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6 22:18:40

아들 자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子, 0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3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シ, ス
일본어 훈독
こ, おとこ, ね, み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파일:100px-子-order.gif
획순

1. 개요2. 상세
2.1. 십이지의 첫째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3.2. 인명, 작품명3.3. 춘추 시대 세경가의 시호
4. 부수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clearfix]

1. 개요

아들 자(子). '아들', '자식', '남자', '아이'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아들
중국어 표준어
광동어 zi2
객가어 chṳ́
민북어 [文] / cǎ̤[白]
민동어 cṳ̄[文] / cī[白]
민남어 chú[文] / chí[白]
오어 tsr (T2)
일본어 음독 ,
훈독 ,
베트남어 tử

子 부수 0획의 제부수 한자. 갓난아이의 모양을 본딴 상형자다. 한자의 모양을 잘 보면 머리가 있고 양쪽으로 쭉 뻗은 두 팔, 그리고 다리가 있다. 다리는 하나밖에 없는데 아직 제 힘으로 서지 못하는 갓난아기를 나타낸 거라는 해석도 있다. 갑골문에서 보면 선으로 나타낸 팔과 다리와 달리 머리는 큰 고리로 표현하였는데, 이것은 아기가 체구에 비해 머리가 큼을 나타낸 것이다.

뜻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한자권 국가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뜻은 자식, 그러니까 사람의 유년기인 어린이 전반을 지칭하는 글자다. 그러나 이르면 춘추시대 때부터, 혹은 최소한 한나라 때부터는 子가 아들을 뜻하는 경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7] 여러 기록을 토대로 볼 때, 子라는 한자는 단독으로 쓰일 경우 '후세대'나 후세대에 속한 '사람', 혹은 부계 사회에서 가문의 후사를 잇는 '아들', 더 나아가 한 가문의 후세대로서 '존중받는 (주로 남자) 구성원' 등으로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쓰였음이 확인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중국어에서 子라는 글자가 저런 의미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줄어들고, 접두사/접미사의 성격이 강해졌다. 현대 구어체 표준중국어에서 子는 '작은 것'이라는 뜻이 '어린이'나 '아들'이라는 뜻보다 더 강해져 있다.

지리적 인접성으로 인해 후기 상고한어 시대의 보수적인 한문 서면어를 일찍부터 받아들인 한반도에서는 위의 '아들'이라는 파생 의미가 오랫동안 살아남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21세기 현재까지 아들을 뜻하는 글자로 子를 사용한다.[8] 예를 들면 가족관계에서 '~의 자(子)'라고 하면 '~의 아들'을 뜻한다. 남자아이의 뜻으로 쓰일 경우 반대되는 한자는 (계집 녀). 둘을 합쳐 자녀라고 한다.[9] 그러나 이 글자는 '자식(offspring)'이라는 의미로도 이미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단지 많은 한국어 화자들이 잘 의식하지 못할 뿐이다. 수학에서의 분자분모, 언어의 자음모음 관계가 대표적.[10]

한편 일본에서 子는 '자식'이나 '어린이' 쪽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고대 일본에서부터 상고한어로부터 변화가 일어난 중고한어로 번역된 불교 문헌 위주로 한자를 전래받아 사용하다 보니, 子의 뜻이 '아들'에 국한되지 않고 쓰였기 때문이다. 이 당시부터 子는 고유어 こ(아이)의 뜻을 표현하기 위한 글자로 성별 구분 없이 사용되는 일이 많았다.[11] '어린이'라는 의미의 현대 일본어 단어인 코도모(子)도 이런 성별 구분이 없는 子()의 파생어이다. 심지어 한국어의 '자녀'에 대응되는 시죠(子)라는 한자어는 '아들딸'을 뜻하기도 하지만 '여자'만을 뜻하기도 할 정도다. 단, 아주 구분 없이 사용했다고 보기는 애매한데, 아들은 무스코(息子), 딸은 무스메(息女)로 구별하여 표기하는 것이 증거다.[12]

