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하지 않는 계모와 언니들 いびってこない義母と義姉 | |
<colbgcolor=#a4011f,#a4011f><colcolor=#fff,#fafafa> 장르 | 개그, 판타지 |
작가 | 오츠지 |
출판사 | 이치진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픽시브 코믹 |
레이블 | comic POOL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11. 20.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6권 (2024. 05. 27.) 5권 (2024. 04.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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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개그 만화. 작가는 오츠지.명문 집안의 사생아로 태어난 여주인공이 본처와 적자들 사이에 구박을 받을 각오를 하고 본가로 들어가지만 고생만 하며 지내온 자신을 불쌍하게 여긴 본부인과 자신을 예뻐하는 적실 언니들의 애정 속에 자라는 훈훈한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신데렐라를 비튼 것.
2. 줄거리
SNS에서 제1화 28만 초 좋아요! 지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하트풀갭 코미디가 대망의 서적화! 본서만의 그려내림을 30페이지 이상 더해 훈훈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명가의 서녀로 가난하게 살던 미야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본가인 코노쿠라 가문에 들어가게 된다. 계모와 언니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에 들어가게 되어 불안한 마음도 잠시, 미야는 그곳에서 상상이상의 환대를 받게 되는데…?!
신개념 ‘신데렐라’ 스토리, 개막!!
명가의 서녀로 가난하게 살던 미야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본가인 코노쿠라 가문에 들어가게 된다. 계모와 언니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에 들어가게 되어 불안한 마음도 잠시, 미야는 그곳에서 상상이상의 환대를 받게 되는데…?!
신개념 ‘신데렐라’ 스토리, 개막!!
명문 코노쿠라 가문의 사생아 출신 서녀로 태어난 나카무라 미야는 여러 곳을 전전하며 일을 하다가 친어머니의 죽음 이후, 정실부인이 있는 코노쿠라 가의 본가로 들어가게 되고 마치 깐깐하게 생긴 정실부인과 왠지 두려운 외모의 본처 소생 적실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을 각오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미야의 걱정은 오해였다. 코노쿠라 가문의 본부인이자 안주인인 테루 부인은 겉으로는 깐깐한 인상이지만 마음씨는 테레사 수녀님 그 자체로 매우 인자하고 상냥하여 남편이 버린 사생아인 미야를 불쌍히 여기며 친딸처럼 예뻐하고, 그녀의 두 딸인 마리카와 아리사 자매도 겉으로만 차가워 보일 뿐, 실제로는 미야를 친동생처럼 귀여워하는 다정한 언니들이다.
겉보기와 달리 미야를 진심으로 아끼는 본가 사람들과 겉으로는 미야를 위하는 척 하여 미야를 괴롭히는 미야네 일족 사이에 미야는 어떻게 될까?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a4011f,#a4011f><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a4011f> 구박하지 않는 계모와 언니들 ||
<rowcolor=#fff,#fafafa>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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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5일 | 2021년 12월 17일 | 2022년 08월 19일 | |||
2022년 09월 20일 | 2023년 01월 13일 | 2023년 07월 25일 | |||
2022년 11월 11일 | 2023년 03월 23일 | 2023년 09월 22일 | |||
<rowcolor=#fff,#fafafa>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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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25일 | 2023년 10월 25일 | 2024년 05월 27일 | |||
2023년 10월 25일 | 2024년 04월 16일 | 미정 | |||
2023년 12월 28일 | 2024년 05월 27일 | 미정 |
4. 등장인물
- 나카무라 미야 → 코노쿠라 미야
본작의 여주인공. 코노쿠라가의 서녀로 모친의 죽음으로 코노쿠라가에 들어오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노동으로 단련된지라 힘이 세고 억척스러운 편. 서녀인 만큼 본가 사람들에게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있었으나[1] 정실 테루와 그 딸들이 좋은 사람이라 매일 귀여움을 받고 있다. 신세지던 집에서 매일 노동을 한 탓에[2] 막 들어왔을 때는 손도 거칠고 머리카락 손상도 무척이나 심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마리카와 아리사는 "어린애한테 이런 심한 고생을 시킬 줄이야. 완전히 애가 망가졌네!"라며 걱정하였고 테루 부인은 "어린 것이 이렇게 고생을 심하게 할 줄이야... 불쌍한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런 경험이 있었던 탓에 (학교를 가기 위해) 집에서 나가야 한다고 하자 어디 멀리 일하러 가는 줄 알았다.
