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07 17:51:24

구해천칭

九垓天秤

1. 작안의 샤나의 등장 보구2. 작안의 샤나의 등장 간부 일동
2.1. 소속원 일람

1. 작안의 샤나의 등장 보구

9개의 가지가 달린 천칭으로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천칭의 접시에 앉는 '왕'이 가진 존재의 힘이나 크기에 상응해 그 크기가 조정되며, 접시 안은 일종의 이계처럼 취급되는 듯 하다.

천칭의 받침대에서 접시로 접시에서 받침대로 존재의 힘을 재분배하는 능력을 지녀 중앙의 받침대엔 관을 짜는 자 아시즈가 천칭에 매달린 9개의 접시엔 구해천칭을 구성하는 왕들이 각각 자리를 잡고 서로간에 존재의 힘을 재분배 했던 모양이다.

작중에선 안나왔지만 9명의 간부진을 구해천칭으로 통칭하는 것도 이 보구가 유래일 가능성이 크지만 그 외에도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든 보구인지 대전이후 누가 챙겼는지 아니면 천파양쇄에 휘말렸는지도 불명. 그나마 챙겼다면 거의 방관했던 가장무도회가 챙겼겠지만 천파양쇄가 아시즈를 그대로 태워없앤것을 보면 같이 휘말려 소실했을 가능성이 크다.

2. 작안의 샤나의 등장 간부 일동

파일:구해천칭.jpg[1]
어원은 위 보구에서 따온 것으로서, 10권에 등장한 사상 최대의 홍세의 무리 군단인 '장례의 종(토텐 크로케)'의 최고 간부인 홍세의 왕 9명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2.1. 소속원 일람

