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7 00:53:55

구 조선총독부 철도국 부속건물



파일:구 조선총독부 철도국 부속건물.jpg

1. 개요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23이다. 본 근대건축물은 건축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구 조선총독부 철도국 부속건물(舊 朝鮮總督府 鐵道局 付属建物) 로 알려져 있다. [1] 1910년~1945년 사이로 건축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서양식 조적조 건물로 내부와 외부는 굉장히 화려하다. 한국전쟁과 산업화에서 멸실되지 않고 살아남은 근대건축물이다.

현재는 민간 소유이며 스페이스 후암 23 이라는 대안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공간 임대를 통해 실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링크에서 내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2. 특징

후암동 길가에 있는 눈에 띄는 서양식 근대건축물이다. 이상하게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청 등에 주목받지 않아 관련 뉴스 기사와 인터넷 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관련 분석 자료가 거의 없다. 근처에 방문해도 관련 안내 간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독특한 점은 민간 주도로 관리되고 있음에도 눈에 띄게 보존상태가 좋다. 일반적으로 민간인 주도로 적산가옥이나 근대건축물을 관리할 경우 상업적 혹은 주거용도의 변형, 훼손, 멸실 등으로 보존상태가 좋지는 않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3. 건축물 이력

  • 건축연대 미상 : '조선총독부 철도국 부속건물'로 건축 및 활용[2]
  • 1945년 : '미군정청 교통국'으로 업무 이관(추정)
  • 1945년~알수 없음 : 민간으로 이전, 건물 원형 보존 및 리모델링[3]
  • 알수 없음~현재 : 대안공간 스페이스 후암 23으로 활용

4. 관련 문서


[1] 출처는 '스페이스 후암 23' 홈페이지에 '일제시대 철도청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 고 작성되어 있다.[2] 1910년~1945년 사이로 건축 추정[3] 현재는 확실히 코레일 자산이 아닌 걸로 보아 광복 후 어느 순간 민간에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