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서관에는 연금술사가 산다 | |
장르 | 판타지 |
작가 | 덧붙임 |
연재처 | 네이버 웹소설 ▶ |
연재 기간 | 2013. 03. 01. ~ 연재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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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덧붙임'.2. 줄거리
“세상에서 또라이를 세 명만 고르라면 너, 나, 그리고 우리라고 말하겠다.”
연금술사가 뻘짓하는 글. 개그물.
연금술사가 뻘짓하는 글. 개그물.
- 에피소드 ▼
- 연금술사는 조금 귀찮은 일에 휘말렸다. (18/18)
레 샤트에가 5월에 3월 토끼(…)를 만들어내고 거대 발정 토끼가 도서관 그람 마브를 부수기 시작하자 연금술사와 조수, 잭과 모니카가 나서서 그 토끼를 때려잡는 내용. 끝내는 잭이 레바테인이라는 쓸데없이 거창한 무구로 토끼를 불태우려고 했으나 토끼가 작아지면서 잡동사니들이 타 버렸다.
레 샤트에는 추억 속에 잠긴다. (2/2)
레가 어떻게 그람 마브에 살게 되는지 알려주는 화. 쓸데없이 진지한 에피소드 1.
잭 오 랜턴은 도서관에 산다. (12/12)
잭 오 랜턴이 도서관에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조수의 바보짓에 의해 3G는 그람 마브 밖으로 내던져지고 문이 열리지 않자 비상통로로 들어간다.
문제는 그 비상통로가 게임 시스템으로 작동돼서, 가상 RPG 게임을 클리어한다는 내용.
끝에는 마왕이 좀비의 뇌를 파괴하지만 좀비는 좀비답게 뇌가 없어서 통하지 않았다.
조수는 크리스마스에 웃었다. (1/1)
그들의 크리스마스는 소란스럽다. (1/1)
크리스마스 특집.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조수는 여친을 얻은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고,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미니 스커트 산타를 데리고 모텔로 간다….응?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직접 보자.
레 샤트에는 입학을 했다. (10/10)
연금술사는 고민에 빠졌다. (4/4)
후안 막스는 도서관을 방문했다. (17/17)
후안 막스 등장 에피소드
그들은 바캉스를 떠났다. (10/10)
후안 막스는 기사다. (16/16)
작가의 말에 따르면 쓸데없이 진지한 에피소드. 후안 막스 페도활동 에피소드&앨리스 등장 에피소드기도 하다.
연금술사는 주말 캠프에 참가했다. (22/22)
3G와 연금술사의 병신력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
좀비는 좀비다. (4/4)
어쩌라고.
조수는 추억을 되새긴다. (8/8)
조수가 어떻게 연금술사를 만나 그람 마브에 살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에피소드. 참고로 마술왕과 흡혈귀도 이 때 만났다.
레 샤트에는 초콜릿을 만들었다. (7/7)
가면 갈수록 초콜릿과는 상관없는 내용이 진행된다. 그리고 레가 초콜릿을 준 사람은..
모니카 미체는 빗속을 걷는다. (7/7)
진지 에피소드 2
여랑이라는 등장인물이 있다. (11/11)
메이드는 일한다. (9/9)
레 샤트에는 강아지를 키운다. (15/15)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강아지란 조수다(…)
연금술사는 사랑의 테러리스트다. (30/30)
고자 같은 남주인공을 찾아 그를 박살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연금술사와 그의 떨거지들은 작중의 등장인물로서의 기억과 역할이 아닌, 자기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똑같이 기억을 잃은 식구를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같은 전개는 없다. 이렇게 정상적(?)일 리가…
연금술사와 조수와 후안이 소설 속에 들어가 남주를 박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는 맞다. 다만 러브코미디인줄 알았던 소설이 사실 이능 배틀물이고, 이능을 일깨우려 전기톱으로 사람을 절단하려고 한다! 게다가 이렇게 해서 실제로 능력이 발현되었는데 후안은 손에서 수르스트뢰밍을 쏘는 능력이며 조수는 눈에서 빔을 쏘는 능력이다. 다만 그 빔이 가시광선…
...그나마 뭔가 희망적인 게 들어오긴 했다.
