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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랜드에서의 부대마크 |
정식명칭: GST(Group for Specialized Tactics / Ghost Special Forces)
별명: Ghost recon, The Ghost
1. 개요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정예 미군 가상 특수부대. 미 육군 그린베레 제5특전단 제1특전대대 D지역대[1] 소속으로 노스캐롤라이나의 포트 브래그 기지에 사령부가 위치해있다. 1개 특전대대마다 A, B, C 3개 지역대로 구성되는 기존의 특전단 편제를 무시한 D지역대라는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의 델타포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린베레 제5특전단(5th SFG) 소속이라는 설정은 델타 포스 창설 초기, 그린베레가 설립했다가 해체된 대테러부대 '블루 라이트(Blue Light)'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여겨진다블루라이트는 국방성 직속인 델타포스의 창설 움직임으로 정치적 위협을 느낀 그린베레 지휘관들에 의해 설립된 대테러부대로 델타포스 창설 이후 2년간 서로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다 해체되었다. 얼마나 사이가 안 좋았는지 블루라이트 해체 후 델타포스에 지원한 대원은 없고 델타포스에서도 지원 요청을 하지 않았다. 해체된 이후 블루 라이트 대원들은 다시 얌전히 본적이던 그린베레로 다시 돌아갔고 현재 이들의 명맥은 그린베레의 CIF(Combatant Commanders In-extremis Force)특임대로 이어진다.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특수전사(史)의 대체역사물 성격을 띤다.
2. 작품 별 모습
2.1.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배경은 2019년이며 때문에 고스트의 상징과 같은 최첨단 장비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미 대사관에 폭탄 테러+미 해병대원 2명 폭상+DEA 요원 '리키 산도발' 암살[2]이라는 테러 삼관왕을 찍고 위험등급 147위에서 위험등급 4위의 테러단체로 재분류된 산타 블랑카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CIA, ISA와 합동해 마약왕이자 카르텔 수장 엘 수에뇨를 체포하는 참수작전 킹 슬레이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외부의 지원이 제한된 고립지역에서 흑색 작전을 수행한다는 뒷배경 때문에 최신식 장비는 다용도의 정찰 드론[3] 정도만 사용된다.초반에 헬기의 브리핑에서 '모스크바의 쿠데타'가 언급돼서 5년후인 퓨처솔져의 이야기가 왜 여기서 나오냐 싶겠지만 사실 이 쿠데타는 시리즈의 첫 작품인 고스트 리콘의 마지막 미션(2008년)에 대한 언급이다.
2.2.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배경은 2024년이며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 소속으로 변경되고 GST(Group for Specialized Tactics, 특수화 전술단)라는 정식 명칭이 생기면서 더욱 델타포스 같은 느낌으로 변한 데다가, 부대의 성격 자체도 초기작부터 랜드 워리어, 퓨처 워리어와 같은 미래보병체계가 적용된 델타포스라는 느낌으로 광학미채 위장복 덕에 투명인간이 되어 진짜 고스트가 되었다.2.3.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배경은 2025년. 살상용 드론 문제로 논란을 빚던 스켈 테크놀로지의 본사가 위치한 오로아 섬과 연락이 두절되고 근처에서 미 해군의 함선이 드론의 공격을 받아 침몰당하자 현황을 파악하고 연락을 복구하는걸 목표로 하는 "그린스톤 작전"을 통해 투입되지만...스켈 테크놀러지의 경비를 담당한 PMC인 센티넬과 그들의 엘리트 부대인 울브즈의 공격을 받고 노매드를 포함한 소수만 살아남아 작전을 속행한다. 더군다나 울브즈는 그 지휘관인 콜 D. 워커 중령을 필두로 4인의 주요 부관들이 고스트 리콘 출신인 변절자들로 밝혀지며 그린스톤 작전은 대부분의 고스트 대원들이 죽거나, 부상당하거나, 변절하는 참사로 귀결된다.
