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9:54:27

그웬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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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스피어의 주인공들
그웬돌린 코르넬리우스 메르세데스 오스왈드 벨벳


파일:external/rei.animecharactersdatabase.com/3301-969950835.jpg 파일:external/img.inside-games.jp/595044.jpg
원작 레이브스라시르
파일:external/pds27.egloos.com/e0031858_56fe8ce8f2c5c.jpg
[ruby(Gwendolyn, ruby=グウェンドリン)]
[ruby(싸움에서 스러지는 것으로 혼은 드높게 빛난다, ruby=戦いに散ることで魂は誇り高く輝く(The soul shines proudly after falling in battle))]
[ruby(새들은 믿는다, ruby=鳥たちは信じている(The birds have a belief:))]
[ruby(오직 그것만이 영원한 혼을 얻는 길이노라고, ruby=それだけが唯一永遠の魂を得る道なのだと(This is the only method of earning an immortal soul))]
"이 몸을 다해 섬긴다면, 아버지께서도 분명 사랑해 주실 거야"
신장 163cm
체중 54kg
무장 마창 [ruby(궁그리온, ruby=ガングリオン(Gungrion))][1]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1. 캐릭터 해설2. 작중 행적3. 게임 성능
3.1. 원작3.2. 레이브스라시르

1. 캐릭터 해설

오딘 스피어의 첫 시나리오 '[ruby(발키리, ruby=ワルキューレ(VALKYRIE))]' 편의 주인공.

에리온 대륙 북방의 군사 대국 라그나네이블의 공주이며, 발키리 부대의 대장. 아버지는 통칭 마왕으로 불리는 라그나네이블의 왕 오다인이며, 언니로 같은 발키리 부대장인 그리젤다가 있다. 전장에서는 '오다인의 마녀' 라는 이름으로 적들로부터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무자비한 성품의 그리젤다와 달리 용맹함 이면에 여리고 상냥한 마음씨를 숨긴 외강내유형 인물.

종말의 재앙을 대비하여 에리온의 패권을 차지하는 데 골몰해, 주변 모든 것을 도구로 취급하며 혈육의 정이라고는 조금도 보여주지 않는 아버지로부터 애정을 깊이 갈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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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코르넬리우스가 명계로부터 빠져나와 라그나네이블의 영토에 발을 딛었을 때 그를 붙잡아 오다인의 처분을 받게끔 한다. 이때 코르넬리우스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인 태도로 대해 준다. 코르넬리우스를 전송해 준 뒤, 푸카 시녀 밀리스가 죽은 어머니의 드레스를 챙겨줘서 그걸 아버지에게 보여주려 걸치고 나왔지만 오다인은 마치 누군가 일부러 들으라는 것처럼 매몰차게 꾸짖는다.

그 후 2차 콜드론 전쟁에서 그리젤다와 발키리 부대를 이끌고 링폴드를 선제공격했으나 패퇴, 그리젤다가 전사하면서 사이퍼 창을 넘겨주는 게 본격적인 시나리오의 시작. 언니의 뒤를 따를 생각으로 전장에 뛰어들었다 검은 마검사 오스왈드와 마주치고 덤벼드는데 순식간에 패배, 죽음을 각오하나 오스왈드는 무슨 생각인지 그웬돌린을 놓아 주었다.

오다인에게 전초전의 패배를 보고한 뒤 정식으로 사이퍼를 물려받고, 숨돌릴 틈 없이 재차 공격명령을 받는다. 브리간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링폴드 여왕 엘파리아의 본진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 엘파리아가 수하 마법사 벨드를 시켜 불러낸 지룡 벨리알을 무찔러 라그나네이블의 승리에 공헌한다.

링폴드 군을 몰아냈으나 전쟁의 목적이었던 콜드론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오다인의 본진으로 향하던 그웬돌린은 그 자리를 급하게 빠져나가던 사슬 사이퍼의 소유자, 벨벳을 발견하고 뒤쫓지만 붙잡지 못한다.

