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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 M6410/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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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임 문제로 인한 삼화고속의 반발2. 운행 시작 초기
2.1. 동탄/송도 복제판
3. 각 지역의 입장 및 경원여객의 입장
3.1. 월곶의 입장3.2. 논현지구/ 한화지구
3.2.1. 이들이 월곶 정차에 반대했던 큰 이유
3.3. 인천광역시의 입장3.4. 경원여객의 입장
3.4.1. 정왕요금소 문제
4. 핌피에 의한 경유지 변경
4.1. 기종점 정류소 개수 완화로 인한 노선 변경

1. 운임 문제로 인한 삼화고속의 반발

당시 경원여객경기도 안산시 면허로서 당초 계획대로 해당 자치단체 관청인 안산시로부터 단말기를 받아서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요금인 현금 1800원 카드 1700원을 징수하여 값싼 운임으로 승부를 보려 했으나 인천 광역버스를 4개 노선을 제외하고 전부 주름잡던 삼화고속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광역버스를 4개 노선 빼고 모두 독점한 삼화고속이 자신의 승객을 빼앗길 것을 우려해 경기도 직행좌석 요금 징수에 대한 불만으로 경원여객에게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운임이라니 누구 승객 다 뺏어먹고 망해먹게 하려고 하는거냐 경기도 운임 절대 안돼 절대로 안돼!!!!"라고 길길이 날뛰면서 반발하자[1] 결국 삼화고속의 극심한 반발.압박 때문에 국토해양부와 면허지인 경기도 승인을 받지 않았음에도, 강제로 인천 광역버스 요금을 징수하게 되며 인천광역시 단말기를 설치했다.[2]

하지만 당시 국토해양부경기도안산시 입장에서는 경기도 면허로 운행하는 노선인데 왜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요금을 징수하냐고 경원여객에게 해명을 요구했는데 삼화고속의 반발과 협박.압박이 심해서 경기도와 국토해양부가 승인을 하지 않았고 논현지구 주민들의 동의도 없었지만 삼화고속에 의해서 강제로 인천 광역버스 요금을 받는거다며 해명을 했다. 그런데 애초 당시 국토해양부는 해당 면허 자치단체 운임을 징수하도록 규정했었다. M6410의 인천 광역시 운임 징수는 버스 회사들의 반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강제로 징수를 하는 것 이라 할지라도 경기도 면허로 인천광역시 운임 징수는 원칙적으로 불법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인천광역시 운임 징수를 하려면 인천에 등록된 인천광역시 면허를 가진 인천광역시 법인이 인천광역시 면허와 번호판을 발급받아서 인천광역시 운임 징수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규정상 면허지 운임을 징수하도록 했었다.

이는 인천 광역버스를 4개노선 빼고[3] 모조리 전부 독점한 삼화고속이 반발해서 그런 거다. 당시 논현지구-강남 버스를 운행하는 업체가 인천시를 등에 업은 삼화고속의 시외버스인 9900번 밖에 없었기 때문. 이마저도 인천 광역버스보다 운임이 더 비싼 시외버스라 환승할인을 받을 수 없다. 만일 M6410번이 경기도 운임을 받는다면 700원 이상 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환승할인이 되지 않던 시외버스 9900번을 이용 할 필요성이 없어지고 M6410번에 승객이 몰려들게 되고, 따라서 경원여객이 증차를 하기라도 하면 삼화고속 강남발 노선들과 나아가 모든 삼화고속 광역버스들이 전부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삼화고속은 애초에 입찰도 안해놓고서 안산시 업체인 경원여객이 합법적으로 입찰해서 들어오자마자 저런식으로 난리치는 건 무슨 짓거리인가?

