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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82647><colcolor=#fff> 밀레니엄 | 제2천년기 | |||
| 세기 | 20세기 | |||
| 연대 | 1910년대 | |||
| 양력 1917년 | 음력 1916년 12월 8일 ~ 1917년 11월 18일 | |||
| 음력 1917년 | 양력 1917년 1월 23일 ~ 1918년 2월 10일 | |||
| 일수 | 365일(평년) | |||
1. 개요
20세기의 17번째 해. 이 해에 그 유명한 러시아 혁명이 일어났다. 또한 미국이 고립주의를 폐기하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이는 20세기의 양대 초강대국이 될 미국, 소련 두 나라가 국제 질서의 전면에 등장했다는 의미를 가지며, 이 점에서 기억될 만한 해라 할 수 있다.2. 기후
한반도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역대 최강의 한파가 찾아온 해이다. 1916년 4월~1918년 2월에 매우 강한 라니냐가 발생하여[2] 겨울철이 극단적으로 추웠으며, 여름철을 제외하면 이상 저온이 잦아 서울의 연평균 기온이 9.8℃로 기상 관측 사상 세 번째로 낮았다. 심지어 서울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들은 아예 연평균 기온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연평균기온도 1850년 관측이래 가장 낮았다. 전년도 성탄절부터 시작된 한파가 더욱 강해져 1월이 어마어마하게 추웠으며 2~5월까지도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6~7월에는 이른 더위가 찾아와 서울에서 36℃를 넘어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강한 폭염이 찾아왔고, 8월부터는 다시 이상 저온을 보이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9~10월에도 평년 수준의 날씨를 보이다 11월부터 기온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12월에는 다시 상상을 초월하는 한파가 불어닥쳤다. 다만 여름마저 매우 시원했던 1936년, 1947년과 다르게 이해는 6~7월이 다소 더워서 여름철과 겨울철의 편차가 큰 편이었다.| <colbgcolor=#ddd>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년 |
| 서울 월평균 기온(℃) | −9.0 | −3.4 | 2.8 | 10.2 | 14.1 | 21.5 | 25.7 | 24.8 | 20.0 | 13.2 | 3.3 | −5.7 | 9.8 |
| <colbgcolor=#ddd> 강수량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년 |
| 서울 월평균 강수량(㎜) | 14.0 | 4.7 | 8.1 | 31.1 | 52.0 | 72.0 | 223.9 | 299.7 | 195.4 | 25.8 | 22.6 | 32.4 | 981.7 |
서울의 최고 기온/최저 기온 극값과 연교차는 아래와 같다.
| 연 최고 기온 | 연 최저 기온 | 연교차 | 서울 일강수량 극값 |
| 36.7℃[3] | −21.1℃[4] | 57.8℃ | 87.6mm[5] |
북반구 전체를 장악한 라니냐로 북아메리카에서는 대한민국보다도 훨씬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는데, 특히 알래스카와 캐나다 북부 지역의 한파가 가장 기록적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파/사례 문서 참조.
3. 사건
3.1. 실제
- 1월 중: 일본의 만화가 시모카와 오텐이 애니메이션 <문지기 이모카와 무쿠조 이야기(芋川椋三玄関番の巻)>를 제작했다.[6]
- 2월 1일: 독일 제국이 한동안 중지되었던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재개했다. 이는 2개월 후 미국의 참전 결정을 비롯하여 결과적으로 자국의 패배로 이어졌다.
- 3월 5일: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이 재선 취임식을 가져 두번째 임기를 시작했다.[7]
- 3월 8일: 러시아 2월 혁명이 일어났다.
- 3월 12일: 혁명의 영향으로 러시아 제국이 멸망했다.
- 4월 6일: 미국이 독일 제국에 선전포고했다.
- 4월 16일: 니벨 공세가 시작되었다.
- 5월 13일: 포르투갈 제1공화국에서 파티마의 성모 발현이 일어났다.[8]
- 6월 16일: 서울에서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빠르게 36.7℃라는 폭염경보급 폭염을 기록했다.
