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3 02:08:25

글룸헤이븐/설정

1. 개요2. 등장 종족3. 등장 지명
3.1. 글룸헤이븐 시내3.2. 도시 밖
4. 원소와 차원

1. 개요

스포일러를 최소화한 글룸헤이븐의 작중 설정과 세계관을 기록한 문서다.

2. 등장 종족

  • 인간(Human)
    인간은 단연코 가장 우세한 종족으로, 메뚜기 떼처럼 대륙 전체에 퍼져 화려한 도시를 건설하면서 자신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잠자는 힘을 깨우려 하고 있다. 인간 사회는 규칙과 통제를 바탕으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엄청난 다양성을 자랑한다. 인간은 끝없는 호기심과 끈질긴 본성으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하고 있다. 터무니없을 정도로 부유한 귀족에서부터 아무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주점 요리사까지, 튼튼한 무기를 벼리는 대장장이에서부터 흑마법을 추종하는 타락한 이들까지 정말 다양한 인간이 존재한다.

    인간 종족. 글룸헤이븐을 포함한 도시 사회를 이끌고 있으며, 많은 인구수를 바탕으로 대륙의 패권 종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문명 수준은 르네상스 직전 정도인 것으로 보이며, 상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수도(Capital)을 중심으로 한 강대한 국가를 세워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인물로는 초기 클래스 중 무법자와, 몬스터 강도 00과 도시 00이 해당.
  • 발라스(Valrath)
    많은 이로부터 두려움을 사는 악마 같은 외양과는 달리, 발라스는 대체로 예의가 바르고 온화하며 폭력보다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선호한다. 이들은 학살과 전쟁으로 점철된 어둡고 피비린내 나는 시대를 살았으나, 문명화되면서 결연한 노력으로 그러한 과거를 떨쳐냈다. 발라스는 인간 사회에 평화롭게 통합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부유한 상인이나 영향력 있는 정치가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한 쌍의 뿔이 머리에 나 있고, 눈에는 흰자가 없는 마족눈을 가진 악마같이 생긴 종족. 실제로도 폭력적인 본성을 가졌지만 현대에 이르러는 사회에 평화롭게 잘 적응하고 있다. 인간 다음으로 사회에서 성공한 종족으로, 부유한 상인이나 유력 정치가들 중에도 발라스가 상당수 있다. 인간처럼 자력으로 국가를 세운 종족으로, 남쪽으로 가면 발라스들의 제국이 있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실제로도 발라스는 인간과 악마의 혼혈 종족이다. 예전에 악마들이 인간을 지배하던 시절에 그곳에서 생겨났다고 하며, 폭력적인 외양은 그 잔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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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젝세라 {{{#!folding [스포일러]
캠페인 초반부 내내 엮이게 될 상인.처음엔 도난당한 물건을 가져다 달라는 간단한 의뢰로 시작해 계속 의뢰를 준다. 이 의뢰를 무시해 진실을 파헤칠 수도 있고, '순한 개처럼' 그 의뢰를 따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젝세라가 언데드의 군대를 이끌고 글룸헤이븐을 상인 치하로 돌리려는 엄청난 계획을 하고 있는걸 알게 된다. 돕든 막든 상관없다만 이걸 막는쪽이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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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녹스(Inox)
    이녹스는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종족으로, 소규모 유목 부족을 이루어 황무지 곳곳에 흩어져 사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은 수렵과 채집으로 연명하며 척박한 황무지에서 위험한 들짐승과 싸우면서 근근이 살아간다. 부족한 지성과 교양을 특출한 힘과 덩치로 벌충하는 이녹스는 언제나 도전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 있다. 누구든 이녹스와 맞서려는 자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이녹스는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것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 죽이느냐 죽느냐의 생존 문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덩치 크고 사나운 털복숭이 종족. 이빨이 날카로운 것을 보아 육식을 주로 하는 종족으로 보인다. 주로 부족 단위로 도시 밖에서 살아간다. 족장은 주로 여자가 맡으며, 남녀 모두 전투원이다. 힘이 세서 도시에서는 인부나 경비원 등으로 주로 일한다. 호전적인 부족도 많아 여행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선술한 젝세라가 경호원으로 둘 데리고 있고, 시작 캐릭터 가운데 야만인이 이녹스 남성이다.
  • 사바스(Savvas)

