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3 16:10:20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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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대만)은 중국압력으로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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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국가(특별여행경보 제외)
영주(永住), 취재ㆍ보도, 긴급한 인도적 사유, 공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적의 여행으로서
외교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여권의 사용과 방문ㆍ체류를 허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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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1
여권법 외의 별도의 대한민국 법률로 출입이 제한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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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
여행금지국가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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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남극활동법: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윗첨자1: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한정.
필리핀 공화국
Republika ng Pilipinas
Republic of the Philippines
파일:필리핀 국기.png 파일:필리핀 국장.png
국기 국장
상징
국가 Lupang Hinirang (선택된 땅)
국화 Jasminum sambac(삼파귀타)
국조 필리핀독수리
표어 Maka-Diyos, Maka-Tao, Makakalikasan at Makabansa
하느님을 위해, 사람을 위해, 자연을 위해 그리고 나라를 위해
역사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선언 1898년 12월 10일
필리핀 제1공화국 수립 1899년 1월 21일
필리핀 제도 도민정부 수립 1901년 7월 4일
필리핀 자치령 수립 1935년 5월 14일
필리핀 제2공화국 수립 1943년 10월 14일
필리핀 자치령 재수립 1945년 8월 15일
필리핀 제3공화국 수립 1946년 7월 4일
필리핀 제4공화국 수립 1965년 12월 30일
필리핀 제5공화국 수립 1986년 2월 25일
수도 최대도시
마닐라 케손시티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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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16px"
인구 총인구 106,887,788명(2018년) / 세계 12위
민족 구성 비사야족 33.8%, 타갈로그족 27.7%, 일로카노족 9.8%, 비콜라노족 6.8%, 모로족 5.1%, 카팜팡안족 3.1%, 이고로트족 1.7%, 팡가시난족 1.4%, 중국인 1.2%, 삼보앙가족 1.1%, 기타 8.3%
인구밀도 295명/㎢(2016년)
출산율 2.94명(2015년)
공용 언어 필리핀어(타갈로그어), 영어
종교 국교 없음(정교분리)
기독교 92%(천주교 80%, 기타 개신교 12%), 이슬람교 5.57%
군대 필리핀군 }}}}}}
하위 행정 구역
지방 메트로 마닐라, 1행정구, 13지방, 1자치구
81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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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16px"
정치 체제 대통령제, 양원제, 단일국가
민주주의지수 167개국 중 51위(2017년)[결함있는민주주의]
국가원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정부 요인 부통령 레니 로브레도
상원의장 아킬리노 피멘텔 3세
하원의장 판탈레온 알바레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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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
명목 GDP 전체 GDP $3,297억 1,600만(2017년 추정치)
1인당 GDP $3,280(2017년)
GDP(PPP) 전체 GDP $8,117억(2016년 추정치)
1인당 GDP $8,223(2017년)
수출입액 수출 $582억(2017년)
수입 $891억(2017년)
외환보유액 $812억(2018년 2월)
신용 등급 무디스 Baa2
S&P BBB
Fitch BBB
화폐 공식 화폐 필리핀 페소
ISO 4217 PHP
국가 예산 1년 세입 추가바람
1년 세출 추가바람 }}}}}}
ccTLD
.ph
국가 코드
608, PHL, PH
국제 전화 코드
+63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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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8
도량형 SI 단위 }}}}}}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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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1949년), 북한 (2000년)
국제연합 가입 1945년 10월 24일
무비자 입국 한국인 → 필리핀: 30일
필리핀인 → 한국: 불가능
}}}}}}
주한 대사관/총영사관
주한필리핀대사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80
주부산필리핀총영사관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1927
여행경보
여행유의 수빅시, 보라카이, 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여행자제 남색•적색•흑색경보•특별여행경보 지정 지역 제외한 전지역
철수권고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여행금지 민다나오의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2015.12.1 ~ 2019.7.31)
특별여행경보 ★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르시 제외)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Philippines_on_the_globe_%28Southeast_Asia_centered%29.svg.png

언어별 명칭
한국어 필리핀 공화국 / 필리핀
영어 Republic of the Philippines / Philippines
필리핀어 Republika ng Pilipinas / Pilipinas
세부아노어 Republika sa Pilipinas / Pilipinas
스페인어 República de Filipinas / Filipinas
포르투갈어 República das Filipinas / Filipinas
중국어 菲律宾共和国(Fēilǜbīn Gònghéguó) / 菲律宾(Fēilǜbīn)
일본어 フィリピン共和国 / フィリピン
태국어 สาธารณรัฐฟิลิปปินส์ / ฟิลิปปินส์
1. 개요2.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가
3. 주요 도시4. 역사5. 지리6. 기후7. 정치8. 군사9. 경제10. 문화11. 대중 교통12. 외교13. 여행14. 교육
14.1. 필리핀 어학연수
15. 둘러보기

1. 개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군도국가. 북부의 루손, 중부의 비사야, 남부의 민다나오의 크게 3개 지역으로 분류된다. 수도는 마닐라.