콜드론 봉인의 원인으로 벨벳이 지목되면서 브리간을 비롯한 장병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스스로 나서겠다는 오다인을 대신해 벨벳을 붙잡아 오겠노라고 자청한다. 벨벳을 따라잡아 실력행사로라도 콜드론 기동의 비밀을 알아내려 하다가, 도중 오다인이 끼어들고 그로부터 벨벳이 자신의 이복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다.[2]

그런데 그 자리에 브리간이 뒤따라와 그 사실을 엿들으면서 비밀을 지키는 대신 벨벳의 처분을 자신에게 맡기라 요구하고, 이어서 콜드론의 열쇠인 티트렐의 반지가 이미 와그너에게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브리간은 벨벳을 와그너의 제물로 바쳐서라도 반지를 찾자고 주장하면서 윈터호른 산으로 끌고 간다.

괴로워하는 오다인의 모습을 보다못한 그웬돌린은 결국 국법보다 양심을 택해 브리간을 추격, 벨벳을 탈출시킨 뒤 브리간의 흉계를 알고 격노해 그를 살해한다.

막다른 곳에 몰린 벨벳이 무사히 산을 빠져나갈 때까지 뒤따라온 오다인 앞에서조차 의연하게 도주로를 확보해 준 뒤, 죄인을 마음대로 풀어준 것에다 중신의 목숨을 빼앗은 죄까지 더해져 공주 및 발키리로서의 신분을 박탈당하고 잠들어 그녀를 깨운 자에게 영원히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는 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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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는 사이에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지만, 그웬돌린이 다시 눈을 뜬 장소는 라그나네이블 변경지대의 낡은 성으로 예전 그녀의 어머니가 요양하다 세상을 떠난 곳이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있게 된 이는 지난날 적장으로 마주쳤던 마검사 오스왈드.

왜인지 자신에게 살갑게 대해주는 오스왈드에게 당초에는 고국의 원수일 뿐이라며 마음을 열지 않았으며, 그의 정성에 차츰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그저 아버지가 자신에게 건 마법 때문이라고 애써 부정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스왈드가 뜻밖에도 티트렐의 반지를 건네준 다음 불꽃의 나라 볼케네른으로 떠나자, 반지를 오다인에게 전해주려 라그나네이블로 돌아가지만 옛 전우들은 왕명이라며 그녀를 공격한다. 어전에서 마주친 오다인이 명계에서 올라온 브리간의 망령에 조종당하는 것을 알고, 망령을 아버지로부터 떼어낸 뒤 반지를 바치는데 여기서 오스왈드가 와그너와 싸워 반지를 얻었고 그 보상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성으로 돌아와 동요하는 마음에 갈등하다 오스왈드를 내심 남편이라 인정하면서, 돌아오지 않는 그를 쫓아 볼케네른에 가서 오닉스로부터 오스왈드가 용암 속에서 발견된 예언의 용 레반탄과 싸우러 갔다는 것을 듣는다. 새끼용과의 싸움임에도 마검이 제 힘을 내지 못해 생명이 위태롭던 오스왈드를 위기로부터 구출, 자신을 따르라고 종용하는 오닉스에게 남편을 모욕하지 말라고 응수하고 성으로 함께 돌아온다.

중상을 입은 오스왈드를 간호하면서 그의 마검에 깃든 죽음의 힘에 대해 알게 되는데, 때마침 자신의 부관이었던 발키리가 나타나 오다인이 3차 콜드론 전쟁에서 패퇴하고 티트렐의 반지를 메르세데스에게 빼앗긴 것을 전하자 오스왈드는 최초부터 반지 때문에 자신이 오다인에게 놀아난 것으로 오해해 절망한다.

