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곰이탱이여우 Shiba GTY @shib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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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0a350,#453535><colcolor=#F5F5F5,#e0a350> 채널명 | 시바견 곰이탱이여우[변경전] |
소속사 | CJ ENM | DIA TV |
강아지 | 곰이, 탱이, 여우 |
구독자 애칭 | 찌바 |
가입일 | 2012년 5월 2일 |
구독자 | 77.2만명[기준] |
플랫폼 | 쏭이님[4] |
SNS | |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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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웃트로 멘트 |
팬 이벤트를 많이 한다. 모찌인형 뱃지 스카프 등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했다. 곰탱이 그림이 그려진 보틀 70개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유튜브, 팬카페 포함 당첨률 2%였다. 한달에 한번 팬아트를 뽑아서 선물을 준다. 상품은 보틀이나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 구독자가 20만명을 달성시 팬미팅도 예고한 바 있다.
한때 곰탱여우 전문 매니저가 있었던 듯하다.#
2. 등장인물
2.1. 남집사 & 여집사
곰이탱이여우를 키우는 주인. 솜이네 곰이탱이여우 채널을 운영한다. 남집사의 별명은 '쏭편님'과 '솜랑이 아빠'이고, 여집사의 별명은 '쏭이님'과 '솜랑이 엄마' 이다.편집은 여집사 혼자서 도맡아 했었으나 지금은 편집과 촬영 모두 함께 한다고 한다. 처음 곰탱여우를 키우게 된 계기는 남집사가 삼시바를 키우는 게 목표였기에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여집사와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 듯하다. 강형욱 훈련사의 말로는 남집사가 집에서 위계를 잡고 여집사가 보다듬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이들이 잘 클 수 있던 거라고 이야기 한다. 견종백과에서는 "이 집 최고에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소개해준다던데 곰탱여우가 시바견 편에 참여했다. 간식연구소도 운영했었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주문만 받는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막을 수 없었는지 계속해서 누적되는 심각한 경영 악화로 인해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는 상황까지 놓이게 되어 결국 폐업했다.
곰이데이, 탱이데이, 여우데이를 하나씩 정해서 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사고 먹고 간식도 맛있는 걸로 자주 사주는 일도 많은데다 곰탱여우와 여기저기 여행을 자주 다니기도 한다. 심지어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거를 꼼꼼히 따진 다음 사람들만 먹던 음식을 강아지 전용으로 만들어주는데 최고가 아니라 하면...교육적인 부분도 꼼꼼하다. 사람 음식과 강아지 음식을 확실하게 구분 지어서 현재 아기인 여우를 제외하고 곰이 탱이는 집사들 것은 자신들이 먹지 못 할 걸 알다보니 아예 보지도 않는다. 과거 영상들을 보면 주인들이 먹고 있는 음식을 빼앗아 먹으려고 했던 적도 있었지만 교육이 잘 된 지금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대처도 훌륭한 편이다. 대락적인 것만 정리하면
- 여우가 여집사를 못알아보고 짖었을 때는 바로 화내기 보단 "내 뒤에 뭐가 있어?" 라고 묻고 진정이 된 이후에 기분 전환을 위해 산책하기
- 여우가 이갈이를 시작해서 집사들을 계속 물자[6] "내 손 물지 말고 니 발 물어!"라고 하면서 입 안에다 손 갖다대기
- 여우가 베란다에 비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계속 흥분해있자 베란다 문을 열어줘서 밖에서 잠시 놀게 하기
쏭이님은 부산출신이며 물건에 이름 짓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예전에 자전거에 망고라는 이름을 붙여 남집사(쏭편님)과 자전거 여행을 다녔었다. 하지만 망고는 도난당해 현재는 없다고 한다. 쏭이님이 남집사보다 1살 많은 것으로 보이고 같은 대학 출신인듯 하다. 참고로 남집사와 쏭이님에게 있어 베니건스는 뜻깊은 장소인듯 하다. 남집사는 일산 출신으로 어렸을 때 삐라를 많이 주은 것 같다.
최근 방송에서 쏭이님과 쏭편님의 본명이 공개되었다.[7]
2.2. 할아버지
왠지 집사들과는 다르게 곰탱여우는 할아버지가 만져줘도 귀찮아하지 않고 좋아하는 듯 하다. 오죽하면 집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곰이탱이여우 씻기기도 능숙하게 해냈다.[8]
이름을 바꿔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탱이는 팽이로 곰이는 쭈꾸미로 쏭이님 어머니 즉 자신의 아내는 땅콩할머니라고 부른다.
2.3. 삼촌집사(카메오)
여집사 쏭이님의 남동생이자, 남집사의 처남, 솜랑이의 외삼촌이다.야구를 하다가 코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2.4. 김하솜 (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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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본명 | 김하솜[9] |
생년월일 | 2020년 12월 25일 ([age(2020-12-25)]세)[10] |
성별 | 여자 |
별자리 / 동물띠 | 염소자리 / 쥐띠 |
별명 | 솜솜이, 솜회장님 |
특징 | 모태 아기 시바집사 |
솜이가 태어나면서 3B중 두 가지 요소가 충족되면서 영상 조회수에도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났다. 당장 영상 목록에서 섬네일에 솜이의 유무에 따라 조회수 차이가 크게 보일 정도.
