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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39년 3월 24일[음력] ([age(1939-03-24)]세) | ||
| 만주국 길림성 신경특별시[2] | |||
| 사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7나길 11-14 | ||
| 활동기간 | 제11대 대통령 배우자 | ||
| 1980년 8월 27일 ~ 1981년 2월 24일 | |||
| 제12대 대통령 배우자 | |||
| 1981년 2월 25일 ~ 1988년 2월 24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5ba6><colcolor=#ffc224> 본관 | 성주 이씨[3][4] | |
| 부모 | 아버지 이규동 (1911.11.7 ~ 2001.9.11) 어머니 이봉년[5] (1911. 2. 10. ~ 1991. 10. 21) | ||
| 형제자매 | 1남 6녀 중 차녀[6] | ||
| 배우자 | 전두환(1958년 결혼, 2021년 사별) | ||
| 자녀 | 장남 전재국 (1959.10.27 ~ ) 장녀 전효선 (1962.3.19 ~ ) 차남 전재용 (1964.10.22 ~ ) 삼남 전재만 (1971.4.10 ~ ) | ||
| 가족 | 며느리 정도경, 박상아, 이윤혜 손자 전우석, 전우성, 전우원, 전우진 손녀 전수현, 전혜현, 전가현, 전지현, 전아현 외손녀 윤서연, 윤정연 올케 홍정녀 제부 홍순두, 김상구 시아버지 전상우, 시어머니 김점문 시아주버님 전열환, 전규곤, 전기환 손윗동서 최수자 시동생 전석환, 전경환 손아랫동서 손춘지 손윗시누이 전홍렬, 전명렬, 전선학 손아랫시누이 전학렬, 전점학 조카아들 이원근, 홍태식, 김세훈, 김세홍, 전승규[7], 전종규, 전창규, 이재홍, 조일천 조카며느리 권수현[8], 강석인, 배우경, 이인애[9] 조카딸 전용희, 전명희, 전유정, 전유신 조카사위 오세철 조카손녀 전지혜 | ||
| 친척 | 작은아버지 이규승, 이규광 작은시아버지 전상기, 전상희 사촌시아주버님 전순환, 전창환, 전재환 사촌시동생 전우환 사촌손윗시누이 전봉연 오촌조카아들 전석규, 전승규[10], 전응규, 진재화 | ||
| 학력 | 희도공립국민학교 (졸업) 대구여자중학교 (전학) 논산여자중학교 (전학) 전남여자중학교 (전학) 진해여자중학교 (전학) 경기여자중학교 (졸업)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중퇴) | ||
| 종교 | 불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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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이었던 전두환의 배우자. 현재 생존중인 최선임 영부인이기도 하다.[11]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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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의 이순자 |
증조할아버지 이병추(李柄樞)와 할아버지 이봉희(李鳳熙) 그리고 아버지 이규동(李圭東)은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으로 고려 말의 충신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2]의 후손들이며 고령군에서 이봉년과 결혼하고 만주에 갔을 때 자녀들을 낳은 것이다. 1남 6녀[13] 중 차녀인데, 언니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집안의 장녀가 되었다. 전두환과는 1952년에 만나게 되는데, 그 당시 그는 육군사관학교 생도 2학년이었고 이순자는 1년 조기 입학했던 터라 중학 2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다. 이후 전쟁으로 유급해 1958년에 최종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14]
육군 장교였던 아버지의 직업 및 가난했던 집안 특성상 여러 번 이사를 다니다가 서울특별시에 정착하여 경기여자중학교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8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였다.[15] 그러나 입학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화여대를 중퇴하고 전두환과 결혼하였다. 당시 이화여대에는 금혼[16] 학칙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은 학칙상으로 제적 사유였는데, 아마 이 때문에 전두환과의 결혼이 확실시된 시기에 본인이 결혼한 후 제적당할 것을 예상하여 이를 면하기 위해 미리 중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이화여대의 금혼 학칙이 폐지되자 이순자의 재입학 여부에 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는데, 그녀는 당시 고령인지라 학위가 무의미해 이에 회의적이었다. # 그러다 (월간조선 인터뷰를 한 당시를 기준으로) 최근 이화여대 측이 이순자의 재입학을 허가한다는 통지를 그녀에게 전송한 바 있는데, 이전과 비슷한 이유로 재입학을 고려하지 않았다. #[17]
| 전두환의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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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취임식의 이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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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부부와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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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부부와 일본국 쇼와 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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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과 영부인 이순자를 찬양하는 대구광역시 전국체전의 모습 |