2. 상징

2.1. 국호

국호인 Pilipinas(필리피나스)/Philippines(필리핀)은 펠리페 2세로부터 나왔다. 필리핀을 처음으로 찾은 유럽인(스페인인)인 루이 로페스 데 비야로보스(Ruy López de Villalobos)는 멕시코에서 출항하여 태평양을 건너 오늘날 필리핀 루손 섬에 도달했는데, 당시 스페인 세자(아스투리아스 공)였던 펠리페 2세를 기려 이 지역의 이름을 펠리피나스(Felipinas)라고 붙였고, 이것이 필리핀 일대의 섬 전체를 이르는 말(Islas Filipinas, 혹은 정관사를 붙인 Las Islas Filipinas)로 발전했다. 타갈로그어(필리핀어)에서는 F 발음이 없고, F는 외래어 전사에만 쓰일 뿐 타갈로그어로 완전히 편입되었다고 간주되는 단어에 대해서는 P를 쓰므로 스페인어 Filipinas를 Pilipinas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펠리페라는 이름은 영어로 필립(Philip)이라고 쓰므로 영어로는 Philippines라 부르게 되었고 한국어에서도 영어 이름을 따라 '필리핀'이라 하게 되었다. 영어에서 필리핀을 이를 때에는 the Philippines라는 식으로 정관사를 붙여야 하는데, 이는 스페인어 Las Islas Filipinas를 직역했기 때문이다.

한자로는 비율빈(菲律賓)이라고 표기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포니엔테(poniente)나 산라자로라 불리는데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붙인 이름이다.

2.2. 국기

국기에서 푸른색은 이상, 붉은색은 용기, 흰색은 화합, 3개의 작은 별은 필리핀의 3대 섬(루손, 비사야 제도, 민다나오)을 상징하며 거대한 8갈래의 햇살 무늬는 최초로 스페인에 대항한 8대 주(누에바 에시하, 라구나, 마닐라, 바탕가스, 불라칸, 카비테, 타를라크, 팜팡가)를 상징한다.

평시와 전시(戰時)의 국기가 다르다. 파란색 부분이 위로 향한 상태가 평시이며, 아래 사진과 같이 빨간색 부분이 위로 향한다면 전시를 의미한다.
평시 파일:필리핀 국기.png
전시 파일:필리핀 국기(전시).png

2.3. 국가

Lupang Hinirang 참조.

3. 주요 도시

4. 역사

필리핀의 역사
Kasaysayan ng Pilipi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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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중세 식민지배 이전 식민지 시대
스페인 제국
필리핀의 선사시대 루손 섬(톤도)
비사야 제도(부투안)
민다나오 섬 나라들
누에바 에스파냐
필리핀 도독령
필리핀 도독령
스페인령 동인도
식민지 시대 현대
미국 일본 제국 미국
미군정
제1공화국
도민 정부 자치령 행정위원회 제2공화국 자치령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제5공화국 }}}}}}

대항해시대 이전에는 부족집단(바랑가이)들이 있었고, 이외에도 각지에 수십여 개의 소국들이 들어섰다. 예로부터 교역중심지였던 탓에 일찍부터 여러 이민족들이 오고가서 중국인이나 인도인, 인도네시아인, 참파인, 태국인, 베트남인, 류큐인, 일본인 등이 와서 교류했고, 개중 일부는 정착하기까지 하여, 이들의 문화도 전파되어서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자체적인 문자도 지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14세기에 브루나이와 연동된 이슬람 왕조가 각지에 들어섰고 개중 일부가 세를 거하게 떨치며 옆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처럼 이슬람 국가가 될 뻔하기도 했다.

대항해시대마젤란이 이끄는 스페인의 함선이 필리핀을 발견하여 세부를 거점으로 필리핀 도독령을 설립했다. 이후 스페인은 300년 동안 식민지배를 했고 그동안 필리핀은 종교적으로 가톨릭화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필리핀을 본격 개척한 콘키스타도르는 미겔 로페스 레가스피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물론 ,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도 발견해 필리핀 도독령에 포함시켰다.

미서전쟁 이후 1898년부터 미국의 지배를 받다가 1946년 독립을 이루었다.[2]

5. 지리

7,107개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 국가이며, 가장 큰 11개의 섬(루손, 민다나오, 사마르, 네그로스, 팔라완, 파나이, 민도로, 레이테, 세부, 보홀, 마스바테)이 전국 면적의 96%를 차지한다. 나머지 6996개의 섬이 차지하는 비중은 4%. 즉 상대적으로 훨씬 큰 여러 섬들을 중심으로 아주 작은 섬들이 뿔뿔이 흩어진 셈이다.

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되어 있어 지진이나 화산 활동이 빈번하다.

섬 특성상 해안지형, 산지 때문에 인구(1억 이상)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경작지가 부족하다. 산비탈을 깎아 만든 계단식 논이 유명하다.

6. 기후

고온 다습한 열대 사바나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7℃이며, 1년 중 12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 5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로 분류된다. 태풍과 지진, 화산 분화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필리핀의 기후구는 크게 4개로 나누는데, 열대기후 지역이다 보니 기온보다는 강수 패턴을 기준으로 기후를 분류한다. 더 자세히 보면 마닐라를 위시한 필리핀 서부(Type I)의 경우 앞서 말했듯 12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와 5월부터 11월까지의 우기가 특징이다. 가령 마닐라의 경우 연강수량이 2,025mm인데, 이 중 94%의 강수량이 우기 동안에 집중된다.