- 7월: 신한혁명당의 신규식, 박은식 등이 대동단결선언 발표.
- 7월 1일: 장훈복벽이 일어났다.
- 7월 12일: 장훈복벽이 진압되었다.
- 7월 14일: 돤치루이 내각 재출범.
- 7월 17일: 쑨원이 광저우로 이동, 1차 호법운동을 전개.
- 7월 31일: 영프 연합군이 이프르 공세를 계획하다. 파스샹달 전투가 시작되다.
- 9월 1일: 쑨원이 호법정부 대원수로 추대되었다.
- 9월 29일: 돤치루이가 쑨원 체포령을 내렸다.
- 10월 7일: 쑨원이 돤치루이 토벌령을 내림으로써 호법전쟁이 본격화되었다.
- 10월 15일: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미녀 스파이로 유명한 마타 하리가 처형되었다.
- 10월 24일: 독일 제국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이 이탈리아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세에 돌입하여 카포레토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참패하고 전선 붕괴의 위기에까지 내몰리게 된다.
- 11월 2일: 영국 외무장관 아서 밸푸어가 유대인 국가 수립을 지원하는 밸푸어 선언을 발표하다.
- 11월 7일: 러시아 공화국에서 10월 혁명이 일어나고 러시아 소비에트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흔히 지칭하는 러시아 혁명 혹은 볼셰비키 혁명은 이 10월 혁명이다.[9]
- 11월 10일: 조선에서 창덕궁 대화재 발생하는 오후 5시에는 시작되어 내전 일대를 불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되었으며, 복원 공사에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경복궁의 주요 전각들이 헐려나갔다.
- 12월 6일
- 핀란드가 소비에트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 항구에서 화약을 가득 실은 프랑스 화물선 몽블랑호가 노르웨이 화물선 이모(Imo)호와 충돌하여 대폭발이 일어나 2000여 명이 사망하고 90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핵무기 개발 전까지 가장 큰 규모의 인공폭발이기도 했다.[10]
- 네덜란드의 주요 7개 정당이 합의를 통해 개헌을 하고 비례대표제와 남성의 보통선거권을 도입했다. 여성의 보통선거권은 2년 뒤인 1919년에 도입된다.
3.2. 가상
- 1월 8일: 독일 제국의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무제한 잠수함 작전의 재개 승인을 거부하다.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일자 불명:오스만 제국에 공산혁명이 발생해 아랍사회주의연방이 탄생하다. - 동방의 빛
- 4월 6일, 스코필드, 블레이크 병장이 함정에 빠진 아군 1600명을 구하는 임무를 받게 됨. - 1917[11]
- 일자 불명[12]: 뱀파이어 킬러의 배경 연도.
- 데스워치의 배경 연도이다.
4. 탄생
4.1. 실제
4.1.1. 1월
- 1월 2일 - 정국진(~1976년):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 1월 3일 - 문예봉(~1999년): 한국의 배우
- 1월 8일 - 강공흡(~1974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 1월 6일 - 이정재(~1961년): 대한민국의 정치깡패
- 1월 17일 - 이근석(~1950년): 대한민국의 군인
- 1월 18일 - 김자야(~1999년): 대한민국의 기생
- 1월 24일 - 어네스트 보그나인(~2012년): 미국의 배우
- 1월 26일 - 루이스 잠페리니(~2014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참전군인
- 1월 31일 - 윌라드 A 팔머(~1996년): 미국의 피아노 교육가, 작곡가.
4.1.2. 2월
- 2월 1일
- 2월 6일 - 자자 가보(~2016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출신의 배우
- 2월 14일 - 정남규(~1994년)
- 2월 24일 - 귀스타브 켐프(~1948년): 룩셈부르크의 전 축구 선수.