후안 막스는 위기에 빠졌다. (2/2)
그들은 사랑의 쟁탈전을 벌인다. (10/10)
요리 배틀 에피. 근데 중간에 이상한 '놈(...)' 둘이 섞이며 보다 본격적인 개판으로 치닫는다.
중간에 죽창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연금술사는 기묘한 모험을 했다. (12/12)
여랑은 생각했다. (15/15)
모니카 미체는 마녀다. (7/7)
여랑은 산타를 기다린다. (1/?)
3. 연재 현황
2013년 3월 1일부터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서 연재를 시작했다.초반에는 단순한 개그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패러디도 많아지고 있다. 보러가기
조아라에서도 연재 중.
2018년 1월 31일 기준으로 업로드가 중단되어 있으며, 작가는 다른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4. 등장인물
4.1. 그람 마브
- 연금술사
이 이야기의 진 주인공. 그람 마브의 주인이자 조수의 삼촌. 가명은 '미스트 알케'로 작중 본명이 언급되지는 않는다.
은근 먼치킨. 그람 마브에 복구 결계를 설치하고 공작인 서러브레드 공과 아는 사이다. 신실한 FSM교의 신자로, FSM교는 그람 마브의 공식 종교이다.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정상인일 때도 있고 병신일 때도 있고 마법사 포지션일 때도 있고 무투가 포지션일 때도 있다. 그러나 정작 본직인 연금술사 포지션일 때보다 병신이나 무투가 포지션일 때가 훨씬 많다. 왠지 나무를 쓰레기로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누나가 한 명 있다는데, 독불장군인 연금술사도 기를 못 편다고 한다.
또한 돈이 굉장히 많다. 본인 왈, 납을 금으로 바꾸니 돈이 차고 넘친다고. 실제로 폐건물이기는 하지만 그람 마브를 통째로 사고, 레를 레브랑 게움에 보내기도 한다.
여담으로 소설 속 세계에서 발현한 초능력은 '무시'로, 주인공 보정을 무시한다. 안어울리게(?) 그럴싸한 능력이다.
- 레 샤트에
가장 분량이 많은 여캐다.
원래 귀한집 아가씨였지만, 조문객으로 온 연금술사와 만나고, 가주가 되면서 짊어지게 되는 의무가 부담스러워서, 집을 나와 그람 마브에서 살게 되었다. 이 때 예시로 든게 아기돼지 삼형제. 그것 때문에 아기돼지 삼형제를 대사 하나하나까지 전부 음독할 수 있을 정도로 읽었다고 한다.
맨 처음 나왔을 때는 이성을 두근거리게 하는 미소를 짓는다던지 하는 묘사가 나왔지만 갈수록 병맛이 되고 있다. 그래도 자주 출현하는 멤버 중에서는 가장 정상인. 3G를 감독하기도 하지만 때때로는 자신이 미친 짓을 하기도 한다.
허나 엄연한 미성년자이고, 현재 중학교[1]에 재학중이며, 심지어는 학습지도 푼다!
여담으로 후안에게 한 번 납치당한 적이 있다. 그 때 이후로 후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꺼림직한 기분은 사라진듯 하다.
또한 학교에서 굉장한 유명하다. 그런데 그 이유가 사람같은 개 (조수)로 대회에서 우승한 것과 초콜릿 사건때 애들 2명을 납치한 것 때문이다.
- 조수
그람 마브 1기 멤버 중 한명.
3G[2]의 하나. 할렘가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을 내장분쇄 조수!
연금술사의 조카로 그 가문 종특인지 본명이 등장하지 않는다. 가명으로 쓰는 이름은 턴트 어시스.
사실, 과거편 때는 자신을 연금술사라고 소개하는 그를 병신이라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연금술사에게 물든 모양이다.
여친이 있는 인생의 승리자.
정상적이면서도 병신 같은 것이 특징으로, 검술을 보자마자 몇 년 배운 듯 능숙하게 써먹는 괴물이다. 물론 이후로 이런 상황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회상에서는 달리기로 스포츠카를 쫓는 등 병신 같은 짓을 할때에는 신체능력이 향상되는 듯 하다. 면을 자유자재로 늘리는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1기 멤버끼리 있을 때도 다른 멤버가 더 들어왔을 때도 늘 연금술사에게 맞고 살았다 한다.