인천광역시 광역버스가 서울시, 경기도에 비해 비싼건 삼화고속이 인천시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삼화고속이 시외버스를 광역버스로 전환시키면서 인천-도심, 부천 중.상동-도심구간 및 일부 강남행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노선들을 전부 독점하게 되었고 영향력이 상당했으니 이 과정에서 인천광역시에 서울이나 경기도 등 타지보다 광역버스 운임이 1200원 이상 상당히 비싸야 한다는 압력을 행사[4]했고, 이렇게 바가지 요금을 씌어 비싼 요금을 유지를 하면서도 독점의 힘으로 손님들을 돈줄로만 바라보며 바가지를 씌어 배짱 장사를 할수 있었는데, 이 노선이 경기도 운임을 징수하기라도 하면 자사 9900번의 타격은 물론이고 강남발 삼화고속 노선들의 존폐가 걸린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도 운임을 징수 하는것에 대해서 더욱 반발할 수밖에 없다. 경원여객의 M6410번이 경기도 운임을 징수하게 되면 비싼 인천 광역버스 요금보다 당시 700원 더 저렴했던 M6410으로 강남발 승객이 몰리다 못해 빨려드는 일은 뻔한 일이기 때문. 당시 경기도 운임은 성인 1800원인 반면에 인천은 2500원으로 무려 700원 이상이 비쌌다. 사실 부천에서도 부천시 관내 업체인 소신여객이 700번도 현 루트하에서 도심 연장을 서울시 승인까지 다받아놓은 상태에서 모종의 이유로 도심 연장이 실패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부천 광역을 경인선이 전철화가 되기 이전의 시외.고속버스 시절부터 독점하던 삼화고속이 부천발 도심 노선 및 2300번이 대놓고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면서 길길이 날뛰며 반발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 삼화고속이 부천, 인천을 독점하고 기득권을 행사하는 마당에 경원여객이라고 오죽할까. 경원여객이 이점을 살려 경기도 운임 징수하면서 홍보만 잘해도 흑자는 아니었어도 요금이 훨씬 저렴한 것을 이점으로 삼아 밥줄급 노선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월곶 정차는 필요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로 인해 단말기 세금도 인천광역시에 내야하는데 경기도와 안산시는 인천광역시 요금을 징수하게 되면서 경기도와 안산시가 합법적으로 징수받아야 할 단말기 세를 받지 못하니 경기도와 안산시 입장에서는 열받고 화가 날만 하다. 하지만 안산시를 조금도 지나지 않는 노선이라도 면허가 경기도 안산시라 당연히 경기도 운임을 징수해야 한다. 하지만 삼화고속의 반발로 인해 경기도 운임을 징수받지 못하고 인천시 단말기를 쓰게 되면서 결국 단말기 세금을 징수받아야 하는 경기도가 인천광역시에 항의하자 인천광역시안산시의 갈등이 심해졌다고 한다.

일단 2019년 4월 6일 광역급행버스 요금 인상 조정으로 경기, 인천 상관없이 카드 기준 2800원으로 통일되어서 운임 논란은 사라질 것 같다. 이 과정에서 단말기가 세금 문제로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쓰던 신형 이동의즐거움 하차 단말기로 교체되었다가 이후 인천광역시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시내버스에서 쓰는 구형 eb 단말기로 교체된 것은 덤.[5] 이에 따라서 더 이상 인천광역시에 단말기 세금을 낼 필요가 없어졌다.그런데 인천 버스보다 더 비싸졌으나 2023.10.7 이후 운임이 올라서 100원 더 저렴해졌다

여기까지면 경기도, 안산시와 인천광역시의 다툼, 그리고 경원여객과 삼화고속의 다툼으로 그러려니 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이 요금 문제로 인한 엄청난 후폭풍이 불었다. 바로 월곶 정차 사건.

2. 운행 시작 초기

운행 시작 당시 운행경로는 한화지구 2곳과 논현지구 2곳이 설정되었다.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 한화에코메트로 11.12단지 - 청능로사거리 - 논현10.11단지 단풍마을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양재역 이하 역순이었다.

물론 노선을 입찰받은 당시에는 인천 구간에만 정류장 4개(한화지구 2개.논현지구 2개)를 설정했기 때문에 이 자체에는 문제될 건 없었으나... 운행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벌써부터 시끄러운 조짐이 보였다.