    • 사바스는 다른 무엇보다도 힘을 중시한다. 이들은 엄격하고 배타적인 종족으로, 돌로 덮인 울퉁불퉁한 피부를 지녔으나 가슴 부분은 매끄럽고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 유리로 된 가슴 안쪽에는 그들이 가진 힘의 상징이 담겨 있다. 바로 얼음, 불, 공기, 대지 등 그들이 익힌 원소로 만들어진 에너지 코어이다. 사바스는 최소한 하나의 원소를 익혀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여겨진다. 그렇기에 사바스는 어릴 때부터 원소를 익히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며, 일반적으로 원소 하나에 통달하는 데 20년이 걸린다. 일부 사바스는 다른 종족과 어울려 살아가며 원소 숙련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활용하지만, 대부분의 사바스는 이를 생활 수준 낮은 원시적인 방식이라며 눈살을 찌푸린다.

    성별 구분이 없는 돌 같은 외양을 가진 종족. 번식 방법도 다른 종족과 다른데, 남녀 사이의 잉야잉야 대신에 일종의 체세포 분열을 통해서 번식한다. [1] 원소 마법을 연마하는 데에 사회적으로 큰 가치를 둔다. 다른 종족과 잘 교류하지 않고 북쪽 산맥에 모여 산다.
  • 쿼트릴(Quatryl)
    쿼트릴은 매우 작은 체구 때문에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많은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느낀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최대한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도록 장려된다. 쿼트릴 전문가는 어느 분야에나 있지만 특히 공학과 기계에 재주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길고 섬세한 손으로 온갖 종류의 복잡한 장치를 제작하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육체적 힘을 보완한다. 비록 수는 많지 않지만, 쿼트릴은 중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매력적이고 우아한 태도로 어떤 사회에서나 환영받는다. 바보가 아니고서야 쿼트릴의 도움을 거절할 이는 없을 것이다.

    체구가 작고 신체 능력이 부족하지만 손재주가 좋은 종족. 안개 해역을 건너 동방의 대륙에서 온 종족들이다. 어찌나 손재주가 좋은 지, 글룸헤이븐 작중의 문명 수준은 대략 중세 말~르네상스 초기 유럽과 비슷한데, 얘들은 스팀 펑크 상태로 온갖 로봇과 엔진, 기계 장치 등 오버 테크놀로지 물건들을 만들어 댄다. 글룸헤이븐 도시의 공업 구역인 보일러 지구는 쿼트릴들이 만든 증기 기관이 돌아가고 있다.
  • 오키드(Orchid)
    오키드는 안개 해역 너머에서 온 사색을 즐기는 고대 종족이다. 이들은 천 년에 달하는 수명으로 인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무심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오키드에게 있어 삶이란 사유와 성찰에 적당한 양의 시간을 사용하여 적절한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오키드는 생각에 잠기면 수년 동안 이에 골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사색에 골몰하는 동안엔 피부에서 서서히 수정이 자라난다고 한다. 오키드는 육체적 안위를 필요로 하지 않고 대지에서 자양분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최근 들어 글룸헤이븐에 오키드가 늘어난 것은 재앙이 닥칠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믿는 이들이 많다.

    몸에 수정이 자라서 붙어 있는 인간형 종족으로, 쿼트릴처럼 안개 해역을 건너 동방의 대륙에서 넘어왔다. 아주 장생한다. 다만 이들이 재앙의 전조라 여기는 미신 때문에 아주 억울하게 종족차별을 당하곤 한다. 똑같이 종족차별을 당하는 이녹스, 버믈링, 해로어는 직접적으로 다른 종족에게 피해를 끼치곤 해서 그런 것이라지만, 오키드는 정말 억울한 케이스.
    주요 인물
    • 레드쏜:이녹스 부족에게 습격당한 오키드 마을의 생존자. {{{#!folding [스포일러]
플레이어 파티의 도움으로 이녹스 부족에게 복수를 하며, 복수가 성공한 뒤 파멸사냥꾼(글룸헤이븐)으로 거듭난다.
}}}
  • 버믈링(Vermling)

    • 버믈링은 죽은 고기를 먹는 동물형 종족이다. 이들은 주로 시체의 살점을 먹지만 이를 찾을 수 없을 때는 조잡한 칼과 활을 이용해 기꺼이 스스로 시체를 만든다. 버믈링은 원시적이고 의지가 약해서 꼬임과 협박에 능한 다른 힘센 종족에게 쉽게 조종당한다. 그렇게 조종당하지 않는 경우, 버믈링은 보통 무리지어 사냥을 하며 기초적 욕구를 채우는 데 짧은 수명을 소모한다. 어떤 버믈링은 인간 사회에 진출하기도 하지만, 누구에게나 기피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어쩔 수 없이 어두운 뒷골목에서 찌꺼기를 주워 먹는 삶을 살아간다.