하기야 귀신인데다 먼치킨인 마술왕과 아직도 연금술사는 가끔 여자아이로 착각하는 흡혈귀는 때리기 좀 그러긴 할 것 같다.
여담으로 소설 속 세계에서 발현한 초능력은 '눈에서 빔쏘기'. 그럴 듯 해보이지만, 그냥 빛일 뿐이다. - 좀비
3G의 하나. 할렘가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을 알로하 브레이커 좀비!
좀비라는데 인간과 다를 게 없다. 단 햇빛을 맞으면 일사병으로 쪼그라든다.
외형은 짧은 금발을 왁스로 세우고 알로하 옷을 입은 남자. 알로하 옷은 그의 트레이드마크.
연상 누님에게 발정한다는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메이드에게 쓰레기 취급당한다.
언팸[3]의 부회장.
- 잭 오 랜턴
3G의 하나. 할렘가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을 핏빛 호박 잭!
레바테인과 그만의 고유 검술, 그리고 아공간 주머니 역할을 하는 등불을 가지고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무력수준은 대단한 편.
처음에는 정상인듯 했으나……. 사실은 변태로 특히 슴가를 좋아한다. 취향은 거유인 듯.(여담으로 잭의 말에 따르면 여랑-작음. 엘리스-작음. 레-없음. 모니카-보통 이라고 한다.)
분량이 많으며 머리에 호박을 끼우고(?) 산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얼굴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 하다. 근데 이게 사랑의 쟁탈전에선 호빵이다.
- 후안 막스
이계인이자 로리콘 기사. 이것만으로 그에 대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스스로를 2D에만 발정하는 안전한 소아성애자라 주장하지만 레를 납치하고, 엘리스를 좋아하는 걸 보면 진성 로리콘이다.
무력은 꽤 세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인 기준. 기사 중에서는 평균 정도다. 애초에 기사단의 무덤이라 불리는 라스트 기사단 출신이라 칠도 중 두개 밖에 배우지 못했다.
추가로 신똥합일의 경지에 이른 똥의 구도자다.
나름 정상이지만 차원이동(추정) 전에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알아본 연금술사 팀에 합류한 케이스.[4]
마술왕의 후계자이며, 그의 기원명[5]을 물려받았다. 그래서인지 후안이 기절하거나 하면 마술왕이 빙의해서 대신 싸워준다.
<그들은 사랑의 쟁탈전을 벌인다>에서 요리 마신을 소환해 끝내주는 새우튀김 우동을 만들었으나 조수의 태클(?)로 결국 요리 대결 우승은 레와 헬레나에게 돌아갔다.
여담으로 소설 속 세계에서 발현한 초능력은 '수르수트뢰밍을 쏘고 흡수하는 능력'. 뭔가 병신같지만 역시 병신같이 파괴력 하나는 끝내주는 능력이다. 은행을 쏘기도 한다.
- 모니카 미체
마녀. 마술왕의 먼 핏줄이라고 한다. 초반에 등장했지만 여캐는 레 하나만으로 충분하기에 비중이 적으며, 설명도 부실하다.
- 라하르의 왕(마술왕)
그람 마브의 1기 멤버 4인 중 하나(나머지 셋은 조수와 연금술사, 흡혈귀). 당시 연금술사의 등에 달라붙어 합류하게 되었다.
사실은 전설시대의 (자칭)가장 위대했던 마술 왕국의 마지막 왕으로서, '마술왕'은 백성들이 부르던 호칭이다. 또한 인간의 몸으로 마녀를 이겨 결혼한 먼치킨이기도 하다. 현재는 도서관 '그람 마브'에 묶인 지박령 같은 신세인 듯 하다.
기원명은 cupio (소원)으로, 마술왕이 되어도 이룰 수 없는 소원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성불하지 못하고 지박령이 된 이유와 관련이 있을 듯하다.
- 흡혈귀
그람 마브의 1기 멤버 중 하나.
남자아이지만 외형은 여자아이. 여담으로 연금술사는 아직도 가끔 흡혈귀를 여자아이라고 착각한다고 한다.
흡혈귀라 늘 99% 선크림을 바르고 다닌다.[6]
- 메이드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호문클루스. 시험관이 답답하다고 몇 달 일찍 나와버렸다.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졌으며 존댓말을 사용한다. 묘하게 좀비와 썸씽이 있다.
