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2 08:15:35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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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경우 유럽연합 탈퇴 국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7년 3월 29일 탈퇴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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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다 공화국
Ελληνική Δημοκρατία

Ellinikí Dimokratía
파일:그리스 국기.png파일:그리스 국장.png
국기 국장
Ελευθερία ή θάνατος
자유냐 죽음이냐
국가 정보
면적 131,957㎢
전체 인구 11,142,000명(2018년)
인구 밀도 84명/㎢(2018년)
출산율 1.34명(2015년)
출생 인구 92,000명(2015년)
기대 수명 81세(2015년)
수도 아테네
시간대 UTC +2(서머타임 시행)
정치 체제 공화국,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단원제
대통령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전체 GDP 2,181억 달러(2018년)
1인당 GDP 2만 311달러(2018년)
전체 GDP(PPP) 3,125억 달러(2018년)
1인당 GDP(PPP) 2만 9,111달러(2018년)
공용어 그리스어
국교 정교회
화폐 단위 유로
국가 신용 등급 B-(피치), Caa2(무디스), B-(S&P)
주한 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6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30px-Location_Greece_EU_Europe.png


1. 개요2. 국가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가
3. 자연4. 역사5. 인구
5.1. 출생 인구5.2. 기대 수명5.3. 출산율
6. 민족7. 정치8. 군사9. 경제10. 문화11. 외교12. 관광13. 창작물에서14. 관련 문서15. 둘러보기

1. 개요

남유럽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중해와 접하고 있는 나라이자, 모든 유럽 문명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발칸 반도 남쪽 끝자락의 나라다. 주류 민족은 그리스인이고 수도는 아테네(Αθήνα).

2. 국가 상징

2.1. 국호

그리스인들은 자기 나라를 그리스가 아니라 엘라다(Ελλάδα/Ellada)라고 부른다.(디모티키 기준) 공식 국명도 '그리스 공화국'이 아닌 '엘라다 공화국(Ελληνική Δημοκρατία, 엘리니키 디모크라티아)'이며, 그리스인이라는 말도 엘리네스(Έλληνες/Ellines, 엘라다에 사는 사람)로 부른다. 고대 그리스어로 '헬라스(Ἑλλάς)'라 불렀으며 근대 그리스에서 쓰였던 카사레부사 그리스어에서도 엘라스(Ἑλλάς)라 하였다. 헬라스/엘라스/엘라다 등의 기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대홍수(인류 공통 신화 모티브 중 하나) 이후 살아남은 그리스인의 시조 헬렌이다. 헬레니즘 문화가 '동방에 전파된 그리스 문화'인데 '그리키즘'이 아니라 헬레니즘인 것은 이런 이유.

한국어 명칭 그리스는 영어 국호 Greece에서 유래한 것으로, 로마인들이 이탈리아 반도 남부의 아주 강성했던 그리스 식민도시인 '그라이코스'를 보고 그 지역(이탈리아 남부 그리스 식민도시들)을 大 그리스(마그나 그라이키아/Magna Graecia)라고 불렀는데, 어원은 불분명하나 이것이 전체 그리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본래 도시국가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해서 라코니아, 아티카, 테살리아, 에페이로스 등등의 아주 많은 지역들을 나눠서 지칭했지만, 헬라어를 쓰는 사람들끼리는 자기들이 헬렌의 자손인 헬라스라는 의식은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우리는 모두 같은 민족이다"라는 관념으로 발전하는 데는 꽤 시간이 걸렸지만, 아무튼 그리스인들은 약하게나마 동족의식이 있어서 로마인들도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도시국가 지역과 사람들을 뭉뚱그려 그리스라 할 수 있었다. 영어로 그리스인을 지칭하는 Greek 역시 라틴어 Graecus가 어원이다. 로마인들이 그리스인들을 지칭하는 말로 로마인들이 그리스를 통치하면서 쓰기 시작한 말인데, 로마인들은 노예라는 의미를 담아 ‘그리크’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오스만 제국 통치 시절에는 경멸의 의미로 ‘그레코스’라고 불렀다. 그리하여 유럽 대부분의 언어에서는 그리스를 라틴어명 그라이키아(Graecia)에서 따온 이름으로 부르지만, 이들도 정식 명칭을 칭해줄 때에는 Graecia 대신 헬라스(엘라스)에서 따온 이름을 불러준다. 예를 들어 영어로 그리스의 정식 국호는 Greek Republic이 아닌 Hellenic Republic이다.

