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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러드본의 지역 중 한 곳인 구시가지에 대한 설명을 기술한 문서.2. 특징
성당 구역에 진입했다면 곧바로 갈 수 있는 지역. 오에돈 대성당의 입구 기준으로 왼쪽 통로로 끊임없이 내려가면 등불과 함께 경고문이 붙은 문이 있으며, 경고문을 무시하고 들어가면 듀라가 오지 말라고 경고를 날린다. 이 상태에서 계속 진행하면 듀라가 건물 꼭대기에서 개틀링을 난사한다. 대미지가 무시무시하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듀라가 있는 건물 바로 아래에 적대적 NPC가 출연한다.듀라를 어찌저찌 했다면 밑으로 계속 내려가[1] 구시가지 최하층에 도달할 수 있는데, 여기에 이오셰프카의 진료소에서 상대했던 재앙의 야수들이 한 5마리는 있고 열리지 않는 거대한 문이 있다. 이 문의 정체는 후술.
그 왼쪽으로 좀 가면 어떤 건물에서 늑대가 문짝을 부수며 뛰쳐나오니 조심해야 한다. 이 건물 위로 올라가 문을 열면 이게 구시가지 등불과 이어지는 숏컷이 된다.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광물 야수를 따라 계속 지붕을 밟고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그리고 그 숏컷 저택에서 좀 진행하면 또 아래로 내려가 거대한 투메르 유적이 보이는데, 이때 투메르 유적 좌우 연기가 나는 곳에 야수들이 숨어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유적 안으로 쭉 들어가면 피에 굶주린 야수 보스전이 시작된다.
야남 거리 이상으로 황폐한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이는 과거 야수 사냥의 광기로 휘몰아치던 시기에 사냥꾼들과 군중에 의해 거주민 째로 불태워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구시가지의 야수들은 불을 유독 두려워한다고 한다.
참고로 구시가지는 붉은 달이 뜨지 않으며, 위대한 자는 물론 어느 권속도 등장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위대한 자 마저 외면한, 완전히 버려진 지역이지만, 역설적으로 붉은 달이 뜨고 지옥도에 빠지는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묘하게 평화롭게 느껴진다.
2.1. 등[2]
- 야남 구시가지(Old Yharnam)
야남 구시가지 지역의 시작 등.
- 성배 교단(Church of the Good Chalice)
보스 피에 굶주린 야수를 사냥한 후 불을 붙일 수 있는 등. 피에 굶주린 야수를 처치할 시 성배 아이템 "투메르의 성배"가 자동 획득되는 것으로 보아, 성배 교단은 투메르의 성배를 숭배하는 집단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 검은 야수의 무덤(Graveyard of the Darkbeast)
보스 검은 야수 파알을 사냥한 후 불을 붙일 수 있는 등. 다만 숨은 거리, 야하굴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해당 보스를 사냥한 후 야남 구시가지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있다.
2.2. 등장 NPC[3]
- 고대 사냥꾼 듀라(Retired Hunter Djura)
2.3. 등장 적
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의 명칭은 한국어판 내에서 정식 번역되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어판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이 존재할 시 그것을 우선하고, 존재하지 않을 시 공식 가이드북[공식_가이드북]에 기술된 공식 영어 명칭을 임의로 번역하여 기술하며, 두 경우 전부 공식 영어 명칭을 병행 표기한다. 또한, 상기 이유로 ABC 순으로 기술한다.2.3.1. 일반 적
- 야수병 환자(남성), (여성)[Beast Patient (Female), (Male)]
2.3.2. 강적
2.3.3. 사냥꾼형 적
- 듀라의 동료(Djura's Ally)
이름 그래도 듀라의 동료이며 듀라의 탑 바로 아래에 위치한 사냥꾼형 적. 무기는 톱 창과 야수 사냥꾼의 단총. 이 녀석도 듀라 못지 않게 AI가 고성능이고 체력도 많다. 맵도 상당히 거지 같은데, 듀라가 좁은 구역에서 싸워 자신에게 유리한 근접전을 치르게 한다면, 여기선 곳곳에서 타오르는 연기로 연막을 쳐서 톱 창의 사거리를 재기 어렵게 한다. 그래도 듀라보다는 쉬우니 무리하지 말고 연기에서 끌어내 침착히 싸우자. 주인공이 듀라와 우호 관계가 되어도 공격하니 듀라와 친해지는 루트를 타기 전에(정확히는 피에 굶주린 야수를 잡기 전에) 먼저 처리해두는 것이 편하다. 부활도 하지 않을 뿐더러 듀라도 눈치를 채지 못한다.[5]
2.3.4. 보스
- 피에 굶주린 야수(Blood-starved Beast)
- 검은 야수 파알(Darkbeast Paarl)
2.4. 통하는 지역[6]
- 구시가지 ↔ 성당 구역
- 숨은 거리, 야하굴 → 구시가지
[1] 내려가기 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NPC와 싸우던 장소와 연결된 숏컷을 열 수 있다.[2] 등의 명칭은 한국어판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을 준거하고, 서술 순서는 해당 지역에서 깨어날 수 있는 묘비에 서술된 바를 준거한다.[3] NPC의 명칭은 한국어판 내에서 정식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국어판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이 존재할 시 그것을 우선하고, 존재하지 않을 시 공식 가이드북[공식_가이드북]에 기술된 공식 영어 명칭을 임의로 번역하여 기술하며, 두 경우 전부 공식 영어 명칭을 병행 표기한다. 또한, 상기 이유로 ABC 순으로 기술한다.[공식_가이드북] 〈Bloodborne: Collector's Edition Strategy Guide〉 및 〈Bloodborne: The Old Hunters Collector's Edition Guide〉[5]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이 듀라는 높은 탑 위에 있기 때문에 야수나 동료를 공격한 사냥꾼이 누군지는 알 수 없다. 여기서 듀라와 만나기 위해 얼굴을 보이게 되면 듀라가 영구적으로 적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만나지 않고 일단 사라진 뒤 다시 온다면 자신이 봤던 사냥꾼과 지금 만나는 사냥꾼이 같다는 것을 생각할 리 없기 때문에 우호적으로 대하게 되는 것이다.[6] 지역 명칭은 한국어판 내에서 정식 번역된 바를 준거하며, 가나다순으로 서술한다. 양방향 통행이 가능할 시 "↔", 단방향 통행만 가능할 시 "→"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