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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 노인 이오리''' | |
| 등장 지역 |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나락의 숲 - 어둠을 비추는 지하묘지 |
| 등급 | GREAT ENEMY |
| 보상 | 260,000룬 역가시 지팡이창 |
| BGM - Elder Inquisit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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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HP | |||||||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 5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 30,506 | 31,899 | 35,089 | 36,684 | 38,279 | 41,469 | 43,064 | 44,659 |
| 경감률 | |||||||
| 표준 | 참격 | 관통 | 타격 | 마력 | 화염 | 벼락 | 신성 |
| 10% | -20% | 0% | 10% | 10% | -20% | 10% | 10% |
| 내성치1주차 기준 | |||||||
| 독 | 붉은 부패 | 수면/영면 | 발광 | 출혈 | 동상 | ||
| 351 | 351 | 197 | 면역 | 351 | 351 | ||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보스. 그림자의 성에서 환영벽과 석관을 통과해서 지나가는 루트를 통해 가면 나오는 어둠을 비추는 지하묘지의 보스. 나락의 숲으로 가기 위해서 잡아야 하는 보스기도 하다.
2. 공략
일대일 전투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조롱하듯 연속 시전 가능하면서 은근히 높은 대미지를 주는 점멸형 순간이동, 많은 투사체와 장판, 온갖 지형지물로 가로막히는 플레이어의 이동, 리스폰 쿨타임이 따로 없어 제압하는 의미가 없는 강력한 영체 소환 능력을 가진 강력한 마법사 캐릭터이다. 이런 형태의 보스답지 않게 근접전도 강한 다재다능이어서 따라붙는다고 마구 때리기도 까다로워 여러 의미로 상대하기 골치가 아프다. 뼛가루나 멀티플레이의 도움 없이 근접전을 하게 되면 이오리의 패턴 하나하나가 일대일 칼싸움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혈압이 잘 오른다.이오리의 소환수들의 카운터 중 가장 저렴한 것은 그가 사용하는 주문인 황금의 큰 호를 포함하여 공격력이 약하더라도 범위와 사거리가 모두 우수하면서 빠르게 두 번 시전할 수 있거나 한 번에 2타를 먹이는 기술들이다. 소환하는 것을 보자마자 황금의 큰 호 따위의 아주 큰 투사체를 두 개 날리면 모든 소환수가 그로기가 나며 소환이 사실상 무효화되게 할 수 있다. 소환수들은 작은 고문관이 1회, 큰 고문관이 2회 피격될 경우 그로기가 발생하며 무력화되는데, 이것만 빠르게 달성하면 이오리에게 다음 패턴까지의 짧지 않은 빈틈이 생긴다. 소환수들이 생성되는 범위가 그리 좁지 않아 근접 무기 전회로 쓸어버리는 것은 유저 실력과 무관하게 기술들의 한계상 불편하고 오래 걸리는 것들이 많으며 적절한 주문을 멀리서 두 번 눌러 그들에게 연루되지 않고 삭제하는 것이 빠르고 간단하다.
소환수들을 처리한다고 이오리가 아파하지는 않지만 이들을 그냥 놔두면 이오리와 함께 동시에 10여개가 넘는 소경직성 투사체가 계속 날아오므로 소환수가 자연히 사라질 때까지 행동 제한이 커지며 큰 고문관은 사각에서부터 집요하게 바디 체크를 하며 플레이어를 견제하기 때문에 빨간 성배병도 많이 빠지게 된다. 광역 주문이 없거나 쓰기 싫더라도 큰 고문관은 두 대 때려서 소멸시켜 두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이오리가 무기로 사용하는 역가시창은 그 생김새에 걸맞게 맞으면 출혈 스택이 쌓이게 된다. 다만 서술했듯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보스라 출혈 스택이 다 쌓이기 전에 체력이 다하는 경우가 많아 출혈이 터지는 건 보기 힘들다. 되려 출혈 스택 쌓이는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
뒤잡이 가능하기에 소환수인 고문관들을 조심하며 본체가 빛기둥 9연타 패턴인 스피라를 사용할 때 달려가 뒤잡을 먹이기를 반복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황금의 호나 황금의 큰 호같은 손톱 모양 투사체들은 비석에 중심부를 부딪치면 뚫지 못하고 소멸하기 때문에 묘비를 적절히 활용해 주면 맞지 않고 피할 수 있다. 특히 달리기를 활용하면 원거리 패턴은 다 피해지고 쫄들의 공격도 피하기 쉽기 때문에, 영체 소환해놓고 스태미나 관리하면서 달리다가 긴 패턴 보고 뒤잡을 하고 또 도망다니다 뒤잡을 반복하는게 그나마 안전하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영체는 강력한 하나의 영체보다는 수가 많은 영체를 소환하는 편이 이오리 쪽 영체들의 어그로를 쉽게 분산할 수 있다.
