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00:54:58

공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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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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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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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역대 주장
이현성
(2023)
공용훈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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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진주캡틴공용훈.jpg
진주시민축구단 No. 23
C
공용훈
(孔湧熏 | Gong Yong-Hoon)
<colbgcolor=#28245f><colcolor=#a5cb49> 생년월일 1995년 5월 10일 ([age(1995-05-10)]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지 경상남도 통영시
신체 조건 170cm, 67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학력 두룡초등학교
구로중학교
태성고등학교
용인대학교
소속팀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7~2020)
김해시청 축구단 (2017 / 임대)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2019 / 임대)
화성 FC (2021~2023)
진주시민축구단 (2024~)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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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는데,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두룡초등학교 감독의 제안을 받고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

두룡초를 졸업한 이후 서울 구로중학교에 진학했다. 구로중학교에서 팀의 금석배 우승을 이끄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구로중학교 졸업 후에는 용인 태성고등학교에서 축구 생활을 이어갔다.

용인대학교 시절에는 확실한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면서 한때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장관 감독이 그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했고, 2학년이 된 후 서서히 이를 극복하였다.

두룡초등학교, 구로중학교, 태성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한때 슬럼프에 빠져 후보 취급을 받을 때도 있었으나, 대학 2학년대부터 이장관 감독의 조련을 통해 이를 극복하였다고 한다. 3학년 때는 완전히 주전 선수로 성장하여 1년간 미드필더인데도 14골을 몰아치며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2.2. 대전 시티즌 / 대전 하나 시티즌

2.2.1. 2017년

이후 2017년 K리그 신인 선발을 통해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가 됐다.

리그 개막전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발됐고, 그 후 한동안 명단에 들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FA컵에서 영남대를 상대로 대전 소속 첫 경기를 치렀고, 10라운드 FC 안양전에 윙어로 선발출전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기회를 얻으리라 여겨졌으나 그 후에는 다시 명단에 들지 못했다.

2.2.2. 김해시청 축구단 임대

전반기 내내 리그 한 경기 출전에 그치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합류 후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것을 끝으로 더이상 기회를 받지 못했다. 9월에 잠시 교체 명단으로 들어왔으나, 리그 1경기 출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쳐야 했다.

2.2.3. 2018년

임대를 마친 후 우선 대전으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의 대전은 50명이 넘는 스쿼드를 지니고 있었고, 팀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결국 시즌 내내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잊혀진 상황이었다.

2.2.4.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임대

2019시즌에도 대전에 잔류했었지만 기회는 여전히 오지 않았다. 이에 2019년 여름 내셔널리그 소속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으로 임대를 떠났다.

부산교통공사 합류 후 종종 서브로 출발하기도 했지만 많은 경기에서 선발로 뛰며 입지를 다졌다. 리그 9경기 1득점을 기록하면서 무난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2.5. 2020년

임대를 마친 후 우선 팀에 복귀하였다. 때마침 대전은 하나은행에 인수되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됐고, 팀명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변경했다. 스쿼드의 대다수가 바뀌는 가운데에도 공용훈은 팀에 잔류하면서 나름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이 자금력을 앞세워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주전 경쟁을 뚫어내지는 못했다. 개막전에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 후로는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시즌 내내 출전하지 못했다.

2.3. 화성 FC

대전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공용훈은 결국 팀을 떠났고, 이후 K3리그 소속 화성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시즌은 2021시즌에는 준주전급 선수로 분류되었다. 미드필더가 주포지만 윙어로도 자주 나오면서 기회는 제법 받은 편이었다. 다만, 확고한 입지를 다지지는 못했다. 첫 시즌에는 리그 19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절 코치로 공용훈을 지도했던 강철 감독이 새로 부임했다. 강철 감독의 신임 아래 주포지션인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서 꾸준히 출전했고, 김민식, 황진산, 카를로스 등 여러 선수들과 중원 조합을 맞췄다. 중원에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월간 MVP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런 활약에는 2022시즌 팀에 합류한 같은 포지션 출신의 김태수 코치의 도움이 컸다고 하는데, 기존에 공용훈은 롱패스 부분이 약했는데, 원 포인트 레슨을 통해 킥 부분이 많이 성장했다고 한다.# 2022시즌에는 리그 28경기 1득점 2도움, FA컵 3경기 2득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화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리그 수위급 미드필더 양준모가 합류하면서 다시 주전 경쟁이 시작됐다. 처음엔 김민식-양준모 조합이 주로 출전했지만 4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고, 그 뒤로는 주전급 선수로 꾸준히 출전하며 2023시즌 리그 우승이 공헌했다.

2.4. 진주시민축구단

2024년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2024시즌 구단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터치와 킥력을 지닌 미드필더 자원이다. 상황에 따라 측면 윙어로도 출전할 정도로 멀티성도 갖추고 있다. 큰 경기에서 클러치 능력을 지닌 편이라 중요한 경기에서 종종 득점을 기록했다.

4. 여담

  • 2022시즌 종료 후 시즌을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FA컵에서 친정팀 대전을 만났을 때를 꼽았다. 대전에 있던 당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 힘들었는데, 꼭 뛰어보고 싶었던 무대인 대전 경기장에서 화성 유니폼을 입고 뛴 것도 색달랐고 대전을 상대를 이긴 부분도 감정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