원안에는 제3경인고속화도로를 고잔요금소에서부터 타는 것으로 나와있었으나 경원여객이 통행료의 이유로[6] 정왕IC를 이용하여 진입하는 것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는 입찰 과정에서 운행회사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이라 거기까진 좋았는데...

처음 노선을 입찰 받았던 인가 상에는 한화지구를 출발하여 논현을 거쳐서 시흥시에 있는 정왕나들목을 통해서 운행하는걸로 설정했는데 경원여객 측에서는 서해안로가 상시 정체구간이라는 이유로 월곶해안도로 내를 지나가게 설정하면서 논란이 시작된다.[7]

2.1. 동탄/송도 복제판

삼화고속의 반발로 인한 경기도 요금을 징수받지 못해 수익 저조를 이유로, 경기도 운임을 징수하지 못하게 만든 삼화고속과 인천광역시에 보복하려는 이유로, 월곶에서 승객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논현/한화지구 주민들의 폭력성을 실험하기에 이르렀다.[8] 이에 많은 개통 과정에서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노선유치에 힘을 쏟았던 논현한화지구 주민들은 반발했고 반대로 월곶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환영했다. 특히나 교통소외지역으로 고통을 오랫동안 받았던만큼 M6410의 월곶 정차라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렸던 셈.

하지만 경원여객의 이같은 독단적인 행동으로 크게 화가 난 논현한화지구 주민들은 이 상황을 두고볼 수는 없었고 결국 국토해양부에 민원 제기를 하게 되며, 결국 국토해양부의 시정명령을 통해 월곶에서의 여객행위는 금지되었고, 결국 1주일도 안 되어 경원여객 측은 다시 월곶 정차를 중단한다.

아직 논현-한화지구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고, 신설된지 한 달도 되지 않았으므로 경원여객의 행동은 시급한 바가 없지 않았다. 엄연히 월곶단지를 통과하는데에도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월곶 주민들은 노선을 다시 빼앗긴 허탈감을 느끼게 되었고 M6410 월곶 정차 논쟁은 각 지역간의 다툼으로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였다.[9]

논현/한화 주민들은 상습 정체구역인 서해안로를 피하고 월곶 정차에 대한 더 이상의 논쟁을 줄이기 위해서 M6410 노선을 국토해양부의 가이드라인[10]대로 고잔요금소로 돌리는 민원을 국토해양부에 준비중이고 월곶 주민들은 운송업체와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해가면서 광역급행버스 규정의 변경을 통한 월곶 정차를 이끌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

한편 경원여객의 경우에는 업체에서 이 노선의 월곶 정차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노선의 면허 관할처인 안산시청과 국토해양부를 설득하여 월곶 정차 의지를 표방을 하고 있었다.

3. 각 지역의 입장 및 경원여객의 입장

3.1. 월곶의 입장

우선 월곶은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서울로 진입하기 위한 교통편이 상당히 열악한 편이다.

거기에 소래포구에 밀려서 점차적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는 월곶포구의 쇠퇴화는 월곶 아파트단지의 가치를 더욱 하락시키는 원인이 되었고. 그랬기 때문에 교통면이나 주거면에서 월곶 지역은 상대적으로 시화나 능곡 지역에 비해서 저평가를 받았다.

이 상황에서 M버스의 입성은 불편한 월곶의 교통편의 개선에 한몫을 함과 동시에 하락된 월곶의 가치의 상승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방안 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경원여객이 불법적으로 월곶에 정차를 하다 갑자기 돌연 취소를 하게 되자 반발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고, 광역급행버스의 규정을 모르는 월곶 주민들은 같이 공존해서 너도 살고 나도 살면 좋을 것을 자기 지역 정류장을 민원으로 빼앗은 논현한화지구 주민들을 '이기적인 집단'으로 바라보았다. 이로 인해서 월곶은 정류장을 2개를 원했고 한화지구와는 무슨 감정이 있는지 한화지구의 정류장을 다 빼앗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당시 월곶 주민들은 월곶과 시흥시의 열악한 교통편 때문에라도 더욱 발악 할 수밖에 없는 상황.