예전에 이 한자가 어린이 전반을 지칭했던 흔적은 다른 곳에도 남아 있는데, 작고 귀여운 것에 이 글자를 붙여 쓰는 경우가 있다. 의자, 상자, 주전자 등이 대표적. 그러나 반드시 작은 물건에만 붙는 것은 아니고, 뜻 구별 접미 표현을 붙일 때 뭔가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경우 '작은 것'이라는 의미의 子를 붙여 쓴 것에 가깝다.[13] 현대 중국어에서 접미사로 쓰이는 子는 경성으로 발음되는데, 이것은 子 자가 해당 어휘에서 중요한 함의를 가지지 못하는 것을 나타낸다. 이 '작은 것'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이 글자는 과학에서 다양한 작은 입자[14] 원자, 분자, 광자, 중력자 등등에 붙는 접미사로 쓰이기도 한다. 과학에서 뭔가 눈에 안 보일 정도로 작은데 ~자로 끝난다면 대부분 이 글자를 쓴다고 보면 된다.

부수에서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공자(子), 맹자(子)처럼 고대 중국의 성현들을 높여 부르는 접미사로 쓰일 때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아예 공자를 뜻하기도 하며 유가 경전에서 자왈(子)이라고 하면 공자 왈(공자가 말씀하시기를)을 뜻한다. 그런데 아무데나 막 붙인다고 높여 부르는 의미가 되는 것은 아니다. 子는 子(개새끼) 와 같이 한국어의 '새끼'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용법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면 안 된다. 함부로 子를 쓰면 오히려 낮추는 말이 되니 주의.

(외로울 혈) 자[15]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子는 가로획이 평평하지만 孑 자는 기울어 있다. 정확하게는 가로획을 기울여 긋는 것이 아니라 왼쪽 아래에서 삐쳐 올려 쓰는 방식이라 이런 모양을 하는 것이다. 子의 가로획에서 오른쪽 반 부분이 생략된 셈. 반대로 왼쪽 부분이 생략된 한자로 孒(장구벌레 궐)이 존재한다[16]. 一를 제외한 (마칠 료)와 子와 비슷한 (나 여)가 존재하는데 이 한자들은 제부수가 아니다.[17] 엄연히 亅(갈고리 궐)이 부수로 쓰여진 존재라서 별개로 봐야 할 듯.

일본어에서 子는 보통 로 발음하지만 음독에 적혀져 있는 별도 표기로 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죠시(女子)[18], 덴시(電子). 또한 일본에서는 이 글자가 헨타이가나로도 쓰였는데, 히라가나에 비하여 가타카나는 이체자가 빠르게 정리된 반면, 子는 (ヰ의 헨타이가나)와 더불어 근대까지 매우 빈번하게 쓰였다.

또한 아들이나 특정 사람, 입자 등 원래 뜻과 전혀 무관한 낱말에도 쓰인다. 사자, 모자, 오미자, 이자 등.

상고한어에서는 '체'라고 발음했다. #

2.1. 십이지의 첫째

간지(干支)
십간
{{{#!wiki style="margin: -16px -11px;"









}}}
십이지














12지지(열두 띠)에서는 제일 첫 번째로 오며, 를 나타낸다. 여기서 파생된 뜻으로 밤 11시~새벽 1시까지를 자시(子時)라 하며, 방위를 나타낼 때에는 정북쪽 방향을 가리킨다. 이때의 일본어 표기는 "ね"로 표기한다.
  • 癸는 10천간에 마지막이면서, 물상으로는 작은물,비,눈,장맛비,강물,연못에 해당하고 지지에서 子수랑 같은 물상 이다.

