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카메는 제국의 가장 이상적인 암살자로 길러져서 제국의 입맛에 따라 수많은 이들을 베어 왔으나, 밖으로 나왔을 때 제국의 압정이 백성들의 고통의 원인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제국을 배반하면서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반의 권유를 하지만 거절당하고, 그 친구는 수신호[3]를 보낸다. 이에 정예부대와 암살부대를 이끄는 고즈키는 다른 정예 7인들 중 생존자들과 함께 아카메를 추격한다. 아카메는 이 때 고즈키와 싸워 그를 죽이고 무라사메를 승계하였으며, 이후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친구에게 "매장한다!"고 외치고 친구를 베어버렸다.[4][5] 본편에서도 아카메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1]아카메가 여기 소속이다.[2] 아카메의 입버릇인 "매장한다."[3] 아마 배신자의 존재를 알리는 수신호인 듯하다.[4] 아카메는 도망치다가 전 동료들에게 당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정황상 이 때 암살 타겟이었던 나젠다를 만나러 갔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젠다의 설득으로 나이트레이드에 들어갔다.[5] 아카메는 또한 여동생과 함께 나가려고 했는데, 서로의 입장이 충돌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