한자 가차자로 그리스를 '희랍(希臘)', 그리스어를 '희랍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가 아닌 '헬라스'에서 비롯된 것. 희랍(希臘)을 북경어로 "실라(xi la)"로 읽히는데 발음이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 중국 남부 방언인 광동어로는 "헤일랍(hei laap)", 객가어로는 "힐랍(hi lap)"으로 읽힌다.

그리스를 페르시아어로는 유넌(Yunân)이라 한다. 고대 아케메네스 왕조 시절 페르시아인들이 최초로 만난 그리스인들이 이오니아 출신자들이었는데, 페르시아어로 쓴 야우나(Yauna)가 그리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여기에 '~의 땅'이라는 뜻인 스탄이 붙으면서 터키어처럼 '유너니스턴(یونانستان)'이 된 것이다. 이 야우나가 그리스를 뜻하는 말로 널리 퍼졌다. 불경 미린다경에서 박트리아의 그리스인들을 요니카인이라 적고 있으며, 지금도 인도 및 중동의 여러 언어들에서는 그리스를 이오니아, 야우나 등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른다.

특이하게도 조지아어에서는 이 나라를 საბერძნეთი(Saberdzneti, 사베르드즈네티)로 부르는데, 직역을 하면 베르드제니인(ბერძენი, berdzeni)의 땅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원이 명확하지 않지만 고대 그리스의 앞선 문명과 학문을 보고 그리스인들을 '똑똑한 사람'(조지아어로 ბრძენი/brdzeni)이라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압하스어 등 조지아 주변 언어에서는 그리스를 조지아어와 비슷한 명칭으로 부른다.

2.2. 국기

파랑과 하양 2가지 색으로 구성된 국기로 파란 바탕에 하얀 십자 그리고 줄무늬가 있다. 십자는 기독교를 상징하며 파랑과 하양은 그리스의 왕이 된 바이에른 공(公)의 오토 가문(家紋)색으로 파랑은 지중해와 에게해 그리고 그리스의 영공을 상징하고 흰색과 푸른색으로 교차된 9개의 가로줄은 그리스 독립전쟁 당시 '자유냐 죽음이냐'의 그리스어 문장인 'Ελευθερία ή θάνατος'(엘레프세리아 이 사나토스)의 음절 수(9개, Ελ-ευ-θε-ρί-α ή θά-να-τος, 로마자로 옮기면 el-ef-the-ri-a i tha-na-tos)를 상징한다.

한때는 파란 바탕에 하얀 십자로 된 국기로 변경되었다가 파랑과 하양의 가로줄로만 된 국기로 변경되었다가 현재의 국기로 변경되었다.

2.3. 국가

자유의 찬가 문서 참조.

3. 자연

파일:그리스_지도_2.jpg

섬이 많고, 그리스에 접한 에게 해는 언제나 푸른 빛깔을 띄는 바다다. 그리스인들은 스스로 '바다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 같은 고대 문헌에서부터 "소금물가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면 으레 그리스어가 통한다."는 표현이 보인다. 이 바다에는 유명한 섬인 산토리니, 미코노스, 사모스, 크레타 등의 아름다운 섬들이 있다.

섬이 많은 해양국가라서인지 해양 동식물이 많다. 해양포유류인 돌고래물범이 서식하며 그 밖에 바다새들과 어패류가 많이 존재한다. 최상위로는 불곰이 살고 있는데[1] 원래는 이솝 우화그리스·로마 신화에 풍성하게 등장하는 것만큼 사자도 살고 있었다. 즉, 사자가 원래는 유럽에서도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2]. 하지만 오늘날에는 사자는 멸종했고, 불곰만이 남아있다. 육식동물로는 늑대여우, 스라소니, 야생고양이, 수달 정도가 서식하고 있다. 그 밖에 붉은사슴다마사슴, 유럽노루, 멧돼지, 샤모아산양 등 우제류가 서식하며 각종 새나 토끼류, 설치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다.