편집 텍스트 대사로 말 끝에 '솜'을 붙인다.[11] 아기였을 때부터 시바견들과 같이 지내서인지 강아지에게 조심스레 손을 내밀며 쓰다듬어주는 등 상당히 능숙하게 강아지를 대한다. 쉽시바 삼남매 임보 당시 쉽시바들을 많이 예뻐했다.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엔 말이 아주 유창하게 늘어서 수다쟁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2.5. 김하랑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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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EB92><colcolor=#fff> 본명 | 김하랑 |
생년월일 | 2023년 11월 9일 ([age(2023-11-09)]세) |
성별 | 남자 |
별자리 / 동물띠 | 전갈자리 / 토끼띠 |
별명 | 랑이, 부회장님 |
이름은 누나와 같은 하자 돌림에 태명인 노랑이를 합쳐 하랑이가 되었다. 하솜이가 하나밖에 없는 솜이라는 뜻인 것처럼 하랑이도 하나밖에 없는 노랑이라는 뜻. 노랑이라는 태명은 누나인 솜이가 지어줬다.
2.6. 커피 누나
집사들이 자주 가는 메가커피에서 일하는 분이다. 3마리 중 탱이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본인도 강아지를 좋아하는지 탱이가 오면 격하게 환영해 준다. 쿨하고 점잖은 성격의 탱이가 이 분만 봤다하면 무장해제되어 애교쟁이가 된다. 이 모습이 화재가 되어서 채널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물론 얼굴은 모자이크.제주도로 이사한 뒤로는 만나지 못하고 있으나, 집사들이 집에 초대할 생각이 있는 듯하다.
3. 등장 동물
3.1. 탱이
<colbgcolor=#373a3c,#453535><colcolor=#fff> 이름 | 탱이 |
생년월일 | 2015년 3월 13일 |
성별 | 수컷(중성화) |
견종 | 블랙탄 시바견(흑시바) |
별명 | 탱탱이[12], 귀탱이[13], 대학생 탱이, 탱이 아저씨, 탱이 형, 불사조 가슴,팽이 |
곰이와 놀아주고 곰이와 여우가 싸우면 중재하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시바견 답게 발톱을 깎을 때와 병원에서 온갖 비명을 질러댈 정도로 엄살이 심하다. 집사들에 의하면 곰이보다는 덜해도 고막 나갈 것 같다고. 산에서 고라니가 나타나면 가장 열심히 짖으면서 집을 지켜 준다.
아무래도 시바견이라 털도 많은데다 검은 털이다보니 여름엔 더위에 찌들어 녹아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15] 너무 더울 때는 화장실의 차가운 타일 바닥에 등을 대면서 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쏭이님은 가슴에 불사조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쏭편님은 갈매기라고 주장한다.
식성이 특이한데 어지간해선 고기 아니고서는 먹지를 않는다.[16] 단, 소고기 알러지가 있어서 소고기 음식은 먹을 수가 없다. 삼시바 중에서 가장 체형이 크다보니 곰이와 여우와는 다르게 중형견에 들어간다. 눈을 뜨고 자는 신기한 잠버릇이 있다. 점프실력과 두 다리로 서는 시간이 상당히 긴데, 곰이에 비해서 운동실력이 상당히 높은 듯.
다른 두 녀석들 한테는 약간 거리를 두면서 관찰하는 느긋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떨 때는 곰이, 여우가 뭘 하던 관심도 없이 누워있기만 한다. '서로 친해져야 이상적이다' 라는 사람의 기준과는 다르게 다견가정에서는 개들이 서로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견주한테 더 반응하는 모습이 이상적인 관계라 한다. 그래도 곰이나 여우가 아프면 먼저 다가와 걱정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점잖은 성격 탓인지 장난감을 줘도 여우나 곰이에 비해 리액션이 크지 않고, 흥미도 금방 떨어져서 여우에게 양보하고 어디론가 가 버리곤 한다. 또한 밥그릇을 뺏었을 때 짖지 않고 얌전하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어른 시바와 같은 행동을 보이면서 집사들은 중년탱이라고도 부른다. 물론 이런 탱이에게도 서 있는 자세에서 앞발을 모은 채로 휘젓는 독특한 개인기를 가지고 있는데[17] 현재는 이것이 탱이의 주특기 애교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여담으로 컴퓨터 책상 밑 같은 아늑한 곳을 좋아하는 듯 하다. 가끔씩 거기에서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처음 탱이의 이름은 땡칠이가 될 뻔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그보다 순한 발음인 탱이로 정했다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혔다.