상대해야 할 적에 기계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로켓런처, 유탄발사기 등의 중화기와 동시 사격 드론, 스텔스 카모 같은 더 진보된 장비를 사용한다. 하지만 외부와 단절된 섬이기 때문에 고스트 특유의 최첨단 장비는 이번 작품에서도 크게 강조되진 않는다.
2.4. 부대마크
1, 2편까지는 제5특전단의 베레모를 쓴 해골에 번개와 1998년형 OICW가 그려진 부대마크를 사용했었다. 베레모 쓴 해골과 제5특전단의 베트남전 활약을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초창기의 컨셉은 델타포스가 아닌 블랙옵스 전문부대의 본좌인 MACV-SOG의 전통을 이어가는 부대였을지도.
하지만, 현실에서 OICW가 취소되면서(...) 폭망한 장비를 언제까지나 부대마크에 쓸 수는 없기에 어드밴스드 워파이터부터는 단순화된 해골모양의 마크로 변경되었다.
3. 주요대원
퓨쳐 솔저 이전까지는 미첼 대위가 게임 중 원하는 포인트에서 분대원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고스트 대원의 숫자가 꽤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퓨쳐 솔저 프롤로그에서 전멸하게 되는 프레데터 팀의 고스트 리드는 어드밴스드 워파이터에서 거의 기본으로 나오는 부하였던 라미레즈임을 알 수 있다.-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1, 2
- 스콧 미첼 대위 (고스트 리드)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 스콧 미첼 소령 - 전작의 주인공. 진급하여 고스트의 사령관이 되었다.
- 세드릭 퍼거슨 대위 (고스트 리드)
- 로버트 보니파시오 상사 (페퍼)
- 제임스 "지미" 그랜트 앨리슨 중사 (30K)
- 존 드미트리 코작 하사 (코작) [5]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4. 역대 작전 목록
5. 장비
5.1. 총기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까지는 XM8이나 OICW 같은 미래적인 장비가 시그니처 무기였지만, 퓨처 솔져부터는 현실의 총기들을 사용하며 이 영향인지 팬아트 등에선 레밍턴 ACR를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병과 및 장비
-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게임 관련 정보에서 '장비 및 총기 커스터마이징' 단락 참조.
-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총기
5.2. 기타 장비
6. 기타
'퓨처솔져'부터는 해골 입모양이 그려진 반다나로 얼굴을 가리고 나오는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가 떠오르게 만들기도 한다. 애초에 고스트리콘 시리즈가 택티컬 슈터 장르와 고스트라는 별명의 원조였다고는 해도 상당히 노골적인 셈. 와일드랜드에선 해골 반다나는 삭제되었지만, 대신 다른 종류의 반다나들이 추가되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골 반다나도 추가되었다.
[1] D Company인데 우리나라 특전사의 지역대에 해당.[2] 사실 폭탄 테러는 미국이 산타 블랑카에게 개입하도록 만들기 위해 리키 산도발이 독단으로 저지른 자작극이었다.[3] 하지만 이 드론이 엄청난 최첨단을 자랑하는 사기 장비인데 소음으로 적을 유인하거나 EMP로 전자기기 무력화, 원격 자폭 기능, 부상당해 쓰러진 아군을 치료할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개조가능하다.[4] 와일드 랜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앤서니 페리먼 소령(노매드)이 델타포스 출신이긴 하다.[5] 이번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미들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가 모두 러시아계인 대원이지만 정작 본인은 뉴욕 브루클린 출생(...) 이 때문에 러시아어에 능통하며, 포로의 문신만으로 적의 정체를 알아내기도 한다. 또한 러시아군으로 위장해 무전을 걸기도 한다.[6]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오퍼레이션 오라클 미션에 등장.[7] Wounded in action. 작전 중 부상[8] Wounded in action. 작전 중 부상[9] Killed in action. 임무 중 전사.[10] 무장은 81혹은 120mm 박격포와 유도미사일(TOW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