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03:28:22

사냥꾼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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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악몽 연구동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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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등2.2. 등장 NPC2.3. 보스

1. 개요

블러드본의 지역 중 한 곳인 사냥꾼의 악몽에 대한 설명을 기술한 문서.

가는 방법은 교구장 아멜리아 사냥 후 성당의 경구를 들은 다음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가면 사자들이 피에 취한 사냥꾼의 눈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이걸 얻고 성당 구역의 사냥꾼 세트를 얻는 곳에서 잠깐 기다리면 아미그달라로부터 잡혀가게 되는데 이후 화면전환이 끝나면 사냥꾼의 악몽에 진입해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 특징

DLC: The Old Hunters에서 추가된 지역이다. 우호 NPC인 시몬의 말에 따르면 피에 취한 사냥꾼들이 빠져드는 곳으로, 주인공이 악몽에 휘말린 것은 나름 드문 일에 속하는 듯 하다.

초입부는 기괴하게 뒤틀린 성당 구역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피에 취한 오래된 사냥꾼들이 야수들을 사냥하며 돌아다닌다.[1] 이들이 들고 다니는 무기는 모두 DLC에서 추가된 신무기들이며, 설정상 사냥꾼들의 초기와 전성기 때 만들어진 무기들로 본편에서 얻을 수 있는 기본 무기들에 비해 상당히 위협적인 모션과 생김새를 갖추고 있으며 몹 보정으로 공격력이 굉장히 높다.[2]

대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이 원래 세계처럼 거대한 철문으로 막혀있지만 그 주변을 괴상한 나무뿌리가 자라고 그위를 흙더미가 언덕을 이루며 쌓여있어 예배소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의 작은 언덕길을 오르는 것으로 진입할 수 있다. 진행하다보면 왼쪽으로 쏙 빠져 철문 숏컷을 열 수 있으며,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중턱에서 야수들이 떼거지로 덤비는데 이때 절대 상대하지 말고 옆으로 빠져 피해야한다. 계단 위에서 불공을 냅다 굴려 쓸어버린다.[3] 이런 함정 부류의 공격은 레벨이 아무리 높아봐야 원체 피해가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세트를 입든 체력 99에 350레벨쯤 된 캐릭이 생명력 카릴만 새겼어도 무시하기 힘든 피해가 들어오니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참고로 대성당 반대쪽으로 가서 광장으로 내려가는 길 오른편의 지붕에서는 야수를 잡다보면 위에서 폭발 망치를 든 사냥꾼이 뛰어내려오는데, 내장공격을 2회 먹여도 죽지 않는 강적. 중요한 것은 격파하면 벌레를 드랍한다는 것이다. 발트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면 노려보자.

대성당 입구 앞까지 다다르면 종소리와 함께 대성당의 문이 열리면서 도끼를 든 거대한 교단 거인이 방금 불공을 굴렸던 야르노[4]와 맞짱떠서 다 죽여버린다. 공격력이 절륜하고 로가리우스의 그것과 같은 보호막을 두르면 경직을 주는데다 공격에 충격파까지 달리므로 요주의할 상대. 다행히 패링, 뒤잡이 잘먹혀서 의외로 쉽다.[5] 대성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 멀리에 온몸에 불이 붙은 성직자 야수가 죽은 듯이 제단 위에 가로누워 미동도 안하고 있다.

손에서 눈알 목걸이를 루팅한 뒤 빠져나와 원래 세계에서 숨은 거리, 야하굴의 입구로 통하는 곳의 동굴을 통과하면 뒤틀린 야남 시가지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무심코 앞으로 달려나갔다간 웬 설치형 기관총이 플레이어를 쏴재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기관총은 굴러서 부술 수도 있고, 멀뚱히 서있는 적에게 총알을 날리거나 하여 유도해 기관총의 스위치인 발판을 벗어나게 해도 처리할 수 있다. 그냥 마구 굴러가 시민부터 죽여도 된다. 이 기관총들은 피아식별이 없어 총알에 맞으면 뭐든 피해를 입는데 이를 이용해 앞에서 만날 폭발 망치 사냥꾼을 처치할 수 있다.