4. 역사

그리스의 역사
Η ΙΣΤΟΡΊΑ ΤΗΣ ΕΛΛΆΔΑ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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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고대
미노아 문명 미케네 문명암흑시대 고졸기 아테네 헬레니즘 제국
(안티고노스·
셀레우코스·
프톨레마이오스)
로마 제국
스파르타
마케도니아
중세 근대
동로마 제국
(니케아, 라틴,
이피로스, 트라페준타)
오스만 제국 제1공화국 그리스 왕국
비텔스바흐 왕조
글뤽스부르크 왕조
제2공화국 그리스 왕국
글뤽스부르크 왕조
그리스국
현대
그리스 왕국
글뤽스부르크 왕조
군사정권제3공화국
}}}}}}||

모든 유럽인은 그리스인이다.
- 조지 고든 바이런, 유럽 각국을 향한 그리스 독립전쟁 지원 호소문에서

그리스의 크레타 문명미케네 문명은 유럽 최초의 문명으로 인정받는다. 오늘날 서양의 학문 중, 철학, 예술, 수학, 과학(정확히는 과학적, 실증적 사고), 의학, 농학, 군사학 등 그리스에서 기원하지 않은 학문을 찾기가 어렵다. 굳이 찾아본다면 화장품 정도.[3] 이러한 그리스의 문화는 로마를 거쳐 서양 문명의 토대가 되었으며, 나아가 세계 문명을 지배하고 있다.

미케네 문명크레타 문명이 도리아인(혹은 알 수 없는 제3의 침략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흡수되면서 그리스 반도와 소아시아, 흑해와 시칠리아에 이르는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시대가 막을 열었다. 고대 그리스 하면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시기로 아테네스파르타가 대결했고 페르시아 제국이 쳐들어오기도 했다. 이후 마케도니아 왕국에 의해 크림 반도나 이탈리아, 리비아를 베외한 그리스와 소아시아의 유력한 폴리스들이 점령당하면서 통일이 되어 그리스 문화를 세계각지에 퍼뜨린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가 막을 연 헬레니즘 제국디아도코이에 의해 다시 분열되고, 에피로스, 마케도니아, 아테네 등이 서로 각축을 벌이다가 모두 로마 제국에게 점령당한다. 이때는 앞서 말한 크림이나 이탈리아 반도의 폴리스들도 전부 점령당했다.

이후 로마 제국의 중심지는 서방에 비해 부유했던 동방으로 이동하였고, 콘스탄티누스 1세는 그리스 북동부 트라키아에 '노바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즉 오늘날의 이스탄불이다. 새로운 로마라는 뜻.)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수도를 세워 천도함에 따라 그리스 지역은 명실상부한 로마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대 로마가 동서로 분열되고 서로마 제국이 망한 이후에도 이 지역에는 동로마 제국(비잔티움 제국)이 15세기까지 자리잡았다. 동로마가 이탈리아 북부 대부분과 키레나이카, 이집트, 시리아를 비롯한 지역을 잃은 이후에도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동로마 제국이 난장판이 되면서 발칸에서의 불가리아인, 세르비아인과 소아시아의 투르크인, 서유럽의 베네치인과 프랑크인 등 수많은 세력이 그리스의 일부 지역을 점유했으나 15세기 동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는 최종적으로 오스만 제국이 그리스를 지배하게 된다. 이오니아 제도나 로도스 등 지중해 해상의 몆몆 섬들은 영국과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찬란한 문명을 이룩해왔던 그리스인들 입장에선 굴욕이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굴욕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근대에 민족주의가 발흥한 이후의 일이고, 그 이전에는 별로 그렇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조카이자 황위 계승자였는데도 불구하고 오스만 제국의 관료로 출세하여 재상에까지 오른 메시 파샤(Mesih Pasha) 같은 사람도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동로마 제국처럼 오스만 제국도 같은 패권 국가였기 때문에 특별히 다르게 볼 이유가 없기는 하다. 아무튼 오스만 제국의 후신인 터키와는 지금까지도 원수지간이다. [4]

그러나 치열한 독립투쟁 끝에 유럽 각국의 지원을 받아 독립에 성공한다. 원래 영국이나 프랑스 등의 열강은 그리스의 독립에 회의적이었으나, 그리스에 호의적이었던 당대 최고의 문학가였던 영국의 조지 고든 바이런이 그리스 독립을 위해 투신했다가 전사(1824년 37세)하면서 영웅이 되었고, 많은 국가가 그리스의 독립을 지지하면서 그리스는 독립을 맞게 된다.

