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14

극과 극(개그콘서트)

파일:개콘 극과 극.jpg
코너 이름 극과 극
시작 2011년 7월 31일
종료 2011년 10월 30일
출연진 임우일, 송영길, 박지선, 김장군
BGM 이현도 - 사자후[1]

1. 개요2. 설명

[clearfix]

1. 개요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코너 아이디어는 김장군이 생각해냈다고 한다. #

2. 설명

자석의 같은 극끼리는 안붙고 튕겨 나가며, 다른 극끼리는 붙어 버리는 S극과 N극의 성질을 이용하는 개그이며, S극의 역할로는 임우일, 박지선, 김장군이 하고, N극 역할은 송영길 혼자이다. 자석이 N극과 S극으로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잠시 잊자. 자기 홀극 복장은 S극은 가슴팍에 S라고 써있는 파란색 쫄쫄이, N극은 가슴팍에 N이라고 써있는 빨간색 쫄쫄이.[2] 대사는 적은 편이고, 주로 몸을 이용한 개그다.

혼자 N극인 송영길이 S극들에 의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S극끼리도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당하긴 하지만...

상황 하나를 본다면 임우일(S)이 박지선(S)을 성추행하려다가 같은극이라서 튕겨나가져서 송영길(N)에게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하게 되는 서로 의도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그 것을 발견한 김장군(S)이 이미 송영길과 붙어버린 임우일을 체포하려고 하는데 김장군 마저도 체포는 안하고 송영길과 붙어버려서 송영길을 성추행 해버린다...

S와 N이어서 그런지 남(임우일)과 북(송영길) 개그가 나왔다.

코너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뚜렷한 편. 이것도 사람마다 개그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코드에 맞는 사람은 재미있다라고 하고, 코드에 안 맞는 사람은 재미없다는 식. 코너 이름이 극과 극이라서 반응도 극과 극.

8월 21일에는 파란색=S극, 빨간색=N극임을 이용해 누가 머리를 때리려고 하자마자 송영길이 파란 모자로 방어하는 식의 응용판도 나왔다. 물론 빨간색으로 때리니깐 그대로 맞았다...

10월 16일에는 N극의 송영길이 달인에 출연하여 철사로 된 옷을 입은 수제자와 달라붙는 개그를 보여주었다.

2011년 10월 30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으며, 2011년 11월 13일이층의 악당으로 대체되었다. #

2011년 8월 14일(일, 606회)에 한국군 vs 북한군 구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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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이 나오면서 4명 모두 제자리에서 뛰고, S극 3명이 서로 몸을 부딪히면서 튕겨나가는 시늉을 한다. 튕겨나가는 시늉을 할때 뿌웅~ 과 같은 효과음도 첨가된다. 음악이 끝나면 송영길(N)을 중심으로 다 붙어 버린다. 가끔 박지선이 N극 일때도 있다. 물론 한 몸에 N극과 S극을 혼합한 경우도 있었는데 마지막화인 10월 30일에 허경환이 출연했을 때 앞면을 N극, 뒷면을 S극으로 혼합했다.[2] 발레리NO 같은 민망한 쫄쫄이는 아니고, 후드가 달린 쫄쫄이에 같은 색의 반바지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