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21:51:09

모모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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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2. 스토리 전개
2.1. 엔딩 12.2. 엔딩 22.3. 엔딩 3
3. 기타

1. 캐릭터 소개

오보로 무라마사의 여주인공으로 오보로검 백귀야행편의 주인공.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나루카미 번의 영주 카가미 아키라의 딸로 얌전하고 조숙한 전형적인 야마토 나데시코인 여인. 그리고 토라히메의 여동생이다. 야규 유키노죠와 약혼한 사이였고 어느날 유키노죠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했을 때 그를 보호하다가 이즈나 진쿠로의 검에 베이게 된다. 이후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녀의 육신은 이즈나 진쿠로의 영혼이 차지한 상태였고 혼령밖에 남지 않게 되어버린다. 즉 게임상에서 검을 휘두르는 모모히메는 진쿠로의 영혼이 들어가있는 상태이다.(이하 이 상태의 모모히메는 게임상에서도 쓰이는 '진쿠로모모히메'로 표기) 가끔씩 진쿠로가 자신의 몸으로 술을 신나게 퍼마시기도 하는지라 숙취로 고생하기도 한다[1]. 참고로 무언가를 안 입었다(...).[2]

2. 스토리 전개

진쿠로가 모모히메의 육체에 들어갈 수 있었던것은 자신이 벤 상대에게 빙의하는 오보로류 혼백 이동의 비기 때문이었다. 즉 진쿠로는 본래는 유키노죠의 육체를 얻으려고 하였지만 모모히메의 갑작스런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한것. 이후 승려 란카이의 음모로 모모히메의 영혼이 사라지자 진쿠로 모모히메는 심복인 여우 콘기쿠와 함께 모모히메의 영혼을 찾기로 한다.

모모히메를 찾던 도중 유곽 요시하라에 란카이가 있다는 말을 듣고(진쿠로도 어처구니 없어한다.)생전에 알고 지냈던 기녀 아사기리에게서 모모히메의 행방을 물어보러 가지만 이미 그녀는 죽어서 혼령이 된 상태였다. 아사기리의 유령에게서 매일밤마다 요시하라에서 여자의 혼령을 태우고 사라지는 요괴 와뉴도의 존재를 알게 된 진쿠로 모모히메는 와뉴도를 베고 모모히메의 혼령을 구하는데 성공, 나중에 몸을 되돌려줄 것을 약속한다.

이후 모모히메의 몸을 얻게 되었을 때 사라진 자신의 태도 상박반혼흑광을 되찾기 위해서 란카이를 다시 쫓는다. 그리고 츠루가와에서 야규 유키노죠와 재회하게 되고 그와의 일기토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모히메의 부탁을 냉혹하게 거절하고 유키노죠의 숨통을 완전히 끊으려는 순간 빡돌은 모모히메가 "기다리라고 말했는데 귀가 먹은게냐 진쿠로! 계집 따위라고 말했느냐, 하지만 그 계집의 몸으로 난동을 부리고 있는 건 누구란 말이더냐! 네가 정 말을 안듣겠다면 이렇게 해주마!"라며 몸...아니, 혼령을 날려서 강제로 진쿠로의 영혼을 내보내버린다. 이에 진쿠로는 "음... 솔직히 놀랐다. 그저 울기만 할 줄 아는 계집인 줄만 알았는데 꽤나 왈가닥이 아니냐." 라고 말하면서 유키노죠의 목숨을 살려주고 잠시 모모히메 본인으로서 지내게 해준다.

여기서 모모히메는 유키노죠를 간호하던 도중 그에게서 이미 고향인 나루카미 번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아버지는 할복, 언니 또한 죽었다는 것,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꾸민 자가 유키노죠임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다시 모모히메의 몸을 받은 진쿠로는 자신의 검이 나루카미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모모히메의 영혼도 데려다줄겸 나루카미로 향하기로 한다.