이를 보고 자신의 지난 선택을 반성한 그웬돌린은 단신으로 링폴드에 쳐들어가 승리로 한껏 사기가 고양된 군세들부터 메르세데스까지 홀로 쑥대밭 신세로 만들고 반지를 되찾지만, 되돌아왔을 때 오스왈드는 사신들에게 명계로 끌려간 뒤였다.

오스왈드를 되찾기 위해 명계를 드나들 수 있는 아버지에게 티트렐의 반지를 담보삼아 데려다 달라고 요구하고, 죽음의 여왕 오데트와 일전을 벌여 오스왈드를 구해내지만 오데트가 소멸함으로서 명계는 지상과 완전히 단절되게 되었다. 그 찰나 아슬아슬하게 오다인이 둘을 구해 빠져나오고, 약속한 반지를 달라고 요구하는 오다인에게 반지는 사랑의 증표이니 자신의 목숨을 함께 거두어야만 바치겠노라 대답한다.

"본래 사랑은 환상과 마찬가지, 제겐 영예를 잃는 것보다 그 환상을 잃는 것이 더 두렵나이다."

결국 오다인은 의절에 가깝게 두 사람을 인정하고, 고성으로 돌아온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종말의 순간까지 짧은 밀월을 보낸다.

종말의 때가 닥쳐오자, 미리 이변을 알고 뛰쳐나간 오스왈드의 뒤를 따라 재앙에 맞서려 하는데 출발하려던 참에 그리젤다의 환영으로부터 자신의 역할에 대한 귀띔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가 상대하게 된 것은 에리온 전역을 휘감을 정도로 거대해진 레반탄. 사투 끝에 레반탄은 힘을 잃고 쓰러지지만 마지막 일격의 충격으로 그웬돌린도 날개를 잃고 떨어진다. 흐려져 가는 의식 속에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그녀에게 말을 걸던 파랑새가 나타나며 그웬돌린의 활약을 칭송한다. 여지껏 그 파랑새는 자기 자신의 거울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의아해했지만, 그 생각은 마냥 틀리지만은 않았다. 파랑새는 줄곧 그웬돌린과 같은 삶과 같은 아픔을 나눈 자매, 그리젤다였기 때문이다.
"너는 나의 자랑이야. 나는 이제 가슴을 펴고 이 무대에서 내려가겠어.
잘 있으렴, 그웬돌린. 언젠가 이 세상의 끝에서..."

이후 오스왈드가 사력을 다해 정신을 잃은 그녀를 받아내 살아남았고, 다시 깨어났을 때 눈앞에는 황폐한 대지만이 펼쳐져 있어 그 참상을 슬퍼하다가 그 대지가 소생하는 모습을 오스왈드와 함께 바라보면서 새로운 인류의 어머니가 된다.

캐릭터 모델은 니벨룽의 반지(볼숭 사가)에 등장하는 브륀힐드 / 발키리 브륀힐트와,[3] 라그나로크에서 유그드라실 안에 숨어 살아남는 인간 여인.[4]

오스왈드 입장에서는 니드호그의 포지션인 멜빈과의 대척점이 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흐레스벨그의 모티브도 일부 취한 것으로 보인다.[5] 작중 그녀의 언니로 등장하는 그리젤다와의 자매 관계는 오딘의 두 레이븐 후긴과 무닌, 늑대 게리와 프레키를 상징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3. 게임 성능

3.1. 원작

가녀린 외모와는 달리, 맷집과 파워가 좋은 캐릭터. 둘 다 오스왈드 다음가는 정도로 높다. 게다가 발키리라는 특성을 살려 점프버튼을 2회 누르면 활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활공 중에는 공격기가 다단히트 급강하 공격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호오가 갈리는데, ↑를 누른채로 공격버튼을 연타하면 해결되긴 한다.