    커다란 쥐처럼 생긴 종족. 실제로도 문명 수준이 낮고, 대다수는 지능이 낮다. 플레이어블 용병으로 등장하는 개체들은 이들 중에서 가장 똑똑하고 사회에도 잘 녹아든 개체들이다. 도시 하수구나 뒷골목에서 빈민으로 살아가거나, 야생에서 짐승들과 함께 살아간다. 글룸헤이븐을 습격하는 세력중 십중팔구는 이놈들이다.
  • 에스더(Aesther)
    한때 인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에스더는 차원 이동 연구에 너무 깊이 발을 담그고 만 지식인 집단이다. 일이 매우 단단히 틀어진 탓에 그들은 이제 차원 사이에 갇혀 영원히 살아가며 언제까지나 무한한 현실을 한눈에 목도해야만 하는 존재가 됐다. 에스더는 가능한 한 다른 종족과 교류하지 않으려 하며 남들의 일상에 관여하는 것을 꺼린다. 하지만 에스더의 지식에 대한 갈망은 끝이 없기에, 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현실을 변형하는 힘을 사용한다.

    영생하는 반투명한 종족. 매우 희귀하고 차원 마법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주요 인물
* 헤일 {{{#!folding [스포일러]
그래서, 원하는 게 정확히 뭐라고?
일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끼를 가진 에스더 마법사. 어떤 분기를 타든 시나리오 14 얼어붙은 동굴을 클리어해 그녀의 호감(?)을 산 다음 무엇이든 해결할 것을 이야기하면 밑준비(물론 플레이어 파티가 해야한다) 후 그걸 들어주는 일종의 해결사. 굉장히 괴팍하며 플레이어들을 말도 없이 포탈로 처넣어서 모험을 시작시키거나 마법 아티팩트를 슬쩍하려고 한다. 물론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주기는 하는데... 헤일에게 호감을 산 이후부터 헤일은 향상술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플레이어들은 카드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 해로어(Harrower)
    해로어라는 이름은 편의상 공용어로 붙인 이름에 불과하다. 지직거리고 쉿쉿거리는 소리로 이루어진 본래 이름은 쉽게 번역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종족이 보통 하나라고 생각하는 해로어 개체는 사실 수천 마리의 곤충 무리로, 각각의 지능을 통합하여 고차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군집 지성체를 이룬 것이다. 해로어가 꼭 사악한 존재는 아니지만, 이들은 소름 끼치는 본성과 거슬리는 마찰음으로 가득한 목소리, 특유의 허무주의적 관점으로 인해 상류사회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 해로어의 삶은 각 곤충의 짧은 수명으로 인해 매우 찰나적인 동시에, 계속 번식하는 군집의 특성으로 인해 영원하다.

    곤충 군집 하나가 한 지적생명체 개체를 이루는 매우 독특한 종족. 정말로 희귀하다. 쉿쉿거리는 목소리가 특징적이고, 그 외양 때문에 엄청난 혐오감을 사기도 한다. 워낙에 독특한 종족이라서 다른 종족들과 가치관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아 더더욱 도시 사회에 쉽게 섞여들지 못한다.