작안의 샤나 외전 S(2권)에 나온 모렉의 판결을 근거로 한 지위고하 순으로 기술. 단 이 순위가 절대적이지는 않다.
  • 군단의 '양날개', 무지개의 날개 메리힘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자재법 홍천검을 사용하는 홍세의 왕으로 메리힘은 중세기사와 같은 차림에 은발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구해천칭 최강의 창. 다소 오만하고 고압적인 성격. 불꽃의 색은 무지개색. 전투 마지막에는 마틸다의 세가지 부탁을 들어주기위해 자신을 현신할 존재의힘을 극도로 축소하여 백골의 모습을 갖춘다. 장례의 종에 합류할 때의 대사는 "좋소, 보여주시오, 당신의 세계를." 이었다.
  • 군단의 '양날개', 철갑룡 일루얀카[2]
메리힘과는 대칭되는 존재로 최고의 방어력을 가진데다가 그 형상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자재법 막의 장벽을 사용하는서양의 거룡같은 형상을 한 홍세의 왕이자 구해천칭 최고의 방패로 고룡古龍이란 별칭을 보면 홍세의 왕중에서도 고참으로 추측된다.
날카롭고 무서운 외형과는 달리 온후하고 사려가 깊은 성격이며 구해천칭 내에서도 상당히 존중 받는듯 하다. 세케르와 니누르타가 모렉의 계책에 반대하다가 일루얀카의 한마디에 다시 생각할 정도.[3] 불꽃의 색깔은 진한 회색. 빌헬미나가 탑을 자제법으로 조작하여 단단하게 만든 창에 꿰뚫려 죽는다. 합류 시의 대사는 "그대는 왜 울고 있는가?" 였다.
  • 군단의 '재상', 명목상 2인자인 대옹로(大擁爐) 모렉
화려한 의장을 걸친데다가 머리부분은 소의 두개골의 모양을 한 작은 존재. 자타공인 구해천칭중 제일 소심한데다가 겁쟁이지만 그 이상으로 엄청나게 현명하며 주군으로 따르는 아시즈 앞에선 소심한 면모를 버리고 조직의 2인자이자 참모로서 수많은 계책을 냈다. 아시즈도 그의 현명함을 신뢰해 장거 이후의 신체제에 모렉이 필요하다 할 정도지만 엄청나게 소심해 나정도 수준의 책사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할 정도. 작가왈 관록없는 현자라고 표현된다. 체르노보그는 이 갭 모에에 반했던 모양.(...) 불꽃의 색은 민들레같은 밝은 노란색. 합류 시의 대사는 "저 같은 게 필요하다는 말씀입니까...?"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답게 자신의 몸을 라비린토스이름부터 사망플래그라는 거대한 소가 주저앉은 형상의 난공불락의 요새겸 미궁[4]으로 바꾸는 자재법이 특기로, 직접 체험(?)해본 자들에 의하면 그냥 대놓고 싸우는게 훨씬 편하지 너무 성가셔서 상대 못해먹겠다고(...). 결국 최후의 전쟁때는 상황이 급해지자 직접 참여하여 라비린토스를 발동해 빌헬미나와 마틸다를 포박하는데 성공하지만 둘의 꾀에 의해 라비린토스가 파훼되면서 사망했다.[5]
체르노보그와는 꽤 애틋하고 오묘한 관계였는데 모렉은 그 직위에 맞지않는 성격탓에 체르노보그를 좋아하면서도 그걸 밝히지 못했고 체르노보그 또한 모렉을 좋아하면서도 나름 모렉이 먼저 고백하는걸 기다린데다가 본인도 평소의 털털함과는 반대로 부끄럼이 꽤 많은 츤데레라 티를 내지 못했다. 모렉 본인이 죽을때도 체르노보그를 걱정했을 정도였으나 정작 체르노보그는 그 반대의 길을 선택하며 지옥으로 따라가버린게 함정이다.
  • 군단의 '대척후', 흉계란(凶界卵) 쟈리
    커다란 알에 노인, 괴물, 여자의 가면을 장착(?)하고 있다. 가면마다 인격이 있는데 세가지 가면이 제각기 지껄이느라 너무 시끄러운탓에 누구든 그것을 무시한다. 다만 구해천칭들은 오랫동안 아는 사이인지라 무슨 말을 하는지 어느정도는 알아듣는다. 불꽃의 색은 아마색. 5월의 시끄러운 바람(정발판 명칭)이라는 무수한 파리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공중을 감시와 동시에 비행하는 적을 공격하는 자재법이 특기. 이 때문에 플레임헤이즈 군단은 비행을 포기하고 땅위에서 싸워야 했다. 전술 그 자체를 변경시켜야 하는 무시무시한 자재법이다. 그마저도 천도궁의 기척은폐를 방패로 돌격해온 어처구니없는 전법을 사용한 덕분에 돌파당해 마틸다와 빌헬미나를 자신들의 본거지로의 침입을 허용해버린다. 그런데 최후에는 토벌도 아닌 아라스톨의 천파양쇄의 제물로 삶을 마쳤다(...) 합류 시의 대사는 "무엇을 손에 넣고 싶은가" "내놓으란 말인가" "뻔뻔한 자여"
