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저 Graeser · グレーザー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
가족 관계 | 불명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최종 계급 | 은하제국군 대령 |
최종 직책 | 은하제국 육전대 지휘관 |
최종 작위 | 불명 |
기함 | 없음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카메이 사부로[1] |
[clearfix]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대령. 을지서적판에서는 그레이스로 번역되었다가 이타카판에서 글래저로 번역됐다.2. 상세
제1차 라그나뢰크 작전의 일환으로 실행된 페잔 점령 작전 도중 글래저는 자유행성동맹 페잔 주재 판무관 사무소를 점령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임무를 맡았다. 글래저는 육전대원 600명과 기동장갑차 120대를 이끌고 대로를 최고속도로 질주하여 단숨에 판무관 사무소까지 도착했다. 제국군이 질주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골목에 몸을 숨기고 상점은 모두 문을 닫았다.판무관 사무소에 도착하자 글래저는 부하들에게 건물을 포위할 것을 명령한 뒤 정문으로 나섰다. 그때 건물에서 하전입자 라이플이 발포되어 바닥 일부를 파손했다.[2] 글래저는 이를 최후의 발악으로 치부하며 발포를 지시했다. 대령의 명령에 따라 기동장갑차에 장착된 2연장 대구경 열선총이 최저 출력으로 발사되어 건물 내부를 헤집었다.
한 차례 포격으로 대항사격은 없었지만 글래저는 매복을 우려하여 신중하게 건물에 접근한 뒤 돌입했다. 그러나 불과 1분도 지나지 않아 돌입한 병사가 돌아와서는 사무소에는 아무도 없다고 보고했다. 글래저는 그럼 누가 우리에게 발포했냐고 물었고 그 병사는 2층 창가로 글래저를 안내했다. 2층 창가에 매달려 있는 하전입자 라이플과 거기에 달려 있는 타임스위치를 보고서야 글래저는 이게 교활한 놈이 꾸민 함정임을 깨달았다.
투덜거린 글래저는 화재 진압을 명령하고 기술사관을 대동한 채 컴퓨터실로 향했다. 그러나 기술사관은 컴퓨터를 만지더니 사색이 되었고, 그 얼굴을 본 글래저는 자신의 임무가 실패했음을 깨달았다. 이후 등장 없음.
게임 <은하영웅전설 4EX>에서는 제국측에 몇 안 되는 군사공작치 4천을 보유한 캐릭터로 커맨드 '점거'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