나루카미로 가던 도중 거대한 괴물인 잇폰다타라로 변신하는 요괴[3] 멧돼지인 아사자오를 적당히 혼내준 진쿠로모모히메는 나루카미의 실권자가 과거 카가미 번을 섬겼던 시카미 단죠라고 불리는 대관임을 알게 된다. 진쿠로모모히메는 곧바로 나루카미로 달려가서 시카미 단죠가 바로 막부와 결탁하여서 카가미 번을 멸망시키고 그 공로로 대관직에 얻은채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는것을 알고 시카미에게 빙의되어있던 요괴 누에[4]를 베어버린다. 이후 데꿀멍한 시카미를 "벨 가치도 없다" 하여서 그냥 놔두지만 사무라이 한 명에게서 거대한 도깨비가 자신의 검을 보관됐던 창고째로 가지고 갔다는 것을 알고 지옥으로 향한다

그러나 지옥도를 헤메던 도중 지옥의 모습에 겁을 먹은 모모히메는 자신의 몸을 다시 비집고 들어가서 진쿠로의 영혼은 그녀의 몸에서 튕겨나와서 염라대왕의 명으로 지옥을 지배하던 대귀에게 먹혀버린다. 모모히메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대귀에게 자신을 먹어달라고 꼬드기는데 성공, 통째로 삼켜져서 진쿠로에게 자신의 몸을 빌려준다. 이후 대귀를 떡실신시킨 진쿠로모모히메는 창고안에 있던 검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예 자신의 영혼을 천문을 통과시켜서 천계의 신기를 받는 활살자재의 힘을 손에 넣기로 결심, 천계로 향하기로 한다.

천계로 향하려던 때 풍신과 뇌신이 길을 막는다. 풍신은 굳이 싸우려하지 않지만 뇌신이 오해를 하여 싸우게 된다. 뇌신을 쓰러뜨리면 풍신이 사태를 수습하고는, 뇌신과 모모히메가 싸우던 중에 아마테라스 여신이 천문을 닫아버렸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 마지막 수단이 물거품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콘기쿠가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는 또 다른곳을 알려주는데, 옛날부터 영산으로 불려온 타카아마하라 산이라고 불리던 콘고산. 콘기쿠는 현재 이곳은 부동명왕을 모시고 있는 진언연화종의 총본산으로 란카이가 이끌고 있고, 짐승의 몸으로는 더 이상은 안내해 줄 수 없다고 말해준다.

2.1. 엔딩 1

1회차 엔딩의 경우 정상으로 향하자 유키노조가 등장해서는 모모히메를 위한 구실이라고 둘러대고는 오보로류 혼백 이동의 비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하지만, 진쿠로는 그 속셈을 간파하여 단박에 거절하고 그가 가진 쿠로미츠를 빼앗으려 하는 때 세타카 동자들이 등장해 쿠로미츠를 뺏고, 진쿠로에게 지금 부동명왕이 나타나 벌을 주러 왔다고 말하면서 부동명왕과 싸우게 된다.

정신을 차린 모모히메는 자신에게서 진쿠로의 혼이 빠져나갔고 수명도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쿠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동명왕(보스로 나온 부동명왕은 불상임) 은 간단히 진쿠로를 제압하고 지옥으로 떨어질 준비를 하라고 명한다.

그 직전에 진쿠로는 모든 살생의 업보와 죄는 자기 자신에게 있으니 모모히메만은 살려달라고 간청하고, 비록 악인이나 마지막에 한 줄기 빛을 보았다며 감명을 받은 부동명왕은 그 요청을 받아들이고, 진쿠로의 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자신을 위해 지옥으로 떨어진 진쿠로가 마음에 걸린 모모히메는 유키노죠와의 혼약을 파기하고, 그의 죄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질 수 있도록 란카이를 따라서 출가하게 된다.

