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8 01:52:13

스팀펑크

SF 펑크 서브컬처(Punk Subculture) 장르
스팀펑크 디젤펑크 사이버펑크


1. 개요
1.1. 탄생 배경1.2. 특징
1.2.1. 국내에서의 입지
2. 외부 링크3. 스팀펑크의 요소들
3.1. 사회3.2. 기술3.3. 군사3.4. 예술, 문화
4. 관련 작품들

1. 개요

파일:attachment/스팀펑크/haul.jpg 파일:attachment/스팀펑크/RoL.jpg
하울의 움직이는 성라이즈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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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교수 시리즈바이오쇼크 인피니트

Steampunk

사이언스 픽션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 '18~19세기 시절에 21세기 수준의(혹은 그 이상의) 기술력이 있었다면?'을 가정한 일종의 대체역사물의 하위 장르이기도 하다. 하위장르의 하위장르 표면적으로는 사이버펑크와는 다르게 증기기관 같은 19세기적인 고전적인 기계 장치를 이용하고 있으면서도 기술력 자체는 오버 테크놀러지라는 점이 포인트이다.

1.1. 탄생 배경

'1980년대 중반에 사이버펑크는 근미래를 다루는 SF장르이니 역으로 18~19세기를 다루는 SF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게 스팀펑크의 출발이다. 전기 대신 증기기관이 극도로 발달한 패럴렐 월드를 다룬다. 사이언스 픽션이 늘 그렇듯이 기존 사회의 '타자'를 묘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도구로 증기기관 시대에 맞지 않는 마법이나 오버 테크놀러지를 사용함으로서 비연대기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떤 의미로는 크게 보자면 대체역사소설에 들어간다. 기본적으로는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영국의 전성기인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나 20세기 초 벨 에포크를 배경으로 하지만, 넓게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남북전쟁, 혹은 1차 세계대전까지 스팀펑크의 배경으로 포함하기도 한다. 서부시대야 원래 빅토리아 시대와 동시대이기도 하고, 1차대전도 2차대전에 비해서는 복고적인 분위기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주로 근대 유럽, 그 중에서도 산업혁명(1차 및 2차)을 중심소재로 삼은 SF/판타지 장르이다.

허버트 웰즈, 메리 쉘리, 쥘 베른 등 18~19세기의 과학소설들을 스팀펑크로 효시로 보는 평론가들이 많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사이버펑크 SF의 전성기였던 1980년대 당시, 이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띠는 (주로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역사소설을 쓴 SF 작가 K. W. 지터가, 자신의 소설 및 동료작가 팀 파워스, 제임스 블레이록의 소설들을 가리켜 반농담조로 쓴 말이다.[1] 이후 이 단어의 개념이 확대되어, 지금은 증기기관을 주로 사용했던 유럽산업 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스팀펑크라는 말을 처음 타이틀에 쓴 책은 폴 디 플리포의 《스팀펑크 트릴로지》(1995)라고 한다.

1980년대에 절정에 이르렀던 사이버펑크가 상당히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인 데 비해, 스팀펑크는 밝고 쾌활하며 코믹한 분위기가 많다. 이는 사이버펑크가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대변하는 반면, 스팀펑크의 배경인 19세기 말은 벨 에포크로 불리는, (서구권)인류가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찬 시기였기 때문이다. 물론 설정이나 디자인부터가 유쾌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2] 하지만 19세기에 온갖 사상이 새로 생겨났고, 산업혁명으로 인한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 독가스와 기관총으로 인해 전쟁이 더욱 더 격렬해졌으며, 제국주의 시절 치하의 식민지 국가들의 수탈로 일궈낸 발전이라는 점을 들어 어두운 모습을 어필하는 작품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9: 나인》이 있다. 그러나 그런 작품들도 기본적인 터치나 소품은 다소 익살스럽거나 가벼운 분위기인 경우가 많다.

1.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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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스타일의 집. 샌프란시스코의 Three Rings라는 게임회사의 사무실이다. 디자인담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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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스타일의 노트북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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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복식의 예시. 전반적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복식을 리폼하였으며, 제복의 경우엔 나폴레옹 전쟁기~1차대전 양식이 주로 쓰이고, 공통적으로 어두운 갈색~검은색 위주의 색조가 두드러진다. 이때문에 얼핏보면 고딕풍도 느껴지는게 특징. 다만 대항해시대에 쓰이던 화려한 색조의 레드코트같은 제복도 종종 등장하긴 한다.

배경은 19세기인데 어쨌거나 SF에 등장할 만한 로봇이나 거대 비행선 등이 오로지 증기기관기계장치로만 만들어져서 등장한다. 상당히 고풍스러우면서도 SF스러운 느낌이 살아있어 외국에서는 마니아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집 인테리어를 스팀펑크 풍으로 바꾸거나 사무실 전체를 스팀펑크로 바꾸거나, 가구를 스팀펑크로 바꾸는 사람도 있다.

