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3:07:34

고크아크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이아크, 레츠아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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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마왕 고크아크(暗黒魔王 ゴクアーク)

원기폭발 간바루가최종 보스. 한국명은 노르아크.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1]/시영준.[2]

대마계를 지배하는 암흑마왕으로 이름의 유래는 극악(極惡). 검붉은 색의 해골에 야마타노오로치처럼 여러마리의 흑룡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과거 엘드란에 의해 인간계의 석상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코타로가 친 사고로 석상이 박살나면서 봉인이 해제되었다가 엘드란에 의해 다시 봉인되지만, 부활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자신의 부하인 야미노리우스 3세를 보내 인간계를 마계로 바꾸려한다. 초반부쯤에 부활하려 하다가 왼손을 잃었지만 이 왼손은 야미노리우스에게 주어저 마계수 사전을 파워업시켜주는건 물론이고 처음에는 오른손만이 리보루가에 들러붙어 류자키 리키야를 조종하기도 했다.

중반부에는 일시적으로 부활을 이뤄내 인간계의 물건을 마계수로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간바팀을 몰아붙히나 게키류가의 등장으로 고전하지만 그래도 시종일관 우세를 유지한다. 하지만 야미노리우스가 자기를 돕겠다고 번개로 간바 팀을 공격하지만 그 번개에 자신도 타격을 입은데다가 야미노리우스가 소환한 거대 돋보기에 반사된 빛에 시야를 잃은게 찬스가 되어, 결국 간바루가·리보루가의 파이널 파이어와 게키류가의 드래곤 선더 플래시 합동 공격에 박살나버린다.[3] 사실상 자기부하인 야미노리우스의 삽질 덕분에 패배한 셈(...) 그러나 그 혼은 인간계에 남아있어서 야미노리우스가 추후 부활시켜주기 위해 혼을 자신의 몸에 흡수해 파워 업. 고크아크의 마계수 제조 능력을 이어받아 초마계수를 만들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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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 키리카구레 초대 당주의 비전서를 통해 대마계의 지배자는 고크아크 이외에도 사이아크와 레츠아크라는 다른 2명의 마왕이 더 존재하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를 마계 문자로 해독한 야미노리우스에 의해 3대 마왕 전부가 인간계에 완전히 부활한다.

46화에서 인간들을 모두 동물로 만들어버리고, 자신들을 부활시킨 야미노리우스도 그동안의 삽질 + 부활이 늦은 것에 대한 원한으로 매몰차게 버리면서 코알라로 만들고 지구를 마계화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인간들의 희망의 힘을 얻은 간바 팀의 반격으로 3대 마왕 모두가 전멸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듯 싶었으나... 오히려 사이아크와 레츠아크와 합체하여 부활해서 거대한 손 형태로 변신한다.

파일:고크아크 거대화.jpg

47화에서는 인간의 희망의 힘이 있는 한, 계속 방해받을테니 차라리 멸망시키겠다며 애초의 목적이었던 지구를 대마계로 바꾸는 계획을 버리고 지구를 쥐어 으깨버린다. 그레이트 간바루가로 합체해도 접근도 못하는 위용을 보였지만 이 때문에 지구를 파괴할 생각은 없었던 야미노리우스는 완전히 마음을 돌려 인간들 편에 서서 지구를 다시 복구시키자 야미노리우스를 공격한다.

파일:고크아크 지구파괴.jpg

이후 광선을 쏴서 지구를 박살낸다.[4] 간바팀은 안에서부터 공격해 쓰러트릴 작정으로 분리하면서 침입을 허용한다. 간바팀이 들어오자 내부에 있던 코어가 직접 간바팀과 싸워서 밀어붙이지만 키리가쿠레 토베에표창에 눈이 찔려 괴로워하는 사이 그레이트 간바루가의 그레이트 파이널 어택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이에 최후의 발악으로 간바팀을 죽이려고 하면서 내부에서는 대폭발에 휘말리게 만들고 외부에서는 태양에 그대로 가라앉지만 간바팀은 엘드란이 구출하면서 이마저도 실패하여 혼자 하얀 용들에게 붙잡힌채 태양속으로 끌려가서 소멸하게 된다.

3. 사이아크, 레츠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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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イアーク, レツアーク

후반부에 밝혀진 대마계의 다른 2명의 마왕들. 한국명은 각각 살리아크, 레트아크. 성우는 사이아크가 야마구치 켄. 레츠아크가 시마다 빈[5]. 이름의 유래는 각각 최악(最惡), 열악(劣惡)이다.

고크아크와 함께 대마계를 지배하고 있었지만 과거 엘드란에 의해 봉인당했다. 야미노리우스도 이 둘의 존재까지는 알지 못했으나 키리카쿠레 가문에 전해지던 대마계의 비밀이 적힌 두루마리를 보고 그 존재를 알게 되어 고크아크와 함께 부활시킨다. 하지만 희망의 힘을 얻은 간바팀에게 패배한 후 고크아크와 합체하여 거대한 손형태가 되었다가 고크아크와 함께 소멸한다.

사실 이 둘의 디자인은 고크아크의 디자인을 색놀이한것이다. 즉 색깔 빼고는 완벽하게 고크아크와 동일하다(...). 사이아크는 보라색&청색이고 레츠아크는 약간 카키색&녹색이다.

[1] 3부작에서 전기왕도 맡았다.[2] 타케다 장관과 동일성우다.[3] 이때문인지 게키류가 승리포즈 뱅크신은 혼자 마무리해도 3인방 승리포즈 뱅크신을 계속 쓴다.[4] 우주에서의 전투중에 수성금성도 비슷하게 박살나고 말았다. 그나마 돌덩이마냥 조각나서 사람들은 질식사할 위기에 처하는 선에서 끝났다.[5] 작중 간바 팀인 류자키 리키야엘드란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