- 엘리스 다브로이카
인형. 자세한 사항은 후안 막스는 기사다 에피소드 참고.
여담으로 엘리스가 처음 왔을 때, 도서관 식구들은 후안을 신고하려고 했다.
- 여랑
동대륙의 수인족. 분량이 적으며 연금술사를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수화는 가능하지만 괴물 같은 게 아니라 새끼 늑대로 변한다.
- 헬레나 파이그볼트
<연금술사는 사랑의 테러리스트다>에서 등장한 이 소설 최초의 히로인. 본래 연금술사가 읽던 이능배틀물 라이트노벨의 히로인이었으나 주인공 보정까지 무시하는 이능, '무시'로 주인공을 쓰러트린 연금술사가 날린 대사로[7] 플래그가 꽂혀 연금술사의 세계로 함께 넘어왔다. 그 후부터는 그람 마브에서 사는 중. 이후 요리 배틀같은 히로인 같은 짓을 하곤 한다.
4.2. 기사단
- 라스트의 기사단장
평소에는 평화와 피규어를 사랑하는 일반 모드이지만 전투시 파괴와 망가를 사랑하는 패왕 모드로 변한다. 강해지지만 하루에 5분밖에 유지 못하는 것이 단점.
- 베아 스테디
라스트 기사단의 단원 중 한 명. 그런데 칠도 중 5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퍼스트 기사단 수준.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 카밀 폴링
퍼스트 기사단의 일원이자 레의 친구인 리체의 오빠. 엄청난 시스콘이다. 후안 왈, 자신이 이 세계 최고의 로리콘이라면 카밀은 최고의 시스콘이라고(...).
- 리엔 아므헨타
4.3. 레브랑 게움
- 서러브레드 공
레브라 게움의 학장. 연금술사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연금술사 본인은 그냥 어렸을 때 말상대를 조금 해줬을 뿐 선생님은 아니라고 한다.
- 리체 폴링
레의 친구.
4.4. 기타 인물
- 리치
자칭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넣을 최악최흉의 아이돌, 리치리치. (애칭은 리리)
좀비가 좀비가 된 원인. 당시 건달이였던 좀비가 리치에게 작업을 걸었는데, 리치가 좀비를 죽인 후 좀비로 만들었다고 한다(...).
타칭 스토커를 30등분 내고 절연 테이프로 붙여 준 뒤 매니저의 눈을 찌르고 도망친 아이돌, L모 씨.
금발 아가씨. 언팸의 회장이다.
보기와는 달리 나이가 많은 듯. 악마 숭배자라는 말에 "내 짬밥이 얼마인데, 걔네가 날 섬겨야지."라고 한다.
무력 수준도 대단한 듯 하며 '버스터 콜'이라는 필살기가 있다 카더라.
[1] 레브랑 게움에 다니고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가 있는 중고일관교[2] 조수, 좀비, 잭을 싸잡아 부르는 별칭.[3] 언데드 친목 도모회[4] 모니카 미체가 알아봤다.[5] cupio 뜻은 소원[6] 좀비도 가끔 바르고 다닌다. 이 세계에서는 선크림만 바르면 언데드들도 햇빛에 면역이 생기는 듯(…)[7] (너 따위가 대체 어떻게 저 녀석을 이길 수 있지? 저 녀석은 언제나 다시 일어났어.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다시 일어났어. 상처투성이가 돼도 싸우고 또 싸워서 기어코 승리했다고. 남을 돕기 위해, 누군가가 우는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저 녀석은 말 그대로 '주인공' 이었단 말이야.) 계란이랑 계란이랑 부딪히면 어느 하나는 깨지는 법이지. (뭐?) 같은 것들끼리 만나면 어느 하나는 박살난다는 거야. 내가 말했잖아. 저 녀석이 이 소설의 주인공인 것처럼 나도 내 삶의 주인공이라고. 주인공은 언제나 이기지. 하지만 같은 주인공이 상대라면 질 수도 있는거야.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모르겠지. 넌 몰라. 왜냐하면 너를 포함해서 이곳의 모든 사람들은 주인공이 아니니까. 그저 저 녀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말이다, 그런 의문을 갖기 시작한 시점에서. 넌 또 다른 주인공이 될 자격을 가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