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면라이더 가브의 괴인 그래뉴트가 살아가는 또 다른 세계.2. 환경
그래뉴트계의 전경은 대체적으로 서양풍의 건물이 존재하며, 풍경은 인간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면 말고도 하늘에도 지면처럼 건물이 지어져 있으며 건물들의 색상이 회색으로 전부 통일되어 있다. 동식물들도 대부분 무채색 계열인지, 시타와 지프의 생일상에는 제일 화려해야 할 케이크를 포함해 대부분의 음식이 밋밋한 검은색~갈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인간이 먹을만한 작물을 재배하지 않기에 쇼마에 의하면 그곳에서 본인과 엄마가 먹을 수 있던 게 길가에 난 풀 뿐이었다고 한다. 밭 자체를 모르는 걸 보면 농업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최소한 채소와 비슷한 형태를 한 작물도 재배하지 않는 모양이다. 다만, 어릴 적의 쇼마는 어머니와 저택에 감금되어 생활한 탓에 밖에 나가서 그래뉴트의 사회를 확실하게 보지 못한 상태였기에 확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3. 사회
4. 기타
- 인터뷰에 따르면 인간계와 다를 게 없는 이유는 적이 많은 세상일지라도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의도했다고 한다. 스토머크 사는 조직폭력배의 성향이 짙고, 인간계로 침입하는 그래뉴트들은 소규모 악당이거나 혹은 그들에게 이용당하는 녀석들이 인간을 잡아간다는 인식이라 이 세계에서 적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거라고 한다.
-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VFX 크리에이터인 코바야시 신고(小林真吾)의 지휘 하에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합성 팀이 3D 모델을 제작했으며, 중세 시대의 고딕을 기반으로 판화 같은 표현을 도입했다고 한다.
[1] 작중 묘사와 덴테의 언급을 통해 원래는 옷을 입는 게 정상이라고 언급된 이상, 스토머크 사의 알바생들은 어둠과자에 눈이 돌아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개의치않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실에서도 마약 중독자들이 약에 취한 상태로 알몸이나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종종 있는 것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