4.1.3. 3월
- 3월 12일 - 오타카르 노지르시(~2006년): 체코의 전 축구 선수
- 3월 13일 - 홍진기(~1986년)
- 3월 15일 - 박준기(~2004년)
- 3월 22일 - 에발트 체불라(~2004년): 폴란드의 전 축구 감독
- 3월 24일 - 안두희(~1996년): 대한민국의 군인, 백범 김구의 암살범
4.1.4. 4월
- 4월 1일 - 남천강습소가 개소했다.(현 (공립)부산남천초등학교)
- 4월 14일 - 토르스텐 린드베리(~2009년): 스웨덴의 전 축구 감독
- 4월 18일 - 하노버의 프리데리케 공주(~1981년): 하노버의 공주, 그리스 왕국의 왕비
- 4월 23일 - 로리 스콧(~1999년): 잉글랜드의 전 축구 감독
- 4월 25일 - 엘라 피츠제럴드(~1996년): 미국의 가수
- 4월 30일 - 쑹핑(~생존 중): 중국의 전 정치인, 중국공산당 원로 중에서도 최고령자([age(1917-04-30)]세), 중국공산당 13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4.1.5. 5월
- 5월 21일 - 아니발 파스(~2013년):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
- 5월 24일 - 문성근(~2004년)
- 5월 27일 - 최정순(~2016년)
- 5월 29일 - 존 F. 케네디(~1963년): 미국 제35대 대통령
- 5월 30일 - 김기철(~1986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정치인.
4.1.6. 6월
4.1.7. 7월
- 7월 3일 - 강원용(~2006년): 대한민국의 목사
- 7월 17일 - 후안 투냐스(~2011년): 쿠바의 전 축구 선수
- 7월 23일 - 크누트 브뤼닐센(~1986년): 노르웨이의 전 축구 선수
4.1.8. 8월
- 8월 1일 - 반야월(~2012년): 한국의 작사가 겸 작곡가
- 8월 6일 - 로버트 미첨(~1997년): 미국의 배우
- 8월 19일 - 에곤 마이어(~1944년)
- 8월 22일 - 앤드류 할데인(~1944년): 미국의 군인
- 8월 25일 - 홍승업(~1969년)
4.1.9. 9월
- 9월 17일 - 윤이상(~1995년): 대한민국의 작곡가
- 9월 20일 - 옵둘리오 바렐라(~1996년): 우루과이의 축구 선수
- 9월 26일 - 신용호(~2003년): 대한민국의 기업인, 교보그룹 창업주
- 9월 28일 - 송몽규(~1945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수필가
- 9월 29일 - 김정렬(~1992년):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 9월 30일 - 버디 리치(~1987년): 미국의 드러머.
4.1.10. 10월
- 10월 10일
- 10월 12일 - 로케 마스폴리(~2004년): 우루과이의 전 축구 감독
- 10월 17일 - 마샤 헌트(~2022년): 미국의 배우
- 10월 20일 - 스테판 에셀(~2013년): 프랑스의 작가, 《분노하라》의 저자
- 10월 22일 - 조안 폰테인(~2013년): 미국의 배우.