점프력이 삼시바 중 가장 좋다. 화장지로 만든 벽을 무려 일곱 칸이나 쌓았는 데도 점프로 넘었고, 집사가 사온 천장에 매달아 놓은 새 모양 장난감도 유일하게 점프로 두 번이나 사냥했다. 심지어 한 번은 낮게 매달았다가 금세 잡는 바람에 좀 더 높이 매달았는 데도 쉽게 사냥해 버렸다.[18]
기계에 관련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말하는 선인장이 깐족거리자 물어뜯으려고 했고, 밖에서 목욕하고 집사들이 집에서 털을 말리려고 할 때 드라이기를 물었다. 게다가 집사들이 간식들을 늘어놓고 청소기로 빨아들이려고 할 때 청소기가 간식을 빨아들이자 청소기를 물어뜯었다.
최근 영상에서는 건조 밀웜을 맛있게 먹었다.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좋아한다. 물고기의 모습이 보이면 얼굴을 들이민다. 꼬리까지 흔드는 건 덤이다.
제주도 한달 살기 동안 상당히 건강이 좋아져서 집사 가족이 제주도로 이사가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나 제주도에 정착하면서부터 이전보다 더 활달해지고 잘 뛰어놀기 시작했다.
3.2. 곰이
<colbgcolor=#e0a350><colcolor=#fff> 이름 | 곰이 |
생년월일 | 2015년 7월 1일 |
성별 | 암컷(중성화) |
견종 | 적 시바견 |
별명 | 쪼곰이(쪼꼬미)[19], 원조 먹요정[20], 곰시코기[21] , 쭈꾸미 |
세 마리 중 가장 머리가 좋으며, 그만큼 눈치도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서열 의식도 뚜렷하며 자신의 입지상 넘어선 안될 선을 잘 지킨다.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영상참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성화 수술을 거쳤다.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으로 살이 상당히 쪘기 때문에 큰곰이(...)라고 불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다리가 짧아서 높은 곳을 잘 못 올라오고 휴지 벽 넘기 챌린지에서도 탱이는 우아하게 넘는데 반해 우당탕탕 하면서 다 부숴버린다.#고라니가 나타났을 때 탱이와 여우는 멀쩡하게 짖지만 곰이는 유사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는 소리가 난다. 여러모로 탱이나 여우한테 빼앗길 일도 많긴 많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에는 곰이가 중재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여집사를 못 알아 본다든지 여우가 바보 짓 한다든지 여우가 미친 짓 한다든지...
등을 긁어주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툭하면 집사들에게 와서 터프하게 앉아서 긁어달라는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자기 의사표명도 할 때는 적극적으로 한다. 뭔가 불만이 있거나 집사의 관심과 애정이 고플 때 꾸꾸 거리는 소리를 내며, 간혹 짜증과 당황이 섞였을 때 온 몸을 바들바들 떨기도 한다.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실외 배변이긴 하지만) 대변을 볼 자리도 꼼꼼히 따진다. 또한 애교가 뚜렷한 여우에 비해 조용해보여서 그렇지 질투가 상당한 편. 거제도 펜션에 놀러 갔을 때 후추라는 강아지가 집사들에게 애교를 부리자 바로 달려와서는 쫓아내려고 짖어댔다. 겁도 많아서 곰이빡이도리의 임보 중에 삼남매를 보자 두려움에 짖어댔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많아서[22] 쉽게 다른 사람, 특히 집사들에게 주려고도 하지 않으려 한다. 특히 애착을 가지는 게 바로 곰이의 집인 데 자꾸 집 안으로 물건을 쟁여놓는다. 그리고 15만원 애플 펜슬 2개를 개껌으로 만들었다. 가끔 탱이가 곰이 집으로 들어가 있다보니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집사들은 곰이가 물건을 가져가려 하면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곰이가 물고 늘어질 때 그대로 주지는 않고 한 번 회수한 다음 '집사의 허락 하에 주는 것' 이라는 인식을 시킨 다음에 내주는 듯 하다.
현재 중성화 수술 부작용으로 쪼곰이라는 별명과 달리 살이 많이 쪘다.
2020년 8월 17일 곰이가 산책을 하다 다른 강아지에게 물려 수술을 했다. 국내 찌바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얼른 나으라고 응원하고 있다. 8월 21일 곰이의 수술이 잘 끝났다며 근황 영상을 올렸다.
벌레를 싫어하는 듯 하다. 가끔 뱀 몰카나 바퀴벌레 몰카 같은 실제로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주제로 몰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23] 뒷걸음질치며 도망친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마이웨이 성향이 있다. 가고 싶은 방향이 아니라면 그 자리에 주저앉고 버틸 정도이며, 모르는 사람이 목줄을 당겨 왼쪽으로 가려하자 집사들은 집사가 아닌 사람이여서 그런 줄 알았지만 사실 오른쪽으로 가고 싶어 안 간 거다.
제주도 이사 후 목욕하기 싫다고 가출해버리는 대형 사고를 쳐버렸다. 다행히 옆집 마당에서 놀다가 알아서 돌아왔으나, 집사부부가 앞으로 문단속에 더더욱 신경써야겠다고 맘먹는 계기가 되었다.
