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이누카레 劇団イヌカレー Gekidan Inu Curry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결성일 | |
소속 인물 | 니시로이누 (2白犬) (시라이시 아유미 | 白石 亜由美) 도로이누 (泥犬) (아나이 요스케 | 穴井 洋輔)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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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가이낙스 소속의 애니메이터인 니시로이누(2白犬)와 전 탄토 소속의 도로이누(泥犬)[1]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유닛.신보 아키유키와 함께 샤프트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미야모토 유키히로[2]와 애니메이션 학교 시절의 동급생으로 알려져 있다.
2. 특징
테리 길리엄이 몬티 파이선 시절 자주 사용하기로 유명한 콜라주 기법을 주로 사용하며, 특유의 불편하고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도트 그래픽도 가끔 사용. 미닫이문, 실사 손, 종이 관절 인형, 촛불을 매우 자주 사용한다.
애니메이션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나 《모노가타리 시리즈》에서도 작업하였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마녀의 결계 내부 연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우로부치 겐의 인터뷰에 따르면 결계와 마녀의 디자인은 거의 전적으로 극단 이누카레가 전담하며, 이 때문에 각본가 본인도 몰랐던 연출이 종종 튀어나온다는 듯. 일례로 이누카레 측에서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에 쓰일 나이트메어 인형을 들고 와 "이게 촬영에 쓰일 봉제 인형입니다"라고 말하자, 우로부치는 대체 그걸 어느 장면에 쓸 건지 몰라 벙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3]
샤프트 계열 애니메이션에는 언젠가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마성의 효과를 담당하게 되었다.
3. 참여 작품
- 2007년 사카모토 마아야의 앨범 《30 minutes night flight》의 6번 트랙 Universe의 PV 영상
- 2009년 《마리아 홀릭》 1기 엔딩 너에게, 심쿵 애니메이션
- 2011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마녀, 사역마, 결계 연출
- 2011년 《토끼 드롭스》 엔딩 High High High 애니메이션
- 2012년 Dormir의 앨범 《Petit March》의 커버 이미지
- 2014년 《니세코이》 TVA 8~13화, BD/DVD 3~5화 엔딩 「リカバーデコレーション (Recover Decoration)」 애니메이션
- 2018년 《Fate/EXTRA Last Encore》 5, 6화 연출
3.1. 마기아 레코드 외전 애니메이션 시리즈
2020년에는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애니판 1기의 총감독을 담당하게 되었다. 마기아 레코드에서 가끔 이벤트 스토리[4]를 집필하였을 때마다 우로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운 맛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별로였던 게임 메인 스토리에 걱정하던 유저들의 기대가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각종 마녀, 소문, 사역마, 도플의 디자인의 대부분을 원안 및 감수를 맞고 있으며 일부 이벤트 스토리도 집필한 적이 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혹평이 쏟아졌다. 자세한 점은 해당 문서를 참고.이러한 혹평을 의식했는지 2기에서는 총감독은 그대로 맡되, 반역 시리즈의 감독이자 1기에서 부감독이였던 미야모토 유키히로를 감독으로 승진시켰는데, 1기보다 확연하게 발전된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기 당시의 공들인 작업이 무색하게 3기에서는 각본가가 사디스트라도 되는 것마냥 매우 시궁창스러운 스토리로 평가가 박살났다. 비록 원작은 개연성 문제가 있었어도 희망찬 해피 엔딩으로 1부를 마무리짓고 2부로 스토리를 이어가는 것과 정반대로 3기에서는 개연성은 챙겼으나 다수의 인물들이 죽었고 동시에 꿈도 희망도 없는 혼파망 그 자체의 닫힌 결말로 마무리해버린 납득 못할 행각으로 인해 수많은 팬들의 반발을 일으켰다. 수많은 주역들과 팬들이 갈망하는 대로 절망을 극복해 희망과 미래를 찾는 결말을 향했다면 많은 이들이 만족, 후련히 여기는 반응들이 많았을텐데 도대체 왜 이딴 어처구니없는 괴악한 스토리를 만들었는지 어이가 없을 뿐.
게다가 애니 완결 후에 나온 2부가 완벽한 해피 엔딩인 것과도 매우 대조적이라 더욱 불만이 크다.
그나마 장점은 스케줄 문제로 반년이 연기된 나머지 4화 분량을 2기 이상의 극장판급 퀄리티로 뽑아내 영상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것.
4. 기타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결계 내부 연출과 관련해서 무라카미 타카시나 테리 길리엄의 영향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 NHK 교육 텔레비전의 어린이 프로그램인 《샤킹!》의 노로이쨩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다.
[1] 풀닉네임은 오퍼레이터 도로이누 (オペレーター泥犬)[2] 《마리아 홀릭》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등의 시리즈 디렉터 및 《마마마 반역의 이야기》 감독.[3] 시나리오에는 마녀가 촉수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었지만 이누카레의 디자인에는 촉수가 없어 시나리오를 변경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4] 특히 '물가의 리본', '모모에 나기사는 소원을 이루었다' 이 두 작품이 있다.[5] 제일 윗줄에 시리즈 디렉터 미야모토 유키히로의 발언 "이누카레의 세계관으로 승부해보고 싶습니다."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