3.2. 논현지구/ 한화지구

힘든 과정을 통해서 겨우 얻어낸 M버스를 인천시 버스회사들의 반발로 인하여 경기도 운임을 징수하지 못해 운송회사의 보복행위로 규정을 어겨가면서까지 다른 지역의 여객 취급을 하는 것에 반발을 하지 않을 수 없고 이 노선에 대해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자격은 충분하다.

3.2.1. 이들이 월곶 정차에 반대했던 큰 이유

1. 우선은 운송업체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시행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운임 문제로 인해 보복을 이유로 규정을 어기는 행동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아직 논현/한화지구의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고 시행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가 제대로 발생되고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것은 분명 논쟁을 일으키기 충분한 사유가 된다.

2. 논쟁이 길어질수록 벌어질 가능성이 큰 한화/논현 주민들이 대단히 두려워하는 시나리오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노선분리라는 최악의 상황이. 그것도 이미 옆동네 송도국제도시에서 그러한 일이 발생하여서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연수주택단지 주민들, 인하대학교 학생들끼리 크게 싸운 일이 한 번 벌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다시 한화지구/논현지구에서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11]

현재 이 지역에서 벌어졌던는 상황은 운송업체에서 적자를 이유로 임의로 불법 여객취급을 하는 것으로 인하여 분쟁이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선이 반토막나서 논현 지역의 교통 불편이 초래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3.3. 인천광역시의 입장

일단, 이 사태가 확산되는 원인을 제공한 쪽은 삼화고속의 탓이 크다. 삼화고속이 타지 업체에게 자기 기득권 보호라는 이름하에 합법적으로 입찰한 업체에게 손해를 끼친것은 엄연한 선을 넘은 잘못이다. 자기가 타격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손해를 배상해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700원이나 비싼 인천광역시 운임을 강제 징수하게 하면서 월곶 정차에 대한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었으니 애꿎은 논현 주민들만 피해를 볼수밖에 없지 않는가?

3.4. 경원여객의 입장

경원여객은 애초에 경기도 운임을 징수할 계획이였으나 삼화고속이 경기도 운임 징수를 못하게 횡포를 부려 막은 상황이라 경원여객은 화가 날 수밖에 없었고 월곶 정차를 할 수밖에 없었던 듯 하다. 애초에 경기도 운임을 징수하면 주변 지역인 연수.서창.도림.남동구를 비롯한 주변 승객들은 인천광역시보다 700원 더 저렴한 것을 이점으로 삼아 M6410으로 몰려 들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저렴한 운임을 이점삼아서 증차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흑자로 만들 수 있었으며 그렇다면은 한화지구와 논현지구에서 승객이 다 찰 것은 뻔하기 때문에 월곶 정차는 필요가 없었거나 뒤늦게 발생 했을 지도 모른다.

이 노선이 개통되었을 때 인천 버스회사들의 반발로 인해 인천광역시 운임을 징수하게 되면서 가이드라인인 고잔요금소가 아닌 정왕나들목을 경유하게 한 것에서 이미 논란을 불러오게 했고, 일련의 사태를 통해서 결국 각 지역간의 논란을 일으켰다.

