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우베 페이토자 Glaube Feitosa | |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글라우비 아라우주 페이토자 Glaube Araújo Feitosa |
출생 | 1973년 4월 9일 ([age(1973-04-09)]세) |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파울루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입식 전적 | 35전 17승(11KO) 17패(6KO) 1무 |
체급 | 헤비급 |
신장/리치 | 193cm / 203cm |
스탠스 | 오서독스 |
링네임 | Brazilian Warrior |
주요 타이틀 | 2005 K-1 WGP in Las Vegas 우승 |
기타 | 2005 K-1 WGP 준우승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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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전 극진공수도, 킥복싱 선수.2. 전적
- 주요 승: 나카사코 츠요시, 알리스타 오브레임, 칙 콩고, 듀이 쿠퍼, 카터 윌리엄스, 개리 굿리지(2), 무사시(2), 파울 슬로빈스키, 루슬란 카라에프, 할리드 아랍, 사와야시키 준이치
- 주요 패: 마이크 베르나르도, 사타케 마사아키, 앤디 훅, 토마스 쿠차제프스키, 미르코 크로캅, 마이클 맥도널드, 마르틴 홀름, 피터 아츠(2), 어네스트 후스트, 세미 슐트(3), 레미 본야스키, 바다 하리, 에롤 짐머맨(2)
- 무승부: 무사시
3. 커리어
어린시절 극진회관 브라질 지부의 이소베 세이지 밑에서 극진가라테를 수련했고 체형은 장신이지만 빼빼마른 체형에 유연성이 부족해서 이로 인해 처음엔 체력단련시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1995 가라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다. 90년대 후반 브라질내 극진대회에서 입상했다.
1998년 K-1을 통해 킥복싱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극진 수련시 버릇을 버리지 못해 2승 8패에 그쳐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으나 이후 성장하며 2002년부터 2008년 초까지 상당한 강자로 성장했고 준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8년 중반 이후 연패를 기록하며 노쇠화를 겪다가 2010년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 후로도 극진회관 소속으로 일을 하고 있었으나 2022년 극진회관에서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제명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브라질리언 킥의 대명사인 선수로 뛰어난 유연성으로 상대의 가드를 너머 왼발 헤드킥을 성공시켰다. 극진공수도 선수 출신답게 레그킥 운영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였으며 중,상단 킥 자체도 잽처럼 능수능란하게 사용했다. 주로 쓰는 패턴은 왼발 프론트킥을 주고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브라질리언 킥을 성공시켰다. 펀치도 앞손으로 거리를 유지하고 체크훅으로 받아치는데 능했다. 체력과 정신력 또한 좋았다.단점은 풋워크의 활용도가 낮았다. 펀치 자체의 한방은 있었으나[1] 상대의 펀치러시에 가드에만 의존해 링사이드로 잘 몰리는 경향이 있고 이따금 나오는 카운터의 적중률이 좋지는 못했다. 중, 상단의 킥을 주로 활용했고 예비 동작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빠르긴 했지만 레그킥에 비해 예비 동작이 크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카운터를 많이 허용했다. 클린치에서도 니킥 한방을 제외하면 운영 자체는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5. 여담
성품이 선해 트래시 토크가 일절 없었다. 벌레 하나도 죽이기 힘든 성격이다고 했다.프란시스코 필리오가 많이 아낀 후배였다.
[1] 초창기엔 카운터 감각은 나쁘지 않았으나 펀 치테크닉이 부족해 물주먹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