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렘린 2편의 홍일점 그렘린이자 서브 빌런들 중 하나.
1. 상세
몇몇 그렘린들이 유전자 연구소에서 각종 혈청을 먹었는데, 이 그렘린은 여성호르몬을 먹고 여성화된 그렘린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트렌스젠더 그렘린이다.사실상 이 영화의 만악의 근원들 중 하나인 포스터[1](배우는 로버트 피카르도)를 보고 한눈에 반해 자꾸 들러붙어 뽀뽀한다. 포스터가 결국 이 그렘린을 떼내지만 다리에 다시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을려고 한다. 포스터가 기겁하고 저리가! 라고 하자 사람 목소리를 내며 "부끄러워하지 말아요."라고 말도 했다.[2]
브레인 그렘린에 의한 인간세계 점령작전 이전의 그렘린들의 축제에서 핑크색의 복장을 입고 등장해 다른 그렘린들로부터 환호성을 받는다. 이때 편집되어 나오지 않은 장면 중에 조지가 이 그렘린에게 프로포즈를 하지만, 조지에게 싸닥션을 시전하는 장면도 있다.
다른 동료 그렘린들이 전기 그렘린에 의해 다 죽었지만, 이 그렘린은 살아남았다. 영화 마지막에 포스터가 화장실에 갇히게 되고, 이 그렘린이 면사포를 쓰고 부케를 든채 화면을 향해 키스하려고 하며 접근한다. 근데 포스터도 의외로 싫지 않은 듯이 받아들인다. 이후 어떻게 됐을지는... 상상에 맡긴다.[3][4][5]
1편의 디글 그렘린(Deagle Gremlin)의 환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6]
2. 몬스터 하이
2021년 마텔사의 몬스터 하이에서 그레타 컨셉의 인형이 출시되었다. #[1] 만악의 근원인 이유는 이미 1편에서 그렘린들로 인해 홍역을 겪었던 빌리가 그렘린들의 위험성을 알렸지만, 빌리의 의견을 쌩깠기 때문이다. 이 사람이 처음부터 빌리 말을 들었다면 그렘린로 홍역을 겪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뭐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자기한테와서 "여기 괴물이있다 "이러면 누가 믿겠냐만은 또한 모든 직원들을 항상 CCTV로 감시하며 직원들에게 각종 전횡을 일삼으며, 심지어는 잠시 담배피우러 나온 직원을 CCTV로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해고시키기도 했다.[2] MBC국내 더빙 방영판은 "본능을 속이려 하지 마요."라고 말한다.[3] 다만 정식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이후의 일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졌다.[4]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이때 포스터가 그레타에게 살해당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렘린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해칠정도로 성질이 포악한데다(그레타 역시 같은 핵심 고위급인 조지한테 싸닥션을 시전할 정도로 성깔이 있으니), 포스터와 비슷한 갑질 캐릭터인 1편의 루비 디글이 그렘린들에 의해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레타도 핵심 고위급에 해당되는 그렘린들 중 하나인지라 부하 그렘린들도 살아남았을 수도 있고(축제에서 그레타 그림을 만들었던 그렘린들이 부하들일 가능성이 있다.) 이들과 함께 포스터를 살해했을 수도 있다.[5] 뉴욕점령 축제때 등장했을때 다른 그렘린들이 마치 북한처럼 매스게임을 할 정도였고 그레타의 1편 전신으로 추정되는 디글 그렘린이 스트라이프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이었으니 브레인 그렘린과 모호크 다음가는 서열일 것으로 추정된다.[6] 1편의 술집 포커판에서 스트라이프 바로 옆에서 보좌하던 그렘린이며 이 역시 그레타처럼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귀걸이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