이순자에게는 여러 별명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주걱턱 여사"라고 불리곤 했다. 땡전뉴스라는 멸칭으로도 불렸던 KBS 1TV의 9시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소식을 전한 뒤 바로 "한편 이순자 여사께서는…"이라는 멘트가 뒤따르며 이순자의 소식을 전했기 때문에 한편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당시에도 이순자에 대한 여론은 무척 나빴지만, 전두환 치하의 언론은 이를 제대로 보도할 수 없었다. 그래서 당시 한국의 민중은 피플 파워로 쫓겨난 필리핀 대통령 마르코스의 배우자 이멜다 마르코스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이순자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고, 애완견의 이름을 순자로 짓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유행하기도 했다. (판례[22]) 마치 송나라 민초들이 원나라를 두려워해서 칭기즈 칸을 직접 비판하지 못하고 그 대신 조조를 비판한 것과 비슷한 이치다. 또 당시 방송에서 "순자"라는 이름을 가진 배역은 비천한 역할을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남편 전두환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자리에서 퇴임하고 전두환의 절대 권력이 사라지면서 부인 이순자의 처지는 서러워졌다. 전두환 아래 2인자의 부인답게 4살 아래 이순자에게도 형님 노릇을 하지 않고 서로 존대하며 친하게 지냈던 노태우의 아내 김옥숙의 태도도 사뭇 달라졌다. 노태우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987년 연말, 육사 11기 모임 자리에서 부부 동반으로 만났을 때 13대 영부인이 된 김옥숙은 이순자의 면전에다 대고 "우리 소영이 아빠는 체육관 선거로 뽑힌 누구와는 다르게 국민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이죠"라는 말을 농담 삼아 던졌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김옥숙이 이순자에게 '형님'이라 불렀다는 건 사실이 아니지만, 어쨌든 '재국이 엄마'를 이전보다 훨씬 낮게 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순자도 이를 듣고 그냥 허허 웃어넘기면서 세상의 변화를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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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사에 은거한 이순자와 전두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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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청와대 만찬 자리에 모인 손명순, 이순자, 이희호, 김옥숙 |
이순자와 손명순이 나란히 붙어 앉은 사진 기록에는 서로 눈길도 주지 않는 등 여러모로 껄끄러웠던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전두환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관계를 고려한다면 그 부인인 둘의 관계 역시도 마냥 화기애애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옆에서 비교적 단란한 모습을 보인 김옥숙, 이희호와는 비교되는 모습이기도 하다.
대통령 자리에서 내려오고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생존했던 남편 전두환은 2021년 11월 23일 사망했다. 이후 이순자는 같은 해 11월 27일 전두환의 가족장에서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전두환 대신 최초로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이것이 무엇에 대한 사과인지는 불분명했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는 점, 무엇보다 해당 발언 이후 곧바로 유족 측에서 "5.18에 관한 사과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기 때문에 '15초 사과'라고 비판을 받았다.
남편 전두환의 사망 이후로도 이순자는 나이 대비 굉장히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두환의 단짝인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아내 김옥숙 부부 모두 퇴임 이후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과 크게 대비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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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와 이순자 |
전두환 정부 시절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윤석열이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대한 모의재판을 열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가 지명수배를 받고 강원도로 도피했었던 일화를 생각한다면, 두 당사자의 부인이 전현직 대통령 배우자 신분으로 만난 것도 여러모로 절묘한 구도가 된다.
2023년 3월 16일, 손자인 전우원이 전두환 손자 폭로 사건을 일으키자 손자를 설득하기 위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 유방암 2기 투병 중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진단서나 증명서도 없는 그냥 주장뿐이므로 진실인지는 불명이다. # 다만, 전우원의 폭로 이전부터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2023년 5월 10일, 전우원의 어머니인 자신의 전 며느리를 "어마어마한 재산을 위자료로 받고 2007년에 이혼한 사람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병든 아들을 사지로 몰고 가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또한 문자를 보낸 전우원에게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했다', '5.18 당시에 태어나지 않는 너(전우원)는 주제 넘게 아무데나 나서지 말고 자신에게 떨어진 일이나 잘 처리하도록 해라.'라고 비난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출처
이후 손자 전우원의 폭로로 인해 연희동 자택을 떠나 은둔하다가 2023년 8월 16일, 장남 전재국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윤기중 교수의 빈소에 조문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 평가 및 비판
3.1. 기행
남편인 전두환 못지않게 꽤나 느닷없는 행각을 벌였다. 1979년에 <순자야 문 열어라>[23]라는 영화가 개봉했는데, 하필 그 시기가 12.12 군사반란 무렵이었다. '무엄하게도' 권력자의 마누라 이름을 제목에 넣었던 영화는 제대로 상영도 못하고 간판을 내려야 했고 동명의 주제곡까지 금지곡이 돼 버리는 바람에 노래를 부른 '김철'이란 신인 가수도 활동의 길이 막혀서 몇 년 후에 '김현준'이란 예명으로 겨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가수 심수봉은 1979년에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으로 만들었던 <순자의 가을>이란 곡을 이듬해에 자신의 앨범에 실었다가 금지곡이 돼 버렸다. 버리기엔 아까웠던지 심수봉은 이 곡을 나중에 슬쩍 제목만 바꿔서 방미에게 주었고, 이게 방미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이다.