이후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에는 연합군에 편에 섰으며 현재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다.

5. 인구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전체 인구
1950년 7,566,000명
1955년 7,966,000명
1960년 8,327,000명
1965년 8,551,000명
1970년 8,793,000명
1975년 9,046,000명
1980년 9,643,000명
1985년 9,934,000명
1990년 10,161,000명
1995년 10,454,000명
2000년 11,142,000명
2005년 11,301,000명
2010년 11,446,000명
2015년 11,218,000명
2018년 11,142,000명

5.1. 출생 인구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출생 인구
2000년 102,000명
2005년 108,000명
2010년 112,000명
2015년 92,000명

5.2. 기대 수명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시기 기대 수명
1965년 69세
1970년 70세
1975년 72세
1980년 73세
1985년 75세
1990년 76세
1995년 77세
2000년 78세
2005년 79세
2010년 80세
2015년 81세

5.3. 출산율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시기 출산율
1965년 2.29명
1970년 2.55명
1975년 2.53명
1980년 2.42명
1985년 2.06명
1990년 1.58명
1995년 1.42명
2000년 1.35명
2005년 1.33명
2010년 1.46명
2015년 1.34명

6. 민족

그리스인 문서 참조.

7. 정치

그리스/정치 문서 참조.

8. 군사

그리스군 문서 참조.

9. 경제

화폐 단위는 2002년까지 드라크마를 사용하였다. 그 이전에는 오스만 제국의 악체(akçe), 파라(para, 터키어로 돈을 의미)은화를 사용했고, 동로마 제국 시절에는 노미스마(솔리두스) 금화를 썼다. 드라크마는 - 그리스어로는 드라흐미(Δράχμη) 복수는 드라흐메스(Δράχμες) - 고대 시절에 은의 무게를 다는 단위로 사용되던 것을 근대 그리스에서 언어 정화 과정과 더불어 재도입한 것. 이전에는 터키의 리라 금화와 같이 리라를 화폐 단위로 쓰기도 했으며 키프로스에서는 2008년까지 키프로스 리라화를 사용했다. 2002년 유로의 도입으로 현재는 유로화가 공용 화폐다. EU 회원국이면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 중 유일하게 미국사증 면제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국가였으나, 뒤늦게 가입했다.

예로부터 걸핏하면 디폴트 상태에 놓여 있는 나라였다. 독립 이전부터 디폴트를 선언하였고, 독립 직후부터 국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이러한 상태가 독립 이래 200년 역사 중 거의 100년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였다. 2015년 그리스 경제위기 와중에 또 디폴트를 선언했다. 다만 세계 대전 직후에는 서유럽에서 가장 빈곤했지만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반공주의와 철권 독재로 국민들을 탄압하기는 했어도 경제 성장을 거듭해서 이전보다는 부유한 편이 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오일 쇼크로 시작해서 주력 산업들이 줄줄이 쇠퇴하는 상황에 성장은 횡보했다. 이후로는 나름대로 경제 상황이 호전되었지만 나중에 큰 경제 위기를 겪었다.

경제 수준은 서유럽 기준으로 매우 좋지 않은데 2004년에 올림픽이 열리고 한동안 성장세가 이어졌기에 부동산 열풍이 불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돈을 번 이들이 많았지만 그 대신 주거비가 급상승했기에 청년층은 별로 수혜를 보지 못했으며 복지 수준도 EU기준으로는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서 중하위권 수준이었는데 2008년에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을 정도로 심각했던 청년 실업 문제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청년 실업률은 EU 최고 수준을 달리게 되었으며 일자리를 얻는다 해도 저임금직이 대다수인지라 500유로 세대라는 말이 나온지 꽤 되었다. 더군다나 IMF 외환위기처럼 1, 2년을 가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청년 실업 문제가 이슈화 된 것이 20년이 족히 넘으며, 10년 가까이 이어져온 임금 삭감으로 인해서 한국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나마 잘 나온다던 연금도 2009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삭감되어서 경제 위기 이전의 절반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 되었다. 거기에다가 재정 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도 쉽지 않아서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고 저출산+해외이민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중국 자본이 그리스로 몰려들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중국인 부자들이 그리스 국적 취득 목적으로 그리스 부동산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5] 건설시장이 다시금 호황을 보이면서 실업률이 많이 낮아지는 등 많이 호전되었다. 다만 그 낮아졌다는 실업률도 10%대 중반에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20%대를 찍고 있는 상황이라서 마냥 좋다고 말하기에는 뭐한 상황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임금 수준은 경제 위기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열악해진 복지수준은 그대로인데 반해 집값은 나날히 폭등하면서 집값만 왕창 오르고 월급은 별로 오르지 않아 건물주 입장에서는 좋기는 하지만 일반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안 좋은 상황이다. 그렇지만 부동산 호황으로 그리스 정부에서 막대한 세수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10. 문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스/문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외교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리스/외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관광

