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머

글로머 Glommer

<colbgcolor=#ddd,#666> 체력	100
공격력	0
정신력 증감	+6.25/분
획득	(괴물 고기) 3개 (글로머의 날개) 1개 (글로머의 점액) 2개
특이사항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 버치넛 숲에서만 볼 수 있다.

1. 개요2. 특징3. 반응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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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Don't Starve>의 몬스터.

2. 특징

거인의 군림 DLC 이후 추가된 생물(?). 글로머는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1]에 버치넛 숲 속 돼지 마을 근처에 있는 글로머 석상에서 꽃이 피어날 때 함께 나타난다. 보름달 밤 중에만 피어나며 그 꽃을 따지 않으면 다음 날 낮이 되는 즉시 사라지며 함께 사라지게 된다. 이 전에 석상에 있는 꽃을 따서 가져오면 영원히 따라오게 할 수 있다. 꽃에 의해 움직이므로 함께 동행하려면 인벤토리 칸 하나를 소모하게 된다. 거미와 동족으로 취급되는 것인지 거미는 글로머를 공격하지 않는다.[2]

기본 글로머의 모습

거미처럼 수 많은 눈과 다수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징그러울 수 있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은근 아기 비팔로처럼 귀여운 생물로 받아들여진다. 윌슨도 징그럽지만 귀엽다고 하는걸 봐선 의도한 디자인인 모양.

자주 벌레같은 소리를 내고 심심하면 몸을 통통 튀기면서 애교 비슷한 걸 떨기도 하며 잠잘 때는 내려앉아 땅에서 웅크리고 자므로 귀여운 애완동물로 취급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근처에 다가가면 분당 6.25의 정신력을 회복시켜주어 밤 중에는 최대한 가까이 붙으면 적어도 1.25의 정신력 상승을 가지므로 정신력을 회복시킬 수가 있다. 때문에 초보자가 정신력을 회복할 다른 수단을 달리 준비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경우 (왈루스를 잡았다면 태머섄터를 쓰고) 늘상 껌딱지마냥 글로머에게 들러붙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Don't Starve Together Guide: Glommer

글로머는 약 2~4일마다 주기적으로 똥을 싸는데 일반 똥이 아닌 글로머의 똥이다. 글로머의 똥은 그 화력이 매우 훌륭해서 불이 꺼진 화덕에 넣으면 즉시 화력 100%가 되고 얼음 투척기의 연료도 전부 채워주다보니 얼음 투척기의 연료로 주로 사용한다. 먹으면 정신력이 50이나 깎이는 대신 체력을 40이나 회복시켜주면서 허기도 적지만 9.375만큼 채워준다. 죽이면 무조건 글로머의 날개 하나, 똥 2개, 괴물 고기 3개를 얻을 수 있다. 날개는 오래된 종의 재료로 사용되며 오래된 종 레시피는 글로머 석상을 부술 때만 얻을 수 있고 글로머의 꽃도 필요로 하므로 만들 생각이라면 바로 죽여서 바로 만들자. 막강한 아이템이므로 취급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그로 꽃을 따지 않은 채로 글로머를 죽인 뒤 다시 저장 및 들어가면 이미 죽은 글로머가 다시금 나타나는 버그가 있다. # 글로머의 꽃을 따지 않은 채로 글로머를 죽일 경우 꽃은 즉시 사라지는데 이 때에는 해당 기간에 꽃을 따지 않은 것으로 인지되기에 재접속을 하면 도로 꽃이 피어나서 다시 글로머가 나타나는 것이다. 꽃을 따지 않는 한 글로머는 영원히 나타나며 또한 글로머를 계속 죽이면 크람푸스가 나타나게 되고 또한 이전에 죽인 글로머로 인해 크람푸스는 여전히 존재한다. 밤 중에는 크람푸스가 잠을 자고 보름달 덕에 세상이 밝으므로 크람푸스 보따리를 얻기 위해 사용해 볼 만한 방법이다. 자기 자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밤이 긴 날[3]에 한번 제대로 노려보자. 단, 이 버그는 현재 투게더에선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