에피소드가 충분히 진행되고 학교에 입학할 때 이름을 코노쿠라 미야로 적으며 사실상 개명했다. 처음에는 강렬한 카잔 리루가 자신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자 자신의 출신때문인가 고민했으나 그것이 아님을 깨닫고 소풍에서 친구가 되었다. 또한 주변에서 자신을 휘두를 만큼 기세 좋은 사람밖에 없었기에 기가 약한 코유키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친해졌다. 5권에서 리루랑 코유키와 함께 사실상 3인조를 결성한다. 학부모참관때는 학부모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도 받았으나 작문 발표때 가족에 대한 작문을 발표해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든다
- 코노쿠라 마리카
코노쿠라가의 장녀, 집안이 집안인만큼 처음에는 들어오는 서녀가 발칙한 녀석일 수가 있어서 경계했으나 미야를 보자마자 심쿵해서(...) 미야를 반겼다. 표정도 언동도 타인에게 오해를 받거나[3] 경계를 사기 쉬우나 타인을 잘 챙긴다. 장녀로서 의지 받을 일이 생기면 되려 좋아할 정도. 어렸을적에는 장녀인 탓에 엄마의 교육에 많은 부담을 받았고 주변에서도 그 기대를 따라 오지 못하자 양녀가 아니냐며 험담을 했기에 그 험담에 대해 보복하던 중[4] 테루에게 과하게 부담을 줬다며 사과받고 어머니에게 어울리는 일류의 아가씨가 되기로 한다. 일단 용돈을 받으면 저축하는 타입인듯하다.
- 코노쿠라 아리사
코노쿠라가의 차녀로 약간 음험한 성격의 영애이다. 다만 외모탓도 있는지 웃으면 등줄기가 서늘해진다고 주변에서 말한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기 위한 음험함이라기 보단 실상은 언니를 놀려먹는 장난끼 많은 성격이다. 마리카와 마찬가지로 미야를 귀여워 하며 챙겨주고 있다. 과자를 좋아하는지 미야한테 곧장 자신이 산 과자를 준다. 다만 마리카랑 다르게 저택 안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금에 여유가 있다고 한다. 노력파로서 꽃꽂이나 다도, 춤 등 다방면에서 우수함을 뽐내고 있으나 제일 노력할때는 언니인 마리카를 놀려먹을 때다. 그런데 마리카를 놀려먹기 위해 함정을 판다거나 트집을 잡는 등 여러모로 고생중이다.
- 코노쿠라 테루
통칭 코노쿠라 부인. 본가의 정실이자 미야에겐 계모이자 적모. 미녀라고 하기엔 각지고 중노년이나 사내같은 느낌이라 무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대단히 상냥한 성격으로 강단과 박력이 넘치고 배려심도 있는 귀부인. 또한 딸인 마리카에게 과도하게 부담을 줬을 때는 확실하게 마주해 사과했고 사용인이 다치거나 무슨 일이 있을때는 확실하게 챙겨준다.[5] 미야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미야를 올곧게 키워낸 대단한 사람이라며 굳이 자신을 어머니라 불러 그 추억을 덮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코노쿠라가의 안주인 답게 저택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비밀 통로를 전부 꿰고 있다고 한다. 코노쿠라 본가 사람들에게는 배려심 좋은 마님이나 외부에서는 주변에서 진가를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입장과 외견 때문에 부담을 가지는 사람도 적지 않다. 남편이 버린 아이인 미야를 친딸처럼 여기며 아낀다.
- 궁그닐
코노쿠라가의 애완견, 애칭은 궁쨩. 어느날 코노쿠라가 앞에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해 주워 키우고 있다. 심리적 영향인지 짖지 못한다. 먹성이 좋아 곧잘 간식을 훔쳐먹는다. 미야와 함께 코노쿠라가의 마스코트에 가깝다.
- 야에코
코노쿠라 가 내 분가의 아가씨로 마리카, 아리사에게는 사촌, 아리사에게 도움받은 과거가 있어 아리사와 마리카를 은애 했기에 새로 들어온 미야에게 질투했으나 아리사의 말에 마음을 풀고 친하게 지내기로 한다. 본가의 사모님인 테루를 부담스러워 하고 있으며 미야가 테루와 잘 지내고 있자 미야를 인정한다.
- 나고
코노쿠라가의 메이드장으로 일견 엄격하나 실제로는 코노쿠라 테루의 사생팬에 가까울 정도로 테루를 바라보고 있다. 본인의 업무일지는 사실상 테루에 대한 러브레터나 다름 없을 정도. 예전에는 그냥 음침하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던 신입 메이드였으나 테루가 그녀의 일을 확실하게 눈여겨 보면서 성장의 계기를 주었다. 가끔 그녀의 망상일지를 궁쨩이 테루에게 전달한다. 운전실력 또한 출중하여 다이쇼시기 자동차로 드리프트를 하며 학교에 도착할 정도
- 나카무라 야스
미야의 할머니. 사람이 좋게 생겼으나 실은 미야를 그저 돈버는 일꾼으로 보고 있다. 6화에서 테루가 데려간 미야를 다시 데리러 왔으나 미야가 이 집에 있겠다고 한다. 야스는 다시 미야를 데려가려고 시도하나 테루가 꺼낸 '연간봉공'[6]이란 말에 눈을 피하며 물러선다.