그러나 필리핀 동부(Type II)의 경우 오히려 5-11월이 비가 덜 오는 편이다. 가령 수리가오(Surigao) 시의 경우 필리핀 서부에서는 건기인 12-4월 기간 동안에 연강수량의 60% 가량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다바오세부 등지를 위시한 중간 지역은 우기와 건기가 덜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으로, 필리핀 서부처럼 그래도 5월부터 11까지 우기가 나타나는 지역(Type III)이나, 우기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지역(Type IV)으로 다시 나누기도 한다. 한편 고도차에 따라서도 기후가 약간 다른데, 바기오처럼 고도가 높은 지역은 온대기후가 나타난다.

아래 표는 각 지역의 월별 강수량 표. 단위는 mm이며,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달 6개월은 밑줄로 표시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마닐라 (I) 13 7 21 18 138 283 364 476 334 200 111 56 2025
세부 (III) 106 67 54 50 107 183 206 184 196 195 157 127 1638
다바오 (IV) 114 99 77 144 206 190 175 173 180 174 145 109 1792
수리가오 (II) 582 389 283 196 123 114 137 113 122 216 378 429 3086

7. 정치

파일:external/www.agora-parl.org/philippino_parliament.jpg
필리핀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34점 2012년, 세계 105위
언론자유지수 43.11 2013년, 세계 147위[3]

1946년 7월 4일에 세르히오 오스메냐에 의하여 필리핀에 아시아 최초의 의회가 세워짐과 동시에 공화제가 도입되어, 필리핀의 독재자페르디난드 마르코스대통령 자리에 올라서 1972년계엄령을 선포하기 전까지는 민주주의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게엄령을 선포한 이후 14년 간 독재정치가 펼쳐졌으며, 이 과정에서 학살과 고문이 잇따라 벌어지고 경제도 파탄났다. 그러는 동안 국민들의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 커지며 끊임없는 시위가 이루어졌고, 그 후 베니그노 아키노 2세의 아내이자 훗날 노이노이 아키노 전 대통령의 어머니인 코라손 아키노가 당선됨으로써 민주화를 이룩하였다. 그리고 피델 라모스가 대통령이 되었고, 1998년조지프 에스트라다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2001년에 부패사건으로 탄핵 위기에 처하자 사임했고,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는 9년의 재임 기간 동안 끊임없이 독재를 시도하였으나 국민들의 시위로 하야했다. 2010년 6월 30일 대통령에 취임한 베니그노 아키노 3세와 자유당에 의하여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룩하였다.

권력이 세습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역선거가 있기는 하지만 각 지방마다 한 가족이 부와 공권력을 잡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필리핀의 대학 교육은 굉장히 진보적인 편이고 정치인들이 이러한 대학 출신이기는 하지만, 그냥 가문에서 뛰어난 사람이 명문대 나와서 정계에 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어진다. 정당도 이념적인 개념보다는 가문 연합의 세력 다툼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2016년 5월 9일 대선에선 아웃사이더라고 볼 수 있는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당선되어 전세계에 여러 의미로 충공깽을 선사했다. 두테르테는 집권 이후 마약 사범을 소탕한답시고 강경책을 펼쳤는데,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치안 문제와 부패로 골머리 앓던 필리핀의 치안을 개선하는 데 한몫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재판없이 마약 사범들을 총살 집행함으로써 제대로 된 판결이 안 이루어지고 억울한 자도 죽어 나간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독재자 마르코스의 시신을 국립묘지에 몰래 안장시키며 시민단체의 반발을 불러오는 등 독선적 행보와 제정신을 의심하게 하는 막말과 기행으로 비판받고 있다.

문화적, 종교적으로 필리핀 중앙정권과 이질적인 남부의 민다나오 섬이 정치적으로 장악 및 통제가 되지 않아서 많은 갈등과 충돌이 현재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 문서 참고.

8. 군사

9. 경제

10. 문화

11. 대중 교통

  • 지프니
    파일:external/static.rappler.com/jeepney_20121027_grandjeepneyparade.jpg
    미군이 버리고 간 지프차를 마을버스 비슷한 교통수단으로 쓰고 있다. 이 지프니에서 매연이 상당히 심하게 나오기 때문에 필리핀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리고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사람이 뛰어와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다. 막 뛰어와서 물건 채가는 놈들도 있으니 조심하자. 외국인 관광객이 타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있으므로 웬만해서는 타지 말자. 물론 지프니를 대여했다던가 하면 많이 나아진다. 내리고 싶을 때는 그냥 내려달라고 하면 내릴 수 있다. 마치 한국의 옛날 시골 버스 같다. 루손 지역은 타갈로그어를 쓰기때문에 '빠라 뽀'라고 하거나 지프니 천장을 툭툭 치면 된다. 비사야스와 민다나오 지역은 '루갓 랑'이라고 말하는 것이 내린다는 표시이다.[4] 비용은 저렴한 편으로, 일반적으로 한 명에 9~10페소를 받고 거리에 따라 다소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한테는 몇 페소 깎아드린다고 한다. 7~8페소 정도. 아기를 무릎에 앉히거나 뒤에 지프니 밖에서 매달려 가면 돈을 받지 않는다. 지금은 전기로 굴러가는 지프니를 찍어내서 기존 지프니를 대체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도 아직은 극소수라서 대부분은 시커먼 매연을 뿜어낸다. 지프니 기사들이 전기차를 살 만큼 넉넉한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 트라이시클
    파일:external/www.hobotraveler.com/211-608-trike-philippines.jpg
    오토바이의 측면에 탑승석 하나를 추가로 붙인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다. 지프니와 마찬가지로 매연이 장난 아니게 심하며 오토바이의 특성상 소음은 전매 특허급으로 크다. 한때 지프니와 영역 다툼을 벌이던 과거가 있지만 트라이시클과 지프니가 각각 자신들의 협회 비슷한 것을 만들어서 협상을 한 이후로는 지프니는 대형 도로만, 트라이시클은 동네 골목이나 소규모 도로만 다니도록 규정된 역사(?)가 존재한다. 다만 시골 지역에 가면 자동차용 도로에도 열심히 다니는 트라이시클을 볼 수 있다. 2019년 6월 현재 거리에 따라 1인당 20~60 페소를 받고 있으며, 일반 노선의 합승은 5~10 페소 사이. (지역마다 달라서 정확히 규정할 순 없다)
  • 패디캡
    파일:external/www.poluzuj.pl/WH3A1662-2-copy-1024x683.jpg
    오토바이가 아닌 자전거 형식의 트라이시클이다. 트라이시클로 이동이 힘든 좁은 주택가 골목에서 다닌다.
  • UX Express 또는 Fx

