기본 탄환 중에서는 가장 무난한 성능.
- Lightning(번개) : 바다색 레이저를 발사한다. 적을 관통한다. 탄 대미지 자체는 강하지만, 띄엄띄엄 발사하기 때문에 DPS는 애매.
- Chaser(유도탄) : 라임색 삼각형 탄을 발사한다. 탄은 적을 추적한다. 탄속이 느리며 화면내 탄수 제한마저 심하지만, 탄 하나당 대미지는 준수하다.[14][15]
- Fire(화염) : 주황색 화염을 내뿜는다. 사거리가 매우 짧은 대신[16] 네 가지 기본탄환 중 DPS가 가장 강하다.
5.1. 조합
조합의 순서는 탄의 속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게임 진행 중 필요할 경우 한 속성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다.
- 존 머신건SS(Force + Force) : Force 2단계. 탄환의 크기가 1단계보다 커지고 탄환의 궤적이 약간 퍼지게 바뀌어 어느정도 범위를 커버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거리가 멀어지면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점은 주의.
- 레이저 100(Force + Lightning) : Lightning 탄환을 Force 연사속도로 발사한다. 그리고 다른 조합이 기본 8방향으로만 사격이 가능한 것과 달리 이 조합은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게 된다.[17] 따라서 잡몹들을 상대하는 필드전에서 빛을 발하는 조합. 이름의 유래는 게임 발매당시 일본에서 TV광고로 방송중이던 '레이서 100'이라는 휘발유 브랜드라고 한다.
- 바카 호밍(Force + Chaser) : Force 2단계의 큰 탄환에 유도성능이 붙는다. 한번에 하나의 타깃만 록온하며, 발사된 방향에서 최대 90도까지만 꺾어진다. 공격력은 낮은 편.
- 바쿠레츠 파이어(Force + Fire) : Force 2단계 덩어리를 퉁 퉁 퉁 한발씩 발사한다. 이 덩어리는 적에게 닿거나 사격을 중지했을 때 화염 폭발이 일어나 추가 대미지를 가한다. DPS는 전체 조합 중 상위권에 들 정도로 강력한 편. 이름의 바쿠레츠는 폭열이라는 뜻이다.
- 아바렌보 레이저(Lightning + Lightning) : Lightning 2단계 : 발사 딜레이가 사라지고 탄속이 빨라져 흡사 반투명한 하나의 광선처럼 된다. DPS의 상승 및 즉각적인 공격이 가능해지지만, 8방향으로 제한된 발사방향 및 캐릭터를 따라 움직인다는 Lightning의 특징이 그대로 따라온다. 이름의 아바렌보는 망나니라는 뜻이다.
- 샤쵸 레이저(Lightning + Chaser) : 하나의 적을 록온해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사각형 모양의 전류(8개의 Lightning 탄)를 발사한다. 한 번에 하나의 적만 공격 가능하며, 사격을 중단하고 다시 시작하면 타겟이 바뀐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회피에만 전념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나 이동이 자유로운 우주 스테이지에서 가장 유용한 조합 중 하나. 대신 공격력은 모든 조합 중 최하위로, 익스퍼트 난이도로 올라가면 잡졸 하나조차 즉시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되는 조합이다. 대각선으로 쏘면 45도 회전한 상태로 탄이 이동한다. 이름의 샤쵸는 사장을 뜻하는데, 사내 플레이 중에 사장이 이 조합만 줄창 사용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하라키리 레이저(Lightning + Fire) : 사거리가 짧은 Lightning 탄환을 내뿜는다. 그 모양은 흡사 용접기나 광선검을 연상시킨다. 원거리 투사체를 막을 수 있는 단 두가지 조합 중 하나이며 DPS역시 최강 수준이다. 대신 사거리가 가장 짧기에 일부 스테이지에서 난이도가 극악이 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조합을 풀고 단일속성 탄을 사용할 것. 이름의 하라키리는 할복이라는 뜻이다(...).
- 마키비시 탄(Chaser + Chaser) : Chaser 2단계 : 탄환이 완전한 별 모양으로 바뀐며 투사체의 속도와 연사력이 빨라진다. 적이 없을 경우 발사된 탄환이 캐릭터 주위를 맴돌다가, 적이 나타났을 경우 그 적을 향해 발사된다. DPS는 1단계를 근접해서 연사할 때보다는 약해진다. 마키비시는 마름쇠를 뜻하는데 탄환의 모양새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 론리소울 파이어(Chaser + Fire) : 적을 추적하는 Fire 2단계 탄환을 발사한다. 가만히 둬도 탄환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적을 추적하긴 하지만 탄속이 느려서 유도성능은 기대할 수 없고, 공격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로 탄환을 조종하는 것이 이 조합의 진짜 운용법. L+F조합처럼 원거리 투사체를 막을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최강 수준의 DPS를 가졌지만 제대로 사용하기 까다로운 편. Fixed Shot인 두번째 주인공 블루의 존재이유로, 블루로 이 조합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다룰 수 있다.