- 코노쿠라 당주
이야기 내 만악의 근원. 본처 테루와의 사이에서 낳은 마리카와 아리사가 있는데도 나카무라 가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미야를 낳았다. 그리고 미야의 어머니와는 그냥 원나잇으로만 여기고 모녀를 버렸다. 본처인 테루도 그런 남편을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남편이 버린 딸 미야를 친딸처럼 아낀다.
- 카잔 리루
미야가 들어간 반의 반장으로 무척이나 화려하고 눈에 띄는 존재인데, 이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처음에 미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미야가 소심하고 표현력이 약하므로 사교계에 필요한 표현력을 키워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미야가 표현력은 약해도 조용히 모두를 살필 줄 아는 아이란 것을 알게 되자 바로 사과하며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마리카와는 성격적으로 너무 잘 통해서 도리어 궁합이 안맞는 타입.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미야를 친구처럼 여긴다. 코유키와도 상성이 좋지 않았으나[7] 미야에 의해 코유키늦 기다리면 이야기가 가능하단걸 알게 된다. 자신은 큰백합, 미야는 야생화, 코유키는 용설란에 비유한다.
- 이나리 코유키
이사장인 이나리 타키노의 딸로 미야와 동급생. 리루와 반대로 성격적으로 너무 소심해 사교계에도 얼굴을 비치지 않을 정도, 기본적으로 정보를 다루는 가문인 만큼 정보를 함부로 쓰지 말도록 교육받았지만 아는 정보가 너무 많아 쓰면 안될 정보를 걷어내다보니 자연적으로 초조해지는데다가 소심함 까지 겹쳐져 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비슷한 타입인 미야와의 만남으로 기다리는 대화의 기쁨을 알게 되면서 미야와 친구가 된다. 말은 잘 하지 못하지만 편지는 거의 사전급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5권에서 학급위원이 되지만 자신이 전부하려해서 미야의 걱정을 산다.
- 부인회 사천왕
테루 부인을 중심으로 부인회 와카바를 통솔하는 4명의 화족계급 귀부인들로 개성적인 외모를 하고 있으나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귀감이라 할 정도로 인품이 훌륭하고 배려심이 넘친다. 부인회 와카바가 어떤 의미로 코노쿠라 테루 팬클럽에 가깝다 보니 신입이 테루 옆에 앉자 좋은 일이 생길거라 말한다.
5권에서 학부형 참관 때 과거이야기 일부가 나오는데 테루를 제외한 셋은 한성격 한지라 격돌할뻔 했다는 언급이 있다 - 홍곡의 어머니 코노쿠라 테루
- 알림의 지도 이나리 타키노
정보를 다루는 이나리 가문의 부인으로 에이호 여학원 이사장이자 코유키의 모친. 허리가 좋지 않거나 등이 굽었는지 구부정한 모습에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 질서의 저울 미쿠리야
외모만 보면 욕심 많은 아줌마 같지만 철저한 질서주의자라 질서에 관해서는 엄격하여 칼같이 질서를 지키지만 모르는 사람이 질서를 어겼을 경우 그것을 알려주고 용납해 줄 아량 또한 지니고 있다.[8] 카잔과는 질서vs아름다움으로 곧잘 충돌하나 테루에 심취한 동지로서 코노쿠라 테루만 오면 반기다 못해 흐트러질 정도. 테루 옆에 앉은 신입에게 좋은 일이 있을거라는 다른 부인회 멤버들의 얘기를 듣고는 테루님의 옆 그 자체가 행운이자 행복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 예도의 여제 카잔
미야의 친구인 카잔 리루의 모친으로 아름다움에 심취해 있으며 부인회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중시하기에 질서를 중시하는 미쿠리야와는 곧잘 부딪히나 마찬가지로 테루에게 심취해 있기에 테루만 오면 얼굴을 붉히며 테루를 위해서라면 외국왕실 전속요리사도 모셔올 수 있다고 할 정도.
[1] 빈민 출신인데다가 어머니가 제대로 된 측실도 아닌지라 처음엔 하녀취급이라도 받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2] 회상에선 그 체구로 쌀을 옮기는 모습이 나온다.[3] 가령 마리카가 종이에 손을 베이자 미야가 생모에게 받았던 자신의 낡은 손수건을 주자 치우라며 벌컥 화를 내는데 이게 낡은 물건을 주어서가 아니라 '네 친어머니의 소중한 유품을 왜 함부로 다루느냐'라는 질책이었다.[4] 지금도 미야를 욕보이거나 하면 주먹으로 입다물게 하겠다는걸 보면 천성인듯 하다.[5] 가족 병문안 관련으로 집중을 못하던 메이드는 조기 퇴근을 시켰고 일하다가 다친 정원사는 자기 주치의를 불러 치료해줬다.[6] 연간 계약으로 노동력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7] 코유키가 대화을 위해 소재를 선택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자신과 대화하기 싫어한다 생각했다.[8] 부인회 신입이 실수로 자신과 같은 문양의 기모노를 입고 오자 신입인 부인에게 창피를 줄 수 없다며 기모노를 바꿔입으려 했다. 이런일이 있을지 몰라 예비로 20개 정도는 들고 다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