    • 다수의 인원이 합승을 해서 이동하는 노선 택시로 주로 승합차가 대부분이다.
  • P2P 버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MyBusCebuPhoto3.jpg
    최근 세부의 SM seaside에서 먼저 시작된 편리한 선진국형 버스 시스템이며, 아직 초기 단계라서 운행범위가 넓지 않지만 전국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정거장이나 터미널은 마볼로SM, 만다웨 PARK MALL, 바닐라드 Jcen MALL, 딸리사이 시티, 맘발링, 막탄 에어포트 정도이고 계속 정거장을 확충 중이다. 운영 범위를 확장한다면,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처럼 버스 카드를 준비했으나, 아직은 준비가 덜 된 탓에 카드가 제 기능을 못해서 버스 카드를 이용하여 안내원에게서 승차권을 구입을 해야 한다. 버스 카드는 최초 200 페소로 구매해야 하고 구매 후에는 언제든 안내원에게서 충전할 수 있다.
  • 앙카스
    오토바이 콜택시를 뜻하며, 항상 네고가 필요하나 절충이 어려운 일은 아니다. 택시비의 50~60% 정도 가격으로 거래를 하면 대부분 승낙한다. 대도시는 교통체증이 꽤 심한 편이라서 빠른 이동에 꽤 유리하니 상황에 맞춰 이용하도록 하자.
  • 택시
    세부의 경우 택시의 바가지가 거의 없고, 큰 잡음도 없으나 마닐라에서 택시를 타면 헬게이트를 볼 수 있다. [택시운전사=사기꾼]의 등식이 여기서는 성립한다. 길가에서 아무 택시나 잡아 탈 경우 대부분 미터기가 고장 났다고 시치미를 떼는데 탑승자와 합의를 봐 더 높은 금액을 받기 위함이다.(정작 미터기는 고장 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 또한 미터기를 사용해도 사기가 극성이니 더욱 주의하자. 특히나 외국인 상대로는 엄청나게 떼어 먹으려는 경우도 있다. 150 페소면 갈 수 있는 길을 600 페소를 달라고 하는 등.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다바오에서 23년간 시장을 하며, 비정상적인 요금을 요구하는 택시운전자에게는 자격을 바로 박탈하는 강경한 정책을 시행해서 체질 개선을 했다. 앞으로 지옥의 도시 마닐라도 좀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한다. 택시 미터기 시스템이 한국과는 약간 다르다. 차량이 멈춰 있어도 신나게 미터기가 올라가는 한국과는 다르게 필리핀은 정차 시 매우 천천히 요금이 오른다. 도로 정체 현상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도 마닐라 같은 경우 이런 시스템이 유용하게 작용한다. 대신 오래 걸려서 가면 택시비의 10% 정도의 추가의 팁을 주는 게 좋다.
  • 그랩
    외국인들 삥을 뜯는 악덕 택시기사들을 방지하기 위해선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콜 택시의 경우 '그랩'이 있는데, 두 가지 다 핸드폰 앱으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교통비가 정가로 표시되어 나오고(TAXI의 경우 예상 택시비가 나오고, CAR의 경우는 금액이 정확히 확정되어 나온다.) 차량 번호와 기사의 사진까지 첨부되기 때문에 일반 택시에 비해서 월등하게 안전하다. TAXI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택시고 'CAR 또는 SEDAN'을 고를 경우 일반 차량이 오는 데 이쪽이 금액은 약간 비싸지만, 표시 된 정가 이외의 돈을 청구 받지 않고 차량 자체도 더 좋아, 편안한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쪽을 많이 이용한다. 정 급해서 길가의 택시를 탈 경우에는 무조건 미터기를 켜자고 하고 약간의 덤을 주는 게 훨씬 낫다. 덤 계산하기 귀찮으면 그냥 적당히 쥐어주고 '거스름돈 주지 마세요(줄여서 keep change)' 정도만 해도 된다.
  •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 사항
    지프니는 물론이고 버스에서 갤럭시 노트만한 큰 인치의 핸드폰이나 테블릿을 들고 신나게 페이스북을 하다가는 옆사람이 낚아채서 갖고 도망가는 일이 허다하다. 물론 소매치기도 많은 편으로 큰 핸드폰은 주머니 깊숙한 곳에 넣어놔도 잘도 빼간다. 필요한 돈만 꺼내두고 귀중품과 여권은 복대 등을 이용해 숨기는 것을 추천. 가방을 찢으면서까지 폰을 훔쳐서 갖고 도망가는 놈들도 있다. 그래서 가방은 반드시 품에 끌어안아야 하고 면도날로 찢지 못하게 그물망을 씌우거나 처음부터 단단한 재질로 사야 한다. 필리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고 되도록이면 개인 자가용이나 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2. 외교

필리핀/외교 문서 참고.