이순자의 방송 탄압의 대표적인 사례는 주걱턱 금지이다. 용어에 대한 금지는 물론 코미디언 김명덕이 주걱턱이라는 이유로 방송출연을 금지당했다. 박용식씨는 전두환과 정말 많이 닮아서 그렇다 쳐도, 김명덕은 닮은 부분 하나 없이 그냥 영부인과 똑같이 주걱턱이라고 방송금지를 당했다.
3.2. 땅투기 의혹
친인척들을 이용하여 강남 땅투기 바람을 불러일으킨 원흉이라고 지탄을 많이 받는데 당시 이순자의 별명이 연희동 빨간바지였다.1970년대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투기 현장을 ‘빨간 바지’를 입고 누볐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1988 서울 올림픽의 재정을 확보하겠다는 이유로, 서민주택 500만 호를 깨고 만든 목동신시가지아파트와 같은 사례도 존재한다.
3.3. 한국 만화 산업 탄압
"만화란 애들이나 보는 것"이라면서 한국 만화의 발전을 저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항간에 따르면 1980년대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의 지상파 방송이 전멸하다시피 했는데[24] 이순자가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이 폭력적이라 반려하도록 지시했다는 설도 있을 정도다. 실제로 5공 시기의 대한민국에서 방영된 수입 애니메이션을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세계명작극장 같은 정말로 건전한 작품들이 상당수 더빙 방영되었다.
그러나 훗날 아들인 전재국은 그래픽노블을 출판하는 시공사를 경영하고 있다.
3.4. 5.18 민주화운동 관련
2017년 3월 23일에는 '당신은 외롭지 않다'라는 제목의 해괴한 서적을 출간하였는데, 목차부터가 남편 전두환을 그 분으로 지칭하며 전두환에 대한 옹호로 가득하다.[25]"전두환의 쿠데타는 사심이 없는 쿠데타였다", "우리 부부도 5.18 사태의 희생자다", "최규하 전 대통령이 오히려 남편에게 후임 대통령 자리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등의 발언을 담고 있어서 비난의 여론이 들끓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남편 전두환도 전체 2천쪽 분량의 전 3권으로 구성된 회고록을 출간하였다.전두환 회고록
2019년 1월 1일에는 1월 7일 예정된 전두환의 재판 출석을 앞두고 "남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아버지이다."라는 망언을 하여 굉장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러한 주장의 근거는 전두환이 첫 단임 대통령이란 이유다. 하지만 단임제는 민주주의와 연관이 없다.[26] 이 망언이 나오고 정확히 4년 3개월 뒤 손자 전우원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죄를 위해 광주에 방문하였을 때 할머니를 겨냥하며 이 망언을 인용하였다. 정확히는 5.18 국립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적은 것.
저라는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계신 모든 분들이십니다.
전우원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계신 모든 분들이십니다.
전우원
|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해? 주제넘게 나서지 말고" 완전 달라진 이순자 (2023.05.10/MBC뉴스) |
너의 기억의 출처는 모두 16년 전 우리집을 떠난
너의 어머니의 것으로부터 온것인듯하니 한번 물어보렴
마약에 손을대고 해롱대는 것도 모자라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해?
5.18 때 태어나지 않은너는 주제 넘게 아무데나
나서지말고 자신에게나 떨어진일이나 잘처리하도록해라.
이순자가 손자 전우원에게 보낸 메시지. 2023년 3월 전우원의 첫 폭로 당시 유방암 투병 사실을 손자에게 고백하며 귀국해 할미 품으로 돌아오라며 회유하던 것과 달리 손자가 폭로와 사죄를 이어나가자 사실상 절연한 것으로 보인다.[27]
너의 어머니의 것으로부터 온것인듯하니 한번 물어보렴
마약에 손을대고 해롱대는 것도 모자라 할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해?
5.18 때 태어나지 않은너는 주제 넘게 아무데나
나서지말고 자신에게나 떨어진일이나 잘처리하도록해라.
이순자가 손자 전우원에게 보낸 메시지. 2023년 3월 전우원의 첫 폭로 당시 유방암 투병 사실을 손자에게 고백하며 귀국해 할미 품으로 돌아오라며 회유하던 것과 달리 손자가 폭로와 사죄를 이어나가자 사실상 절연한 것으로 보인다.[27]
4. 기타
- 1980년대 KBS 이규원 아나운서가 이순자의 조카라는 유언비어가 난무했던 모양이다. 심지어 직장 동료들도 그 소문을 믿고는 "대외적으로는 부인하라고 하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혈연 관계가 전혀 없으며, 이규원 아나운서는 이순자를 본 적도 없다고 한다. 이규원 아나운서의 말에 의하면 유언비어의 원인으로는 "성이 이씨로 동일하고 외적으로 어딘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
- 한국계 혈통으로는 최초로 외국에서 출생한 대통령 배우자이다. 아버지 이규동이 봉천군관학교를 나와 만주군의 경리장교로 일했는데, 그때 근무지에서 태어난 것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외국에서 태어난 최초이자 유일한 대통령은 이명박이고,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귀화한 대통령 배우자로는 오스트리아 출신 프란체스카 도너가 있다.