공격력을 3배로 만들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 분신공격 스킬 섀도우 어레이를 익히는 유일한 캐릭터[6]로 저 스킬 하나만으로도 공격력은 최강. 대신 다른 캐릭터들이 다 지닌 사이퍼 힐이 없다. 음식 먹는 속도는 제일 빠르지만 이동속도나 공격속도가 미묘하게 느리고 좌우 방향전환 속도는 전캐릭터 중 제일 느려서 입문용 캐릭터로는 익숙해지기 까다롭다. 코르넬리우스가 더 주인공 같은 성능을 지녔다는 평가가 대세.

3.2. 레이브스라시르

섀도우 어레이는 삭제되었으나 대신 여러가지 새로운 스킬이 생기고 빙결계 속성이 더해지면서 원작에 비해 모든 면에서 다루기 쉽고 강해졌다. 비로소 스탠다드 캐릭터에 걸맞은 위치가 된 셈.

대쉬 공격은 광속으로 이동하면서 찌르기를 날리는데 주로 공중콤보중 거리가 벌어질 때 유용하며, 3단계까지 모을 수 있는 하단 모으기 공격은 공격력과 전진성 모두 우수해 길고 넓은 평타 콤보의 4타째 막타 직후 연계기로 넣기 쉽다. 모으기 공격의 공통점이지만 넉백(자세 무너짐)이 생기지 않고 상대 가드를 강제로 해제시키며 캔슬이 되지 않는 점이 있는데 그웬돌린의 경우 전진성과 빠른 공격, 후딜레이가 적은 장점이 있어 주력으로 사용할 정도로 엄청난 성능이다. 뎀딜도 준수해서 POW스킬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POW게이지를 세이브하기에도 좋고[7] 평타콤보 4타와 모으기 공격 반복으로 적이 다운될 때까지 간단하게 공놀이도 가능하다.

스킬들은 POW게이지나 PP사용기 어느 쪽도 균형있게 배분되었는데, 게이지 사용 스킬로는 안정적으로 적을 묶어놓을 수 있는 니들 스트라이크와 근접시 뒤잡기 용도로 괜찮은 비크 드라이브 및 압도적인 대공성능 및 공콤 시동기로도 훌륭한 하이 스러스트 등이 있고, PP스킬로는 적은 PP 소모량에 비해 유도 성능과 빙결속성을 빠르게 부여해 콤보로 쓰기 좋은 아이스 샷, 지상에서 양면으로 나오는 적을 간단히 묶어둘 수 있는 아이시클 웨이브와 전작의 포존 버스트에 스턴효과를 넣어 위기탈출용 및 강제기상 양면에서 활약하는 블라인딩, 지상 전용이고 횡방향으로의 범위는 좁지만 긴 무적시간과 강한 다운효과에 대공까지 커버하는 짭짤한 위력을 한데 갖춘 그리드 스매쉬, 니들 스트라이크의 강화판으로 광역뎀딜까지 가능한 니들 스톰(종장 클리어 보상)[8] 및 난전상황의 위기를 일거에 타개할 수 있는 스테이지 전체 판정블리자드[9] 등 어떤 상황에서나 대처하기 좋은 것들만 골라 갖고 있다.
공중 콤보시 마무리로 빙결 스킬을 써서 굳힌 다음 계속 때리거나, 강제기상+스턴(눈멀기) 효과가 있는 블라인딩을 도중에 섞어주면 1회차에선 일방적으로 계속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엑스트라 모드(2회차)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적 보스들의 내성이 강해져 블라인딩도 3번정도 써야 상태이상에 걸리므로 빙결을 노리거나 궁극기로 다시 띄우는 쪽이 더 좋다.

