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2:16:27

괴인 제조 머신

1. 개요


[clearfix]

1. 개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비밀결사 매의발톱단레오나르도 박사가 만들어낸 기계. 일본 무사 갑옷의 얼굴의 형상을 따온 디자인을 하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물건을 합성하여 괴인을 만들어내는 기계로, 초기 단계에서는 생물과 무생물의 합성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희대의 괴인 장롱사나이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또한 시마네 현[1]로 미노타우르스 비슷한 것을 만들...려고 했으나, 요시다군필립이 소를 넣으려 할때 박사가 기계를 작동시킨 탓에 머리는 필립에 몸은 소, 꼬리에 요시다의 머리가 달린 흉물로 합성되고 말았다.[2]

분리기능도 다소 불안정하여, 장롱사나이의 경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고 괴물인 모습으로 서랍장에서 분리되기만 하였으며, 소와 합성된 단원들도 분리 후 필립과 소의 뇌가 뒤바뀌는 현상까지 일어났다.[3] 실험 결과로 내세운 복숭아쨩이라는 괴인은 굉장히 끔찍한 모습으로 두동강난 모습이었다.

차차 개량을 거듭한 끝에 생물+무생물의 합성도 무리 없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DS로 나온 게임 THE FROGMAN SHOW DS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에서는 괴인 제조 머신 DS(디럭스 스페셜)로 업그레이드 되지만, 사실은 전혀 업그레이드따윈 되어있지 않다. 단순히 옆쪽에 크레파스로 DS라고 쓴 것 뿐이고 DS버전으로는 괴인 반사사나이를 만들었다.

사실 프로그맨은 이 기계로 만들어진 괴인이다.[4]


[1] 더빙판에서는 국내산 한우.[2] 그리고 그 와중에 소가 똥을 싸대는 탓에 꼬리에 있는 요시다군이 고통을 겪어야 했다.[3] 필립이 갑자기 똥을 싸더니 되새김질(...)을 하고, 소가 매의발톱단 포즈를 취하거나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불렀다. 그제서야 총통은 둘의 뇌가 뒤바뀐 것을 알았다.[4] 본편 중간에 총독이 "개구리랑 남자를 합성했더니 허접한 플래시 애니메이션만 만들어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