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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1화: 쇼마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그롯타: 그래서? 그 녀석의 시체는 어떻게 됐어?
랑고: 에이전트의 보고에 의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롯타: 오빠의 에이전트 치고는 한심한 걸.
니엘브: 그래도 그 녀석을 찾아서 몰아넣은 건 그롯타 누나가 아닌 랑고 형의 에이전트야.
지프: 너무 부추기지 마, 니엘브 형.
시타: 아버지도 죽었고 그 여자도 이제 없어.
시타, 지프: 이제 우리가 힘을 모아 스토머크 가를 부흥시키면 돼.
랑고: 시타와 지프의 말대로다. 그래서 인간의 매입 정보는 어떻게 되지?
지프: 질 좋은 게 한 케이스.
시타: 그럭저럭인 게 두 케이스 정도야.
랑고: 질 좋은 걸 늘려. 부유층의 주문을 따내고 싶어.
그롯타: 고급 라인의 증산이라고? 그거 괜찮네. 실력 발휘 좀 할 수 있겠는 걸.
랑고: 보고가 없다면 오늘의 회의는 이쯤에서 끝내지. 마지막으로 니엘브. 기밀 영역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있으라고 안 했나?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건지...
랑고: 에이전트의 보고에 의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롯타: 오빠의 에이전트 치고는 한심한 걸.
니엘브: 그래도 그 녀석을 찾아서 몰아넣은 건 그롯타 누나가 아닌 랑고 형의 에이전트야.
지프: 너무 부추기지 마, 니엘브 형.
시타: 아버지도 죽었고 그 여자도 이제 없어.
시타, 지프: 이제 우리가 힘을 모아 스토머크 가를 부흥시키면 돼.
랑고: 시타와 지프의 말대로다. 그래서 인간의 매입 정보는 어떻게 되지?
지프: 질 좋은 게 한 케이스.
시타: 그럭저럭인 게 두 케이스 정도야.
랑고: 질 좋은 걸 늘려. 부유층의 주문을 따내고 싶어.
그롯타: 고급 라인의 증산이라고? 그거 괜찮네. 실력 발휘 좀 할 수 있겠는 걸.
랑고: 보고가 없다면 오늘의 회의는 이쯤에서 끝내지. 마지막으로 니엘브. 기밀 영역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있으라고 안 했나?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건지...
2화: 스토머크 사의 회의실에서 본인의 권속인 에이전트 둘을 데리고 동생들과 함께 통화 회의한다. 질 좋은 히토프레스의 양이 케이스 한 개 분량이라는 보고를 듣고 더 늘리라고 말하며, 부유층의 주문을 우선으로 여긴다.
다른 보고가 없어서 회의를 종료하고, 니엘브가 그래뉴트의 모습으로 있단 걸 눈치채고 귀찮다는 듯이 경고한다.
쇼마: 랑고 형...?
미치루: 우리들을 어쩌려는 거야?
랑고: 다 알고 있잖아? 너희들을 보호했던 미친 아버지는 죽었어. 인간은 우리의 가족이 아니야. 우리 스토머크 사의 어둠과자 재료에 불과해.
미치루: 안 돼... 쇼마만은...!
니엘브: 뭐, 너희들은 딱히 좋은 스파이스는 안 되겠지만.
그롯타: 싸구려 어둠과자로는 쓸 수 있잖아? 해치워버려.
4화: 쇼마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아버지가 어둠과자의 재료에 불과한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했으며, 에이전트를 시켜 아버지의 다른 가족인 이노우에 모자를 자신을 포함한 5남매의 앞에 끌고 온다. 미치루: 우리들을 어쩌려는 거야?
랑고: 다 알고 있잖아? 너희들을 보호했던 미친 아버지는 죽었어. 인간은 우리의 가족이 아니야. 우리 스토머크 사의 어둠과자 재료에 불과해.
미치루: 안 돼... 쇼마만은...!
니엘브: 뭐, 너희들은 딱히 좋은 스파이스는 안 되겠지만.
그롯타: 싸구려 어둠과자로는 쓸 수 있잖아? 해치워버려.
미치루가 히토프레스가 된 반면, 쇼마는 그래뉴트 혼혈이라 히토프레스가 되지 않자 쇼마의 처우를 나중으로 미룬다.
5화: 어둠과자와 스토머크 사의 운영에 심하게 집착하며 시타와 지프에게 더 열심히 일하라고 호통친다. 목적은 그래뉴트계의 모든 이들에게 어둠과자를 대접해 지배하는 것이라고 한다.
랑고: 우리 일을 방해하는 녀석들이 있다던데?
시타: 아니야! 우리도 몰랐어!
지프: 붉은 가브에게 그런 힘이 있었을 줄은!
랑고: 붉은 가브?
그롯타: 내가 본 건 붉은 가브가 아닌데?
시타, 지프: 뭐? 아...
랑고: 시타, 지프 너희들은 녀석을 발견했는데 내게 잠자코 않았다 그거지?
시타, 지프: 어...
