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머크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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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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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3563><colcolor=#81899A> 덴테 스토머크 デンテ・ストマック|Dente Stomach | |
<nopad> | |
성별 | 남성 |
종족 | 그래뉴트 |
가족 | 형 좀브 스토머크 조카 부슈 스토머크 조카며느리 ○○ 스토머크[1] 조카며느리 이노우에 미치루[2] 첫째 종손 랑고 스토머크 둘째 종손 글로타 스토머크 셋째 종손 니엘브 스토머크 넷째 종손 시타 스토머크 다섯째 종손 지프 스토머크 여섯째 종손 쇼마 스토머크[3] |
소속 | 스토머크 가 → 무소속 |
직위 | 스토머크 사(초대 개발 담당)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가브 |
인물 유형 | 조력자, 반동인물 |
첫 등장 | 마시멜로 하나 더! (가면라이더 가브 에피소드 4)[4] |
성우 | 타다노 요헤이 |
슈트 액터 | 오카모토 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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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가브의 등장 그래뉴트. 스토머크 사의 초대 개발 담당자.2. 외형 및 능력
가브는 윗니가 전부 빠진 것처럼 구멍이 난 형태이며, 내부에 금색의 미믹디바이저가 있다. 외형은 향유고래가 떠오르지만, 정작 디자이너 K-SuKe는 덴테의 모티브는 고래가 아니라고 한다.[5] 머리는 양쪽으로 땋아서 뒤로 넘겼다. 스토머크 사에 있을 때는 크라바트를 매고, 검은 학자 가운을 입었으나 현재는 맨 몸 상태이고 가끔 인간들 사이에서 변장할 때만 정장을 입는다.형인 좀브 스토머크와 마찬가지로 스토머크 사의 주요 상품인 어둠과자를 개발한 인물이며, 후에 인간을 스파이스로 사용하는 기술을 발명했다. 현 기술부문 담당인 니엘브 스토머크의 스승이자, 쇼마의 가브를 가면라이더로 변신할 수 있는 가브로 개조시킨 인물도 바로 덴테다.
3. 작중 행적
3.1. 1장
4화: 공복으로 기절한 쇼마를 데려간다.[6]5화: 쇼마가 정신을 차리자 마자 여긴 어디냐고 묻자 자신의 아지트라고 말해준다.
수술이 성공했구나!
자신을 적으로 생각해 가브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기뻐한다. 그 모습에 당황하는 쇼마에게 자신이 쇼마의 작은할아버지라고 설명한다.[7]조카인 부슈 스토머크의 부탁으로 스스로 권속을 만드는 것과 같은 그래뉴트의 힘을 쓸 수 있도록 종손 쇼마 스토머크의 가브를 개조하려 했으나, 그 역시 인간과의 혼혈을 개조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난항을 겪는다. 그러는 사이 쇼마에게 애정이 생기고, 인간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인간계로 떠났다.
그런데 거기서 우연히 인간의 과자를 접하게 되었고, 너무 취향에 맞은 나머지 그대로 눌러앉아 살게 되었다. 갖고 온 옷도 안 맞게 되어버렸는지 그래뉴트 기준 알몸으로 지내는 건 덤.
실패한 줄 알았던 수술이 사실 성공이었고 그 힘이 가려져있다가 드러난 계기가 다름 아닌 인간계의 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부슈의 사랑과 내 기술 덕이라며 자화자찬하고, 쇼마에게 매운맛 감자칩을 나눠준다.
쇼마: 뭐가 애정이야! 우리는..., 엄마는 아빠를 항상 원망했다고! 멋대로 인간을 잡아와서, 멋대로 엄마에게 반하고, 우리를 대부분 저택에 가둬두기만 했잖아!
덴테: 그건 너희들을 지키려고 했던 거야! 랑고 녀석들이 널 눈엣가시로 보고 있었기에, 무심코 행복하게 만들어서 스파이스가 되어선 안 되니까.
쇼마: 그래서 일부러 불행하게 만든거야? 너무 제멋대로잖아! 전부 아빠, 너희들 때문이라고!