3.3. 여우
<colbgcolor=#F5F5F5><colcolor=#000> 이름 | 여우 |
생년월일 | 2018년 10월 4일 |
성별 | 암컷(중성화) |
견종 | 백시바견 |
별명 | 흰뚱또[24], fox(북극여우), 뇌 맑은 여우, 핵인싸, 카메라 요정 |
시바견 세 남매 중에서 가장 활발한 성격으로, 워낙 뛰어다니길 좋아하고 까불 거리는데[25] 사고를 치면서도 항상 해맑게 웃고 다녀서 집사와 구독자들이 여우를 '뇌맑다.'고 한다. '흰뚱또'라는 별명으로도 곧잘 불리며, 3마리 중 가장 생각이 없고 눈치도 없기 때문에 전술한 활발한 성격과 맞물려 사고를 정말 자주 친다. 거의 1일 1사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갈이가 다 끝나고도 여기저기 물고 다니곤 한다.
주된 버릇은 두 가지로, 고양이마냥 앞발로 때려대는 사마귀 권법과 엉덩이로 몸통박치기. 사마귀 권법은 주로 곰이와 탱이를 대상으로 삼으며 특히 여우가 가족으로 들어온 초중반에 곰이가 여우에게 수시로 앞발로 두드려 맞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엉덩이로 박치기는 마음에 들지 않는 대상에게 곧잘 시전하는데, 주인이 만져주는 척 놀리는 영상에서 주인에게 삐져 엉덩이로 주인의 팔뚝에 박치기를 하고 도망간 것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관심 받는 걸 좋아하며 카메라 욕심도 심해서 집사들한테 카메라 요정이라는 새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렇듯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자주 만드는데다 여우의 캐릭터성이 앞에 둘에 비하면 상당히 튀는지라[26] 시청자들은 여우를 데려온 게 신의 한 수라고 평하기도.
그리고 어렸을 때 데려와서 시력이 다 발달하지 않아 장애물을 보지 못해 다치는 경우도 있었고, 여집사를 못알아 봐서 짖어대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 곰이가 윗서열인 여집사에게 짖은 여우를 대신 혼내주는 모습도 보였는데, 뒤늦게 알아본 이후에는 미안했는지 집사 품에 안기면서 오두방정을 떨어대고 늑대 비스무리하게 하울링을 냈다. 영상 참고. 또 재밌는 에피소드로는 밤에 베란다 창가에서 노닥거리다 베란다 유리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다른 강아지를 착각해서 흥분한 것인데, 집사가 문을 열어 줘서 베란다 너머를 찾아봐도 없자 남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하니까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게 킬링 포인트.두 말할 필요 없다. 직접 보자
부모와 만났을 때 쌍둥이 형제 동생 레모나를 만났는데, 성격이 판박이 수준이다. 그런데 신기한 건 자기랑 똑같은 성격인 레모나를 굉장히 싫어한다. 레모나가 다가오자, 슬금슬금 도망가기도 한다.[27] 자기가 까불락거리고 곰이가 짜증내며 성질부리던게 레모나를 만나자 그대로 역전된 구도가 돼서 집사랑 구독자들에게 내로남불이라 놀림 받은 것은 덤.
식탐도 상당한 편으로, 평소에 먹을 때도 접시를 먹을 기세로 주둥이를 들이대며 우걱우걱 먹는지라 드릴처럼 보인다.
식분증을 보인다고 하는데, 19년 4월 영상에 게스트로 나온 강형욱 훈련사의 말에 의하면 곰이 탱이의 텃세로 서열상 밀려서 눈치를 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거라고[29]. 현재는 완전히 고쳤으며 2021년 7월 11일날 나무위키를 탐방한 여집사는 3개월 동안 식분증을 보였지만 고쳤다고 말해줬다.
곰이가 살이 찌고 지금은 조금 나아진 추세인데, 이젠 여우가 살이 쪘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흰뚱또라고 불린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식성이 남다르기도 하고 어느시점부터는 곰이의 몸무게를 뛰어넘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곰이보다 크다.
나이차가 큰 곰이, 탱이와 다른 점이 몇 가지 있는데, 곰이 탱이는 일반 집에서 살다보니 조용하지만, 여우만 시골에서 태어났다보니 소리를 따로 절제하진 않는다. 삼시바 중 유일하게 하울링이 가능하다. 심지어 집사들의 하울링 소리를 듣고 따라한다.
또 앞의 둘은 목욕을 싫어해서 온갖 엄살에 몸부림을 치지만, 특이하게도 여우는 목욕을 잘 참아서 집사들은 여우같은 강아지들이라면 10마리라도 씻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온천욕도 즐길 정도다.