그리스의 명승지는 대표적으로 다음이 있다.

그리스 본토에서 가 볼만 한 곳은 아테네 정도로 도시관광과 외곽의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아테네 주변인 아티키 지방만 해도, 테세우스와 검은 돛단배의 신화가 내려오는 수니온 곷의 포세이돈 신전과, 지금은 아테네시의 통근권이 된 살라미스 섬과 오늘날까지 옛 분위기가 남아있는 에기나, 이드라 섬이 있고, 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 크레타 섬, 산토리니 섬과 미코노스 섬, 낙소스 섬 등 키클라데스 제도와 중세 십자군의 흔적이 남아있는 로도스 섬, 신비로운 분위기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메테오라 등등 가볼만한 곳이 상당히 많다. 에게해의 산토리니 섬이 손예진이 나온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다.

그외에도 수백 개의 섬들이 있고, 그 섬들을 돌아다니는 페리 여행, 또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등이 있지만, 가서 볼만 한 것은 몇몇 섬들에 있는 유적지, 광고에 나온 흰 집, 바닷가 풍경 정도다. 사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몇 개의 섬들을 제외하면 그냥 어촌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온 휴가객들은 이런 어촌들을 오히려 선호한다. 물가도 싸고,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기 때문이라고. 특히 신혼여행객들이 그리스를 자주 찾는데 에게해의 석양을 바라보면서 결혼식을 올리는 낭만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한국과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서 그런지 여행을 가는 데 불편한 국가다. 2006년 노무현 정권이 직항 항공편 개설을 골자로 하는 항공협정을 맺었으나 시장성 부족으로 직항로 개설 추진은 무산되고 말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한국 서울과 케냐 나이로비 간 대한항공편 직항이 개설되면서 그리스도 한번 직항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는 주장도 다시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도 그리스 국내 사정이 좋지 않아 가능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13. 창작물에서

창작물에서 그리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향으로 관련된 것이 많이 나온다. 또는 찬란한 고대 그리스 문명이나 유적 등과 관련짓는 경우도 많다.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도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한때 한국 어린이들 사이에서 대히트한 만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이 국가의 고대 신화를 다루고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의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언도 역시 그리스 신화를 다룬다.
울트라맨 세계관의 작품 중 하나인 더 울트라맨 작 중에 나오는 U-40 행성의 울트라 일족은 인간체 형태에서의 복식과 건물 양식을 비롯하여 고대 그리스를 모티브로 했다. 다만 작 중에서는 U-40의 울트라 일족들이 그리스 일대의 거주민들에게 U-40의 문화 및 건축 양식을 전수해 준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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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유럽에서 동물의 왕인 동물은 사자가 아니라 이었다. 왜냐하면 곰은 유럽 전역에서 살아서 숭배를 받았기 때문이다.[2] 남유럽 등 더운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분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럽사자. 이 사자는 아시아사자의 개체군인데, 기원전만 해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1~9세기쯤에 절멸되어 오늘날에는 볼 수 없다.[3] 동시대의 이집트나 페르시아, 후대의 로마나 심지어 스키타이, 켈트 등도 각종 화장법과 성형술을 발전시켰지만 유독 그리스는 이러한 방면에 대해 무관심했다.[4] 터키 입장에서도 그리스 왕국 독립 이후 터키 독립전쟁 당시에 그리스 왕국에게 멸망당할 뻔한 적이 있다.[5] 그리스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25만 유로 이상) 국적을 딸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많은 선진국들의 입국을 할려면 비자를 따로 따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리스 국적을 취득하면 이러한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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