덴테: 그건 너희들을 지키려고 했던 거야! 랑고 녀석들이 널 눈엣가시로 보고 있었기에, 무심코 행복하게 만들어서 스파이스가 되어선 안 되니까.
쇼마: 그래서 일부러 불행하게 만든거야? 너무 제멋대로잖아! 전부 아빠, 너희들 때문이라고!
하지만 쇼마는 덴테가 어둠과자를 만드는 시스템을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덴테가 친근하게 다가오는 걸 계속 밀어내며 거부한다.
거기에 덴테는 부슈 또한 너와 미치루를 사랑했다고 얘기하지만, 도리어 이 말이 쇼마의 역린을 건드려 '사랑한답시고 저택에 가둬두고 한 발짝도 못나가게 하는 게 말이 되냐, 행복해지면 스파이스가 될 거라는 이유 때문에 그렇게나 못살게 굴고 괴롭히는 건 사랑이 아니다'라는 반박을 듣는다. 덴테는 당황하지만 결국 쇼마는 분노한 채로 덴테의 아지트를 뛰쳐나온다.
6화: 쇼마가 초콜릿과 구미를 챙겨 저번에 구해준 답례를 하러 찾아오자, 다시는 안 올 줄 알았다고 말하며 쇼마가 가져온 과자들을 먹어치운다. 그리고 정말 맛있다며 좀 더 없냐고 쇼마에게 묻자, 쇼마는 자신의 편이 되어 준다면 앞으로도 계속 과자를 가져오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권속의 힘을 얻긴 했지만, 아직 자신이 어떤 힘을 지녔고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덴테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뭐, 아무렴 어때! 과자를 위해서라면!
그러자 덴테는 나도 스토머크 가의 일원인데, 랑고 녀석들을 적대해달라고 하는거냐고 묻자, 쇼마는 결국 인간계가 마음에 들어서 그래뉴트계로 돌아가지 않는 게 아니냐고 정곡을 찌른다. 그 답에 덴테도 '아무렴 어떻냐, 맛좋은 과자를 위해서라면'이라고 답하며 쇼마의 아군이 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는 쇼마에게 연락용으로 자쿠자쿠칩스를 받게 된다.
7화: 이전에 받은 고치조를 통해 쇼마를 불러내 고치조를 세트해서 그 시야를 영상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형태의 아이템 '가브폰'을 주며, 꽂힌 팝핀구미 고치조가 본 가면라이더 발렌의 전투를 과자를 먹으며 본다. 이때 발렌을 가브로 착각했는지 특이하게 싸운다고 했다가[8] 발렌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에 놀라는데 쇼마가 발렌을 개조한 건 덴테가 아니라는 걸 인지하자 뭔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13화: 발렌의 정체가 개조인간이라는 쇼마의 말에 그래뉴트의 장기를 이식한다면 이론상 인간에게 그래뉴트의 힘을 주입할 수 있겠지만 그 기반 기술은 덴테가 만들어낸 것이며 인간이 추측가능한 영역은 아니라는 판단에 한토를 개조한 자는 그래뉴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토가 가진 그래뉴트 증오를 아는 쇼마는 이를 부정한다.
그리고 쇼마가 한토의 어머니 사진을 보고 머리가 아팠다고 하자 첫만남 때 자신을 못알아봤던 쇼마를 회상하며 쇼마의 기억이 부분적으로 빠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그냥 까먹은 게 아니겠냐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쇼마에게서 내 이름을 까먹은 것처럼 말이냐며 한소리 듣자 뜨끔해서 자기는 늙어서 그런거다 얼버무리며 웃다 과자가 맛있겠다며 말을 돌린다. 주인의 이름을 잊었다는 사실에 화가 난 듯한 고치조들에게 공격받지만 아무렇지 않게 과자 한봉지를 입에 털어 넣는다.