동물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소리 하나 내지 않고 잘 참는다. 시바견이 겁이 많은 종인데도 제법 독특한 편. 발톱을 깎을 때에도 가장 얌전하다. 근데 이상하게도 청진기나 온도기가 닿을 때는 곰이와 탱이 못지 않게 엄살을 부리며 싫어한다.[30]
강아지계의 인싸이기도해서 항상 강아지가 많은 곳에 가면 다른 집 강아지들이 자주 따라올 정도다. 또한 인싸견답게 세 마리 중 할아버지 및 솜이와도 가장 친하다. 어렸을 때부터 솜이 옆을 지키면서 다른 시바견들이 접근하면 경계했으며, 솜이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도 솜이와 단짝처럼 지내는 중. 심지어 노랑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노랑이와도 잘 놀아주는 등, 의외로 속이 깊은 모습도 보여준다.
2021년 4월 영상에서 예방접종 이후에 갑자기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면서 구토와 얼굴 붓기 등의 증세를 보였다. 코로나 백신과 종합 백신 중 하나에서 부작용이 생긴 듯 한데 쇼크나 기도가 부어 죽을 수도 있는 위급 상황이었다. 응급처치를 했는데도 알러지가 더 짙어지고 발열 증세까지 나타나는 등 상태가 더 악화되었으나, 다행히 항히스타민제를 맞고 저녁 즈음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다만 이후로는 계속 백신 접종 전에 알러지 주사와 약을 처방받게 되었다고.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있다.
4. 관계
4.1. 탱이 & 곰이
여우가 오기 전에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살았기 때문에 상당히 친한(?) 관계다. 가끔씩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장난을 칠 때 둘이서 미친듯이 노는데 카메라만 키면 아닌 척 얌천한척 가만히만 있다. 그 때문에 둘의 장난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타이밍을 놓쳤다고. # 그래도 서로 싸우면서 놀 때가 가끔 있는데 이때의 모습이 서로 사뭇 다르다. 양말쟁탈전에서는 곰이와 탱이가 양말 뭉탱이를 서로 물고 빼앗으려 하는데, 곰이가 화가 나서 으르렁 거리다가 양말을 놓쳐 탱이에게 빼앗기게 되자 탱이는 침대 위로 올라가서 곰이에게 도발한다.4.2. 곰이 & 여우
여우가 처음으로 집에 왔을 때 나이 상으로도 가장 가깝다보니 거의 곰이 껌딱지 수준으로 같이 있다. 보통은 곰이에게 부비대면서 친근감을 표시하는 편. 그런데 그러기만하면 모를까 툭하면 곰이 얼굴을 발로 치고 가만히 있는 곰이에게 짤랑짤랑 거리며 온갖 도발을 하다보니 둘이 같이 있으면 온갖 오도방정을 떨며 싸운다. 보통 집사들 앞에서는 곰이가 화를 내며 싸운다. 둘만 있을 때는 친하게 잘 논다고 한다.여우 도발 → 곰이 동의 → 같이 신나게 놀기 → 곰이가 급발진 짜증나 파투내기.
거의 이런 패턴이다. 사람이 보기에는 언니 동생간의 관계를 보는것 같지만 실상은 곰이의 의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놀이 패턴으로, '곰이>여우'의 서열을 의미한다. 가끔 곰이가 여우에게 화를 낼 때가 있는 데, 바로 탱이나 여우가 실수를 했을 때다. 특히 여우가 여집사를 못 알아보고 짖었을 때는 크게 짖으면서
4.3. 탱이 & 여우
여러모로 탱이가 맏이 역할을 하다보니 여우와 놀기보단 혼자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여우가 곰이가 짜증나있어서 못 놀 때 찾아와서 같이 놀거나 여우가 다리를 다쳐 아플 때 돌봐주기 위해서 탱이가 먼저 찾아와주기도 한다.가족과 있을 때는 워낙 순한 편이라 가끔 여우에게 먹을 걸 빼앗기기도 하는데 여우가 성장한 뒤에는 까불거리는 것이 곰이 뿐만 아니라 탱이에게도 확산되면서 탱이가 여우에게 당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4.4. 아이들 & 곰이탱이여우
- 솜이 & 여우 : 단짝. 솜이가 나오는 장면에는 여우가 있고 여우가 나오는 장면에는 솜이가 있을 정도로 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이는데 평소에는 1일 1사고는 기본이라 할 정도로 날뛰던 여우지만 솜이랑 같이 있을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얌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치 이전에 여우가 처음 왔을 때 곰이가 어린 여우의 곁에 있어줬다면 이번에는 여우가 어린 솜이의 곁에 있어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집사들이 솜이가 집에 왔을 때 제일 걱정되는 강아지가 여우였다고 한다. 솜이가 집에 오기 전에 솜이를 대체한 인형으로 예행 연습을 했었는데 여우가 인형을 장난감이라 생각해 물고 당기는 모습을 보면서 걱정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여우가 솜이 앞에서는 얌전하게 있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솜이의 단짝이 되었다.평소에 봐왔던 여우의 행적을 생각하면 과소평가할 만 하기도...이는 이후 노랑이가 태어난 후에도 이어져서 솜이와 자주 놀면서도 틈틈이 노랑이 곁을 지키고 있다.
