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서커스단의 단장이 되었다 | |
장르 | 게임빙의, 판타지, 착각 |
작가 | 고사리동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6. 30.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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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고사리동.2. 줄거리
세계관 최종 보스에 빙의했다.
트릴 트릴로 트릴로지라는 게임의 유명 유튜버인 주인공은 시리즈 신작이 나오기 전, 제작사로부터 1편 이전 시간대를 다루는 외전인 0편을 플레이해보겠냔 제안을 받는다. 트릴 트릴로 트릴로지를 좋아했기에 흔쾌히 수락한 주인공이었으나, 어떠한 농간으로 트릴 트릴로의 세상에서 깨어나게 된다.…트릴 트릴로 3부작 전편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프랑크 원더스타인이라는 끔찍한 악당의 몸으로.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6월 3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괴물서커스단의 단장이 되었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 트릴 트릴로
주인공이 본래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던 액션 RPG 게임. 3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트릴 트릴로 트릴로지라고도 부른다. 시리즈 약칭은 TTT이며 1편은 TT1, 2편은 TT2 식으로 부른다. 3명의 캐릭터로 미궁을 공략하는 게임이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기사단의 에이스(전사), 암흑가의 거물(도적), 불세출의 천재(마법사)가 있다. TT4가 나올 예정이었으나 외전인 TT0를 플레이하기로 한 주인공이 빙의하게 되면서 후속작은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 괴물서커스단
온갖 기형의 육체를 가진 단원들이 모인 서커스단. 세상에서 경멸받는 자신들의 몸을 역으로 서커스의 소재로 이용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트릴 트릴로 본편 시점에선 외형과 다를 바 없는 끔찍한 보스 몬스터들로 나오지만, TT0 시점에선 그저 남들과 다르게 생겼을 뿐인 순박한 서커스 단원들일 뿐이다.
- 서커스 그랑프리
대륙 최대 규모의 서커스 대회. 무려 수년 동안 대회가 진행되며 본선은 하늘도시 히포드롬에서 치러진다.
- 하늘도시 히포드롬
말 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비로운 도시. 트릴 트릴로 1편의 배경이기도 하다. 2회 그랑프리가 이 히포드롬에서 있었으나 검은 마도사에 의한 테러로 인해 중단된 적이 있으며, 17년 만에 3회가 열리게 되었다.
- 인스피라
광대와 곡예사의 신 키르쿠스가 자신이 총애하는 재주꾼들에게 내리는 축복. 서커스에 도움이 될 법한 온갖 기상천외한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주며 수준급의 축복을 받았다면 공연 용도를 넘어 전투를 비롯한 다른 용도로도 극히 유용하다.
- 데볼루트
원더스타인의 직업인 바이오맨서의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원. 스탯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모양은 이중 나선이 이중으로 겹친 모양.
- 어비스
마신들이 사는 세계. 마신뿐 아니라 인외의 괴물들 또한 이 세계에 살고 있다. TT의 세계관의 주 신앙은 카톨릭과 정교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정교회지만, 마신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없다면 경원시받지는 않는다.
- 키르쿠스
광대와 곡예사의 신. 웃음의 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입히는 피해가 크지 않다고 여겨진다. 총애하는 재주꾼들에게 각종 기예와 관련되는 축복을 선사한다. 주 공간은 '원더랜드'로, 키르쿠스의 축복을 받은 많은 광대와 곡예사들이 이곳에 살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 전능교
현실세계에 존재했던 사이비 종교. 허수아비의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버린 장본인이 TTT 시리즈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정황으로는 키르쿠스 신앙을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 사건 사고
6.1. 밀리언클래스 작가의 표절
노벨피아에서 주관 중인 신인 작가 양성 프로그램 '밀리언 클래스'의 참가작 <실눈 엑스트라는 항상 오해받는다.>가 본작을 표절해 화제가 됐다. 워낙 비슷한 소재를 돌려쓰는 웹소설 판이다보니 표절 의혹은 심심찮게 터지는 편이지만 <실눈 엑스트라는 항상 오해받는다.>의 경우, 본작의 '후원자 아나이스' 챕터의 내용을 단어 몇 개만 바꿔서 그대로 가져다 쓰는 수준이라서 빼도박도 못했다.현재 <실눈 엑스트라는 항상 오해받는다.>는 내려간 상태고, 해당 작가 역시 노벨피아에서 영구 정지 당한 상태지만 본작의 작가 '고사리동'은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글이니 가져다 써도 모르겠지 싶었던 건 아닌가. 깔보인 것 같아서 화가 나기도 한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으론 신인 작가의 '가장 빠른 수익화'를 보장하겠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밀리언 클래스'에 대한 비판도 함께 했다. 성적과는 별개로 참가작 대부분이 <○○의[1] ○○[2]가 됐다> 식의 템플릿을 따라갈 뿐인 범작이라서 그 효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곤 했는데, 이젠 한 술 더 떠서 노벨피아의 대표작 중 하나[3]를 표절한 것도 연재 시작 전에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냐는 비판이다. 이는 그들이 제공하겠다고 주장한 서포트가 편집자와 유사해[4]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지점이기도 하다.
7. 기타
- 파트 6부가 주인공의 악행으로 인해 독자들의 반응이 엇갈리자 에피소드를 아예 새로 썼다. 새로 쓴 부분은 호불호 없이 호평이다. 그래서 수정 전 달려있던 댓글을 보면 괴리감이 올지도 모른다.
- 205화에서 처음으로 19금 에피소드가 생겼다. 상대는 유라크네.
역시 8드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