15화: 쇼마가 스토머크 사를 나가고 싶은 그래뉴트에 대해 상담하며 어둠과자의 중독성을 극복하고 스토머크 사를 나갈 수 있는 그래뉴트가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둠과자의 중독성에 저항할 수 있는 그래뉴트는 없을 것 같고 있더라도 몰래 도망치거나 스토머크 사에게 제거당하는게 아니나는 조언을 해준다.[9]
16화: 한토가 붙잡혀가서 자책하는 쇼마를 위로해주며, 자신이 생각해봐도 죄스러운 것을 만들어냈다며 한탄한다. 한토에게 정체를 밝혀야 하는지 망설이는 쇼마에게 그랬다간 다음에 발렌이 노리는 건 너일지도 모른다며 만류한다.
3.2. 2장
22화: 미믹키로 변장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옷을 입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쓰러진 쇼마를 구해준다. 고치조가 가브에 막혀 나오지 못했고 수술로 빼냈다고 설명하며, 고치조들이 연락을 해줘서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쇼마가 당황해서 SNS에 덴테가 퍼진 거 아니냐며 놀라 검색해보는데, 다크 쇼마의 사건이 먼저 퍼진지라 덴테는 들키지 않았다.23화: 비터 가브에 대해 아는 게 있는지 알아보려 가던 쇼마가 라키아를 데리고서 덴테의 아지트에 향하고, 대면하고서 자기소개하던 도중에 당당히 어둠과자의 개발자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라키아에게 멱살잡이를 당한다. 하지만 그 순간 쇼마가 쓰러지는 바람에 싸움이 불발되고, 쇼마를 간호하면서 스토머크 사의 시작과 스토머크 형제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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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머크 사가 평범한 과자 기업이던 시절, 과자를 개발하는 중에 형인 좀브에게 의문의 스파이스를 건내받고 이를 이용하여 과자를 만들어낸다. 과자는 즉시 불티나게 팔렸고, 좀브는 이 과자를 더욱 맛있게 만들고 중독성을 높여 어둠과자의 원형을 완성시켰다.
그렇게 스토머크 사는 어둠과자 덕에 부유한 기업이 되었고 좀브는 세상을 어둠과자로 지배한다는 야망을 품게 되었다. 형의 야망에 질린 덴테는 개발과 연구에 대한 흥미를 잃고 연구 자문이나 하며 적당히 지내다가, 부슈가 부탁한 쇼마의 강화개조 쪽에 더 흥미를 느끼고 이를 위해 인간을 연구하겠다는 이유로 니엘브를 자신의 후임으로 앉힌 뒤 스토머크 사에서 탈주했다.
3.3. 3장
4. 인간관계
4.1. 그래뉴트
- 좀브 스토머크: 친형. 좀브가 가져온 재료가 뭔지 알아보지도 않고 연구를 진행할 정도로 형제간 믿음이 확고했던 모양. 그러나 어둠과자를 기점으로 좀브의 야망이 도를 넘기 시작하자 이를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부슈 스토머크: 조카. 가족중에는 유일하게 부슈의 행동을 옹호해주며 양호한 사이로 보인다.
- 스토머크 사: 현재까지도 덴테를 할아버지라고 존칭하는 걸로 보아 아직 덴테가 스토머크 가를 배신하고 쇼마의 조력자로서 활동 중이라는 건 모르는 모양.
- 랑고 스토머크: 첫째 종손자
- 글로타 스토머크: 첫째 종손녀.
- 니엘브 스토머크: 둘째 종손자. 자신과 같은 연구원이었기에 후임으로 삼고 가브 개조 기술을 포함한 여러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 시타 스토머크: 둘째 종손녀.
- 지프 스토머크: 셋째 종손자.
- 라키아 아마르가: 라키아 입장에선 자신의 동생을 해친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라 원한을 품고 있으며, 본인도 이를 아는지 라키아가 대뜸 멱살잡이를 하는등 거칠게 구는데도 개의치않아하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4.2. 인간계
- 쇼마 스토머크: 부슈의 막내아들이자 자신의 막내 종손. 쇼마를 귀여운 손자 대하듯이 살갑게 대하지만 스토머크 사의 악행에 크게 가담했었기에 쇼마는 덴테를 온전히 신뢰하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스토머크 가문의 그래뉴트들 중 유일하다시피 쇼마를 가족으로 취급한 인물이고 인간계가 마음에 든다는 점에서 뜻이 맞아 서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 이노우에 미치루: 조카며느리.