  • 군단의 '선봉대장', 분진(焚塵)의 관(間) 세케르
    돌로 만든 고목枯木과 비슷하다고 묘사된다. 사용 자재법은 비견진. 나무로 위장된 돌로 자유자재로 변형하는데다 범위도 숲전체를 감쌀 정도. 성격은 음험악랄하지만 군대의 지휘에는 능숙해 적진의 총대장 조피가 오만한게 당연하다고 말할 정도. 불꽃의 색은 황토색. 니누르타와 앙숙이다. 총공격전에 토벌당해 버려 10권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만화판과 외전 S2에서야 모습을 볼 수 있다. 합류 시의 대사는 "상응하는 대가는 치르시겠지요?"
  • 군단의 '은밀두', 어둠의 물방울 체르노보그
    구해천칭 유일의 여성. 늑대귀에 검은모피를 걸친 마른 여성의 모습으로, 짐승의 형태인 오른팔만 유독 큰 형태이며 신축자재이다. 불꽃의 색은 마른풀색. 모렉을 연모하고 있지만 본인도 명확히 자각하지는 못했다. 천도궁에 잠입해 가비다를 죽였으나 모렉이 라비린토스와 함께 마틸다에 의해 토벌당하자 자포자기로 마틸다의 가슴을 꿰뚫어 치료불가의 중상을 입히고는 빌헬미나에게 토벌당한다. 합류 시의 대사는 "영원히 돕는 것도 하나의 여흥." 외전에선 민들레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6]
  • 군단의 '중군(中軍)수장', 천동의 구 니누르타
    근엄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음험한 세케르와는 앙숙이었다. 대전 직전의 보구 나이팅게일의 쟁탈전에서 토벌됨. 얼음이 언 항아리에 각종 무기들이 들어차 있는 형태이다. 불꽃의 색은 검푸른색. 별칭은 얼음의 검. 합류 시의 대사는 "나는 원하는 것 뿐이다. 나를 휘두를 팔을."
  • 군단의 '유군(遊軍)수장', 융군(戎君) 후와와
    어마어마하게 큰 늑대의 모습으로 입이 배까지 찢어진 모습이었다. 성격은 소탈하고 전투 외에는 무관심했다. 비법 도시 삼키기로 소멸된 오스트로데의 공방전에서 토벌. 불꽃의 색은 진한 갈색. 합류 시의 대사는 "싸움, 할 수 있지?"
  • 군단의 '선봉대장', 암개(巖凱) 울리쿰미
    강철의 거인이지만 얼굴에는 철판에 쌍두의 새가 그려진 모습이었다. 이름의 출처는 수메르 신화에서 에아신에게 발목을 썰린 거인 울리쿰미. 신중하고 과묵한 타입이지만 전투 지휘는 베르페오르가 탐낼 정도로 능숙했다. 불꽃의 색은 짙은 청색. 전투 중에서조차 부관인 '가탄의 파편' 알라우네와 함께 행동했다. 후반부에는 '그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는 식으로 사망신을 퉁치고 넘어갔는데, 언급과 상황을 보아선 아마 조피 자발리슈에게 토벌당한듯 하다. 합류 시의 대사는 "은혜를 갚기 위해 제 몸을 주군께 바치겠습니다아아아" 총공격시작직후 플레임헤이즈들이 발사한 총탄과 포탄등을 자신의 거대한 몸 그 자체를 방패로 삼아 우군을 방어하며 이끌고 돌격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1] 구해천칭중 세케르, 니누르타, 후와와가 빠졌으며, 그 대신 들어온 세명은 왼쪽 끝의 나이팅게일은 그저 능력탓에 잡혀온 인질일 뿐이고 중앙의 아시즈는 구해천칭들이 섬기는 주인, 티스는 아시즈의 플레임헤이즈였던 인물이었다. 그중에서 티스는 상당히 오래전 시간을 서술한 외전임에도 그때보다도 예전에 죽은 인물이다.[2] 이름의 어원인 일루얀카는 히타이트 신화에 등장하는 악룡이다.[3] 이 때문에 성미 급한 메리힘의 브레이크역할로 주로 같이 활동했으며 빌헬미나와 싸울때도 적임에도 종종 조언을 해준적이 꽤 있다.[4] 단순히 거대하거나 소모양으로 끝인 게 아니라 임의로 미궁배치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5] 빌헬미나가 계속 돌아다니며 실을 늘려 모든 공간에 실을 닿게 하는데 성공했고 그 곳마다 일정거리마다 마틸다가 기사단을 파견해 동시폭발시켜 소멸시켰다. 재상이라는 직책답게 명석한 머리로 중간부터 그녀들이 뭘 준비하는지 눈치챘지만, 변신을 해제하면 본인은 당장 살겠지만 안그래도 나름 급하게 쓴거라 기지에 가까운 위치인데 변신을 해제했다가 진짜 기지 근처나 기지 안으로 떨어졌다가 큰일날 거 같아서 일부러 그녀들의 낙하위치를 고정시키면서 죽는걸 선택했다.[6] 자신의 불꽃 색인 마른풀색과 모렉의 불꽃 색인 노란색이 섞인 꽃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