3.4.1. 정왕요금소 문제

또한 경원여객이 고잔요금소가 아닌 정왕요금소를 선택한 것에 대한 문제도 있는데, 고잔요금소를 통과할 때는 편도 3400원, 왕복 6800원이 나가는데, 정왕요금소로 나갈 때는 편도 1700원, 왕복 3400원을 낸다. 이용요금 차에서 보면 3400원 차이가 나는데, M6410 버스요금이 삼화고속이 경기도 요금 징수를 못하게 경원여객에게 직접 반발한 사건 때문으로 현금으로 2500원 카드 2200원임을 감안하면 고잔으로 우회함으로 인한 요금 차이나 가스비[12]를 생각하면 거의 1회 운행당 2인 분의 이윤손실이 나오게 되므로 14대 인가대수 하루에 추가로 드는 통행료만 해도 약 37만원 정도이다. 따라서 경원 입장에서는 운행 비용도 줄이면서 지나가는 길에 월곶을 정차함으로써 경기도 운임 징수를 못하게 막은 인천광역시에 항의도 할 겸 이윤을 더욱 극대화를 시키려는 목적으로 추정된다.

4. 핌피에 의한 경유지 변경

그러나 결국 적자를 이유로 경원여객에서는 면허인가 관할인 안산시국토해양부승객이 별로 없는 미추홀외고 정류장[13]을 없애고 승객이 좀더 있는 월곶에 정차하는 것을 요구했고, 결국 3월 4일부터 월곶신도시 풍림아파트 상가에 서게 되었다.

이로써 기점부 정류장은 한화에코메트로 11, 12단지 - 청능로사거리 - 주공아파트 - 월곶 풍림1차아파트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양재역 - 월곶 이하 역순. 이로써 월곶은 숙원사업이었던 서울행 버스를 유치함으로 인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으나 한화지구 주민들은 멀쩡한 정류장을 월곶에 헌납하게 되었다.

운행회사가 안산시 관할이었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해서 힘이 없었던 인천광역시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답답할 노릇인 셈. 게다가, 핌피에 의한 노선변경이라는 아주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월곶 정차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입석이 안 돼 승차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월곶 주민들이 경원여객 홈페이지에 입석노선 신설, 노선분할, 정류장별 승차인원 제한 등의 요구를 하는 등 가면 갈수록 핌피의 끝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2011년 상반기 버스 동호인버스 갤러리 최대의 이슈 중 하나였다.

4.1. 기종점 정류소 개수 완화로 인한 노선 변경

광역급행버스의 정류장 및 거리제한 기준이 2011년 7월 6일부로 기존 기점 기준 5km 내 4개 정류장 ▶ 7.5km 내 6개 정류장[14]으로 늘어나면서 미추홀외고 정류장이 다시 부활했다. 이 과정에서 논현과 월곶의 기싸움 또한 치열하기로는 악명이 높아서, 한화지구와 논현 측에서는 월곶 나가기 전에 정류소 6개를 말뚝박기 식으로 세우려 했고, 월곶 측에서는 한화지구 정류소를 없애고 논현지구 / 월곶지구 세개[15]를 주장했었으나... 결국 미추홀외고 한 곳 부활시키는 선에서 마무리. 또한 이후에 새로운 정류장 한 곳이 새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했고, 새로 추가된 정류소는 미추홀 외고 다음 정류소인 한화 에코메트로 9, 10단지가 되었다가 정류소가 추가되어 소래포구 입구가 슬그머니 추가되었다. 월곶 1정류소에 한화지구 2곳 소래포구 1곳 논현지구 2곳이 되어버렸다가 사리울중학교로 연장되었다.