- 본인은 당시 만주국 신경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어린시절 대부분을 보냈지만 영남 방언을 약간 사용하는데, 경상도 출신인 아버지 이규동[28]과 남편 전두환과 같이 살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거기다 영남권 인사들 간에 교류가 잦다 보니 그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 남편이 육사 동기생인 노태우과 늘 가까이 지내다 보니 자연스레 노태우의 부인 김옥숙 영부인과도 가까이 지냈다. 그래서 김옥숙 영부인이 이순자보다 나이가 4살 언니였음에도 이순자가 하대를 하고 김옥숙 영부인이 이순자를 '형님'이라고 불렀으며 김옥숙이 영부인이 된 후에 이순자에 대한 호칭을 '재국이 엄마'로 바뀌어 뒤늦게 한풀이를 했다는 잘못된 썰까지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이건 이순자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나보다 나이가 4살이나 더 많은 분을 하대하냐. 서로 존대했다." 라며 형님설을 부인하고 바로잡았다. 오히려 남편들이 친구였던 것처럼 배우자들 간에도 우애가 돈독했으며 10년 동안 영어공부도 같이 하고 집안일과 자녀문제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면서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물론, 저 해명이 제대로 된 진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은 언론에다 구설수에 오르는게 싫어서 거짓말로 둘러댔을 수도 있다. 군인들의 아내들이 계급 따라 서열 정해지는게 하루이틀 이야기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 이화여대 중퇴를 결심한 당시 이순자는 결혼하여 전두환의 입지를 안정시킨 후 타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는데, 허니문 베이비를 임신한 관계로 그녀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 그러다 자녀들과 남편의 발전에 자극받아 1978년 연세대학교 어학당에 등록하여 영어공부를 시작하였고, 해당 학교 편입 시험에 응시했다. 안타깝게도 낙방하였으나, 절치부심한 끝에 다음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 편입 시험에 합격한다. 그러나, 그해 전두환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이순자는 진학을 포기하고 만다. #
- 손자인 전우원에 따르면 집안에서도 전두환을 칭송하며 "너희 할아버지는 민주주의의 아버지다."라는 말을 종종 했다고 한다. 다만 가족들에게까지 군인 정신을 강조했던 전두환과는 달리 전우원이 일가의 비리를 폭로했을 때에도 "우원이는 내 새끼"라며 감싸기도 한 걸 보면 최소한 가족들에게는 정 많은 할머니인 모양이다. 전우원의 폭로 이후 그의 친형 전우성을 통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두려워한 전우원이 받지 않았고, 귀국 이후 찾아온 전우원은 이순자의 건강 문제로 대면하지 못했다. 또 전우원도 인정했듯 카톡 원문에서 "금붙이 팔아 명문대학 보냈다" 등의 발언을 볼 때,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외면한 전우원을 후원했고, 전두환의 수감 도중 전우원이 태어난 직후부터 방랑을 시작하던 전재용을 설득하기 위해 전우원의 친모가 일본으로 갔을 때, 당시 신생아였던 전우원을 손수 업어 키우기도 했다.[29] 기사
- 사저에는 초호화 스크린 골프장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메이드 등이 10여 명 고용되었다고 한다. 관련 내용
- 대표적인 주걱턱 소유자로, 전두환이 집권할 당시 이순자의 턱이 풍자거리로 많이 쓰였다. 유전이 매우 강한지 주걱턱이 본인의 자녀 및 손자들에게 상당수 유전되었다. 한편 이순자가 2000년 즈음, 턱 가장자리에 필러를 집어 넣어서 뾰족한 턱선을 둥글게 보이도록 하는 미용 시술을 받았다는 내용이 2004년에 KBS 시사 프로그램에서 보도된 적이 있었다.#
- 85세치고는 상당히 정정한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유저이기도 하다. 심지어 이 연령대의 노인들이 메시지 타이핑을 어려워 해서 띄어쓰기도 없이 줄줄이 붙여쓴다든지 하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또박또박 잘 쓰고 글자 입력도 잘하는 편이다.
- 목소리가 굉장히 높고 카랑카랑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나이에 비해 꽤나 젊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5. 창작물에서
- 1995년 SBS 드라마 <코리아게이트> - 견미리.
- 1996년 MBC 드라마 <제4공화국> - 이상숙.
- 1998년 SBS 드라마 <삼김시대> - 이상숙.
- 2005년 MBC 드라마 <제5공화국> - 김영란.