참고문서
  • 자군(子): 자년에 태어난 사람
  • 자년(子): 쥐띠 해
  • 자시(子): 하루를 12등분 했을 때 1번째 등분에 해당하는 시각으로,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다. [19]
  • 자월(子):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에 해당. 윤달은 1월에 해당.
  • 갑자(甲)
  • 병자(丙)
  • 무자(戊)
  • 경자(庚)
  • 임자(壬)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

3.2. 인명, 작품명

일제강점기, 아니 1970년대까지도 일본 여자들의 이름 상당수가 子로 끝났는데, 이 경우 거의 대부분 훈독해서 (코)라고 읽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여자 이름이었다. 이것이 한국에까지 전해져서 일제강점기 출생 할머니들 이름이 子로 끝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20] 실제로 1940년대 출생 할머니들의 이름 순위를 보면 가장 많이 쓴 이름 중 절반 이상이 子로 끝났을 정도[21][22]이다. 순 히라가나 이름인 경우도 子만큼은 한자로 써 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경우로 에츠코 같은 이름이 있다. 또한 애칭인 ちゃん을 뒤에 붙일 경우 보통 子 부분은 생략되어 앞부분의 명칭에 바로 ちゃん을 붙인다. 예를 들어 子(あいこ)는 あいちゃん이라고 부르는 식.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에 본격적으로 나와 있으므로 해당 문서를 같이 참조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일본식 여성 이름의 유래는 52대 사가 덴노 때인데, 9세기경 당나라풍()을 모방하여 왕가의 적출 여자에게 子로 끝나는 이름을 붙인 게 시작이라고 한다.[23][24] 이런 작명 습관은 명치유신 후 신분제가 폐지되고 나서 1910년대쯤부터 민간에 급속히 보급되었고, 21세기 들어 일본에서도 여자아이의 이름에 子를 붙이는 것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일본 황실에서는 아직도 여자 이름에 반드시 子를 쓴다.[25]
  • 일본의 여성 인명 및 여성 캐릭터의 상당수. 너무나 많으므로 개별 인명은 생략하고 나무위키에 있는 동성, 동명이인 문서만 서술한다.
    • 나나코(七子, 菜々子) - 단, 해당 두 표기가 가장 흔한 것이지 다른 한자표기도 있으며 子를 쓰지 않는 菜々香과 같은 표기도 존재한다.
    • 나츠코(夏子)
    • 나코(奈子, 菜子, 那子)
    • 노리코(範子, 法子, 規子, 典子, 紀子)
    • 리츠코(律子)
    • 마코(眞子, 真子)
    • 모모코(桃子, 百子)
    • 미나코(美奈子)
    • 미코(美子[26], 神子) - 무녀라는 뜻도 있다.
    • 미치코(美智子, 美知子, 道子)
    • 아야코(綾子, 彩子, 絢子)
    • 아오코(青子)
    • 아키코(明子, 秋子, 晶子, 彬子)
    • 유코(優子, 裕子, 祐子, 夕子, 有子, 悠子, 侑子, 結子, 由子)
    • 유미코(優美子)
    • 유키코(雪子) - 가끔 雪을 음독하여 세츠코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 케이코(恵子)
    • 쿠미코(久美子)
    • 테츠코(鉄子)
    • 하루코(春子)
    • 후코(風子, 楓子)
    • 히나나위 텐시(比那名居 天子) - こ로 읽지 않고 음독하여서 し로 읽는 특별한 경우이므로 따로 서술. 이를 이용하여 텐코라고 부르는 말장난도 있다.

3.3. 춘추 시대 세경가의 시호

중국 춘추시대의 유력 세경가에서, 세대별 종주에게 사후 그 가문 후손들이 붙인 일종의 시호다. 子는 자작 정도의 의미일 수도 있지만, 동시대 인물인 공자, 맹자처럼 '스승'이라는 뜻으로 쓰였을 수도? 사용 예를 들면,