격파 시 26만룬과 함께 이오리가 사용하던 대형 창 "역가시 지팡이창"을 획득 가능하며, 나락의 숲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2.1. 패턴
- 황금의 호
역가시창에서 작은 황금 호를 3발 날린다. 주로 견제용으로 많이 보이는 패턴.
- 황금의 큰 호
금빛을 두른 창을 휘둘러 플레이어를 향해 크고 느린 초승달 모양의 황금 호를 날린다. 개막 패턴으로 자주 쓰는 공격이기도 하다.
- 이오리의 고문
반대로 역가시창을 위로 들어 작은 호를 9연속으로 날린다. 역시 위 패턴과 같이 개막 패턴으로 사용되는 공격 중 하나.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소환한 영체들 탓에 거리가 벌이진 순간에 이 패턴이 날아오는 경우. 영체들과 함께 9연속 검기도 신경 쓰다 얻어 맞고 축복으로 사출되기 십상이다.
- 스피라
역가시 창을 위로 들고는 금빛 마력을 둘러, 플레이어가 위치한 곳으로 유도되며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빛기둥 마법을 9연속으로 날린다. 이 패턴 역시 영체들이 소환되고 나서부터는 굉장히 위협적이게 되는데, 위의 9연속 검기랑은 달리 지형지물에 막히지 않아서 회피가 강제된다. 그렇게 회피하며 이동하다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영체들의 공격에 얻어 맞고 이 패턴도 얻어 맞다 축복으로 사출되기 십상인 공격 2.
강인도도 대폭 상승해서 맞딜하기에도 곤란할 수 있으나 파훼법은 바로 뒤잡. 등 뒤로 가서 한 방 찔러주면 큰 피해와 함께 맥없이 쓰러지며 패턴이 끊긴다.
- 순간이동
이오리 보스전에서 가장 짜증나는 요소 중 하나인 패턴. 금빛 충격파를 발산함과 동시에 보스방 내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문제는 이런 류의 패턴답지 않게 은근히 데미지가 들어온다. 거기에 순간이동 후에는 본격적인 영체 소환이 시작되기에, 어찌 보면 본격적인 보스전 시작을 알리는 패턴.
- 근접 공격으로 역가시창을 세로로 휘두르고 찌르거나, 반대로 2번 찌르는 패턴. 피격 시 출혈 스택이 쌓인다.
- 역가시창에 금빛 마력을 둘러 정면 180도를 베어낸다. 엄청나게 아픈 것에 반해 경직 판정이 없어서, 피격 이후 소환된 영체들의 공격까지 얻어 맞고 축복으로 사출되기 십상인 패턴 3.
- 영체를 소환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영체를 불러 들이고는 다시 재소환한다. 공격 패턴이 아님에도, 아래에 적힌 뚱뚱한 영체가 재소환과 동시에 바디프레스를 날리는 경우가 많아 굉장히 위협적이다.
소환되는 2종류의 영체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여준다. 공통 패턴으로 촛대를 입에 대고 불을 뿜어내는 공격을 한다.
- 고문관 영체
- 이오리가 쓰던 작은 검기를 3연속으로 날린다. 원거리 공격이다 보니 화면 밖에서 날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러 마리가 나와 있는 경우 그만큼 더 많은 공격이 날아온다. 만약 이오리까지 9연속 검기 날리기를 시전해 이 패턴과 겹친다면 겜 장르가 탄막으로 바뀌게 되어 피하기가 심히 난감해진다.
- 단순히 접근하여 촛대를 휘두르는 공격. 공격할 때 까지 계속 쫓아온다.
- 뚱뚱한 고문관 영체
- 회전과 동시에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온다. 유도 성능이 강한데다 데미지도 살벌해서 여러모로 위험한 패턴. 맞으면 뒤로 날아가는데, 시전 시간이 워낙 길어서 연속으로 얻어맞고 그대로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점프 후 바디프레스. 굉장히 위험한 패턴인데, 이거 때문이라도 뚱뚱한 영체는 잡아두는 게 좋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유는 다른 패턴들과는 달리 소환과 동시에 즉발로 날아오기 때문. 이 때문에 화면 밖에서 소환된 뚱뚱한 영체가 이 패턴을 쓰면 사실상 피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위협적이다.
- 몸집을 부풀리면서 배로 밀치는 공격. 다른 것보다 시야를 가리면서 다른 영체나 이오리의 공격을 못 보게 되는 경우가 있어 굉장히 짜증나는 패턴이다.
3. 기타
- 나락의 숲과 미드라의 저택, 에니르 일림에서는 다른 고문관들이 적으로 나온다.
- 이오리의 추억으로 추정되는 아이템이 더미 데이터로 존재한다. 전용 브금이 있는 것도 그렇고 난이도 또한 한 가닥하는 수준이라 원래는 레전드 등급 보스로 기획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격하당한 듯 하다. 또한 뚱뚱한 고문관이 추억에 함께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신의 살갗의 두 명을 잇는 2인조 보스였던 모양.
- 노인의 원문은 古老인데, 이는 결정의 노야의 노야 부분의 원문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