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20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를 보여다오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를 보여다오
~이 몸은 팬티를 보고 싶다~

嫌な顔されながらおパンツ見せてもらいたい
~余はパンツが見たいぞ~
파일:경멸표정1권.jpg
장르 팬티(?), 러브 코미디
작가 키도지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영 점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이웃집 영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점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5. 19. ~ 2019. 12. 19.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19. 12.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1. 05. 24.)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7. 관련 문서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banner_[読切_嫌な顔されながらおパンツ見せてもらいたい ~余はパンツが見たいぞ~]_[XXXX]_HOME_top.png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키도지로(キドジロウ). 시마하라(40原) 작가의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을 바탕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아라키 신 작가가 연재한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를 보여다오」를 코믹스화한 작품이다.

2. 줄거리

경멸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팬티를 보여주는 여자아이는, 좋아합니까?

세계 유수의 재벌인 고토쿠지 재벌의 모든 것을 한 손에 쥐고 있는 고토쿠지 잇세이는 17살의 고등학생이다. 게다가 엄청난 부자에 두뇌는 명석하고 스포츠까지 만능인 초인이다.
어느 날, 그런 그에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한 번도 느낀 적 없는 ‘어떤 감각’이 눈을 뜬다!!

‘팬티를 보고 싶어......――!!’

돌연 격렬하게 솟아오른 ‘팬티가 보고 싶다’는 밑도 끝도 없는 충동에 잇세이는 그의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한다!!
진심인 초인의 팬티도(道)는 수없이 많은 장애물을 넘는다?!

초인×팬티×경멸하는 표정×열혈!!
팬티 청춘담이 여기에 개막!!
정말로 여성 등장인물들이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만 보여주는 원작에서 정말로 팬티를 보는 것이 목적일 뿐인 만화를 그려냈다.[1]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3권 ||
파일:경멸표정1권.jpg 파일:k832732199_1.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9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7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4. 등장인물

원작에도 등장하는 인물은 ★ 표시.
  • 고토쿠지 잇세이(豪徳寺一声)
    소설과 코믹스 쪽의 주인공. 일인칭은 (余). 겉으로는 평범한 고등학생 신분으로 보이지만 사실 12세에 이미 일본 굴지의 명문가의 고토쿠지 가문의 당주로 발탁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능력남으로[2] 문무양도에 다방면으로 재능을 가진 데다가[3] 외모마저 수려하지만 그 탓에 일반인의 마음이나 생각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4][5] 어느날 문득 '팬티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면서 특정 여성의 팬티를 보기 위해 애를 쓰기 시작한다. 다만 팬티를 보고 싶다는 욕구는 성적인 부분보단 호기심의 부분이 강해 정말 팬티만 보면 만족하고 평소처럼 혹은 평소 이상으로 밝은 상태로 변해 잘 대해준다.[6][7] 이때 보여주는 태도[8] 덕분에 그에게 팬티를 보여준 소녀들은 잇세이를 손절하지는 않고 계속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트럭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져 저승까지 갔다가 깨어나 천칭을 찾은 뒤 진짜로 죽었다가 또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 이토 치토세(伊東ちとせ)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고토쿠지 가의 메이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메이드이자 소꿉친구 같은 존재로 서로간에 말이 없어도 통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잇세이로부터 "팬티가 보고 싶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다가 잇세이가 자신의 키만큼 돈다발을 쌓기 시작하자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고 잇세이를 경멸하는 눈으로 보면서 스커트를 올려서 결국 팬티를 보여주고 만다. 치토세 본인은 당연히 그 이후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9] 잇세이가 원한 건 그냥 팬티를 보는 것뿐이었고 당연히 그걸로 끝. 그리고 돈은 돌려줬다. 이후로도 종종 잇세이의 어리광에 마지못해 응해주고 있으며, 잇세이가 다른 여성들을 공략하는 데 조언을 하는 역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잇세이가 천칭을 찾기 위해 종교단체와 싸울 때 커다란 저격총을 들고 싸우기도 한다. 팬티는 하얀색에 작은 리본이 달린 스탠다드형이다.
  • 미타 나나코
    고토쿠지 가의 메이드로 긴 머리에 히메컷의 천연계 소녀. 주로 잇세이가 여성의 팬티를 보려고 할 때 돈가방을 들고 나타나는 역을 맡고 있다. 치토세의 후배 메이드로 식탐이 매우 강하여 자기 주인인 잇세이가 먹는 것까지 탐할 정도. 왠지 나나코의 팬티는 잇세이에게는 안중에 없는 듯.[10] 그런데 종교단체와 싸울 때는 고무총을 니코와 시오리에게 주고 자기도 스커트 속에 있던 총을 꺼내 싸우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 후지노 니코
    고토쿠지 잇세이의 동급생으로 제2의 피해자. 팬티는 보라색과 하얀색의 세로 줄무늬이다. 잇세이가 그녀의 팬티를 보기 위해 호감도를 올리는 과정에서 잇세이에게 플래그가 꽂혔지만, 잇세이는 니코의 팬티에만 관심이 있는 지라 안타까워하고 있다.[11] 동생으로는 후지노 리코가 있는데, 원작에서 등장하는 바로 그 흑발 여고생이다. 다행히도(?) 등장하기 전에 연재중단 되었다.
  • 마츠우라 시오리
    서점 직원으로 제3의 피해자. 책을 좋아하는 여성이라 잇세이가 책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호감을 품었지만 팬티를 보여달라는 말을 듣고는 책을 좋아해도 글러먹은 놈은 할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도 잇세이에 대한 호감은 여전하고 잇세이의 장례식 때 찾아오기도 했다. 집안이 그다지 유복한 편이 아닌지 팬티는 시장에서 몇 개씩 묶어서 파는 하얀색의 평범한 싸구려인 듯하다.
  • 아누비스
    죽음의 신으로 제4의 피해자이자 가해자. 취미는 미라 만들기. 잇세이가 의식불명이 되고 나서 간 명계에서 만났는데, 신이지만 아주 글러먹은 성격의 잉여신이라 잇세이가 그녀를 돌봐야 했다. 오죽하면 망자를 심판할 때 쓰는 천칭을 잃어버려 말 그대로 진짜 잉여신이 될 뻔했다. 결국 잠시 깨어난 잇세이가 가문의 힘을 이용해 종교단체를 박살내고 천칭을 찾아낸 뒤 완전히 죽음으로써 돌아오자,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아누비스는 당연히 살려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막상 잇세이는 팬티 보는 게 소원이라고 처음부터 말했다고 하며 설마 약속을 어길 거냐는 압박에 결국 못 이기고 경멸하는 표정으로 팬티를 보여준다. 그동안 팬티를 입고 있는지 의문이 많았는데, 일단은 입고 있었다. 팬티는 노란 리본 달린 보라색. 이후 잇세이를 살려주고 여자들이 따라붙는 모습에 대체 저 녀석은 뭐냐고 한다. 잇세이가 가고 난 뒤 요리 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무지하게 맛없는 것만 만드는 듯.