- 2023년 영화 <서울의 봄> - 김옥주.[30]
6. 둘러보기
| 무궁화대훈장 수훈자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한국인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상훈 연도 | 결정일 | 수여일 | 이름 | 직책 | 국적 | 비고 |
| 1949년 | 8월 15일 | 이승만 | 대통령 | 대한민국 | |||
| 1960년 | 8월 13일 | 윤보선 | 대통령 | 대한민국 | |||
| 1963년 | 12월 5일 | 12월 17일 | 박정희 | 대통령 | 대한민국 | ||
| 1967년 | 6월 23일 | 육영수 | 영부인 | 대한민국 | |||
| 1979년 | 12월 7일 | 최규하 | 대통령 | 대한민국 | 12.12 군사반란으로 하야 | ||
| 1979년 | 12월 7일 | 홍기 | 영부인 | 대한민국 | |||
| 1980년 | 8월 29일 | 8월 29일 | 전두환 | 대통령 | 대한민국 | 무궁화대훈장 이외의 모든 훈장 취소 | |
| 1980년 | 8월 29일 | 8월 29일 | 이순자 | 영부인 | 대한민국 | ||
| 1988년 | 2월 24일 | 2월 25일 | 노태우 | 대통령 | 대한민국 | 무궁화대훈장 이외의 모든 훈장 취소 | |
| 1988년 | 2월 24일 | 2월 25일 | 김옥숙 | 영부인 | 대한민국 | ||
| 1993년 | 2월 11일 | 2월 23일 | 김영삼 | 대통령 | 대한민국 | ||
| 1993년 | 2월 11일 | 2월 23일 | 손명순 | 영부인 | 대한민국 | ||
| 1998년 | 2월 17일 | 2월 25일 | 김대중 | 대통령 | 대한민국 | ||
| 1998년 | 2월 17일 | 2월 25일 | 이희호 | 영부인 | 대한민국 | ||
| 2008년 | 1월 28일 | 노무현 | 대통령 | 대한민국 | |||
| 2008년 | 1월 28일 | 권양숙 | 영부인 | 대한민국 | |||
| 2013년 | 2월 12일 | 이명박 | 대통령 | 대한민국 | |||
| 2013년 | 2월 12일 | 김윤옥 | 영부인 | 대한민국 | |||
| 2013년 | 2월 19일 | 박근혜 | 대통령 | 대한민국 | |||
| 2022년 | 5월 3일 | 문재인 | 대통령 | 대한민국 | |||
| 2022년 | 5월 3일 | 김정숙 | 영부인 | 대한민국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외국인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상훈 연도 | 결정일 | 수여일 | 이름 | 직책 | 국적 | 비고 |
| 1964년 | 12월 3일 | 12월 8일 | 하인리히 뤼프케 | 대통령 | 서독 | 외국인 최초 상훈자 | |
| 1964년 | 12월 3일 | 12월 8일 | 빌헬미네 뤼브케 | 영부인 | 서독 | 외국인 최초 상훈자 | |
| 1966년 | 2월 1일 | 2월 7일 | 이스마일 나시루딘 | 국왕 | 말레이시아 | ||
| 1966년 | 2월 1일 | 2월 7일 | 틍쿠 인탄 자하라 | 왕비 | 말레이시아 | ||
| 1966년 | 2월 1일 | 2월 10일 | 푸미폰 아둔야뎃 | 국왕 | 태국 | ||
| 1966년 | 2월 1일 | 2월 10일 | 시리낏 끼띠야콘 | 왕비 | 태국 | ||
| 1966년 | 2월 1일 | 2월 15일 | 장제스 | 총통 | 중화민국 | ||
| 1968년 | 5월 10일 | 5월 18일 | 하일레 셀라시에 | 황제 | 에티오피아 | ||
| 1969년 | 5월 23일 | 5월 27일 | 응우옌반티에우 | 총통 | 남베트남 | ||
| 1969년 | 5월 23일 | 5월 27일 | 응우옌티마이아인 | 제1부인 | 남베트남 | ||
| 1969년 | 10월 28일 | 10월 28일 | 하마니 디오리 | 대통령 | 니제르 | ||
| 1969년 | 10월 28일 | 10월 28일 | 아이샤 디오리 | 영부인 | 니제르 | ||
| 1970년 | 9월 25일 | 9월 28일 | 피델 산체스 에르난데스 | 대통령 | 엘살바도르 | ||
| 1970년 | 9월 25일 | 9월 28일 | 마리나데 산체스 에르난데스 | 영부인 | 엘살바도르 | ||
| 1975년 | 6월 27일 | 7월 5일 | 오마르 봉고 | 대통령 | 가봉 | ||
| 1975년 | 6월 27일 | 7월 5일 | 조세핀 봉고 | 영부인 | 가봉 | ||
| 1979년 | 4월 17일 | 4월 23일 |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 대통령 | 세네갈 | ||
| 1979년 | 4월 17일 | 4월 23일 | 콜레테 위베르트 상고르 | 영부인 | 세네갈 | ||
| 1980년 | 5월 11일 | 할리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드 | 국왕 | 사우디아라비아 | |||
| 1980년 | 5월 14일 |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 국왕 | 쿠웨이트 | |||
| 1981년 | 6월 25일 | 수하르토 | 대통령 | 인도네시아 | |||
| 1981년 | 6월 25일 | 시티 하티나 | 영부인 | 인도네시아 | |||