2.2. 엔딩 2

2번째 엔딩은 모모히메와 키스케의 1회차 엔딩을 보고 획득한 검 두자루를 장비하고 콘고산에 올라야 한다. 정상에는 이나리묘진의 보물을 훔치고 달아난 콘기쿠를 붙잡은 유즈루하와 키스케가 기다리고 있었고 진쿠로는 키스케에게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오보로야 센쥬의 기운을 느끼고 그 둘이 오보로류 비기 합혼의 술로 합쳐진 상태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오보로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재대결을 벌인다.

결국 진쿠로모모히메는 승리하지만 키스케의 최후의 일격에 치명상을 입고 진쿠로는 오보로류를 기억하라는 말을 남기고 합혼의 술을 사용하여 모모히메를 되살린다.

합혼의 술에 의해 살아난 모모히메는 생전의 기억을 오보로진쿠로를 제외하고 모두 잊어버린 상태였고 어느 주막의 노부부에게 의탁받아 반년정도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굶주린 오니들이 왔을때 우연히 잡은 검으로 오니들을 단칼에 처치하게 된다.

스스로가 보통이 아님과 자신의 힘이 노부부에게 위험하다는것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와 진쿠로가 누구인지 알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2.3. 엔딩 3

마지막으로 모모히메와 키스케의 두번째 엔딩을 전부 본후 오보로 무라마사를 장비하고 최종전에 임하면 부동명왕과 싸움후 인과를 베는 검 오보로 무라마사의 힘에 의해 나루카미에서 모모히메를 베기전의 시간대로 돌아오게 된다.

재회한 모모히메와 유키노조를 그대로 보내어 모모히메는 그대로 살아남게 되고 야규 가문과 카가미 가문의 혼인으로 나루카미 번도 무사하게 되었다. 진쿠로 자신은 이후 유키노조의 몸을 혼백 이동의 술로 빼앗아 야규신음류를 뛰어넘는 이즈나류를 만들고자하고[5] 모모히메는 유키노조의 몸을 빼앗은 진쿠로의 자식 3명을 낳고 여생을 보낸다.

결과적으로 엔딩 1, 2, 3 모두 모모히메는 유키노조와 맺어지지 못한다.

엔딩 1과 2와는 다르게 엔딩 3에서는 스탭롤의 맨 마지막에 진쿠로의 아이 3명과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는 모모히메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3. 기타

키스케 루트라고 할수있는 두번째 엔딩(키스케 루트 엔딩 2)은 키스케의 주인이 되고 각지의 요도 무라마사를 회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1] 음식을 먹고 나면 "여기에 술만 있었으면~."하고, 대단원이 시작되고 온천에 처음 들어가면 "안색이 안좋구나 모모히메. 요기를 머금은 칼을 휘두르느라 몸이 많이 상한 모양이로군."라고 시치미를 뚝 떼는 진쿠로에게 "아니다 진쿠로... 나도 이게 무엇인지는 알고 있느니라... 이건 '숙취'라는 것이 아니냐...네가 나몰래 술을 마신다는 걸 모를 줄 알았느냐... 머리가 아프지 않은가..."하면서 항의한다.[2]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Q : 보이나요? A : 안 입었는데 보일 리가 없죠." 그러니까 공식 설정이다. 실제로 기모노엔 속옷을 안 입는 것이 원칙이라 그런 것인지도... 아쉽게도(?) 알터에서 나온 모모히메 피규어는 노팬티를 재현하지 않았다.[3] 그냥 요괴는 아니고 헨게(変化). 흔히 떠올리는 사람으로 변신하는 천년 묵은 구미호처럼 오랜 세월을 살면서 모습을 바꾸는 등의 신통력을 얻은 짐승이다. ...바로 옆에 같은 케이스가 있다.[4]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로 원숭이의 얼굴에 너구리의 몸, 호랑이의 다리에 뱀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명확한 실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5] 말투가 변화한 데에서 진쿠로가 유키노조의 몸을 빼앗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