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등장인물 | |
주요 인물 | |
오산하, 이수호, 장에스더, 김남준, 조애라 | |
오산하 가족 | 오라 일가 |
백금희, 오창수, 오슬하 | 박순태, 천순임, 박강철, 박도경, 박노아 |
수호의 친부모 | 라이벌 |
박해철&이연아 부부 | 골드에셋 |
기타 인물 | |
김찬희, 손중기, 티파니, 봉선달 |
1. 개요
왼손잡이 아내에 등장하는 기업 골드에셋과 그 소속 사람들을 서술하는 문서.2. 소속인
2.1. 오룡
오룡 | |
가족 | 양딸 오젬마, 오하영 사위 대니얼 김 |
국적 | 미국[1] |
소속 | 現골드 에셋 |
직업 | 現골드 에셋 회장 |
죄명 | 살인 및 납치 혐의 |
배우 | 최재성 |
2.1.1. 작중 행적
골드에셋 회장이자 오하영의 양아버지,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합법 불법을 가리지 않고 문어발식 자본을 가진 거물
조애라를 죽이는 것에 실패하자, 김남준을 미행붙이고 박순태와 조애라의 약속장소에서 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기어코 박순태에게 총상을 입혀 김남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고 장인으로서 자비를 베푸는 척 김남준을 대한다. 조애라에게 모든 죄를 넘기려고 하면서 박순태의 행방을 찾아내려고 한다. 첸을 통해 증거를 빼돌렸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큰 망신을 당하고 경찰에게 체포된다.
깨어난 진짜 오젬마 말에 의하면 오젬마의 남편을 죽인 범인도 오룡 회장이며, 오씨 자매의 부모님 기술 훔쳐다 판 사람이 박순태 회장이 아니라 이 사람 짓이였다는 게 다 밝혀진다.
연행되는 도중 다른 전과자[7]에게 살해당해 최종보스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최후를 맞았다.[8]
2.1.2. 평가
아버지 뻘인 박순태 회장에게 반말을 하고, 예비 사위 앞에서 음식을 손으로 먹는 등의 못 배운 예의 범절에, 수양딸을 고소하는 등의 냉혹한 태도, 돈 때문에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작중 최강 인간 말종이다. 오죽하면 그 김남준이 갱생하고 성치 않은 몸으로 수호를 도왔을 정도다.2.1.3. 여담
PD의 전작 우리집 꿀단지에서 나만 정상인인 강태준 역으로 나왔는데, 여기에서는 인간 말종 중 하나로 나오면서 완전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다.2.2. 오젬마
오젬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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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배우자 대니얼 김[스포일러1] 여동생 오하영 양아버지 오룡 친부모님[10] |
국적 | 미국 |
소속 | 現골드 에셋 |
직업 | 現골드 에셋 본사 총괄 본부장 |
배우 | 이수경, 최서하[스포일러2] |
2.2.1. 작중 행적
골드에셋 본사 총괄 본부장으로 등장, 산하와 닮은 외모에 수호는 흔들리지만 봉선달의 조사에 의해 하영의 친언니가 맞으며 자매가 15년 전에 미국으로 입양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덤으로 유부녀란 사실까지. 그런데 그 남편이... 젬마는 사실 산하가 맞았으며 기억을 잃어서 김남준이 자신의 아내 젬마로 위장시킨 상태였다.그러던 도중 하영이 병원에 찾아가는데 그 면회 상대가...