4. 부수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강희자전]]의 [[부수]] 목록'''
{{{#!wiki style="margin:3px -10px -3px; min-height:1.5em;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214 부수  ]
1획<colbgcolor=#fff,#1f2023>1 2 3 4 丿 5 (乚) 6
2획7 8 9 (𠆢, 亻) 10 11 12 13 14 15 16 17 18 (刂) 19 20 21 22 23 24 25 26 (㔾) 27 28 29
3획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孑) 40 41 42 43 (尣) 44 45 46 47 (川) 48 49 50 51 52 53 广 54 55 56 57 58 (彑, ⺕) 59 60
4획61 (忄, ⺗) 62 63 64 (扌) 65 66 (攵) 67 68 69 70 71 (旡) 72 73 74 75 76 77 78 (歺) 79 80 81 82 83 84 85 (氵, 氺) 86 (灬) 87 (爫, ⺥) 88 89 90 (丬) 91 92 93 (牜) 94 (犭)
5획95 96 (王) 97 98 99 100 101 102 103 (⺪) 104 105 106 107 108 109 (罒) 110 111 112 113 (⺬, 礻) 114 115 116 117
6획118 (⺮) 119 120 (糹) 121 122 (罒, 罓, 㓁) 123 (⺶, ⺷) 124 125 (耂) 126 127 128 129 130 (月, ⺝) 131 132 133 134 (𦥑) 135 136 137 138 139 140 (⺿, 艹, 䒑) 141 142 143 144 145 (衤) 146 (覀)
7획147 148 149 (訁)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𧾷) 158 159 160 161 162 (⻍, ⻌) 163 (⻏) 164 165 166
8획167 (釒) 168 169 170 (⻖) 171 172 173 (⻗) 174 175
9획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𩙿, 飠) 185 186
10획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1획195 196 197 198 鹿 199 200
12획201 202 203 204 15획<colbgcolor=#fff,#1f2023>211
13획205 206 207 208 16획212 213
14획209 210 17획214
참고문서 : 부수 · 한자/목록/부수별 · 강희자전
}}}}}}
[  위치별 주요 부수  ]
||<:><table align=center>
파일:chineseleft.png<colbgcolor=#fff,#1f2023> · · · · · · · · · · · · · · 月/⺼ · · · · · · ⻞/飠 · · · · · · · ⺬/礻 · · · · · · · · · · · · · · ·
파일:chineseright.png · · · · · · · · · · · · · · · · ·
머리파일:chinesetop.png⺿/艹 · · · · · 𠆢 · 爫/⺥ · · · · ·
파일:chinesebottom.png · · · · · · · · · · · · ·
받침파일:chinesepartialsur2.png⻍/⻌ · · · ·
파일:chinesepartialsur1.png广 · · · · · · 파일:chinesepartialsur3.png<colbgcolor=#fff,#1f2023> ·
파일:chinesesurrounding.png파일:chinesepartialsur5.png ·
파일:chinesepartialsur6.png파일:chinesepartialsur7.png
그외파일:chinesebetween.png{{{#!wiki style="margin:-16px -11px"파일:chinesetopbottom.png}}}파일:chineseleftright.png
[  수록자 보기  ]
||1획
<colbgcolor=#fff,#1f2023>1 2 3 4 丿 5 (乚) 6
2획7 8 9 (𠆢, 亻) 10 11 12 13 14 15 16 17 18 (刂) 19 20 21 22 23 24 25 26 (㔾) 27 28 29
3획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孑) 40 41 42 43 (尣) 44 45 46 47 (川) 48 49 50 51 52 53 广 54 55 56 57 58 (彑, ⺕) 59 60
4획61 (忄, ⺗) 62 63 64 (扌) 65 66 (攵) 67 68 69 70 71 (旡) 72 73 74 75 76 77 78 (歺) 79 80 81 82 83 84 85 (氵, 氺) 86 (灬) 87 (爫, ⺥) 88 89 90 (丬) 91 92 93 (牜) 94 (犭)
5획95 96 (王) 97 98 99 100 101 102 103 (⺪) 104 105 106 107 108 109 (罒) 110 111 112 113 (⺬, 礻) 114 115 116 117
6획118 (⺮) 119 120 (糹) 121 122 (罒, 罓, 㓁) 123 (⺶, ⺷) 124 125 (耂) 126 127 128 129 130 (月, ⺝) 131 132 133 134 (𦥑) 135 136 137 138 139 140 (⺿, 艹, 䒑) 141 142 143 144 145 (衤) 146 (覀)
7획147 148 149 (訁)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𧾷) 158 159 160 161 162 (⻍, ⻌) 163 (⻏) 164 165 166
8획167 (釒) 168 169 170 (⻖) 171 172 173 (⻗) 174 175
9획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𩙿, 飠) 185 186
10획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1획195 196 197 198 鹿 199 200
12획201 202 203 204 15획<colbgcolor=#fff,#1f2023>211
13획205 206 207 208 16획212 213
14획209 210 17획214
참고문서 : 부수 · 한자/목록/부수별 · 강희자전
}}}||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짧을 궐)
  • (마칠 료)
  • (창 모)
  • (나 여, 줄 여, 미리 예)
  • (어조사 우)
  • (외로울 혈)

