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 개요
북한의 학술 출판사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출판을 담당하는 저널을 다룬 문서이다. 상위 문서에서 언급된 30여종의 학술지와 정기 간행물들은 학문 분야에따라 4개의 산하 출판사에서 분담하여 출판된다.2. 특징
위대한 령도자(수령) 김00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지적) 하시었다.
[math(\langle \langle)] 발췌 내용 [math(\rangle \rangle)]([math(\langle \langle)]김00전집[math(\rangle \rangle)], nn편 nn쪽)
위대한 장군(수령)님의 말씀(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는 xx에대한 연구를 하였다.
- 21세기 이후 과학백과사전출판사의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의 첫개요.
[math(\langle \langle)] 발췌 내용 [math(\rangle \rangle)]([math(\langle \langle)]김00전집[math(\rangle \rangle)], nn편 nn쪽)
위대한 장군(수령)님의 말씀(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는 xx에대한 연구를 하였다.
- 21세기 이후 과학백과사전출판사의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의 첫개요.
종교적, 정치적 의도를 연구 내용에서 철저히 배제[1]하는 학계마저도 김씨 3부자 우상화의 영향이 매우 깊게 미쳤는데, 2000년대부터 그 우상화는 학술계의 절대 깨서는 안될 불문율을 산산조각 낼정도로 기괴하게 폭주하기 시작했다.
먼저 학술지의 앞표지부터 김씨 3부자를 떠받드는 글귀가 최상단의 진한 색으로 표시해두었는데, 학술지의 명칭만큼 눈에 띄일정도다. 내용적인 측면으로도 김씨 3부자의 교시와 선집을 인용하여 선집을 받들어 연구했다는 서론으로 논문을 시작하는데 김씨 3부자의 이름과 교시와 선집에는 무조건 볼드체로 표기를 해두고 논문 내용은 일반 글씨체이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2000년대 이전의 북한 학술지들에서 게재된 논문은 한국에서 출판되는 여타 학술지들의 논문과 별차이가 없었다.
3. 과학기술출판사
3.1. 과학원통보
<colcolor=#fff>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통보 | ||
<colbgcolor=#98C96D> 창간일 | 1953년 9월 | |
간행 | 격월 | |
운영 | 국가과학원 | |
분야 | 물리학 수학 화학 생물학 | |
링크 |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
정식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통보“로 북한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고, 권위있는 자연과학학술지중 하나이다. 북한내부의 자연과학 전 분야의 중요한 연구 결과들이 이 저널에 2-6 페이지 남짓되는 레터로 게재된다.
자연과학중 특히 핵물리학쪽 논문들이 위상이 있는편으로, 이 저널에서 출판된 핵물리학 논문들이 북한 핵물리학의 진흥과 궤를 같이할정도였고, 도상록과 같은 유명 핵물리학자들이 앞다투어 투고했었던 저널이다. 한국 학계 및 이만갑과 같은 여러 매스미디어에 소개된 북한의 과학자들중 과학원통보에 논문으로 게재된 연구는 다음이 있다.
* 24권 6호 - 1976년 출판* 26권 6호 - 1978년 출판* 29권 5호 - 1980년 출판
3.2. 물리
<colcolor=#000> 물리 | ||
<colbgcolor=#b8d869> 창간일 | ||
간행 | 격월-매월 | |
분야 | 물리학 | |
링크 |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
3.3. 수학
[1] 보통 이런 민감한 내용의 경우 acknowledgement(감사의 글)에 적는 경우가 많다.[2] 물론, SEM공식 자체는 베테-바이츠재커 공식은 1935년에 나왔다.[3] 도상록, 새로운 핵모형과 그에 의한 핵현상들의 설명, 과학원통보, 24, 284 (1976)[4] 도상록, 핵안에서 핵립자운동의 고전마당론적취급, 과학원통보, 26, 284 (1978)[5] 리승기, 렴철, 장동현, 페닐클로르실란합성반응에 운동학적 고찰, 과학원통보, 28, 4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