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3월 7일 ~
1. 개요
시인, 문학평론가, 교수. 본관은 안동(安東)[1].2. 생애
1967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아버지 권오갑(權五甲)과 어머니 문화 류씨 류기태(柳基泰)의 딸 사이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상경하여 서울특별시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2], 2000년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3]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 중이던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이듬해인 1997년에는 문예중앙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다양한 상을 받았다.
문단에서는 미래파 논쟁의 중심에 선 것으로 유명하다. 미래파 시와 시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옹호자로, 지금은 시단에서 자연스레 받아들여진 미래파지만 당시에서는 워낙 혁신적인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권혁웅의 지지는 꽤 큰 기반이 되었다.
워낙 다양한 책을 저술하였다. 시나 평론 뿐 아니라 에세이 등도 활발히 저술하였다. 거의 30여권에 이르는 저서 목록을 가지고 있다.
3. 저서 목록
- 황금나무 아래서
- 마징가 계보학
- 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
- 소문들
-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
[1] 추밀공파 겸(謙)계 36세 혁(赫) 항렬.[2] 석사 학위 논문 : 金春洙 詩 硏究 : 詩意識의 變貌를 中心으로(김춘수 시 연구 : 시의식의 변모를 중심으로).[3] 박사 학위 논문 : 韓國 現代詩의 詩作方法 硏究 : 金春洙.金洙暎.申東曄의 詩를 中心으로(한국 현대시의 시작방법 연구 : 김춘수.김수영.신동엽의 시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