6. 여담

子를 세 개 합치면 (삼갈 전)이 된다.


[文] 문독[白] 백독[文] [白] [文] [白] [7] 예시) 『子也者,親之後也,敢不敬與(아들이란 어버이의 대를 이어가는 것이니, 감히 공경하지 않을 수 있으랴?)』 (예기)[8] 이 역사는 오래되어, 두시언해에서도 '稚子'를 '져믄 아ᄃᆞᆯ'로 해석하고 있으며, 훈몽자회도 훈음을 '아ᄃᆞᆯ ᄌᆞ'로 새기고 있다.[9] 대한민국 법령에서도 과거에는 그냥 "자(子)"라고만 표현했으나 오늘날에는 "자녀"라고 표현하는 추세이다.[10] 일부 여성주의적 시각에서는 해당 한자어들을 두고 '아들'만을 offspring의 상징으로 일반화한다고 보아 수정의 필요를 제기하기도 한다. 물론 한자의 어원을 보면 오히려 그 반대에 해당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이미 남성들에 의해 해당 한자가 오용되어 왔으니 언어적 상대성에 의거해 子의 사용을 피하고 대안적인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서는 언어의 사회성 항목과 언어의 보수성 항목을 참조할 것.[11] 자 역시 같은 용도로 사용되어, 만요슈에서는 '여자아이'를 뜻하는 글자로 兒가 사용되기도 했다. 이는 일종의 지소사(diminutive)로, 현대어에서 '우리 애기'등의 표현을 젊은 여성에게 사용하는 경우와 비슷한 뉘앙스다.[12] 여담으로 저 두 단어는 중고한어~근고한어의 어휘를 빌려온 것이다. 앞의 息은 '생물학적/친'을 뜻하는 접두어다.[13] 한자는 1음절로 하나의 완전한 의미를 갖는 단어가 많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동음이의어가 생기게 되는데, 문자로 적으면 당연히 구분할 수 있으나 말로 소통할 때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이곳에는 의가 없다'라고 한다면 (뉘앙스로 유추할 수도 있겠으나) 의리가 없는 것인지 의자가 없는 것인지 뜻이 없는 것인지 (성조로 구분하더라도) 헷갈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 몇몇 단음절 어휘에 아무런 의미 없이 그저 다른 어휘와 구분하기 위한 접미어를 붙인 것.[14] 당장에 이 입자의 '자'도 아들 자를 쓴다.[15] 대표적인 예시로는 '혈혈단신'에 사용되는 한자이다.[16] 가로획이 孑 자와 반대로 기울어 있는 孓로 쓰기도 한다.[17] 하지만 에서 왼쪽 아래로 삐침획이 추가된 (창 모)는 제부수이다.[18] 이 경우 가운데에 만 붙이면 の子, 즉 온나노코(여자아이)가 되어 버린다.[19] 오후 23시 30분 ~ 오전 1시 30분[20] 子(히데코 - 영자), 子(하루코 - 춘자), 子(하나코 - 화자) 등등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쓴 경우가 대부분이다. 손자, 손녀들이 할머니의 일제강점기 시절 보통학교 졸업앨범을 보다가 子자로 끝나는 이름을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다만, 간이학교의 경우 2년만 마치면 졸업을 했으므로 간이학교 졸업앨범에는 창씨개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다. 2010년대 들어서는 이런 이름을 촌스럽게 여겨서 개명 신청을 하는 할머니들도 보일 정도.[21] 1위 영자, 2위 정자, 3위 순자, 4위 춘자, 5위 정순, 6위 경자, 7위 옥자, 8위 정숙, 9위 숙자, 10위 영순, 11위 영숙, 12위 명자, 13위 옥순, 14위 화자, 15위 금자, 16위 정희, 17위 복순, 18위 영희, 19위 금순, 20위 순옥으로 절반이 子로 끝났다. 남자는 1위 영수, 2위 영호, 3위 영식, 4위 영길, 5위 정웅, 6위 정수, 7위 영철, 8위 종수, 9위 영일, 10위 영환, 11위 광수, 12위 정길, 13위 정호, 14위 정남, 15위 정식, 16위 영기, 17위 동수, 18위 종철, 19위 창수, 20위 정일로 20개 중 8개가 가운데에 이 들어가고 6개는 로 끝났다.