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20:49:41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순정철학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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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Gottfried Wilhelm Leibniz
파일:순정철학논고_라이프니츠.jpg
<colbgcolor=#A2B2CC><colcolor=#FFF> 나이 약 16세[1]
소속 사립 리케이온 고등학교
2학년 수리과 A반 (부반장)
동아리 수리논리학부, 로봇공학부, 수학올림피아드부, C언어, 중국어스터디, 국제교류동아리, 과학부
신분 부르주아
프로이센 왕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
홍채 색 파란색
애칭 라이[2]
원본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
3. 작중행적4. 인간관계5. 기타

1. 개요

웹툰 순정철학논고의 등장인물.

소피아와 같은 반 부반장으로 수리과의 주역들 중 한 명이다.

2. 특징

2.1. 외모

치렁치렁한 장발 곱슬머리에[3] 지적이고 성숙한 인상을 가진 미청년[4]. 공부하는 장면이나 운동회 때는 머리를 묶기도 한다. 늘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어 웃는 얼굴이 극히 드물다. 주역들 중에서 독보적으로 키가 큰데, 이때문에 운동회 2인 3각 달리기 주전 지원이 예비 반려될 정도였다. 원본 철학자와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이유는 쿨계 캐릭터가 일정량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2. 성격

굉장히 부지런하여 동아리 7개에 학회 논문 준비, 거기에 반장의 일처리까지 동시에 도맡아 하는 모범생이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내향형이 많은 수리과에서 드물게 외향형이라 혼자 대외 활동을 많이 한다고. 책임감이 강하고 모범생이니 만큼 엄격한 성격이기도 한데 때문에 수리과의 군기반장 역할을 맡고 있다. 수리과의 폐지를 막기 위해 반 아이들을 들들 볶기도 하고 중간고사 때는 담임선생님 대신 서술형 채점을 맡으며 반 애들의 풀이 방식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엘리트 집단인 수리과에 속해 있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아서 홉스에게 반 대표로 항의하는 것에 자존심 상해하며 실적으로 수리과를 지키려 한다.

3. 작중행적

최근 전개에서 아이작 뉴턴과의 미적분 우선권 논쟁을 다루면서 수리과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과거사가 공개되었다.
[ 스포일러 ]
현재의 냉철하고 군기반장인 모습은 만들어진 것. 1학년 시절 미적분 논쟁 당시 뉴턴에게 밀려 표절범으로 낙인 찍히면서 교계 내의 평판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문어발 수준의 동아리 활동도 이 때문인듯 하다. [5] 본래는 밝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이며 지금과 달리 과학과 소속인 보일과도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원본 철학자처럼 원래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아 칭찬을 먹고 자랐다가, 또래 다수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을 따돌리자 큰 충격을 받아 성격 개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더 섬뜩한 것은 소피아를 제외한 수리과 절친들 단순히 라이프니츠가 표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격을 아예 바꿔버릴 정도로 평판 회복에 노력했으나 근본적인 문제인 표절범 낙인은 지금도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4. 인간관계

5. 기타

  •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에 가입한 것으로 보아 원본의 출신배경을 그대로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니츠의 아버지는 대학 교수이자 변호사이며 어머니 또한 법학 교수의 딸이었다. 아버지가 장인에게서 물려받은 꽤 큰 규모의 서재를 줬다는 것으로 보아 재력은 있지만 지배권은 없는 계급인 17세기 근대 부르주아 계층의 엘리트 집안 사람이다. 영국엔 비슷한 계급으로 젠트리가 있다. 17세기는 집안이 재력이 있거나 운 좋게 부유한 후원자를 만나지 않는 이상 현대의 학생들처럼 오로지 공부에 전념하긴 불가능한 시대였다. [6] 천재 소릴 들을만큼 재능이 빼어나지 않으면 후원자도 친척들의 인맥을 통해서야 만날 수 있었다.
  • 조피 샤를로테 왕비의 피후원자이자 대리인이다. 이 자격이 갖춰진 왕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며[7] 덕분에 24화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 소피의 초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기도 하다. 반장인 데카르트를 대신해 학교 시설을 소개해 주고, 어느 동아리에 들어갈지 고민하는 소피아를 데리고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고, 홉스의 과학과 권유를 막아주기도 했다. 소피아가 낙제를 했을 때도 자신이 수습할 수 있는 선에서만 사고를 쳤어야 했다며 골머리를 앓았다.

[1] 원본 철학자의 생일은 7월 1일인데, 현재시점 아직 1학기이므로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2] 이름으로 불리는 일은 거의 없으며 성이나 애칭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3] 그릴 때 정말 힘들다고 한다.[4] 프리뷰에서 흄이 라이는 안그래도 노안이라 인상쓰면 위험하다고 언급했다[5] 그래서 소피아가 낙제를 당해 따돌림 당할 때도 이건 자신이 어떻게 해 줄 수 없다고 말한 것.[6] 진짜 '평민'이라 할 수 있는 소피아가 육체노동자가 유리한 체육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한 것을 생각해보자.[7] 왕비 전하가 프로이센 과학 아카데미 추진 위원회 제 1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