가다보면 원래 세계에서 성직자 야수 보스룸 숏컷을 뚫을때 중간에 있던 어두운 2층짜리 건물과 똑같은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지연식 화염병과 폭발 망치[6]를 얻을 수 있다. 시가지의 바닥 방향으로 내려가지 않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뒤뜰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자세히 보면 본편에서 길버트의 집이랑 야남 시가지 등불이 있는 곳이랑 대응된다. 여기에는 야수의 발톱을 쓰고 야수 모드로 변신한 사냥꾼 하나가 대기하고 있으며 다가가면 공격한다. 지형이 좁은데다가 스펙까지 높아서[7] 쓰러뜨리기 상당히 어려운 난적. 야수의 발톱 무브셋을 모두 사용하는 관계로 PvP를 한다면 연습 상대로 삼기 좋다. 잡으면 포격 망치 사냥꾼의 증표를 확정 드랍하며, 으레 모든 NPC가 그렇듯 해당 회차에서는 리스폰하지 않는다.[8]

시가지의 바닥은 핏물과 시체, 곰팡이로 범벅이 되어있으며 그 위를 카인허스트 바깥에서 본 벼룩괴물들이 우글우글 돌아다니고 있다. 2층 건물에서 내려왔을 때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꺾어 진행하면 웬 동굴이 나온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톱 창과 개틀링 기관총을 사용하는 NPC가 다짜고짜 덤벼든다. 거리가 좀만 벌어지면 무시못할 대미지의 개틀링을 갈겨대고, 근접하면 톱 창으로 사정없이 후려패는 막강한 NPC이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쪽도 앞서 말한 야수의 발톱 사냥꾼과 같이 체력이 높으므로[9] 장기전를 각오해야 한다. 잡으면 개틀링 기관총을 드랍한다. 혈질이 70이상. 99쯤 찍은 시점에 도달하고서 고강에 좋은 혈질 원형 혈정석을 박기 전까지는 그리 강한 위력이 나오지 않는 장비.

동굴 안에는 혈석 쌍둥이 파편과 혈석 덩어리들이 이곳저곳에 놓여 있고,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넓은 공간 한가운데 어째서인지 피에 굶주린 야수가 도사리고 있다. 그렇지만 체력이 미니 보스 수준으로 적은데다가 독도 없고 이미 이 DLC에 올 수준이 되었다면 쉽게 잡는다. 잡으면 혈질의 축축한 혈정석을 드랍하니 혈질 혈정석이 필요하다면 고맙게 쓰자. 그 뒤에서 아미그달라종의 팔을 얻을 수 있다. 이거까지 얻었으면 이 동굴엔 더 이상 볼 일은 없다.

2층 건물 기준으로 왼쪽에 바로 육교가 존재하는데, 그 위의 잡몹 4마리를 다 때려잡고 쭉 진행해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은둔자 시몬이 벽에 기대고 서있어 말을 걸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사냥꾼의 악몽 등과 이어진 숏컷이 있다.

그 뒤 육교에서 내려가 쭉 진행해 벼룩 네 마리가 옹기종기 모인 살풍경을 지나쳐 샛길로 빠지면 좁은 골목에 들어서게 된다. 여기의 까마귀들과 강아지를 죽이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왼쪽으로 가서 밑으로 떨어지면 야수사냥꾼 사이프를 든 사냥꾼이 있고, 잡으면 벌레를 드랍한다. 다시 아까 그 사다리를 오른 뒤 언덕을 올라가면 드넓은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내려가면 교단 대포를 든 거인[10]이 냅다 포를 갈겨대는데, 어물쩡거리다간 왼쪽에서 도끼를 든 거인이 가세하므로 재빨리 오른쪽 큰 비석 뒤로 우회해야 한다. 머리가 다소 딸리는 녀석들이니 연속 뒤잡 두 번으로 둘 다 골로 보낼 수 있으며, 대포를 든 놈 뒷쪽 건물로 들어가 악몽 교단의 등을 켤 수 있다. 여기 계단 아래 쪽의 야수 절단기 사냥꾼은 벌레를 드랍한다.

이 등불 바로 옆 지하통로로 진행하면 비석 앞에서 갑자기 인간 소라가 뚝 떨어지고, 그 비석 위에 DLC 결전병기 무한궤도 톱을 얻을 수 있다.

등에서 나와 앞쪽의 오르막을 올라 건물안으로 들어서면 지하 시체더미에서 저주받은 루드비히와의 보스전을 치르게 되고 여기서 사냥꾼의 악몽 진행이 끝난다.