- 솜이 & 곰이 : 솜이가 처음 왔을 때는 매번 솜이의 곁을 머물면서 지켜보는 등 솜이를 제일 많이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예 자신의 집이나 장난감처럼 솜이에게도 애착을 가졌는지 탱이나 여우가 솜이 근처에 오려고 하면 크게 짖으면서 내쫓는 모습을 보였기에 그럴 때마다 집사들이 곰이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을 정도. 여집사의 말에 의하면 곰이가 솜이 곁을 지키느라 많이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다만 곰이 특유의 성깔은 솜이도 예외가 아니라서, 솜이가 좀 자란 뒤 부대낄 일이 많아지자 이따금 솜이에게도 성질을 부려서 울리는 모습도 가끔 보였다. 최근에는 솜이 곁을 지키는 것을 여우에게 몽땅 떠넘겼는지(...) 초반처럼 스스로 솜이 곁을 지키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솜이가 어릴 때부터 함께 하며 교감을 많이 키웠는지, 솜이가 어엿하게 말도 하고 걷게 된 이후로도 같이 있는 장면은 여우 못지않게 많이 나오고 있다.솜이가 어느 정도 자란다면 스스로 와서 등 긁어달라고 할 지도..특히나 곰이가 혼자서 사료를 안 먹을 때 종종 솜이가 곰이에게 사료를 먹여주고 있다.
- 솜이 & 탱이 : 다른 두 강아지와는 다르게 솜이와는 아직 어색한 편.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탱이의 성격+솜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른 개들의 접근을 견제하는 곰이와 여우의 텃세에 밀려나면서 솜이와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그래서 탱이는 멀찍이 떨어져 솜이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에 집사들이 솜이와 탱이 단 둘만의 시간을 따로 만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탱이도 솜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조금씩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집사들은 아직 가야 할 단계는 많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기에 솜이가 탱이랑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냥 어색하기만 한 관계는 아닌지 솜이가 밀가루를 사방에 흩뿌려 사고를 쳤을 때 곰이와 같이 솜이가 어질러 놓은 밀가루의 가루를 같이 먹는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솜이가 탱이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기도 하는 등 이전에 비하면 많이 가까워졌다.
5. 에피소드
- 시바세끼[33] 욕이 아니니 의심 없기 바란다.
19년 3월 7일에 양꼬치를 구워서 셋이서 나눠먹은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체격이 크다보니 탱이에게 가장 많은 양을 주기도. 여우가 처음 고기를 먹은 날이다. 고기 먹고 미친듯이 먹으려고 했던 게 일품. 꼬치이다보니 위험할 것 같아 결국 꼬치를 빼고 줬다. 다음은 시바세끼에서 먹은 요리 목록. - 타꼬야키
- 대방어 머리
- 생연어회 초밥
- 삼겹살 구이
- 참돔
- 닭꼬치
- 붕어빵
이 외에도 시바세끼 범주에 포함되진 않지만 이것저것 먹은 게 많다.
- 시바로그 [34]
지금까지 올린 로그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주말
- 바닷가 피크닉
- 시골 일상
- 아침 일상
- 벚꽃놀이
- 주말 일상(독초 발견)
- 수학여행
- 춘천여행
- 여우데이
- CJ 출근길
- 시바견 목욕
아버님이 오셔서 강아지들 냄새난다면서 씻겼다.
6. 팬카페 등급제도
- 시바: 막 가입한 회원
- 찌바: 일반회원
- 성실찌바: 성실한 회원
- 열심찌바: 카페활동을 열심히 하는 회원
- 우수찌바: 우수회원
- 대장찌바: 고마운 vip회원
7. 여담
- 채널의 첫 번째 영상은 2015년 5월 21일에 업로드 된 [Hey Tang] 개껌먹는 탱이(shiba Inu 시바견) 영상이다.
전설의 시작초반 영상은 당연히 제일 먼저 입양된 어린 탱이의 영상이 대부분인데 영상마다 [Hey Tang]이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문구는 곰이가 입양된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 시바견이 독립성이 강한 개체다보니, 강아지스러움이 없다고 집사들이 증언한다. 특히 곰이와 탱이는 불러도 간식이 없으면 절대 오지 않고 애교보다는 터프하게 앉아 "날 만져라 닝겐!"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나마 여우는 강아지답게 애교도 많은 편이지만 곰이와 탱이는 고양이 같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그 중에 곰이가 제일 고양이 같다
- 집사들 말로는 서열이 따로 없다고 한다. 여우는 곰이에게 시비를 걸고 곰이는 탱이에게 시비걸기 때문.
여집사 曰 여우가 괴롭히면 엄청 짜증내면서 탱이는 왜 괴롭히는 거냐!!탱이가 가장 나이도 있고 덩치도 있어서 사실상 윗서열이긴 한 데, 잘 놀아주고 잘 받아줘서 서열이 거의 없어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강형욱 훈련사는 여우가 곰이와 탱이의 텃세에 알게 모르게 눈치를 많이 볼 것이라고 했다. 여우의 식분증은 거기에 원인이 있을 거라고 한다. 사람 기준으로 3마리의 관계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한 셈이다.