13. 여행

외교부 여행경보
파일:Philippines.jpg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 국가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를 지정하였습니다. 치안이나 위생 등에서 어느 정도 잠재한 위험요소가 도사릴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테러 등으로 현지 정세가 급박하게 전개되는 경우도 잦게 일어납니다. 해당 지역을 여행 또는 머무르시는 분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유의수빅시,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여행자제남색•적색•흑색경보•특별여행경보 지정 지역 제외한 전지역
철수권고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여행금지민다나오의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2015.12.1 ~ 2019.7.31)
특별여행경보★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시 제외)

대한민국 외교부의 필리핀 여행경보 현황. 보면 알겠지만, 특별여행주의보를 제외한 모든 여행경보가 다 발령되어있다. 일부 유명 관광지를 제외하고 국토 대부분이 여행자제지역이고, 민다나오 섬을 중심으로한 남부 지역은 철수권고가 발령되어 있다. 태풍 '하구핏'으로 인해 2014년 12월 7일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었다가 11일에 해제되었다. 2015년 1월 25일 외교부는 민다나오 전 지역에 여행특별경보를 발령하였고, 민다나오의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는 아예 여행금지로 지정되는 쾌거아닌 쾌거를 이루었다. 따라서 잠보앙가, 술루 제도를 일반인이 방문할 경우 여권법에 의해 형사처벌을 받는다. 이곳은 필리핀 내 이슬람 반군 조직들의 활동 근거지로 알려져 있어 즉시 철수를 권고하였다. 발령 기간은 1주일로 별도 해제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기간은 자동 연장된다.#

다른 문단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좀 위험한 동네고, 특히 일부 지역은 대단히 위험하다. 다른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민다나오 섬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무슬림들이 많이 거주하는데다 미국 및 필리핀 가톨릭과의 관계가 극히 나쁜 이슬람과의 전쟁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며(테러조직까지도 있다.) 여기에 극심한 빈부격차의 개선을 요구하는 공산 반군까지 들고 일어나 말 그대로 헬게이트.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도 치안이 가장 열악한 축에 속한다.

특히 민다나오 섬은 그냥 위험한 지역도 아니고 현재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이며 날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극히 위험한 '전쟁터'다. 2014년까지만 해도 다바오와 카가얀데오로 등 섬 동부 지역의 경우, 수많은 군과 경찰이 배치되어 오히려 다른 지역보다 범죄율이 낮은 지역이었다. 2013년 7월 휴전 협정을 맺으면서 평화로운 시기가 계속되나 싶었으나, 2015년 경찰과 반군이 2차례 대규모로 충돌하여 수십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IS에 충성 맹세를 한 무장단체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2015년 12월 다바오 코앞에 있는 사말섬 리조트에서 네덜란드인 2명과 필리핀인 1명이 납치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 결과 해당 지역에도 결국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되었다. 심지어 2017년에는 ISIS를 추종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섬의 도시인 마라위(Marawi)를 점령해버려 필리핀군과 전쟁을 치르기까지 했다.

호주 외교통상부 여행정보에 따르면 필리핀 전역은 2단계(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 "매우 조심하십시오")로 분류되어 있으며 특히 민다나오섬은 극히 위험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민다나오 동부는 3단계(Reconsider your need to travel, "여행을 재고하십시오"), 민다나오의 나머지 지역은 가장 위험한 4단계(Do not travel, "여행하지 마십시오")로 분류되어 있다. 홍콩 보안부 역시 2010년 인질극 이후 흑색경보를 내려 관광을 금지했고 현재도 황색경보를 유지한다. 흑색경보는 시리아 전역.

철수권고 국가 또는 지역의 경우 여행금지와 달리 처벌규정은 없지만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국가는 책임지지 않으며, 보험 가입과 보상 등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곳이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여행경보 중 가장 낮은 단계인 '여행유의'도 사실상 업무 목적 등 꼭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가지 말고, 설령 비즈니스 등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더라도 가급적 체류 일정을 짧게 잡고, 돈이 들더라도 번화가의 고급 호텔 같은 곳에서 머물러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5] 이는 '여행유의'도 아닌 나라들 중에도 주의해야 할 곳들이 많으며, 여행유의국 대부분이 해외 선진국 외교당국에서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저런 곳에서 사고나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그 피해를 입은 본인에게도 책임이 돌아간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외교부에서 여행유의 또는 그 이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나라에는 가지 말도록 하고 괜히 이런 곳에 갔다가 험한 꼴 당하고 대사관 찾을 생각 일절 하지 말자. 그럼 유명 연예인들이 필리핀에 여행이나 화보 촬영 가는 건 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연예인과 일반인은 처해 있는 입장 자체가 다르다. 어차피 연예인들은 수많은 스태프와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다니는 등 신변 안전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그리고 관광지에선 조심할 곳만 조심하면 큰 탈은 없다고는 하지만, 관광지의 경우도 민다나오 등 반군단체 활동 지역보다 조금 나은 정도일 뿐이지 치안이 불안정한 것은 매한가지다. 필리핀에서 패스트푸드점, 마트, 편의점에 무장 경비원들이 서있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조심하자. 무장 경비원이 서 있는 경우가 많은 정도가 아니라, 큰 길로 나가면 사실상 모든 건물 앞에 무장 경비원들이 서서 소지품검사를 하고 있다. 가끔 M16 따위의 군용 소총을 들고 있는 경비병이 있을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다. 또한, 현지인들은 누가 자신의 손에 있는 물건을 낚아채서 도망가도 따라가지 말 것을 권고한다. 골목길 뒤에서 총이나 칼 따위의 흉기를 소지한 자들이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8년 현재,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특별여행경보, 여행금지. 총 5개의 여행경보를 먹었다(...).