2.1.[11]

  • 사냥꾼의 악몽(The Hunter's Nightmare)
    사냥꾼의 악몽에 입장한 후 최초로 불을 붙일 수 있는 시작 등. 현실의 야남 성당 구역 등에 대응된다.
  • 악몽 교단(Nightmare Church)
    구조는 야남 구시가지 진입로와 유사하지만, 연관성은 불명. 구시가지로 내려가듯이 아래쪽으로 내려가 길을 따라가면 무한궤도 톱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악몽의 대성당(Nightmare Grand Cathedral)
    보스 초대 교구장 로렌스를 사냥한 후 불을 붙일 수 있는 등. 현실의 대성당 등에 대응된다.

2.2. 등장 NPC[12]

  • 망자
    지하 시체더미에서 루드비히가 등장할 때 자비를 구걸하던 망자. 십중팔구 루드비히의 공격에 쓸려 죽어버리거나 플레이어가 루드비히를 잡다가 같이 죽는 경우가 다반사. 죽여서 피의 유지를 얻을 수 있다.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말을 걸어도 아무런 말도 없이 웃는건지 우는건지 모를 이상한 소리만 낸다.

    이 망자 말고도 보스전 진입 전 철창문을 필사적으로 힘없이 두들기고 있는 망자도 NPC 취급[13]으로 일격에 죽일 수 있는데, 피의 유지 대신 반드시 수혈액을 5개 드롭한다.

2.3. 보스


[1] 이 사냥꾼들이 야수를 얼마나 죽여댔는지 이곳의 야수들에게 다가가면 공격하거나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두 팔을 들고 살려달라고 빈다. 조금만 더 진행해도 이런 비선공 야수들은 나오지 않지만 피에 취한 사냥꾼들이 야수의 공격성을 강제로 꺾어버릴만큼 소름끼치도록 끝없는 사냥을 해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2] 사냥꾼들 중에는 눈이 빨갛게 빛나는 개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일반 사냥꾼 몹보다 체력이 2배 가까이 되니 유념할 것.[3] 계단 왼쪽 끝에 붙어서 올라가면 불공이 굴러와도 맞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스피드런이나 로렌스전에서 죽어서 리트라이할 때 보스방에 빨리 도달하는 데 유용하다.[4] 사실 불공 뒤에 있는 몹들이 공을 굴리기 전에 죽어서 아무도 없더라도 일정 반경 내에 접근하면 공 혼자 비명을 지르며 불이 붙고 알아서 굴러간다. 시민 몹이 공을 밀어내는 모션도 없다.[5] 잡으면 수혈액 6개를 드랍하니 참고.[6] 이 폭발 망치를 얻는 순간 바로 옆에 휠체어 시체가 째깍째깍 거리다가 화려하게 폭발하므로 서둘러 피해야 한다.[7] 1회차 기준 체력이 4000을 넘어가며, 최고회차에서 9000정도 된다![8] 사실 굳이 잡을 필요는 없는 게, 포격 망치 사냥꾼 증표를 얻었을 때 상점에 추가되는 지연식 화염병과 철갑 소총이 사용이 까다롭고 성능도 그닥이라 잘 안 쓰이는 소모품/총기이다. 그나마 지연식 화염병이 PvP 같은 데서 견제용으로 쓰이는 정도. PvP 유저거나 다회차 플레이를 할 게 아니면 잡아도 특출난 메리트는 없으니 무시하고 지나가도 좋다. 굳이 얻어두고 싶다면 1회차에서 얻어두자.[9] 1회차 기준 3200 정도, 최고회차에서 7000 가까이 된다.[10] 잡으면 수은탄을 10발이나 드랍한다![11] 등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을 준거하고, 서술 순서는 당 지역에서 깨어날 수 있는 묘비에 서술된 바를 준거한다.[12] NPC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정식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이 존재할 시 그것을 우선하고, 존재하지 않을 시 공식 가이드북[공식_가이드북]에 기술된 공식 영어 명칭을 임의로 번역하여 기술하며, 두 경우 전부 공식 영어 명칭을 병행 표기한다. 또한, 상기 이유로 ABC순으로 기술한다.[13] 코옵 중일 경우 협력자 시점에서는 죽일 수 없는 반투명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