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1:42:39

귀공자 주니어

1. 개요2. 설명
2.1. 중년분투편
3.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4. 기타

1. 개요

파일:Yokai_Army_Corps_Logo.png
요괴 군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황제 
<rowcolor=#D73541> 요괴대마왕

간부
귀공자 주니어 하쿠멘로 유가미 박사 요괴전사 누에 누라리횬
꽃의 쿠노이치단

괴인
일반 요괴

전투원
도로도로

고마 일족
머신제국 바라노이아
}}}

파일:external/pbs.twimg.com/CCWJtDlUwAA0mNu.jpg

貴公子ジュニア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중간 보스. 배우는 엔도 켄이치.

2. 설명

파일:카쿠렌쟈 로고.png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분기별 보스
1장
(1화~24화)
우미보즈
2장
(25화~31화)
귀공자 주니어
3장
(32화~44화)
다라다라
최종장
(45화~53화)
요괴대마왕
중년분투편 고로
(산모토 고로자에몬)

요괴 군단의 귀공자이자 황태자이며 동시에 사망하기 전까지 요괴 군단의 2인자를 겸했으며, 요괴대마왕의 아들이다.

14화부터 첫 등장. 요괴들의 세계에서 칭송받는 인물로 뿔뿔이 흩어졌던 요괴들을 통솔하고 카쿠레인저를 말살하기 위해 강력한 요괴를 차례대로 보낸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오버 액션을 취하며 때때로 헤비 메탈 풍의 괴성을 방출하면서 오카마(여장남자) 말투로 말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족에 대해서도 냉정하고, 꽃의 쿠노이치단[1]을 제외하면 카쿠레인저에게 패한 자는 용서하지 않으며 화를 내기 시작하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이로 인해서 쿠노이치단을 제외한 부하들에게는 외면당하고 있다.

아버지인 요괴대마왕은 치치우에[2]혹은 대마왕님이라는 존칭으로 부른다.[3]

파일:리토리볼토1.jpg
본 모습인 가샤도쿠로

피아노와 기타, 노래가 특기[4]이며 진정한 모습인 가샤도쿠로(ガシャドクロ) 상태에서는 기타가 변하는 뼈 모양의 검에서 발사하는 파괴 광선이나 전기톱을 사용한 공격, 눈에서 발사하는 빨간 전격 광선과 염력, 왼손에서 발사하는 파괴 광선 공격이 가능하다.

19화에서 사스케와의 대결에서 사스케를 압도하고 24화에서 대마왕의 힘을 얻어 카쿠레인저를 이기는 등 실력도 강하다. 원래는 아버지인 대마왕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였지만, 나중에 초인수를 카쿠레인저가 새로 얻고 거듭되는 실패와 군사 하쿠멘로의 등장으로 입지가 위태롭게 되었기 때문에 31화에서 모모치 산다유를 죽이고[5] 카쿠레인저와 싸우는데, 사스케가 손에 넣은 히카리메루에 베이고 나서 스스로 거대화하여 왼팔에 장비하는 화염 방사기로 싸우지만 파워업한 슈퍼 은대장군에게 패하고 요괴대마왕 부활 이전 먼저 최후를 맞이한다.

부활한 요괴대마왕이 하쿠멘로 앞에서 "어리석은 녀석, 어떻게든 후계자로 삼으려고 했건만" 이라 언급만 하고 더이상 다뤄지진 않지만 대신 후반부에 본인의 작은삼촌이랑 고모인 다이다라봇치와 야만바가 등장하였는데 아버지인 요괴대마왕이 직접 그들과 연을 진작 끊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이들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2.1. 중년분투편

파일:귀공자주니어 2024년.jpg

그리고 요괴대마왕이 다시 봉인되고 봉인의 문이 다시 닫힌 본편 완결 후 30년이 지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제3부 • 중년분투편에서 최종 보스로서 부활이 확정. 게다가 30년만에 엔도 켄이치 본인이 다시 중년의 귀공자 주니어를 연기한다.

그가 살아 있었던 이유는 죽기직전 전생술을 썼기때문이다. 그래서 수년의 세월이 지나서 부활했지만 요괴였던 기억을 잃어버려 평범한 인간이 되어 살았고 아내를 얻고 아들인 '고로'도 얻어 행복하게 살았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대요괴의 잠재력을 가진 아들을 낳은데다 대마왕의 직계 자손이라는 점 때문에 요괴 군단의 부흥을 노리는 신세대요괴 세력의 가벨라의 음모에 의해 운전 도중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사고를 당한다.

그 사고로 아내를 잃게되고, 귀공자 주니어 본인은 그를 감시하던 요시테루의 인술로 죽지는 않았지만, 20년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요시테루는 귀공자 주니어의 아들 '고로'를 자신의 딸 츠루히메에게 맡기게 된다.

그러던 중 고로가 새로운 요괴대마왕으로 각성을 하고, 그 영향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귀공자 주니어 복장을 하고 카쿠레인저와 요괴대마왕이 된 아들 앞에 재등장한다. 카쿠레인저는 전투 데미지 때문에 귀공자 주니어를 막을 수가 없었고, 그렇게 귀공자 주니어는 고로를 향해 달려갔는데...