4.1.11. 11월
- 11월 2일 - 페라시우(~1977년):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
- 11월 10일 - 이기형(~2013년): 몽양 여운형의 전 비서이자 한국의 시인
- 11월 12일 - 조 스태포드(~2008년): 미국의 가수
- 11월 14일 - 박정희(~1979년): 대한민국의 제5~9대 대통령
- 11월 17일
- 11월 19일 - 인디라 간디(~1984년): 인도의 총리
- 11월 21일
4.1.12. 12월
- 12월 1일 - 김소희(~1995년): 대한민국의 판소리 무형문화재 전수자, 1세대 여성 소리꾼 중 가장 장수한 거목
- 12월 6일 - 딘 헤스(~2015년): 미국의 군인
- 12월 21일 - 하인리히 뵐(~1985년): 독일의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 12월 24일 - 김정숙(~1949년): 김일성의 부인
- 12월 27일 - 카미유 리바르(~1991년): 룩셈부르크의 전 축구 감독
- 12월 30일 - 윤동주(~1945년): 대한민국의 시인
4.1.13. 일자불명
4.2. 가상
- 2월 12일 : 리사 스트라우스, 리첼 스트라우스 - 사이퍼즈
- 3월 10일: 제임스 뷰캐넌 "버키" 반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4월 2일: 리카리타 아리에스 - 사쿠라 대전 V
- 8월 15일: 하워드 앤서니 월터 스타크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10월 21일: 신령의 하랑[13] - 사이퍼즈
- 12월 25일 : 앨리셔 캘런 -사이퍼즈
5. 사망
5.1. 실제
- 1월 1일 ~ 12월 31일 무수히 많은 군인들
- 1월 9일 - 유영복(1837년~): 청나라의 무관, 무술가
- 1월 16일 - 조지 듀이(1837년~): 미국의 군인
- 1월 28일 - 아이신기오로 이쾅(1838년~): 청나라 초대 내각총리대신
- 2월 9일 - 강정하(1884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 3월 2일 - 이상설(1871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헤이그 특사중 한 명
- 3월 8일 - 그라프 체펠린(1838년~): 독일의 군인, 비행선 기술자
- 4월 1일 - 스콧 조플린(1868년~): 미국의 래그타임 작곡가
- 4월 14일 -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1859년~): 에스페란토의 창안자
- 9월 29일 - 에드가 드가(1834년~): 프랑스의 화가, 조각가
- 10월 15일 - 마타 하리(1876년~): 네덜란드의 댄서이자 미녀 스파이의 대명사
- 11월 15일 - 에밀 뒤르켐(1858년~): 프랑스의 사회학자
- 11월 17일 - 오귀스트 로댕(1840년~): 프랑스의 조각가
5.2. 가상
- 날짜 미상: 조선 이태왕 고종 사망, 조선에서는 "정사년 만세운동"이 벌어지고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다. - 비명을 찾아서.
- 6월 12일: 에밀 샤이용, 전쟁중 장교를 살해한 혐의로 총살형을 당한다. - 밸리언트 하트: 더 그레이트 워
- 데스워치를 영국군 한명 제외한 전원
6. 달력
[1] Before Present[2] 인류가 엘니뇨·라니냐 관측을 시작한 1870년 이래로 1892~1893년의 라니냐 다음으로 규모가 컸던 라니냐이다.[3] 6월 16일 기록[4] 1월 22일 기록[5] 9월 3일 기록[6] 세계 최초도 아니고 일본 최초도 아니다. 최초의 애니메이션은 1900년대 초에 미국, 유럽에서 제작되었다. 원래는 일본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서술 되어있었는데, 일본에서도 스토리는 없지만 1900년대 초에 제작 된 것으로 추측되는 작자 미상의 몇초 가량의 애니메이션 필름이 발견됐다.[7] 3월 4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간단히 선서만하고 취임식은 다음날인 5일에 열렸다.[8] 이후 같은 해 10월까지 매월 13일에는 성모 발현이 계속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고.[9] 다만 소비에트 연방이 정식으로 수립된 것은 5년 후 적백내전에서 승리한 다음이다.[10] 비 전시상황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중 도나 파즈호(여객선), 강아(江亞)호(증기선)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냈다.[11] 그렇다고 이 영화를 가상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 이 영화는 감독인 샘 멘데스의 할아버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자세한건 1917(영화)문서 참조[12] 더 정확히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일어난 일[13] 하랑의 국적이 대한민국이라면 사이퍼즈가 흥행했을 당시 2010년대 초반을 기준으로 1997년생이 된다. 게임 속 시대가 1930년대라면 그 시대의 한반도는 일본에게 강제 점령된 식민지 상태고, 조선은 1897년에 대한제국으로 변경했으나 1910년 경술국치(한일병탄)로 일본에게 국권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하랑의 직업은 학생이 아닌 독립운동가? 하지만 이 쪽 배경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사이퍼즈의 스토리는 대체 역사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의미없는 논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