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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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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B3320><colcolor=#fff> 감독 박광수
원작 최인석
각본 윤대성, 김성수, 박광수
제작 이우석
제작사 동아수출공사
기획 이권석
촬영 유영길
조명 김동호
편집 김현
음악 김수철
미술 도용우
출연 문성근, 박중훈, 심혜진, 황해, 박규채, 이일웅, 유퉁, 김민희
개봉일 1990년 11월 10일
개봉관 서울극장
관람인원 48,851명

1. 개요2. 줄거리3. 수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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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인석의 원작 소설 〈새떼〉를 영화화한 박광수 감독의 1990년 개봉작.

박광수 감독은 제목을 두고 "그들도 우리처럼 살고있다"면서 "탄광촌은 한국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사회의 어려운 경제 문제, 소비 풍토, 사회 지식인들의 운동, 악덕 기업가들의 횡포 등, 사실적인 면에 신경을 써서 탄광촌 사람들의 사랑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담고자 합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2. 줄거리

광산 합리화로 폐광 위기에 처한 탄광촌에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시위 주동 혐의로 수배 중인 대학생 태훈(문성근)이 김기영이라는 가명으로 숨어든다. 현재의 지식인 중심의 운동 방식에 회의를 느끼던 그는 연탄 공장 잡역부로 취직해 탄광촌의 다양한 인간상을 만나게 된다. 지역 유지인 연탄공장 사장(박규채)의 외아들 성철(박중훈)은 아버지가 친어머니를 버리고 재혼한 것에 불만을 품고 지역의 다방 여성들과 공장 직원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폭군처럼 지내고 있다. 한편 다방에서 몸을 팔아 살아가던 영숙(심혜진)은 자신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으며 폭력적으로 대하는 성철에게 질려가던 중 태훈을 만나게 된다. 영숙은 과묵하면서도 자신을 따뜻하게 대하는 태훈에게 호감을 느끼고 티켓 파는 일을 그만둔다. 생모의 죽음을 전해 들은 성철은 다방에서 행패를 부리고, 영숙이 티켓 팔기를 거부하자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다. 이를 말리던 태훈이 싸움에 휘말리고, 그를 주목하던 형사에게 잡혀가 고문을 당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난다. 영숙은 지극정성으로 태훈을 간호하고, 깨어난 태훈은 자신이 수배자임을 밝힌다. 영숙은 신분이 발각되어 떠나야 하는 태훈과 함께 탄광촌을 떠나기로 하고 짐을 가지러 다방으로 향한다. 그녀를 붙잡아 두려는 성철을 죽인 영숙은 역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태훈을 뒤로하고 경찰에 끌려간다.

3. 수상

4. 기타

낭트3대륙영화제 대상인 골든 몽골피에상을 거의 받을 뻔했다. 하지만 출품한 필름이 훼손되어 도중에 10분 넘게 상영 중지되는 사고가 벌어져 대상 수상에서 제외되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1]. 박광수 감독과 한국 측 담당자들이 당황해하던 모습을 기자가 보고 어이없었다고. 결국 영화는 심사위원특별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대상은 타카미네 고가 감독한 일본 영화 운타기마루(1989)가 받았다. 박광수 감독이 놓친 골든 몽골피에상은 한국 영화로 2014년에서야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이 수상하게 되었고 2020년에도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2번째로 수상했다.
  • 영화감독 봉준호가 뽑은 최고의 한국영화중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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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는 당시 월간 영화지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