| 1981년 | 6월 29일 | 아마드 샤 이브니 아부 바카르 | 국왕 | 말레이시아 | |||
| 1981년 | 6월 29일 | 틍쿠 아프잔 | 왕비 | 말레이시아 | |||
| 1981년 | 7월 6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 대통령 | 필리핀 | |||
| 1981년 | 7월 6일 | 이멜다 마르코스 | 영부인 | 필리핀 | |||
| 1981년 | 10월 13일 | 로드리고 카라소 | 대통령 | 코스타리카 | |||
| 1981년 | 10월 13일 | 에스트레야 셀레돈 리사노 | 영부인 | 코스타리카 | |||
| 1982년 | 5월 10일 | 사무엘 도 | 대통령 | 라이베리아 | |||
| 1982년 | 6월 7일 | 모부투 세세 세코 | 대통령 | 자이르 | |||
| 1982년 | 6월 7일 | 보비 라다와 | 영부인 | 자이르 | |||
| 1982년 | 8월 25일 | 압두 디우프 | 대통령 | 세네갈 | |||
| 1982년 | 12월 21일 | 케난 에브렌 | 대통령 | 튀르키예 | |||
| 1983년 | 3월 10일 | 3월 15일 | 자파르 모하메드 니메이리 | 대통령 | 수단 | ||
| 1983년 | 3월 10일 | 3월 15일 | 부띠나 칼릴 압불핫산 | 영부인 | 수단 | ||
| 1983년 | 9월 10일 | 후세인 1세 | 국왕 | 요르단 | |||
| 1983년 | 9월 10일 | 누르 | 왕비 | 요르단 | |||
| 1984년 | 4월 9일 | 하사날 볼키아 | 국왕 | 브루나이 | |||
| 1984년 | 4월 21일 | 할리파 빈 하마드 알타니 | 국왕 | 카타르 | |||
| 1984년 | 8월 30일 | 9월 13일 | 다우다 자와라 | 대통령 | 감비아 | ||
| 1984년 | 8월 30일 | 9월 13일 | 치렐 자와라 | 영부인 | 감비아 | ||
| 1985년 | 5월 17일 |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 대통령 | 파키스탄 | |||
| 1985년 | 5월 20일 | 루이스 알베르토 몽헤 | 대통령 | 코스타리카 | |||
| 1986년 | 9월 4일 | 4월 10일 | 엘리자베스 2세 | 국왕 | 영국 | ||
| 1986년 | 9월 4일 | 4월 16일 | 보두앵 | 국왕 | 벨기에 | ||
| 1987년 | 4월 7일 | 아메드 압달라 | 대통령 | 코모로 | |||
| 1988년 | 11월 3일 | 이스칸다르 | 국왕 | 말레이시아 | |||
| 1988년 | 11월 3일 | 자나리아 | 왕비 | 말레이시아 | |||
| 1989년 | 11월 3일 | 11월 20일 |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 대통령 | 서독 | ||
| 1989년 | 11월 3일 | 11월 30일 | 프랑수아 미테랑 | 대통령 | 프랑스 | ||
| 1989년 | 11월 3일 | 11월 30일 | 다니엘 미테랑 | 영부인 | 프랑스 | ||
| 1990년 | 6월 21일 | 안드레스 로드리게스 | 대통령 | 파라과이 | |||
| 1990년 | 11월 5일 | 괸츠 아르파드 | 대통령 | 헝가리 | |||
| 1991년 | 9월 13일 | 아즐란 샤 | 국왕 | 말레이시아 | |||
| 1991년 | 9월 13일 | 투안쿠 바이눈 | 왕비 | 말레이시아 | |||
| 1991년 | 9월 25일 |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 | 대통령 | 멕시코 | |||
| 1992년 | 8월 13일 | 호르헤 안토니오 세라노 엘리아스 | 대통령 | 과테말라 | |||
| 1993년 | 5월 20일 | 5월 25일 | 피델 라모스 | 대통령 | 필리핀 | ||
| 1993년 | 5월 20일 | 5월 25일 | 이멜리타 마르티네스 라모스 | 영부인 | 필리핀 | ||
| 1994년 | 11월 7일 | 11월 21일 | 에두아르도 프레이 루이스 타글레 | 대통령 | 칠레 | ||
| 1994년 | 12월 5일 | 12월 9일 | 레흐 바웬사 | 대통령 | 폴란드 | ||
| 1995년 | 2월 7일 | 2월 16일 | 이슬람 카리모프 | 대통령 | 우즈베키스탄 | ||
| 1995년 | 2월 21일 | 3월 6일 | 로만 헤어초크 | 대통령 | 독일 | ||
| 1995년 | 3월 28일 | 4월 3일 | 젤류 젤레프 | 대통령 | 불가리아 | ||
| 1995년 | 6월 26일 | 7월 7일 | 넬슨 만델라 | 대통령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 1995년 | 9월 26일 | 9월 29일 | 카를로스 메넴 | 대통령 | 아르헨티나 | ||
| 1996년 | 7월 23일 | 9월 4일 | 알바로 아르수 | 대통령 | 과테말라 | ||
| 1996년 | 7월 23일 | 페르난두 카르도주 | 대통령 | 브라질 | |||
| 1996년 | 10월 8일 | 10월 20일 | 후안 카를로스 1세 | 국왕 | 스페인 | ||
| 1996년 | 10월 8일 | 10월 20일 | 소피아 마르가리타 빅토리아 프리데리키 | 왕비 | 스페인 | ||
| 1996년 | 11월 26일 | 자파 이브니 압둘 라만 | 국왕 | 말레이시아 | |||
| 1996년 | 12월 10일 | 12월 15일 | 레오니드 쿠치마 | 대통령 | 우크라이나 | ||