알고보니, 귀공자 주니어의 목적은 아들인 '고로'에게서 요괴의 힘을 전부 뽑아내어 아들인 '고로'를 인간으로 되돌려 주는 것이었다. 고로는 요괴의 힘이 빠져나가 인간으로 되돌아 갔다. 그리고 귀공자 주니어는 '고로... 마지막 만큼은 아빠답게 죽게 해줘'이라고 유언을 말하고 자폭한다.

중년분투 편에서 귀공자 주니어는 비록 요괴지만 악역으로서 활약하지는 않았으며, 아들을 위해 인간 아버지로서 죽었다고 볼 수 있다.

고로와 더불어 중년분투편의 최대 피해자이며, 비록 갱생한 채 환생하지는 않았으나 차세대 요괴대마왕이 될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신세대요괴 세력에게 본인은 물론 아들까지 평생 이용당하면서 두번째 삶도 불행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3.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3기에서 리토 리볼토로 나오며 리타 리펄사(미국판의 마녀 반도라)의 남동생으로 나온다. 본모습인 해골 모습으로만 등장하며, 음악을 사랑하며 자신감이 넘치던 냉혹한 주니어와 다르게 갈팡질팡하는 로드 제드에게 갈굼당하는 바보 스타일의 골다와 죽이 잘맞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래도 원판의 귀공자 주니어와 비슷하게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무적장군을 격파시킨 에피와 비슷하게 극 초반에 썬더 메가조드타이거 조드를 파괴시키는 업적을 달성했으나 그 이후에는 다른 리타 일당의 간부들처럼 한심한 모습만을 보여줬다.

4. 기타

과학전대 다이나맨메기드 왕자초전자 바이오맨프린스, 전격전대 체인지맨이카루스 왕자, 광전대 마스크맨이가무 왕자, 공룡전대 쥬레인저카이에 이어 여섯 번째로 등장한 왕자 포지션의 악역 간부다.

1995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오카모토 요시노리가 맡았으며, 전투 시에는 체술로 싸운다. 쿠노이치단이 사스케를 제외한 카쿠레인저를 몰아붙일 때 합류하는데, 사스케가 합류하자 이전 히어로들의 악역들[6]을 되살린다. 이후, 쿠노이치단과 함께 사스케를 4대1로 몰아붙이는데, 후에는 슈퍼 히어로들이 합류하자 사스케를 제외한 카쿠레인저를 상대로 데미지 하나 없이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카쿠레 마루를 빼앗아서 휘두르기도 했다. 이후, 쿠노이치단과 샤담, 자이도스, 가라이, 그리포자가 슈퍼 히어로들과 카쿠레인저에게 패배하자 사스케와 1대1로 대결하는데, 이 때 카쿠레 마루를 빼앗아서 닌자 레드와 칼싸움을 벌이지만 패배했고 결국 가샤도쿠로의 모습으로 변신해 카쿠레인저를 포함한 히어로들에게 데미지를 주다가 오레인저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이후, 히어로들의 총공격을 받고 사망.

요괴 군단의 왕태자이자 실질적인 2인자나 다름없는 인물임에도 사망후에는 바로 직후에 등장한 자신의 아버지에게 어리석은 녀석이라고 폄하당한 후로는 더이상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다만 주니어에게 비정하게 군 요괴대마왕도 결국엔 주니어가 자신의 외아들이었기 때문에 그를 죽인 카쿠레인저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또한 둘이 레귤러 빌런으로 같이 출연했던 미국판과는 다르게 원작에서 귀공자 주니어와 요괴대마왕은 각각 서로가 사망하고 등장하는 에피소드와 최종화의 봉인의 문 안에서를 제외하면 같이 출연해서 활동한 적이 없다.

21세기 들어서 세월이 지났으므로 다양한 면의 중년 캐릭터를 캐리하고 있는 배우 엔도 켄이치가 이 캐릭터를 맡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서 충격을 받은 팬층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나 위에 거론되었듯이 30여년만에 다시 엔도 켄이치가 이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는 걸 알고서 엔도 씨가 이런 캐릭터를 예전에 했었다구요!?라는 반응이 많다나.


[1] 이들의 정체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였다.[2] 일본어로 아바마마 또는 아버님을 의미.[3] 이는 이전작의 메기드 왕자도 마찬가지인데, 후속작인 오레인저에서 황태자 부르돈트도 박카스훈드를 그렇게 불렀다.[4] 전용 테마곡은 "흑의 귀공자"라는 노래로 이 작품의 작곡자인 츠시미 타카시가 결성한 밴드이자 전작인 다이레인져의 주제곡을 부른 우메타 히로카즈가 보컬로 소속된 그룹인 X10이 불렀다. 또한 본편 23회에서 삽입되었는데 자신의 아버지인 요괴대마왕의 부활을 축하한다는 뜻에서 메인 기타이자 보컬인 귀공자 주니어 본인을 필두로 해서 전투원인 도로도로 3명이 각각 서브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으로 아예 밴드를 결성하여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다른 요괴들이 환호하고 춤판을 벌이는등 그야말로 광란의 난장판 무대를 보여주었다.[5] 연출이 전작인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샤담이 48화 도사 카쿠를 죽이는 구도와 거의 비슷하다.[6] 그리포자, 샤담 중좌, 자이도스 소좌, 코브라남 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