아무튼 한국인들이 여행을 많이 가니, 안전하겠거니 하는 일반적 이미지와 달리 필리핀은 매우 치안이 불안하고 위험한 국가이다.

[영상토크] "한국인은 건드려도 뒤탈이 없다"…필리핀 한인 피살 사건

이렇게나 위험하다고 수없이 강조해도, 별 문제 없었다는 무책임한 주변인들의 얘기에 혹해서 '비즈니스상 반드시 방문이 필요한 경우'가 아닌데도 각종 경고를 무시하고 갔다가 각종 봉변을 당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제발 가지 말라고 말리면 가지 말자. 필리핀의 부패와 치안 불안정 상황은 섣불리 우습게 여길만큼 만만한 상태가 아니다. 필리핀은 사회 시스템 전반이 부패했기 때문에 '사실상의 무법지대'이다. 단순 여행객은 비교적 잘 안 건드리는 게 사실이지만, 안 건드릴 이유가 있어서 안 건드리는게 아니라 딱히 건드릴 이유를 찾지 못해서 안 건드리고 있을 뿐, 부패한 경찰이나 막나가는 조직들이 어느날 갑자기 당신을 타깃으로 악랄한 짓을 결심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태이다. 특히 한국여성은 납치대상 1순위이다. 한국인을 마사랍코리안 (맛있는 한국인 : 필리핀의 교통경찰로 부터 시작한 자신이 불리하면 돈을주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습성을 가진 한국인들을 이르는 말)이라며 국제적 호구로 생각하니, 개인 신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일:external/technology.inquirer.net/Internet-speed-comparison-in-South-East-Asia.jpg

만약 평화로운(?) 지역을 간다고 해도 또 다른 골칫거리가 있으니 바로 인터넷. 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가 17.5Mbps고 ASEAN평균이 12.4Mbps[6] 인데 혼자 3.5Mbps라는 경이로운... 속도를 자랑한다.(사진에 보이듯이 2014년 기준.) 게다가 자기나라 전용 인터넷 위성이 없어서 홍콩과 클라우딩 한다. 이것도 그나마 빠른 인터넷 회사 얘기고 보통은 중국 위성을 빌려 쓴다. 여기에 부패 문제가 끼얹어져서 요금마저 무지막지하다. 조심하자.출처 기사

게다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는 국가인 만큼 지진이나 화산 활동에 의한 피해도 간과할 수 없다. 같은 규모의 지진이라도 재난 대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인프라가 갖춰져있는 일본, 대만 등에서 당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입게 될 수 있다.[7]

전원은 220v 60hz이다. 전원코드 타입은 우리나라가 110v 시절 사용하던 11자 코드 타입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전원과 코드 타입은 각 나라별로 선택하기 나름인데, 우리나라는 110v시절 11자코드를 쓰고, 220v시절 돼지코를 사용했던 경험 때문인지, 필리핀의 220v에 11자 코드를 보고 110v인줄 알고 일제품들 트랜스 없이 사용하다가 날려먹는 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항상 조심해야 하며, 피뢰침이 설치되지 않은 건물들이 많이 있으니 사용이 끝나면 코드를 (꽂혀 있는 상태에서 스위치로 차단하는 방식 말고) 그냥 뽑아 놓는 것이 좋다

▲ 섬섬옥수 필리핀

14. 교육

파일:external/www.unicef.org/school1-res.jpg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그렇듯이 필리핀 국민들의 교육 수준은 매우 낮은 편이다. 가장 큰 연유는 생활의 질적 수준이 넉넉하지 못한 데다가 다자녀와 대가족 단위로 이루어진 가족들이 많기 때문이다. 출산율 자체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베트남,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등 인근 국가들의 출산율이 1-2명대로 떨어진 데 반해 필리핀은 감소한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감소 속도가 더디어 출산율이 3명대 초반에 달하기 때문에 인구 폭발은 현재진행형인 골칫거리다.

파일:external/rpcbk.files.wordpress.com/12-foto-final-cerca.jpg

그러나 이러한 골칫거리는 또한 장점을 품고 있다. 바로 고령화 진행 속도는 느리다는 것이다. 선진국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이 인구 감소가 빠르다. 싱가포르만 해도 초저출산국으로 대한민국, 대만, 일본, 홍콩과 함께 악명 높아 현재 이민을 받고 있다. 사실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에 있어서 노동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생각하면, 한국보다도 더 빨리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는 태국이나 2030년대 중반부터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예정된 베트남중국이나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경쟁국에 비해 장기적인 미래는 밝다. 그러나 이러한 필리핀의 밝은 미래에는 국가적으로 산업화에 반드시 성공한다는 전제가 있다.