발키리라는 설정대로 어빌리티 배분이 공중 육박전에 약간 더 기울어진 면은 있지만 지상콤이나 공중콤 어느 쪽이라도 균형감이 밀리지 않는다. 특히 가드 관련 어빌리티를 다 찍을 경우 성능이 독보적인데 배쉬로 엘레멘탈 다수를 전진하면서 없앨 수 있고 적의 투사체를 반사하는 능력(리플렉트 실드) 덕분에 와그너의 가장 까다로운 복수 회오리 소환에도 쉽게 대처가 가능하며[10] 가드로 공업 버프를 받은후 니들 스톰 사용시 궁극기급 대미지를 준다. 패시브 스킬에 크리티컬 힐이 없어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을 올려주는 팔찌 계열 장비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굳이 단점을 꼽는다면 사신 레이스나 오데트, 자기 아버지 등 일부 빙결 속성이 먹히지 않는 보스캐가 있어서 약간 속성을 타는 적이 있다는 것 정도지만, 그것도 마테리얼 활용 등으로 보완하거나 공콤 대미지를 조절하면서 보스 지우개 스킬인 니들 스톰으로 삭제하면 그만이라 큰 문제는 아니다. 가히 사각이 없는 캐릭터.

궁극기는 핵심 주인공에 걸맞게 빙창을 거대화시켜 던지는 궁니르. 연출은 발키리 프로파일레나스 발큐리아가 쓰는 니벨룬 발레스티의 오마쥬로, 히트시 적을 띄운다. 위력은 다섯 주인공 중 평균 정도이지만 가드공업 버프와 크리티컬, 뜨는 적일 경우 이후 공중콤보 추격으로 높은 딜을 기대해 볼 수 있다.[11]


[1] 여담으로 일본어 발음은 결절종(ganglion)이란 단어와 겹친다.[2] 바닐라웨어의 후속작 오보로 무라마사에서는 그웬돌린의 성우가 토라히메, 벨벳 성우가 모모히메를 맡아 자매 관계가 뒤집혔다.[3] 사실 모티브로 치자면 발키리 브륀힐트 쪽이 좀 더 가깝다. 대놓고 발키리라는 직업군이라는 공통점도 있고.[4] 이 여인의 이름이 리프인지 리프트라시르(리파인판의 부제인 레이브스라시르)인지는 연구자 사이에서 논의가 분분하다. 노르드어로는 리프가 삶이라는 뜻의 여성형 명사라 리프를 여성, 리프트라시르를 남성으로 놓는 게 옳겠으나, 케빈 크로슬리의 북유럽 신화등 기타 게르만 신화 관련 자료에서는 이들의 성별 순서가 반대로 뒤집혀 있거나 불분명하다고 명기된 것도 있기 때문.[5] 노린 것인지, 디자인에서도 새를 모티브로 채용한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귓가를 가리는 날개장식, 허리춤에 있는 새의 날개 한 쌍 등.[6] 타 캐릭터는 공격력을 2배 올려주는 오버로드만 익힌다.[7] 하이 스러스트가 특출나게 뎀딜이 좋지만 대공기라서 용도에 제한이 있다.[8] 단 PP사용기라서 니들 스트라이크처럼 회피로 캔슬할 수 없으므로 헛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9] 전작에서는 누구나 마테리얼로 만들어 썼던 것을 독차지했다. 그리고 화면 밖에선 맞지 않아 시야 밖에 있는 적을 맞추려면 발동 후 적이 보이는 자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옥의 티.[10] 단 가드백이 크기 때문에 후방에서 몰려드는 엘레멘탈 대책이 필요하다. 배쉬를 쓰기 곤란하다면 아이스 샷이나 블라인딩, 그리드 스매쉬 등으로 해결하자.[11] 예를 들어 목성의 팔찌+5 2개와 왕가의 보주를 장비 후 HP 1, O포션 9렙, 가드공업 버프 상태로 맞추고 엑스트라 세계의 틈새 보스들 대상으로 사용시 평균 12만, 크리티컬시 18만 정도 나온다. 다른 주인공들 궁극기의 경우 다단히트라서 크리티컬시에도 위력 차가 크지 않지만 궁니르는 1히트짜리 단타라서 크리티컬시 위력 증가폭이 매우 큰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단 오버킬은 적용되지 않아서, 아무리 강한 대미지를 입힌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노란 HP 한줄 소진 정도가 한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