3. 등장 지명

3.1. 글룸헤이븐 시내

글룸헤이븐은 캠페인의 본거지가 되는 도시다. 수도와 멀리 떨어져 있어 수도 사람들에게는 촌동네 취급을 받고, 실제로도 주변의 위험한 존재들이 대부분 정리되고 상업이 번성하는 수도에 비해 주변이 많이 위험하고 교역이 힘들지만, 인근에서는 가장 큰 도시고 글룸헤이븐의 항구 위치가 교역에 핵심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도시로 간주된다.
  • 주화 지구(Coin District)
    금융업의 허브인 구역이다. 부유한 상인들이 많이 거주한다.
  • 여행자 지구(Traveler's District)
    글룸헤이븐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다. 부호들의 저택이 주로 위치해 있고, 가장 잘 정비되어 있다. 수도에서 글룸헤이븐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도시 내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기 때문인 듯.
  • 새 시장(New Market)
    새로 개발된 시장 구역이다.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깔끔하고 번화한 구역이다.
  • 가라앉는 시장(Sinking Market)
    바다로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구역으로, 빈민가와 암시장이 있다. 수상쩍은 물건들이 많이 거래된다.
  • 유령 요새(Ghost Fortress)
    도시를 지키고 치안을 유지하는 경비대의 본부다. 내부에는 감옥이 위치해 있어 글룸헤이븐 시민들은 감옥에 가는 것을 관용적으로 "유령 요새로 간다" 고도 표현한다.
  • 천칭 구획(Ward of Scales)
    도시의 중심부로, 시청과 재판장 건물 등의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 보일러 지구(Boiler's District)
    도시의 공업지구다. 쿼트릴의 기계 장비들이 돌아가고 있다.
  • 잠자는 사자(The Sleeping Lion)
    여관이자 선술집으로, 글룸헤이븐의 용병들이 주로 묵는 곳이다.
  • 갈색문(The Brown Door)
    술집으로, 보다 질 나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 상인 만(Merchant's Bay)
    글룸헤이븐을 향해 안개 해역이 들어온 만으로, 도시의 항구들이 위치해 있다.
  • 옛 항구(Old Dock)
    옛날부터 있던 항구다.
  • 새 항구(New Dock)
    상인 길드가 새로 지은 항구다.
  • 옛 방벽(Old Wall)
    글룸헤이븐 시내를 세로로 양분하는 방벽으로, 예전에 글룸헤이븐이 작았을 때는 도시 외벽으로 활용되었지만 동쪽으로 새로운 구획들을 포함하는 새 방벽이 건설되자 현재는 별 다른 기능을 하고 있지 않다.
  • 위대한 떡갈나무 성소(Sanctuary of the Great Oak)
    도시의 주류 종교인 위대한 떡갈나무 교단의 종교시설. 수도(Capital)에 있는 커다란 떡갈나무를 일종의 신으로 모시는 종교단체이다. 이곳의 책임자는 떡갈나무의 수호자(Keeper of the Great Oak)이다.
  • 대학(The University)
    도시 내의 학자들이 모여서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곳이다.
각 구역에 추가되는 건물의 이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추가 금지.

3.2. 도시 밖

  • 안개 해역(Misty Sea)
    글룸헤이븐이 인접해 있는 바다의 이름이다.
  • 갈고리 해안(Hook Coast)
    글룸헤이븐 남쪽으로 뻗어 있는 해안의 이름이다.
  • 동쪽 대륙(Eastern Continent)
    쿼트릴과 오키드의 출신 대륙. 안개 해역 너머에 있다.
  • 고요한 강(Still River)
    글룸헤이븐 인근을 흐르는 강. 도시의 식수원이기도 하다.
  • 망설임 습지(Lingering Swamp)
    도시 남쪽의 거대한 습지.
  • 감시자 산맥(Watcher Mountains)
    남쪽의 산맥.
  • 술고래 산맥(Copperneck Mountains)
    북쪽의 산맥. 사바스의 고향이기도 하며, 이곳을 넘어가면 프로스트헤이븐의 배경이 나온다.
  • 단검 숲(Dagger Forest)
    동쪽의 숲.

4. 원소와 차원

글룸헤이븐 세계관에는 6개의 원소(Element)가 있고 각 원소마다 대응되는 차원(Plane)이 있다. 각 차원은 물질 차원(Material Plane)과 분리되어 있으며, 마법적으로 차원 사이를 오고가는 전이문(Portal)을 생성할 수 있다. 다른 차원이 물질 차원을 찢고 나오는 것도 가능한데, 그런 장소를 균열(Rift)라 부른다.

각 차원에는 그곳의 거주민인 악마(Demon)이 존재한다. 이들은 균열을 통해 물질 차원으로 들어와 문제를 종종 일으킨다.
  • 불(Fire) 파일:gh_fire.png - 화염 악마(Flame Demon)
  • 얼음(Ice) 파일:gh_ice.png - 서리 악마(Frost Demon)
  • 공기(Air) 파일:gh_air.png - 바람 악마(Wind Demon)
  • 대지(Earth) 파일:gh_earth.png - 대지 악마(Earth Demon)
  • 빛(Light) 파일:gh_light.png - 태양 악마(Sun Demon)
  • 어둠(Dark) 파일:gh_dark.png - 밤 악마(Night Demon)

불과 얼음, 공기와 대지, 빛과 어둠은 서로 상쇄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큰 업적을 거둔 늙은 사바스가 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희생해서 수많은 아기 사바스 파편으로 쪼개진다. 사바스들은 가장 뛰어난 자가 다음 세대를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희생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