[1] 경기도 업체가 인천 땅에서 장사하는 것도 꼴사나운데 거기다가 경기도 운임 1800원을 받으면 답이 안나온다는게 크다. 승객들이 터무니 없이 비싸면서도 독점의 힘으로 주민은 안중에도 없이 돈줄로만 바라보며 배짱장사를 하는 삼화고속 광역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이 노선에 몰려 들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2] 그런데 소신여객700번이 직행좌석 면허였던 시절에도 부천시 자체 심야좌석버스 요금 잘 받았다.(현금 1600원/카드 1500원, 청소년 현금.카드 1300원, 어린이 현금.카드 1000원으로 부천시에서 부천시와 여의도 간의 거리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부천시에서 책정했던 심야좌석버스 운임이였다.) 부천 버스 905번 (현 83번)도 그랬었고. 비록 부천시에서 지시한 것 이지만, 할인해서 받도록 지시했는데도 경기도 단말기 잘만 사용했다.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요금 받더라도 경기도 단말기로도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운임이 적용 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데 인천시가 자기네 단말기 쓰라고 하니 이는 인천광역시가 경원여객으로부터 단말기 대여료를 뜯어먹으려는 심보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현금인식 요금함(모든 인천 면허 차량에 설치된 요금함)을 설치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수익은 별도 법인이 아닌 안산시에 위치한 경원여객에 포함되어 운임 이익으로 인한 금액은 경기도와 안산시에 납부한다. 즉 경원여객은 이 노선의 수익으로 인한 세금을 경기도, 안산시, 인천광역시 세 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거였다.[3] 4개 노선 나머지는 인강여객이 보유.운행하나 인강여객은 삼화고속이 영향력이 세서 힘이 없어가지고 묻혔다.[4] 당시 경기도 직행좌석버스는 1300원을 징수했는데 삼화고속 광역버스는 성인 현금 25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을 징수했었다.[5] 경기도 마을버스와 충남 천안시 시내버스 및 인천광역시 시내버스는 신형 이동의즐거움 단말기를 사용한다. 다만 해당 노선의 시범운행 기간 3개월 동안은 해당 면허 자치단체의 직행좌석버스.광역버스 요금을 징수한 이후 통합요금으로 징수한다.[6] 당시 제 3 경인고속도로는 일반 승용차는 통행료가 1000원이지만 버스에 해당하는 3종은 통행료가 1700원이였다.[7]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의 교통정체가 상당히 심한 수준이기 때문에, 거의 밀릴 일이 없는 월곶 해안도로를 경유하는게 오히려 더 빠르다. 정류장 정차만 안 하면[8] 이는 인천 광역버스를 4개 빼고 모두 독점한 삼화고속의 반발로 인해서 인천광역시 요금인 현금 2500원 카드 2200원을 징수해야 하자 적자 발생을 우려하여 선택한 행동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운임인 현금 1800원 카드 1700원만 잘만 받았으면은 혜자 노선이 되었을 것이고 그럼 월곶 정차는 필요 없었을 테고 주변 지역 승객까지 끌어모아 혜자 노선의 힘으로 증차까지 이끌어 냈을 것이다. 그럼 정왕 IC가 아닌 고잔요금소를 타고 제3 경인고속도로를 진입했을 것이다.그렇게 된다면 삼화고속은 배아파서 가만 두고 볼 수는 없었을테고 이 노선 운행할 때 차막고 영업방해 등을 했을 것이다.[9] 사실 정류장 추가 민원으로 인한 지역 간 다툼은 이미 옆동네, 아랫동네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들 중 M6405는 9201번을 분리하면서, M4403은 M4108의 정류장을 M4403과 다르게 하고 M4403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결.[10] 초기 입찰을 공고할 때 제시하는 노선[11] 1기 노선으로 선정된 M6405(송도-강남) 노선이 당시 송도국제도시 구간에서 적자를 보였기 때문에 중간에 경유하던 연수구 쪽에서 은밀하게 여객취급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개통을 빌미로 동막역-청학동 노선과 송도국제도시 노선이 나뉘면서 송도국제도시로 가는 배차가 벌어졌는데 알고보니 연수구 쪽으로 나뉜 쪽은 불법 여객취급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각 지역간 분쟁이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다. 더 자세한 건 M6405번 항목을 참조.[12] 규정은 CNG 천연가스버스를 의무적으로 규정한다.[13] 물론 아예 없지는 않다. 통학수요보다는 바로 옆의 에코메트로 9단지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14] 다만 이는 해당 노선이 5km 내 4개 정류소 승차시 승객이 부족하여 수요 증가에 대한 필요성이 합당한 경우에 허용된다.[15] 이 경우 한화지구 입장에서는 나머지 하나의 정류소를 빼앗겨 옆 논현지구에 비해 불편한 교통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이 경우 청능로 사거리가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