생활의 질적 수준은 낮은데 자녀는 많이 낳다 보니 자녀들의 교육 자체를 아예 포기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한두 명에게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고 나머지 자녀들은 노동의 현장으로 투입하는 가정이 대단히 많다. 이러한 필리핀의 오늘날은 여러모로 1960 ~ 70년대의 한국과 유사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나아가 예쁘게 생긴 여성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해서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으로 가족을 먹여살린다. 각 가정에서도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여성들을 길거리로 내보낸다. 어차피 필리핀에서 잘살기 위한 가장 유망한 길은 외화를 벌어오는 것이다.

그러나 제일 좋은 방법은 필리핀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의 병원에 취업해서 미국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다. 사실 미국 간호사 업계에서 필리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제법 높다. 필리핀 의사도 미국행을 위해 간호사 시험을 보는 정도며, 실제로 병원이나 혹은 nursing home 등에서 필리피노 스태프들의 비중은 매우 높다. 혹시 미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는 한인이라면 절대 필리핀을 격하하는 말 따위는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미국 내 아시아계 가정의 경우 언어 제약이 적고 이민 역사가 하와이외 미국 본토에서 먼저 시작된 필리핀계의 소득이 블루컬러 계열직종에서 한인계의 두 배 정도 된다. 한인들이 한인 대상의 소영 자영업 경영자나 대형자본에 의한 부유층 경영자로서의 이민이라면, 필리핀인들에게 이민의 시작은 전문기술을 가진 블루컬러 직종에 취업이 그 시작이다.

좀 학력이 우수한 경우 자국을 탈출, 싱가포르홍콩에 건너가 높은 임금을 받는다. 텔러도 임금이 높은 편이지만 업무 강도가 빡세 건강에는 안 좋다고 한다. 그래서 필리핀에서 벌 수 있는 돈으로는 상상도 못 할 월급을 받고 삶의 질도 높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건너가는 것. 물론 그저 그런 가정부나 육체노동자로 건너가기도 한다. 필리핀인 가정부는 선진국인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서 부리기 시작해 현재는 아라비아 반도의 산유국들과 말레이시아 등 선진 개도국에도 흔하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가정부에 대해 학대하거나 성폭행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사이가 아주 좋지 않아 필리핀인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심하게 갈굼당한다. 선진국으로 건너간 경우는 말이 필요 없다.

이와는 별개로 국가에서 지정한 필리핀의 필수 교육 시스템은 과거에는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4학년으로 구성되었지만, 2015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8학년 + 고등학교 4학년으로 개정되었다. 중학교 과정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보다 교육 과정이 많이 느린 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중학교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확률이 필리핀에서는 대학교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필리핀의 초등 + 고등 학교가 10년, 한국의 초중고 학교가 12년이므로 과거에는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에 비해 두 해 일찍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신비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영어에 문제가 없는 이상 1학년을 내리게 되는 경우는 없다.

필리핀에서는 학기가 보통 8월에 시작되는데, 어린아이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만 6살(한국 나이 7~8세)이 되는 해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된다. 결과적으로 학년을 꿇지 않는 이상 한국보다 2년 먼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신 공대 같은 경우에는 대학이 5년제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2011년을 기점으로 초등학교 8학년 + 고등학교 4학년으로 바꾸는 정책이 채택되었기에 앞으로는 조기 졸업을 노리고 필리핀 유학을 계획하기에는 어려워질 전망인데, 이 정책은 실질적으로 2012-2013년 학기부터 실행된다고 했으나, 2015년 1월 기준으로 아직 100% 시행되지 않았다.

필리핀 내 최고 대학은 주로 4곳을 꼽는데, 첫째가 필리핀 국립대학교, 둘째가 필리핀 아테네오, 셋째가 세인트 라살, 넷째가 UST이다. 한국의 대학들이 흔히 그렇듯 첫째와 둘째, 둘째와 셋째, 셋째와 넷째의 순위 논란은 언제나 존재한다. 이들 대학의 Flagship 캠퍼스는 모두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별 대도시마다 1~2개의 대학교가 캠퍼스를 설립되어 있다. 예를 들면 다바오에는 아테네오, 바콜로드에는 세인트 라살, 일로일로에는 필리핀 국립대학의 캠퍼스가 있다.

아테네오와 라살은 상류층이 선택하는 대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필리핀 국립 대학교는 가난한 학생들도 꽤 많이 보이는 편이다. 일단 입학을 해서 장학금을 받으면 거의 공짜나 다름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기 때문. 캠퍼스 안으로는 평상시 경찰 출입이 허가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교수들이 정부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비판하고 이를 수업에 반영하는 면이 있다.

어학연수나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역과 도시마다 그 성격을 살펴보아야 한다. 어학연수지만 유흥이 목적인 경우에는 세부나 클락을, 시원한 날씨에서 여가 생활을 영위하기를 원하면 바기오를, 필리핀 중소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바콜로드나 일로일로, 해변에서 산책하기를 원하면 다바오나 수빅경제특별구역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초중고생이 공부를 목적으로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기를 원한다면, 마닐라 문틴루파의 알라방에 있는 어학원들이 필리핀내 국제학교나 최상위 대학진학률과 해외진학률이 높고 어학원에 따라 대학진학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국내의 많은 대학교들은 필리핀 지역에 단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국립대는 필리핀 내 대학교 부설로만 진행한다. 그런데 국립대 부설이라고 하여도 우리나라 사람이 건물을 짓고 교육기관의 인증을 받아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대학교 내에 자리하거나, 대학교와 붙어 있는 경우는 세부의 CDUESL, UV, 바콜로드의 LSLC, OKEA(단체 전용 캠퍼스) 정도밖에 없다.

