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20:02

부전자전

그 아빠에 그 아들에서 넘어옴
고사성어
아비 부 전할 전 아들 자 전할 전

1. 개요2. 변형(?)3. 관련 문서

1. 개요

‘그 부모에 그 자녀'라는 것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다. 한국에서 흔히 쓰이며, 순한국어 속담으로는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및 ‘피는 못 속인다.’, ‘그 피가 어디로 가겠어?’ 등의 말들이 있다. 한 마디로 하면 ‘대물림’이다.

즉, 좋은 경우에는 좋게 쓰이지만 안 좋은 경우에는 안 좋게 쓰인다. 좋게 쓰일 경우의 표현으로는 '호부무견자(虎父無犬子)'가 있다.

간혹 가다가 뜻은 비슷하지만 한자를 살짝 바꿔 모전여전 그 엄마에 그 이란 형태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엄마와 딸이 닮을 때나 재능이나 성격 등이 비슷할 때 쓰는 편이다. 그 외에도, 아빠와 딸이 닮은 경우는 부전여전, 엄마와 아들이 닮은 경우는 모전자전이라 한다.

영어로는 Like father, like son[1]라고 한다.

흔히 부전자전 혹은 모전자전에 해당하는 사례는 현실과 창작물을 가리지 않으며, 그 수가 워낙 많기에 따로 서술하지는 않았다.

2. 변형(?)

논외로 이 영상에서 나온 거긴 한데, '모전자전'이라는 말도 있다. 물론 영상이 영상인지라 장난삼아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3. 관련 문서



[1] 모전자전은 Like mother, like son, 부전여전은 Like father, like daughter, 모전여전은 Like mother, like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