- [ 스포일러 ]
- 오하영의 진짜 친언니, 진짜 오젬마였다. 김미경이란 가명으로 입원해있는 상태. 눈만 깜빡거리다가 다시 잠을 자는 상태가 된다. 입원한 인물이라 등장 비중은 적지만 골드에셋에 만행에 이용된 피해자라는 진실이 등장인물의 행적과 언급으로 나타난다. 비록 회사를 부풀리기 위한 정략 결혼이었으나 결혼한 남편과 사이가 매우 좋았다고. 하지만 양아버지 오룡의 계략으로 사고를 위장해 살해당하고 오젬마는 상심에 빠져 이 상황까지 온 듯. 103회에서 수호에게 오룡의 만행을 밝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고 오하영에게 오룡 회장이 아버지 기술 빼내서 훔쳐가고 가족들을 죽게 만든 원수라는 진실을 알려준 뒤 골드에셋을 무너트릴 결정적인 증거를 수호에게 전달하는걸로 등장이 끝난다.
2.2.2. 여담
- 하영과 친자매임에도 왜 혼자 라틴계 이름을 갖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 아스트랄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지만 젬마는 라틴어로 보석이란 뜻이다.
- 대체 어떻게 다시 의식을 찾았는지는 맥거핀으로 남았다. 오룡회장이 무서웠다고 한 걸 보면 일부러 연기한 듯하다.
- 오젬마의 등장 때문에 아내의 유혹처럼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동시에 드라마가 산으로 가게 만든 등장인물이다.
2.3. 오하영
오하영 | |
가족 | 배우자 김남준[스포일러3] 언니 오젬마 양아버지 오룡 친부모님[13] |
국적 | 미국 |
소속 | 前골드 에셋 |
직업 | 前골드 에셋 한국 지사장 |
배우 | 연미주 |
2.3.1. 작중 행적
4월 22일 방영분인 제75회부터 등장. 오라그룹 2대 주주 골드 에셋 한국지사장. 미국에서 김남준과 박도경을 방해하고, 특히 김남준을 귀찮게 하던 사람이다. 80화에 김남준 모자를 태워주다가 차를 내줬는데 빚을 꼭 갚아야 할거야라는 독백이 의미심장하다. 이후 도주중인 김남준과 만나면서[14] 자신이 오라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귀국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김남준을 돕기 시작한다. (약간 애매하지만)산하와 수호의 조력자로 돌아선 에스더를 대신해 남준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만든 듯.절에 있던 박해철을 발견한 후 1년 뒤 비행기 안에서 오산하에게 언니라고 부른다.[15] 이후 행적상 김남준을 구한게 오하영이고 오산하를 오젬마로 세뇌시켰지만 김남준이 오산하를 대하는 사랑은 진심인 걸 경계해 추후에 오산하를 내칠 생각을 하게 된다.[16] 88화에서 오하영의 목적이 밝혀졌는데 오라를 공중분해해 돈만 챙기고 미국으로 떠나는거였는데 이때문에 도경 일가를 몰아내 오라를 차지하려는 조애라와 의견 갈등이 생겼다. 더군다나 김남준에게 보통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결혼만은 하지 말라며 오산하와 신경전이 있었고 90 화에선 진짜 오젬마가 입원한 병원에 가는 묘사가 있고 오산하의 결혼을 막고자 붙잡았는데 몸싸움 중 오산하가 물에 빠진 걸 보고 놀란다. 결국 결혼식은 무효가 되었는데 돌아온 오산하에게 싸대기를 맞았다.[17]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왜 이런 짓을 벌이는지 밝혀졌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개발한 기술을 오라가 빼돌린 걸로 알고 있어서[스포일러7] 그 충격으로 가족이 동반 자살했는데 오하영 자매는 목숨을 건져서 오라를 증오하기로 마음먹어 일을 벌였는데 양아버지 몰래 꾸민 흉계라서 걸리면 자긴 양아버지에게 무사하지 못한다고 언급한다.
결국 양아버지에게 걸려서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지만 결과적으로 주역을 위기로 모는 행적을 보이다가 100회에서 김남준의 계략에 걸려 체포되었고 103회에서 진실을 안 뒤 진짜 원수인 자기 양아버지 오룡 회장에게 복수한다.
2.3.2. 여담
이름의 모티브는 에이핑크의 오하영이다.2.4. 첸
담당 배우는 이설구다.