5. 평가
형 좀브와 마찬가지로 어둠과자를 개발한 인물 중 하나이고, 일단 보호자인 부슈의 요청과 동의가 있었다지만 아무래도 개조 수술을 쇼마와 상의도 하지 않은 채로 진행한 여력이 있어서[10] 평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제법 있다.23화에서 자신의 형 좀브 스토머크에 의해 자기도 어둠과자의 재료가 뭔지 모르고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느 정도 비판의 강도는 약해졌지만, 어둠과자 산업이 3대까지 진행될 동안 방관[11] 및 죄책감이 아닌 새로운 흥밋거리를 위해 후계에게 기술을 인수인계 하고 가출했기에 평가가 애매하다.
또한 개심을 했다기에는 여전히 인간의 존엄성에 무심한데, 부슈의 행동을 두둔하거나 쇼마가 자신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한토가 잡혀갔다고 생각해 자책하는 걸 보면서 스토머크 사 사람이면서 이상한 것에 신경 쓴다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12] 자신이 어둠과자같이 무시무시한 걸 만들었다는 자각 정도는 있으나, 인간은 물론 같은 그래뉴트인 피해자에게도 무심하고 자기가 어둠과자를 만들었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 유쾌하게 소개하는 걸 보면 이 작품의 다른 연구가들처럼 무엇인가 결여된 면이 있다.
쇼마도 일단은 아군으로 인식하지만 동시에 필요 이상으로 친해지지 않으려 하며, 덴테 본인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중이다. 다만 쇼마가 그를 꺼리는 것과 달리 덴테는 쇼마에게 꽤나 애정을 갖고 있으며[13] 협력하고 있다.
6.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치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덴테(dènte).
- 1인칭은 와시([ruby(儂, ruby=わし)]).
7.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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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머크 5남매의 어머니.[2] 쇼마의 어머니, 조카의 후처다.[3] 미치루의 아들.[4] 직접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고 그림자만 등장한다. 본격적인 등장은 5화.[5] 종손인 시타와 지프가 북유럽 신화의 스콜과 하티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슬란드 북유럽 신화의 상상의 동물인 일벨리, 그 중에서도 갑피고래인 스켈융어일 가능성이 높다. 일벨리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사악한 바다괴수지만 스켈융어만큼은 가끔씩 인간을 돕는다고 나오기 때문이다.[6]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고 그림자만 등장한다.[7] 이때 작은할아버지라는 명칭이 그래뉴트에는 없는 건지, 아니면 쇼마와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인지 "네 아버지의 아버지의 남동생"이라고 풀어 말한다.[8] 당시 카라키다 한토는 개조 수술을 받은 직후라, 몸상태가 최악였기 때문에 정말 처절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싸웠다.[9] 다만 이는 덴테의 추측으로 2화에서 실종된 하운드에 대해 시타가 알바가 도망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라 언급하기에 중독성에 저항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설령 도망친대도 금단증세 때문에 끝이 좋을 리는 만무할 것이다.[10] 처음에는 덴테 본인도 성공 여부를 알 수 없다며 거절한 걸 부슈가 몰아붙여서 강행한 거지만, 결국 실행했기 때문이다.[11] 어둠과자 재료의 정체를 알고 연구에 흥미를 잃은 것이 아니라 형인 좀브가 어둠과자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에 질려서 일을 중단했다.[12] 굳이 변호를 하자면 인간이 동족이 아니라서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역지사지를 당하고 개심한 라키아 아마르가조차 이런 부분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3] 인간계에 온 원래 목적도 가출 겸 쇼마를 위해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23화에서 원래 하던 과자 개발보다 쇼마의 강화 연구가 더 즐거워서 그랬다는 듯이 말해서 조금 미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