| 2000년 | 2월 22일 | 3월 3일 | 카를로 아첼리오 참피 | 대통령 | 이탈리아 | ||
| 2000년 | 2월 22일 | 3월 6일 | 자크 시라크 | 대통령 | 프랑스 | ||
| 2006년 | 3월 12일 |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 대통령 | 알제리 | |||
| 2007년 | 3월 26일 | 사마 알아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 국왕 | 쿠웨이트 | |||
| 2007년 | 3월 28일 |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 국왕 | 카타르 | |||
| 2009년 | 5월 13일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 대통령 | 카자흐스탄 | |||
| 2009년 | 11월 12일 | 알란 가르시아 | 대통령 | 페루 | |||
| 2012년 | 5월 30일 | 칼 16세 구스타프 | 국왕 | 스웨덴 | |||
| 2012년 | 11월 21일 | 할리파 빈 자이드 나하얀 | 대통령 | 아랍에미리트 | |||
| 2018년 | 10월 8일 | 에마뉘엘 마크롱 | 대통령 | 프랑스 | |||
| 2019년 | 하랄 5세 | 국왕 | 노르웨이 | ||||
| 2021년 | 6월 14일 |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 대통령 | 오스트리아 | |||
| 2021년 | 6월 16일 | 펠리페 6세 | 국왕 | 스페인 | |||
| 2021년 | 6월 16일 |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 | 왕비 | 스페인 | |||
| 2021년 | 8월 25일 | 이반 두케 | 대통령 | 콜롬비아 | |||
| 2021년 | 9월 21일 | 보루트 파호르 | 대통령 | 슬로베니아 | |||
| 2023년 | 7월 13일 | 안제이 두다 | 대통령 | 폴란드 | |||
| 2023년 | 11월 21일 | 찰스 3세 | 국왕 | 영국 | |||
| 2024년 | 11월 16일 | 디나 볼루아르테 | 대통령 | 페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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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 4일.[2] 現 중국 지린성 창춘시[3] 밀직공파 25세손 ○현(○鉉), ○석(○錫) 항렬이지만,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족보)[4] 다만 남동생 이창석(李昌錫, 1951. 12. 4. ~ 현재.)은 이름에 항렬자인 ○석(○錫)을 썼다.[5] 李鳳年. 우봉 이씨 이화구(李和九)의 딸이다.[6] 다만 언니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요절한 관계로 사실상 장녀로 봐도 무방하다.[7] 전기환 장남.[8] 이신자의 며느리이자 홍태식의 처, 권노갑 전 의원의 딸이다.[9] 전경환의 며느리이자 전창규의 부인이다.[10] 전창환 차남[11] 나이로만 따지면 최고령 영부인은 노태우의 아내 김옥숙이다.[12] #[13] 여기서 1남이 이순자와 무려 12살 아래고, 매형 전두환보다 무려 20살이나 어린 이창석이다.[14] 김우중 회장과 유사한 케이스.[15] 당시 성적이 우수한 여학생은 경기여자중학교-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혹은 이화여자대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당연한 코스였다. 남학생은 경기중학교-경기고등학교-서울대학교. 이것이 일명 KS 마크다.[16] 금혼 학칙이 제정된 이유는 구한말 이화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여성 선교사들이 어린 소녀들을 강제 조혼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함이었는데, 시대착오적이며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등의 사유로 2003년에 폐지되었다. #[17] 공교롭게도 배우 김혜자도 이순자와 동일하게 금혼 학칙 때문에 이화여자대학교를 중퇴했다. 단, 이순자는 결혼 전에 확실히 중퇴했기 때문에, 재학 중 1961년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합격하고 연수 중 결혼해 이화여대를 중퇴한 김혜자와는 사뭇 다른 케이스다.[18] 전재용의 첫 아내는 포스코 박태준의 딸 박경아, 두번째 아내는 전우원의 친모 최정애였다.[19] 청와대 경호실에서 나와 1사단장 때인 1978.10.17 만화 똘이장군 제3땅굴(1978)의 배경이 되는 제3땅굴이 발견되면서 보안사령관으로 영전한다. 당시 이세호 육참총장(육사 2기로 채명신 초대 주월 한국군 사령관 후임 2대 사령관이 되고 후에 육참총장이 되고 퇴임 직전 박정희 대통령 면담하면 보안사령관을 중장에서 소장으로 내리자고 요청했다. 