- 시네시네 파이어(Fire + Fire) : Fire 2단계. 공격 범위가 2배로 길어진다. 사격을 중지하면 뿜어져있던 불길이 그대로 사출된다. DPS는 1단계와 동일. 이름은 '죽어라(死ね)'를 일본어로 음차한 것.
※ 대미지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Chaser"가 고난이도로 갈수록 공격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그 다음 "Force", "Lightening"순이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유도 기능을 쓰는 무기들의 공격력 하락을 체감할 수 있다. 단, "Fire"는 어느 난이도에서든 대미지가 일정하다고...
6. 스테이지 구성
[1] 슈퍼패미콤에 비해 광고전략으로 BLAST PROCESSING(폭발적인 처리속도)를 키워드로 내세울 정도로 속도 하나만큼은 빠른 메가 드라이브에서 그래픽이 갈라지고 렉이 걸리는(엄밀히 말하면 처리지연이겠지만) 몇 안 되는 게임이다. 그 정도로 빠른 템포를 가진 게임이라는 것.[2] 게임 개시시 무기선택 화면 기준 왼쪽부터 일점집중형의 포스, 적을 관통하는 라이트닝, 적을 추적하는 체이서, 근접전에 강한 파이어.[3] 유일하게 레드와 블루의 음성이 다른 부분으로, 레드는 토리야! 블루는 헤이! 기합을 낸다.[4] 후반부로 갈수록 무빙샷이 중요해지고, 또 게임 특성상 화면에 등장한 악당들을 한놈 한놈씩 확실히 제거해 나가는게 효율적이라 저난이도에선 초보자용으로 최고의 조합으로 꼽히는 라이트닝+체이서 조합을 주로 쓰게 된다. 물론 가끔 파괴 되지 않는 타겟을 공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이마저도 익스퍼트에선 데미지가 너무 약화돼서 전술한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다른 조합을 사용해야 한다.[5] 다만,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체이서 조합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그닥 의미는 없다.[6] 참고로 이 캐릭터는 어드밴스 가디언 히어로즈에도 출연하여 주인공의 귀중한 렙업용 보석을 삥뜯는다(...). 하지만 삥뜯은 대가로 다른 캐릭터를 언락시켜 주니 손해보는 건 아니다. 그리고 좀더 젊은 시절의 모습인지 완전 백발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갈색 머리다.[7] 실제로 길쭉한 쪽이 체전으로 상대하고 뚱뚱한 쪽이 기계전공인 것을 보면 이쪽인듯.[8] 에일리언 솔져에도 등장하는 세븐 포스와 BGM이 똑같다. 에일리언 솔져의 세븐포스는 제작비 부족과 인력 부족으로 모든 포스가 등장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에일리언 솔져의 세븐 포스는 사동(思動)병기다.[9] 폭탄을 던지고 나서 비열하게 웃는 모습이 일품이다.[10] 이때 폭탄을 맞든 피하든 터질 때 그의 표정은 참으로 야비한 표정.[11] 펄쩍펄쩍 뛰며 화면 밖으로 끌려가는 한심하고 꼴사납고 낯뜨거운 모습이 참 일품이다.[12] 프롤로그 데모와 그린 스테이지의 이벤트에서도 등장한다.[13] 참고로 절대 공략팁인데, 전투 시작 시 파괴신이 잠시 꾸물대는 시간을 이용해 더블 파이어 조합으로 트레저젬을 일점사하면 파괴신이 막 공격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 쯤 스테이지가 비로소 클리어 된다(...).[14] 근접한 상태에서 끊임없이 때려박아주면 Chaser+Fire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체이서+@ 조합보다 강한 DPS를 뽑아낸다. Fire를 제외한 나머지 탄환들은 Chaser와 조합하면 최대 DPS가 오히려 떨어진다는 의미.[15] 단적인 예시로 난이도는 익스퍼트 보스는 세븐포스중 제일 호구인 건포스를 들자면 똥파워의 L+F조합은 탄창을 1번 갈때(한번 돌고 쏘기전) 잡지만 C+@조합은 탄창을 3~4번은 갈고 나서야 잡는다.그만큼 DPS가 심각하게 떨어진다.[16] 가장 짧은 것은 일명 광선검으로 불리는 Lightning+Fire 조합. Fire 1단계는 광선검보다 미세하게 더 길다[17]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헤비머신건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