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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74edc><colcolor=#ead310> 고치조 ゴチゾウ｜GOCHIZ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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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사쿠라이 코우키(櫻井皓基) 쇼지 아유 캰 카즈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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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가브의 키 아이템.2. 특징
과자를 먹으면 내 권속, 고치조가 태어나!
맛에 따라 다양한 고치조가 태어나는 것 같아.
고치조들은 그래뉴트들을 찾아내거나, 연락책이 되어주는 등 나를 도와주고 있어!
맛에 따라 다양한 고치조가 태어나는 것 같아.
고치조들은 그래뉴트들을 찾아내거나, 연락책이 되어주는 등 나를 도와주고 있어!
명칭의 유래는 진수성찬을 뜻하는 ご馳走(ごちそう/고치소) 및 작은 과자[2]를 뜻하는 ゴチ(고치)에서 모양, 형상을 뜻하는 像(ぞう/조)를 합쳐 가타카나로 고유명사화한 것이다.
쇼마가 과자를 먹으면 다수의 고치조가 태어나며[3] 평상 시에는 과자 상자 모양의 캡슐 형태를 하고 있다. 전개하면 입과 작은 팔이 튀어나오거나, 안에서 진짜 머리가 드러나는 등, 과자별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오픈 전후의 눈매나 얼굴형이 다른 것도 특징.[4]
고치조들은 쇼마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간식류를 섭취하는 순간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도시락, 반찬같은 식사류에는 대응하지 않으며, 한 번 생성하면 수십 마리의 고치조들이 태어난다. 일부 아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한 번 사용하면 사라지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용하려면 항상 간식을 먹고 만들어내야 한다.[5] 소멸하는 고치조는 천사 날개와 헤일로를 달고 승천하는 만화적인 연출로 사라진다.[6][7]
대사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에이전트와는 다르게 고치조는 벨트에서 내는 음성을 제외하면 웅얼거리는 게 전부지만, 쇼마는 이들의 말을 전부 알아들을 수 있어서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자아는 확실하게 존재해서 히토프레스가 된 피해자들을 직접 쇼마에게 보고해주거나, 도둑맞을 뻔한 집을 말끔히 정리해주거나, 쇼마가 전투를 할 때마다 튀는 구미와 초콜릿 파편을 먹어치워서 뒷처리를 담당하는 등, 일상과 전투 모두 직접적인 기여를 해준다.
크기와 외형 특성상, 자체 전투력은 작은 물건을 겨우 옮길 수 있는 수준이다. 평범한 인간의 손 힘으로도 손쉽게 제압당하며, 쇼마가 순찰용으로 고치조들을 자주 방생시키는 지라 도둑맞는 일이 꽤 많다.
대부분은 쇼마의 가브의 윗턱인 레드 죠가 만들어내는 쇼마의 권속이지만, 니엘브 스토머크나 스가 켄조가 따로 제작한 고치조도 있다.
3. 작중 등장
고치조라는 명칭은 6화에서 아마네 사치카가 작명한 것으로 처음 언급되었다. 쇼마가 고치조들과 대화하던 중 갑자기 사치카가 들어오는 바람에 황급히 몸으로 가렸다가 결국 들켰는데, 다행히도 소란피우지 않고 가만히 있었던 덕분에 사치카는 쇼마가 모으는 장난감으로 착각하였고, 이름을 물어보자 쇼마가 권속(けんぞく/켄조쿠)이라고 대충 중얼거린 켄조(けんぞう)를 듣고는 "작은 과자(ゴチ/고치)"처럼 생겼단 이유에서 저렇게 지어줬다.1화에서 쇼마가 고치스피더에 팝핀구미 고치조를 세트하고 하운드에게 발사해놓고 허무하게 튕겨나간 적도 있지만, 쇼마는 계속 사용 방법에 능숙해지고 고치스피더도 나름 유틸성이 있게 나온다. 팝핀구미 고치조는 자쿠자쿠칩스 고치조를 고치스피더에 태우고, 수동으로 밀어 쇼마에게 전달했다. 4화에서는 에이전트들의 무기를 떨어뜨리고 얼굴에 부딪혀 시야를 제한시키는 등 전투면에서도 서서히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10화 이후부터는 무거운 구루캔 고치조[8]를 사용하는 것으로 위력적인 공격을 하거나 11화에서처럼 고치조로 직접 타격하는 것이 아니라, 초코단 고치조로 초코를 바닥에 뿌려 미끄러지게 하는 용도로 쓰는 등 고치조 자체의 특성을 이용해 트리키한 공격을 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
24화에서 블리자드소르베 폼이 사용하는데, 블리자드소르베 고치조의 날을 돌리다가 당첨이 뜨자 고치스피더 여러 대가 생성되어 비터 가브를 집단구타하고, 가브가블레이드에 장착하고 발사하니 비터 가브와 충돌하자 폭발이 일어날 정도로 위력이 올라갔다.
가면라이더는 고치조의 힘을 내포하고 있으며, 변신하기 위해서는 변신 도구 뿐만이 아니라 그래뉴트의 신체적 특성을 지녀야 한다. 쇼마는 덴테 스토머크에게 고치조를 생성하는 개조 수술을, 한토는 스가 켄조에게 발렌버스터를 사용하기 위해 그래뉴트의 장기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다. 라키아 아마르가(라게 9)는 순혈 그래뉴트지만 스토머크 사에서 활동하기 위해 개조받았다. 다크 쇼마 역시 원본 쇼마처럼 고치조를 생성할 수 있지만, 고치조를 생성할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대폭 감소했다.
4. 완구
5. 목록
6. 기타
- 과자상자에 담긴 작은 괴물이라는 디자인 자체도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뽑혔고, 작중에서 귀여우면서도 유능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레이와 변신 아이템 중에서도 호평이 많다. 고치조 캐릭터 쿠션이나 콜라보 전용 고치조를 발매하는 등 변신 아이템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로써도 인기를 끄는 중. 문제는 이 탓에 방영 중 라이더 + 인기 많은 마스코트 캐릭터 + 프리미엄이 붙은 상품이 존재라는 삼단 콤보로 가격이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1] 블리자드소르베 고치조 한정[2] 일반적인 디저트보다 작거나 한 입 사이즈의 과자를 통칭한다.[3] 다만 21화에서는 마카롱을 먹어도 고치조가 태어나지 않고, 22화에서 엘레간마카롱 고치조가 가브에 박혀 빠져나오지 못했던 걸 덴테가 빼내주었다고 하는 걸 보면 쇼마가 과자를 먹어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고치조가 만들어져도 가브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게다가 이 상태가 지속되면 마치 알막힘처럼 쇼마의 기력이 현저히 저하되거나, 심지어는 갑자기 쓰러지는 등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4] 전개 전에는 눈인 줄 알았지만, 열고 보면 눈구멍 자리는 혀였던 식이다.[5] 가브의 장갑이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라이더를 통틀어 가장 낮은 내구력과 약함으로 자주 파손되어 재변신을 자주 해야 하기에 이렇게 변신마다 고치조가 소모된다는 부분은 장점이자 약점이기도 하다.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기본적으로 고치조를 소모해가며 싸우는 가브의 특성상 언제라도 손실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6] 이 모습은 'DX 라이더 고치조 엔젤 세트'로 재현할 수 있다.[7] 단, 발렌버스터에 세트된 상태에서 크랙 재키가 닫힌 고치조는 먼지가 되어 소멸하고, 블리자드소르베 고치조는 아이스크림이라는 특성 탓에 녹아내린다.[8] 구루캔 고치조는 쇼마가 변신한 상태로도 들기 힘들어할 정도로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