- 3마리 모두 실외 배변을 잘 한다. 다만, 현재 마당이 있는 집에 오기 전엔 배변을 보기 위해서는 꼭 산책을 나가야만 했던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실내 배변은 잘 안 해서 쏭편님이 찰흙으로 만든 응가로 실내배변 훈련을 했을 때 세 마리 모두 충격에 빠진 듯.
- 2018년 2월에 눈 녹으라고 놓는 소금이 강아지에겐 매우 아프다고 영상을 올렸다. 어찌나 아팠는지[35] 곰이가 집사들에게 심하게 으르렁거리기까지 했다. 나중에 가서는 미안했는지 핥았다고는 하지만 밟을 때 고통이 상상 이상이었던 모양이다. 눈은 녹아야 하니 이해한다고 한다.
- 집사들이 소유하고 있는 차는 기아 카니발이다. 기아 카니발 이전에는 BMW X3, 그 이전에는 기아 레이를 탔던 것으로 추측 된다. 아마 솜이와 가족들과 탈 큰 차가 필요해서 사신 것 같다 이전 차량들과는 달리 영상에서 신차를 샀다고 잠깐 소개하는 부분이 나온다곰이 6살 생일파티에서 생긴일 ㅋㅋㅋ 여기서 인상깊은 멘트는 계산은 60개월간 미래의 나에게 부탁했어요.... 힘내시길!!
- 비슷한 채널로 시바견 미쓰리 Mi.3가 있다. 채널 미쯔, 미카, 미유 세 자매를 줄여서 쯔카유라고도 한다.[36]
- 2021년 7월 11일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무위키 탐방을 하였다.
- 2022.01.28일 토요일. 쏭이님 채널에서 구정연휴가 지나면 '텅장이 돼도 오히려 좋아'(시바견곰이탱이여우 집사의 리얼육가일기) 가 나온다고 처음 밝힌 바 있다. 2022.1.31.일요일 곰이탱이여우라이브에서도 책 소개를 하며 예약판매를 한 찌바님들에 한해 곰이탱이여우 실사얼굴 책갈피도 증정한다고 한다.
- 2022.02.27. 일요일 '텅장이 돼도 오히려 좋아' 가 곰이탱이여우 실방중에 동물에세이 1등으로 등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곰이탱이여우를 키우면서 집사들이 겪었던 에피소드와 강아지를 기를때의 에로사항, 솜이등장으로 인해 삼시바와 생겨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알라딘,YES24,교보문고에서 온/오프라인 구매가능하며 2022.3월 말까지 구입한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2022년 4월 7일 MBC 뉴스에 자료화면으로 출현했다. [재택플러스] '댕댕이''냥이'도‥떡볶이·피자·맥주 (2022.04.07/뉴스투데이/MBC) 헌데 20초 부분에 출저를 보면 '솜이네 공이탱이여우'로 적혀 있다. 이에 집사들과 구독자들은 곰이가 살이 쪘기 때문에 공처럼 보인 게 아니나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 2022년 6월 24일에 올라온 영상에 강아지 관련 박람회 가서 강아지 산책용 하네스를 샀는데 여우 털에 염료가 이염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업체로 부터 사과를 받고 환불을 받았다.
- 대전에 사는 시바나라 회원의 블랙탄 시바견 양탄이가 낳은 새끼들을 임보한 적이 있다. 이사 동안 호텔링을 맡긴 사이 양탄이가 임신한 것. 그래놓고 호텔 측에서는 나몰라라 하는 중이라 시청자들은 그 호텔에 분노를 쏟아내는 중. 어느 정도 자라면서 보더 콜리의 특성이 보여 시바콜리라 칭했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부견이 셰틀랜드 쉽독으로 밝혀져 셰틀랜드 쉽시바로 불린다. 이후 세 마리 전부 각각 새로운 주인에게로 입양되었고, 현재 삼남매의 근황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흑곰이(현 이름 우주), 빡이(현 이름 조빡이), 도리(현 이름 성도리).
- 2024년 2월 즈음 탱이가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약해지고 기운 없어하고 있기에, 탱이의 건강을 위해 제주도 한달살기를 시도했다. 확실히 탱이가 건강의 차도를 보였고, 여우와 솜하랑이도 잘 지내면서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전셋집 구하는 문제나 섬의 날씨를 비선호하는 곰이 등 그만큼 불편한 점도 많이 겪으면서 시골살이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으며 한달살이를 마쳤다.
- 2024년 6월 즈음 제주도로 이사간다는 소식을 알렸다. 제주도에 있을 때 몸이 건강해졌던 탱이가 도시로 돌아와서 다시 야위어가는 모습을 보고 깊은 고민 끝에 온 가족이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기로 했다고 한다.