2.4.1. 작중 행적
골드에셋 쪽 사람이며 사채업자까지 겸해 김남준 일행을 협박하는 등 온갖 깡패 짓은 다 하고 다닌다. 하다하다 병원 주차장까지 봉쇄한다(!) 막판에 봉선달에게 전기총으로 제압 당해 구속되면서 리타이어한다.그러던 도중 김남준의 계략에 넘어갔음을 알고는 조애라 김남준 모자를 각목으로 내리쳐버린다. 이 때문에 조애라는 수술 받고 살아났지만 결국 머릿 속에 차량 파편이 들어갔던 김남준은 사망하고 만다...
2.4.2. 여담
2.5. 그 외 사람
- 김남준 - 골드에셋 대표
[1] 자매를 미국에서 입양했다고 했으니 미국 국적이다.[2] 박수호를 연기하는 배우가 출연한 돌아온 황금복의 차미연의 아버지.[3] 오하영 일당을 괴롭혔던 첸 등의 패거리가 오룡 소속이었다. 중간에 첸이 회장에게 연락하는 묘사가 있어서 등장 자체는 개연성이 있었던 편.[4] 피해자인 오라가 오하영 일당을 비롯한 골드에셋을 법적으로 고발하는걸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도 있었다.[5] 참고로 오룡 본인은 오라 2대 주주다.[6] 김남준이 곧 죽을 수도 있다 > 조애라가 죽으면 조애라의 재산은 친아들인 김남준에게 넘어간다 > 오하영과 김남준은 부부 중 어느 한쪽이 죽을 때 살아있는 한쪽이 죽었던 상대방의 재산을 전부 가진다는 조건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 혼인 관계가 성립된다 > 김남준이 죽으면 김남준이 조애라에게 물려받은 주식은 오하영의 것이 되지만 오하영의 작중 취급상 사실상 오룡의 차지가 되어 2대 주주의 주식과 3대 주주의 주식이 합쳐져 최대 주주가 되어 오라를 삼킨다.[7] 정황상 오하영이 보낸 걸로 추측된다.[8] 아무리 합법과 불법을 오가는 행적을 보여 살려둬서는 결코 좋을 게 없는 인물이라 할지라도 이렇게 처분하는 건 굉장히 개연성을 떨어트린다. 설령 개심의 가능성이 없었을지라도 여러 거물을 처리하고도 살아있었던게 오룡인데다 본인이 이대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호통치면서 고작 살인청부업자 정도로 최후를 맞이한 건 가뜩이나 막 나가는 이야기에 인물 및 스펙이 끼워맞춰졌다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스포일러1] 원래 진짜 배우자가 따로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한다. 이름도 진짜 대니얼 김이였는지는 불명.[10] 작중 시점으로 고인이다.[스포일러2] 진짜 오젬마 역이다.[스포일러3] 작중에서 김남준이 권력을 갖기 위해 결혼하겠다고 한다.[13] 작중 시점으로 고인이다.[14] 웃긴 건 이때 김남준을 압박하기 위해 김남준의 모자를 벗기며 카페 안의 사람들에게 대놓고 이 사람 잡아가세요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15] 오산하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는 묘사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오하영이 사고로 기억을 잃은 오산하를 세뇌해 자기 언니로 둔갑 시킨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16] 박해철을 대하는 태도에서 서로 의견차가 있었던 것도 있다.[17] 당시 오산하가 (오젬마인 척) 김남준과 오하영의 사이가 의심스럽다고 했는데 행적상 오산하를 버림패로 의도하고 대했던 만큼 딱히 반박하진 않았지만 이후 김남준과 단둘이 있을 때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내손으로 오산하를 죽일 거라는 의사를 밝힌다.[스포일러7] 그러나 오라에 속한 가족의 성격상 그런일을 저질렀다는 증거는 불확실했고 결국 진범이 마지막회가 되어서야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