14.1. 필리핀 어학연수

1994년 전후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필리핀의 어학연수가 시작되었다. 2000년 전후로 필리핀 어학연수가 활성화되었으며, 현재 대형어학원들은 대부분 2000년 전후로 설립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던 시기는 2005년 전후이며, 당시 환율로 1페소가 19원#이었고, 2019년 중반 기준 환율이 23원 선이다. 보기엔 10년 전에 비해 고작 30% 이내의 차이를 보이지만 필리핀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12%에 달하고, 물가상승률도 엄청나다. 10년 동안 매년 물가가 4% 올랐다고 가정해도 약 50%의 물가가 상승한 것이 된다. 다시 말해서 2005년 100원 짜리 물건이 물가상승으로 150원, 환율조정을 받으면 200원이 되는 것이다.

필리핀의 맥주(유리병 PALE PILSEN 320ml)의 가격으로 2005년과 2019년 을 비교해 본다면 아래와 같다.
2005년 - 18페소 x 19원 = 342원
2019년 - 32페소 x 23원 = 736원

10년 동안 모든 것이 2배 이상 비싸졌다. 맥주만이 아니였다... 인건비는 그대로다.

즉, 10년 전 당시 필리핀 물가는 상당히 저렴했던 것. 필리핀 어학연수의 주 타겟은 캐나다, 호주, 미국 등으로 보내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그쪽으로는 못 보내겠고, 그렇다고 자녀의 영어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는 중서민 층의 학부모가 되었다.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에 무시무시한 일 8시간 1:1 튜터링이 가능하다는 말에 이끌려 많은 수의 초중등학생들이 여름방학 등을 이용해 필리핀 행을 선택하게 된다.[8]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평은 복불복이지만 보통은 그리 좋지 못하다. 왜냐하면 일부 지역에서 타갈로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다 보니 이 영향으로 인해 흔히 동남아 억양이라고 부르는 스페인어 억양이 묻어난 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불안정안 치안, 다소 문란한 유흥 문화 역시 사람들로 하여금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길 꺼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한국에는 필리핀인들이 영어를 잘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상 가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이들은 어디까지나 대학교육을 받은 소수의 중산층과 상류층일 뿐이고 그것도 필리핀식 영어가 짬뽕된경우가 많으며 표현도 쉬운단어 위주라 원어민이 들으면 어색한 경우가 많다. 그 외의 대다수 국민들은 따갈로그어를 사용하고 영어를 잘 못한다. 아주 기본적인 대화만 가능한 경우가 태반인데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들과는 아주 잘 대화가 통할수 있으나,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하다온 이들이 필리핀에 가면 언어가 잘 안통해서 매우 불편해한다. 필리핀인들은 한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다들 자신들이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주장하나 실제 대화해보면 표현도 어색하고 무척 단순하며 따갈로그식 억양이 강해 알아듣기도 어렵다. 그러니 필리핀인들이 자신들이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원어민인양 행세해도 속지말자.
자세한 건 어학연수 문서 필리핀 문서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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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파일:싱가포르 국기.png
싱가포르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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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일:뉴질랜드 국기.png
뉴질랜드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태국 국기.png
태국
파일:필리핀 국기.png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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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타이베이*
파일:중국 국기.png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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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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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png
파푸아뉴기니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파일:베트남 국기.p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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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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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중화민국(대만)은 중국압력으로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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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국가(특별여행경보 제외)
영주(永住), 취재ㆍ보도, 긴급한 인도적 사유, 공무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적의 여행으로서
외교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여권의 사용과 방문ㆍ체류를 허가할 수 있다.
파일:리비아 국기.png
리비아
파일:소말리아 국기.png
소말리아
파일:시리아 국기.png
시리아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png
아프가니스탄
파일:예멘 국기.png
예멘
파일:이라크 국기.png
이라크
파일:필리핀 국기.png
필리핀1
여권법 외의 별도의 대한민국 법률로 출입이 제한된 지역
파일:북한 국기.png
북한
(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
여행금지국가문서 참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Flag_of_the_Antarctic_Treaty.svg.png
남극
(남극활동법: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윗첨자1: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 한정.


[결함있는민주주의] [2] 그래서 공용어가 영어이다.[3]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4] 세부와 민다나오 지역은 세부아노어, 바콜로드와 일로일로는 일롱고를 쓰며, 전혀 다른 말이지만 비사야어로 통일하는 과정에서 일롱고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쓰는 듯.[5] 다만 여행유의 단계의 경우 꼭 치안적인 문제로 발령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의 경우 치안이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을 넘어 곳곳에 사복 경찰이 포진한 경찰국가이지만, 2016~7년 동안 수백명의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 잠시 여행유의 경보가 내려졌었다.[6] 평균 값일 뿐이라는 사실에 조심하자. 싱가포르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평균 이상의 국가는 3국밖에 되지 않는다.[7] 규모 M9.3의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이 비슷한 규모의 동일본 대지진이나 알래스카 지진에 비해 피해가 컸던 결정적인 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체가 지진 대비 등에 있어 너무나 허술했기 때문이다.[8] 1:1 최대 10시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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