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 선비족의 대인.2. 행적
환제 시기에 선비족이 강성해 우북평에서부터 서쪽으로 상곡에 이르는 곳까지 중부가 되어 10여 읍이 있었는데, 궐거는 선비족 중부대인 중 한 사람으로 대수가 되었다.3. 창작물에서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고구려로 향하는 조운 일행을 백단 북서쪽에서 만나자 가최와 함께 만났고 장남이 조운에게 가비능과 어떤 자가 조운을 도우려는 모용과 싸우는 것을 이야기했으며, 장남이 어떤 자에 대해 누군지 모른다고 하자 궐거는 자신이 안다면서 선비 부락에 자란 염유라고 하는 사나운 놈이라고 알려준다.이후 모용이 가비능과 싸울 때 조운이 원군으로 가자 궐거는 두도와 함께 병력 2백기를 이끌고 종족의 무리들을 보호하면서 백단의 버려진 요새로 갔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가최와 함께 백단에 남아 요새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