랑고: 그리고 뻔히 알고 있었는데도 인간의 매입수를 줄였다 그거지? 오늘부로 너희들은 해고다.
시타, 지프: 기다려, 오빠(형)!
랑고: 이제부터 매입 담당은 내 에이전트가 맡게 될 거다.
시타: 아니야! 우리도 몰랐어!
지프: 붉은 가브에게 그런 힘이 있었을 줄은!
랑고: 붉은 가브?
그롯타: 내가 본 건 붉은 가브가 아닌데?
시타, 지프: 뭐? 아...
랑고: 시타, 지프 너희들은 녀석을 발견했는데 내게 잠자코 않았다 그거지?
시타, 지프: 어...
랑고: 그리고 뻔히 알고 있었는데도 인간의 매입수를 줄였다 그거지? 오늘부로 너희들은 해고다.
시타, 지프: 기다려, 오빠(형)!
랑고: 이제부터 매입 담당은 내 에이전트가 맡게 될 거다.
8화: 그롯타에게 발렌에 대해 듣고 시타와 지프를 추궁하자, 이들은 쇼마에 대한 건 줄 알고 실언을 해 이들이 쇼마에 대해 숨긴 걸 알게 된다. 그 결과 매입 되어야 할 히토프레스의 양이 줄어든 책임을 따져 그 둘을 해고하고 자신의 에이전트를 매입 담당으로 임명한다.
이후, 니엘브에게는 방해꾼들을 막기 위해 알바생인 그래뉴트들에게 추가로 개조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이미 니엘브는 알바생 그래뉴트인 딘을 추가로 개조시킨 상태였다.
9화: 시타와 지프가 찾아와 복직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랑고에게 간절히 부탁을 한다.
갑작스레 기회를 달라는 쌍둥이들의 말에 랑고는 궁금해 했고 시타와 지프는 빨간 가브를 없앰과 동시에 질 좋은 히토프레스 5케이스를 가지고 오겠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둘의 조건을 들은 랑고는 완수하는데 까지의 기간을 물어봤고 시타와 지프는 동시에 열흘이면 된다고 하여 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해준다.
11화: 결국 자기들이 한 말도 못 지킨 시타와 지프를 정식으로 해고하고, 대신 정략결혼이나 하라고 상류 사회에 대한 공부를 시킨다. 그리고 시찰을 위해 인간계로 나와서 쇼마를 찾아간다.
인파가 넘치는 길을 유유히 걷는 랑고 주변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비켜주거나 의식을 하는데 그중에 사진을 찍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다 아마네 사치카를 스쳐가는데 사치카는 그를 본 것만으로도 온 몸에 소름이 잔뜩 돋아있었다.
쇼마를 직접 찾아가서 대면한 랑고는 시타와 지프는 쓸모없어서 잘랐고 이제부턴 매입을 직접 관리하게 됐다고 태연하게 답한다.
흥, 왜 네가 화를 내는거지? 이게 누구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너다, 붉은 가브.
내 눈을 피해서 달아나고, 인간계에 숨어서 인간 수확을 방해한 너의 잘못이다!
너다, 붉은 가브.
내 눈을 피해서 달아나고, 인간계에 숨어서 인간 수확을 방해한 너의 잘못이다!
자, 보여주시지! 인간의 자식이 손에 넣은 힘을 말이다!
이에 쇼마가 자신으로도 모자라서 그 둘까지 그렇게 취급하냐고 화내자 이게 다 네가 순순히 안 잡히고 살아서 인간계로 도망가서 그런 거라며 쇼마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다.
직속 에이전트 1마리를 투입해 인간계에서 얻은 권속의 힘을 보이라며 싸움을 시키고, 지금 가진 히토프레스를 지켜내서 납품한다면 보수인 어둠과자의 양을 늘려주겠다며 얼리를 부추긴다.
구루캔 폼의 능력으로 에이전트들을 전부 해치우는 것을 본 랑고는 미약하게 감탄한다.
13화: 시타와 지프의 회상에서 둘의 생일파티에 온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후 현재의 랑고는 니엘브에게 라게9의 개조를 맡긴다. 그롯타가 시타와 지프가 가출했다고 알려주자 구질구질하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며, 이에 시타와 지프를 걱정하던 그롯타가 둘을 안 데려와도 되냐고 따지지만 어차피 그 녀석들은 붉은 가브를 노릴 테고 자기는 그 배후에서 계획을 진행하면 그만이니 둘이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냅두라고 한다.
14화: 시타와 지프의 회상으로 등장. 사실 13화의 회상에서 남매 대표로 시타와 지프에게 생일축하 인사를 해준뒤, 에이전트들이 선물을 넘겨주자마자 곧장 니엘브, 그롯타와 함께 인간체로 의태하고는 일해야 한다고 생일상의 음식들을 건드리지도 않은 채 자리를 뜬다.
15화: 니엘브의 에이전트로부터 시타가 쇼마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허나 그롯타가 지프의 위치를 보고한 니엘브를 매정한 녀석이라고 디스하자 원래 그런 녀석이라고 넘어가며 니엘브를 질책하지도 시타의 죽음을 슬퍼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