    그러다가 미라가 되어서 잇세이의 집에 배달되고, 컵라면마냥 뜨거운 물을 부으니까 되살아난다. 사실 잇세이가 갔던 명계는 고대 이집트로, 아누비스는 스스로 미라가 된 다음 수천 년 뒤 현대의 잇세이의 집에 자기를 보내도록 시켰던 것. 이유는 잇세이가 돌봐주는 걸 못 잊어서 길러달라고 쳐들어온 것. 덤으로 관광도 하고. 또다른 목적은 잇세이에게 "침"을 뱉어, 일종의 마킹을 해놓았는데 그걸 누가 씻어내려 해서. 그러니까 이오리가 느낀 사기의 정체는 이것으로, 자꾸 실패한 건 이 녀석 때문. 그 뒤 멋대로 잇세이의 집에 눌러앉는다.

    그리고 이오리와 대면하게 되면서 결국 싸움이 난다. 저래 보여도 명색이 신인 아누비스가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오리는 그동안 제령을 위해 상당히 단련한 반면 아누비스는 수천 년간 미라였던 탓에 힘이 약해져서 둘이 비등했는데, 이에 아누비스가 아메미트랑 융합해서 '아누비메트'가 되어 잇세이를 죽여서 명계로 데려가 자기 걸로 만들겠다고 나서자, 결국 그 꼴을 못 보고 있던 잇세이가 천재적인 능력으로 이오리처럼 영력을 쓰는 법을 터득해 아누비메트를 물리친다. 이후 다시 분리되고 강제로 영계로 돌아가게 된다.
  • 아메미트
    아누비스와 같이 있는 괴수. 원전대로 머리는 악어,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하마이다. 말을 하지 못한다. 평소에는 SD화된 모습이지만 아누비스와 융합하면 괴물 같은 모습이 된다.
  • 이즈모 이오리(出雲いおり) ★ 성우: 아카사키 치나츠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무녀이자 제5의 피해자. 니코와 함께 신사에 온[12] 잇세이를 노려보면서 악연이 시작되었다. 잇세이를 보고 사기가 씌여 있다고 하였다. 잇세이는 아누비스의 기척 같은 거라고 둘러댔지만 이오리 본인은 부정했다. 팬티를 보고 싶어하는 것도 그것 때문이라고. 하지만 잇세이 말대로 이오리의 사기를 정화하는 주술은 당연히 효과가 없었고 본인만 탈진해, 이에 잇세이는 데이트를 제안했다. 어릴적부터 수행과 퇴마 일만 해서 놀아본 적이 없기에 잇세이와 데이트하면서 기분을 풀고 호감도가 팍팍 올라갔지만, 팬티를 보고 싶다는 말에 와장창... 그래도 아직은 안 보여주고 반드시 제령해주겠다고만 한다.