[22] 80년대 초중반에 태어난 여성에도 子자가 보이는 경우가 있었지만(대표적으로 신정자, 이숙자) 그 시점 이후로 子자라는 이름을 쓰는 예는 줄어들다가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여성에서 子자를 붙인 경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21세기에는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여성 이름에 子자를 붙인 경우도 개명신청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이런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줄어들고 있다.[23] 이러한 작명 방법은 신라 시대서부터 확인되는 한국의 작명 방법과 통하는 면이 있다. 가령 김알지의 알지의 발음은 아기와 가까우며, 신라, 고려, 조선시대까지 문헌에서 확인되는 이름들 중에는 -아기, -아지 등으로 끝나는 이름이 많은데, 초기 시대의 경우 이진아시나 위의 김알지처럼 남자 이름에서도 확인되지만 후기, 특히 조선 시대에 다다르면 여자 이름, 특히 서민 계층에서만 확인되는 모습을 보인다. 일본에서도 초기에는 蘇我馬子(소가노 우마코) 등 남자 이름에서 子로 끝나는 양상이 확인되지만 상기했듯이 헤이안 시대 이후에는 황족, 공가(公家)나 무가(武家)의 여자 이름에만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서민 계층에서는 쓰이지 않았다. 예를 들어 무가의 여성이 '마사코(正子)'라는 이름을 썼다면 서민 여성은 '마사(正)'만 썼다. 한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의 이름의 쓰임새가 높은 계층에서 낮은 계층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일본은 꾸준히 높은 계층에서만 쓰이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 차이이다.[24] 작명 방식의 유사성을 넘어서 아예 '아기'가 일본어 子()와 같은 어원이라는 연구도 나온다. 다시 말해 위와 같은 일본식 작명법은 본래 이름 뒤에 '아기'라는 말을 붙이는 한반도도래인들이 쓰던 작명 방식이라는 것. 위에서 이러한 작명 방식은 당나라풍이라고 했는데 한반도 문화의 영향을 부정하고 은폐하는 분위기가 큰 일본 역사학계의 주장이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정작 당나라에서는 위와 같은 작명법이 전혀 쓰이지 않았으며 일본 학계에서는 한반도 도래인의 문화를 당나라 문화라 왜곡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애초에 이 모두 '가라(から)'로 훈독되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일본 문헌에서 헤이안 시대 이래 한반도를 멸시하고 당나라를 숭배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韓이라는 글자가 唐으로 바꿔치기당한 사례가 적지 않게 보이며 근대에 들어서는 중국을 멸시하는 기조가 일본 사회에 넓게 깔리면서 오키나와 무술인 가라테(唐手)의 唐을 같은 발음으로 훈독되는 (빌 공)자로 아무렇지도 않게 바꿔 쓰기 시작했다. 한술 더 떠 지금도 넷우익들은 고사기에 나오는 韓이라는 글자는 唐이 잘못 기재된 것이며, 규슈에 있는 산인 가라쿠니다케(韓國岳)의 韓 또한 唐이나 空, 辛이 잘못 기재된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부리고 있다.[25] 남자 이름은 -(히토) 돌림.[26] 요시코, 하루코라고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