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투사 성유물에 대한 내용은 원신/성유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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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불명 |
이명 | 전설적인 검투사 불패의 전사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몬드|]] 몬드 결투 노예 |
언어별 표기 | Gladiator 角斗士 剣闘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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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약 1000년 전 몬드의 귀족인 에버하트가 소유하고 있던 결투 노예이다.바네사와의 결투에서 사망했다.
검투사의 피날레 세트와 결투의 창의 주인이다.
2. 행적
에버하트가 어린 시절부터 소유하고 있던 격투 노예이다. 그는 수많은 혈전에서 승리했고, 그때마다 그 영광을 주인에게 바쳤다. 약속된 승리 횟수를 채우고 검투사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지만, 명예를 위해 계속 싸우라는 에버하트의 말에 넘어가서 기꺼이 자유를 포기했다.과거 어린 에버하트가 검투사와 함께 장원을 거닐다가, 손수 꽃 한송이를 꺾어 선물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환심을 사기 위한 행동이었는지, 아니면 어릴 적엔 에버하트라도 정말 선량했던 인물이었던 건지는 불명. 어쨌든 검투사는 그 기억을 가지고 에버하트에게 평생 충성했다.
그의 마지막 결투 상대는 훗날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창설하게 되는 어린 소녀 바네사였고, 그는 그 결투에서 심장이 꿰뚫려 사망했다. 죽어가면서 그는 자신의 경애하는 존귀한 주인 에버하트를 바라봤지만, 주인의 자리에는 그가 벌컥 화를 내며 사라질 때 엎어진 술잔과 은쟁반만 남아 있었다. 그는 그때까지도 에버하트의 타락한 인간성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검투노예들은 자신들이 목숨을 걸어봤자 주인의 환심을 사지 못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3. 관련 아이템
- 검투사의 피날레 세트
전설적인 검투사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