    이후 사기의 근원인 아누비스가 와서 잇세이를 데려가려 하자 잇세이와 힘을 합쳐 아누비스를 물리치지만, 여전히 잇세이가 팬티를 보여달라고 하자 잇세이가 팬티를 보고 싶어하는 것은 사기와는 상관없이 잇세이가 변태라서 그렇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은 차디찬 눈길과 함께 팬티를 보여주고 만다. 하지만 여전히 잇세이에게 플래그가 꽂혀 있다. 팬티는 끈팬티로 T백은 아니지만 비교적 면적은 작은 편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6. 기타

  • 이 작품의 원작이 되는 소설판이 연재 중단되면서 코믹스도 멈췄다.
  • 대원에서 이 책을 처음 신고할때 제목을 「혐오스런 얼굴로 팬티보여줬음좋겠다」라고 정했으나, 너무 자극적이었는지 현재의 제목으로 바꿔서 출판했다. 979-11-362-3567-1 -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1] 라고는 하지만 사실 원작인 싫은 얼굴을 하면서 팬티 보여주는 책처럼 정말로 팬티 보여주는 게 다인 건 아니고 여자아이들과 관련해서 별의별 스토리가 엮여 있다. 단지 그 스토리가 결국 기승전팬티라서 문제지.(...)[2] 부모는 해외부임 중. 또, 잇세이가 하는 일 중에는 외무대신과의 회합도 존재하고 총리가 정책을 정하는 것에도 관여하는 할 정도로 고토쿠지 가문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소유하고 있다.[3] 가문의 힘뿐 아니라 본인도 굉장한 능력자다. 서점에서는 단검을 들고 시오리를 인질로 잡고 있는 괴한을 단숨에 제압하고 무기를 포획한 것으로 보아 아이키도 등의 무술도 제대로 익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기반은 본인이 읽어왔다고 하는 수십만 권의(...) 책들 중 하나로 추정.[4] 주변 사람에게는 자기 집안에 대한 건 숨기고 사는 편인지 주변에서는 잇세이를 그냥 일인칭이 특이하지만 능력은 좋은 괴짜로 생각한다.[5] 그래서인지 잇세이는 대부분의 책을 초 단위로 읽어내는 속독가지만 소설 쪽은 매번 등장인물의 감정에 막혀서 집중을 하고 보게 된다고 한다.[6] 나레이션에 의하면 이는 잇세이의 유일한 어리광이라고 한다.[7] 작중공인 천재인 만큼 성적 쾌감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쉽게 확인할 수 없는 팬티를 수 차례의 연구와 우여곡절을 통해 관측하는 것에서 지적 쾌감을 추구하는 타입이다. 아누비스 편에서 그러한 잇세이의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는데, 잠순이인 아누비스가 자면서 몇번이나 무방비하게 팬티를 보일 뻔 했으나 팬티는 엿보는 것이 아니라 뵙는 것(...)이라며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8] 대부분 "좋은 걸 봤다! 아디오스!"라는 말과 함께 후련한 표정으로 시원하게 떠나버리는, 정말로 성적인 의도가 아니라 철저하게 호기심이 앞선 행동이라 히로인들은 이를 경멸하기는 해도 잇세이의 외모, 능력에 콩깍지가 어지간히도 크게 씌어진 상황이라 그를 거부하지 못한다.[9] 이후는 최소한 침실에서 하자고 한다. 이때 호칭이 잠시 도련님에서 주인님으로 바뀐다. 자신이 어릴 적부터 모셔온 존재인 도련님이 아니라 이 순간 자신을 돈으로 고용한 주체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인듯. 물론 좋은 의미가 결코 아니다.[10] 쉽게 볼 수 있는 팬티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11] 잇세이와 플래그가 꽂힌 히로인들 중에서도 가장 호감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데, 이후 잇세이가 팬티를 한번 더 보여달라고 하자 잇세이가 아침에 치토세의 팬트를 보고 왔다고 언급하기 전까진 정말로 순수하게 보여주려고 할 정도. 다른 히로인들이 매번 경멸하는 표정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잇세이의 그런 점마저 포용하고 있는 유일한 히로인이다. 오죽하면 잇세이가 슈뢰딩거의 팬티(...)[13]를 언급하며 이오리를 공략하려 하자 아예 본인이 본인이 말했던 차림으로 와서 보여주려고 한다. 물론 팬티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잇세이에게 바로 거절당했다.[12] 잇세이가 한 번 죽었을 때 쾌차를 기원하기 위해 들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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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니코가 다녔던 신사에서 무녀인 이오리에게 잇세이가 시선을 뺏겼는데, 이때만해도 어느정도 호기심에 그쳤으나 니코가 "무녀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자극당해 관측을 해야겠다며 이오리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