본래 전두환은 소장이라 중장 보직인 보안사령관으로 갈 수 없었으나 이세호 육참총장의 은덕인지 보안사령관으로 가게 되고 10.26 사건을 맞이하게 되었다.[20] 당시 히로히토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가 참석한 만찬 자리에서 과거 제국 시대의 일본이 한국에 범한 과오가 있음을 인정함과 동시에 잘못에 대한 사과의 뜻을 표하고 한일 우호관계를 위해 계심할 것을 결의하는 연설을 낭독했다. 이것은 전후 처음으로 일본이 한국에 사과의 뜻을 표한 일이었다. 이때 고준 황후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21] 이순자 다음으로 활발한 외부 활동을 벌인 대통령 배우자로는 김대중의 배우자 이희호와 윤석열의 배우자 김건희가 있다. 그러나 전업주부에서 일약 대통령 배우자가 된 후 활동 폭이 커진 이순자에 비해, 이희호는 김대중과 결혼하기 전에도 영향력 있는 여성운동가였다는 점이 다르며, 김건희는 윤석열이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기 전에도 이미 사업가이자 대학 비전임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22] 이 사건에서 피고인은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피고인이 '전두환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었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 주는 판례다.[23] 19금 영화다.[24]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가 히트친 것도 그나마 노태우 정부가 들어선 후이자 이런 거대로봇물 지상파 방영 가뭄 사이에 단비처럼 방영된 것의 수혜를 받은 것이었다.[25] 이 책이 나오고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전두환 회고록이 출판되었다. 사실상 부부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와 궤변을 늘어놓기 위해 비슷한 시기에 회고록을 쓴 셈.[26] 미국 대통령만 해도 4년 연임제고, 독일은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16년간, 영국은 마거릿 대처 전 총리가 11년간 집권했으며 핀란드는 우르호 케코넨 전 대통령이 장기집권에 가까울 정도로 통치를 했었다. 아마 8차 개헌 때, 전두환 본인이 종신집권을 못 하도록 여러 장치(유신헌법 독소조항 다수 삭제, 대통령 7년 단임제, 연임제로 개헌해도 당시 대통령에게는 효력없음)를 만들어놓았다는 것과 6.29 선언을 통해 물러난 것을 언급하는 모양인데, 민주주의는 장기집권을 막는 것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는 제도와 독재를 막기 위한 견제 장치를 마련하는 것에서 나온다. 5.17 내란, 5.18 민주화운동, 국회해산권 유지, 사실상의 일당독재, 국가원로자문회의, 삼청교육대, 4.13 호헌조치, 내각제 개헌을 통해 당총재로서 공천권 장악과 상왕 노릇 시도 등의 사례를 들더라도 이순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박정희가 독재자로 불리는 이유도 5.16 군사정변이라는 부정한 집권 방법과 유신 시절 자유 탄압 등 때문이었지 단순히 장기집권 때문이 아니었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집권했어도 5대 대선부터 7대 대선까지 3번은 국민에 의한 직접 선거로 당선되었고 흔히 생각하는 체육관 선거는 8대 대선과 9대 대선 한정이었다.[27] 다만 손자 전우원에게 질책 및 절연의 의미가 담긴 카톡을 전송했음에도 불구하고 PD수첩 관계자와의 카카오톡 메세지 대화 내용을 보면 이순자가 '우원이는 허튼소리를 해도 내 피붙이라 끙끙 앓으면서도 참고 있다', '(전 며느리의) 병든 아들' 이라고 발언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아마 순간적인 격노로 이성을 잃어 홧김에 실언을 한 모양. 즉 사건 이후 관계를 회복하기는 어려워졌으나, 기른 정 혹은 혈육의 정 때문인지 완전히 내친 것은 아닌 듯하다. 이순자의 장남인 전재국이 자신의 조카인 전우원에게 직접 절연 문자를 전송한 것과는 조금 다른 경우.[28] 경북 고령군에서 태어나고 성주군에서 자랐다. 본관도 성주 이씨이다.[29] 물론 손자가 폭로를 이어나가자 격분하여 장문의 카톡을 보내기도 했지만, 흥분하여 순간적으로 실언을 한 것에 가까운 듯하다. 전우원 역시 "할머니 또한 할아버지로 인한 또다른 피해자일 수도 있다. 최소한 할머니만큼은 망월동 민주묘지던 구묘지던 가서 참배하고 사죄하고 해서 할아버지처럼 마음의 짐을 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발언한 걸 보면 적어도 큰아버지인 전재국이 절연 통보를 한 것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30] 실제 배우는 주걱턱이 아니지만, 특수분장을 하여 주걱턱을 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