[1] 사진의 상단은 여우, 중간은 곰이 , 하단은 탱이이다. 다만 덩치는 여우가 곰이보다 크다.[변경전] 시바견 곰이탱이 → 시바견 곰이탱이여우 → 솜이네 곰이탱이여우[기준] 2024년 9월 1일[4] 여집사의 일상생활을 담은 채널이다.[5] 구. 새침때기 댕청댕청~ 시바견~ 곰이 탱이 여~우~~ 시바견 곰이탱이.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바~![6] 실제로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상당히 조심해 한다. 이때 강아지가 장난으로 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정말로 아프게 물 수도 있기 때문.[7] 이전에 텅장이 되도 오히려 좋아 출판 당시 쏭이님과 쏭편님의 본명이 적혀있었다.[8] 그에 반해 이전에 강아지를 씻겨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9] 유튜브 영상에서 몇 차례 이름이 보인 뒤 쏭이님 채널의 라이브에서 공개하였다. 원래 이름을 솜이라고 지으려고 했으나, 강아지 이름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솜이'라는 뜻의 김하솜이라고 지었다고 한다.[10] 태어난지 며칠이 안 돼서 두살이 됐다고 한다. 쏭이님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생일 선물을 동시에 챙겨줄 것이라고 말했다.[11] 예) 배고파솜[12] 현재 자주 쓰이는 별명이다.[13] '귀여운 탱이'의 준말이다. 다만 최근에는 쓰이고 있진 않다.[14] 평화롭게 어울려 노는 모습만 보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한 집에 여러 마리의 개들이 살면 서열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리고 세 마리 중 가장 먼저 태어났고 혼자 수컷이기도 한 탱이가 당연하게도 최상위를 차지한다.[15] 이때는 쏭이님이 비장의 무기를 사용한다![16] 가끔씩 생선도 먹는다.[17] 주로 뭔가를 간절히(?) 원할 때 자주 보인다. 일명 주떼염 개인기[18] 참고로 곰이는 새 날개를 한번 물긴 했지만 금세 놓쳤고 여우는 뚱또답게 맴돌기만 하다가 집사가 의자를 놔주니까 그제서야 붙잡았다.[19] '쪼꼬만 곰이' 준. 가끔 자막에 ‘쪼곰이’라고도 써있는걸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집사들은 이름보다 이 별명을 더 많이 부르는 편. '쭈꾸미'로 변형되기도 한다.[20] 곰이가 먹성이 상당히 좋다.[21] 곰이 + 웰시코기, 곰이가 살이 찐 모습이 웰시코기랑 닮았기 때문에 지어진 별명이다. 게다가 다리도 짧다[22] 양말을 굉장히 좋아해서 여우와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집사가 양말을 몰수했다. 솜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솜이까지 챙기려는 건지 탱이나 여우가 솜이에게 다가오려고 하면 경계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 때문에 집사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다.[23] 보통은 개들을 산책시킨 다음에 현관쪽에 뱀이나 벌레를 두는데, 곰이는 그냥 못 보고 지나쳐 버린다(...).[24] 흰색 뚱보 돌+I의 준말로, 최근에 흰뚱뚱또로 업그레이드 되었다(...)[25] 곰이 집 앞에서 관종짓도 한다.곰이:으르릉[26] 여우와 달리 곰이와 탱이가 워낙 고양이마냥 행동하다보니 견주인 쏭이님이 우리집에는 강아지 한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산다고 했으며(영상의 17초 참조.), 여우의 5살 생일 에피소드에서 1분 20초에서 쏭이님이 탱이에게 여우 생일을 알려줬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을 뿐더러 곰이를 불렀지만 외면당하자 여우만 온다며 서운해했다. 여우가 쏭이님께 이름을 불리더니 그녀에게 다가와서 애교를 부렸다. 우리 시바 강아지 여우~! 다른 두녀석은 고양이에요ㅠㅠ[27] 성격은 유전인 듯 하다. 엄마인 아이짱도 마치 미친듯이 시바견 운동장을 뛰어다니기도 하였다.[28] 다만 약 가루를 사료에 뿌리고 줬던지라 약도 흩어져서 제대로 약을 못 먹었을까 봐 집사의 걱정을 잠깐 사기도 했다.[29]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보다 강아지들간의 관계가 더 강해지면 서열이 생긴다고 했다.[30] 사실은 여우가 등은 둔하고 다른 곳은 예민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31] 곰이는 크기가 작아다리가 짧아 오르는 것에 서툴다[32] 탱이는 또 크기가 커서 침대 밑으로 못 간다.[33] 삼시세끼의 패러디다.[34] 브이로그의 패러디[35] 사실 개 발바닥과 개의 체중, 염화칼슘 결정 크기를 비율로 보면, 인간 기준으로 레고를 밟는(...) 고통이긴 하다.[36] 일부 곰탱여우 시청자들이 이 채널을 처음 봤을 때 곰탱여우로 착각하기도 한다. 쯔카유의 성격도 곰탱여우와 비슷한 면이 많다보니 더 혼동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