전체적으로 황동질감의 파이프,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나 아날로그 계기판 등의 요소들이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가 황동과 타자기로 튜닝된 스팀펑크 키보드와 모니터. 이외에도 아르누보 양식을 차용해 디젤펑크나 사이버펑크에 비해 부드러움과 밝은 분위기가 강하다. 다만, 의외로 문어, 거미 등 혐오생물로 인식되곤 하는 동물의 모습도 곧잘 차용하는데, 현대적인 디자인과 스팀펑크의 차별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맥락에서 두개골의 이미지 또한 자주 사용된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스팀펑크만의 특징이 있는데, 근세의 바로크 음악, 오케스트라, 왈츠 등 고전적인 음악부터, 근대로 넘어오면 아코디언 위주의 프렌치 뮤직 및 스윙(고전적 스윙이 아닌 현대의 일렉트로 스윙도 포함)까지 생각보다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는 점이다. 주로 20세기 초중반의 재즈풍, 혹은 군가풍이 주류인 디젤펑크, 신디사이저 음악이 주류인 사이버펑크와는 구별되는 점.

그리고 스팀펑크 세계관에서는 비행이 매우 쉬운데, 이는 당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으로 인해 '인간은 하늘을 날 수 없다.'라고 여겼던 당시 사람들이 받은 충격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양력이나 부력을 이용하는 디자인이 많은 편으로, 비행체를 띄우기 위해 프로펠러와 증기기관을 붙여 놓는 편이다. 뭔가 덕지덕지 달라붙은 비행선우주선의 중간쯤 되는 것처럼 생긴 기계덩어리가 하늘에 떠 있다면 스팀펑크물이거나, 최소한 어느 정도는 모티브를 차용했다고 볼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 스팀펑크와 디젤펑크는 혼용되어 배치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럴 때는 보통 스팀펑크가 기술적으로 고도화 되면서 디젤펑크화하거나, 또는 디자인 하는 사람이 두 가지 요소를 구분하지 않고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애초에 설정으로 나오는 동력 자체가 증기기관도 디젤 엔진도 아닌 제3의 기관이라서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스팀펑크가 인지도가 높다 보니 디젤펑크도 싸잡아 스팀펑크로 취급당하는 일도 자주 있다.

으레 가상세계가 다 그렇듯 모티브가 되는 배경이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스팀펑크도 예외는 아니다. 초자연적인 것들의 비중이 낮거나 아예 없이 순수 과학으로만 세계관을 구축한 경우에는 스팀펑크, 과학 외에도 마법이나 초능력 등 초자연적 요소들이 등장하는 경우 가스램프 판타지(Gaslamp Fantasy 혹은 Gaslight Fantasy)라고 세분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는 19세기 산업혁명기의 빅토리아 시대 혹은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지만 스팀펑크는 펑크 계통의 SF 서브컬쳐인데 반해, 가스램프 판타지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마법 위주의 판타지세계에 적절히 과학이 혼합된 세계관이라는 점이다.[3] 이외에도 과학 대신에 마과학 내지는 마도공학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구축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엔 스팀펑크가 아니라 아케인펑크(Arcanepunk)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판타지에 활용되는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산업혁명기보다 더 이른 시기에 스팀펑크를 적용하는 경우도 나온다. 르네상스시대 ~ 대항해시대오파츠 수준의 태엽장치나 비공정 등을 등장시키는 건데, 이 경우 르네상스의 대명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따서 다빈치펑크(Da Vinci punk), 혹은 태엽장치 위주라는 점에 주목해 클락펑크(Clockpunk)라고 지칭한다.

어쨌든 이렇게 사이버펑크나 디젤펑크에 비해 마법과 비교적 자연스럽게 엮이는 점 때문에 판타지에 등장하는 기계나 과학기술도 보면 스팀펑크 스타일인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판타지 자체가 중세 유럽에 기반했기 때문이기도 하고(드래곤과 마법, 연금술, 기사와 영주 그리고 요정 등) 스팀펑크의 배경인 18~19세기 근대 유럽 자체가 이후의 시대를 다루는 디젤펑크나 사이버펑크에 비해서는 중세와 가장 인접한 시간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스팀펑크와 가장 유사한 사례로 꼽을 수 있는 국가들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서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기술수준이 발전한 나라들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이들 국가의 도시들은 전통, 클래식한 면모를 잘 보존하고 있으면서 구석구석에 수준급의 기술들이 엔틱 스타일로 잘 결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아예 스팀펑크를 컨셉으로 잡은 테마파크도 존재한다.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마쉰 드 릴이 대표적인 예.

여담으로, 사실 현대도 증기 문명 시대이다. 뭔소린가 싶겠지만 현대를 좌지우지하는 전력 에너지는 대부분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같은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발전소는 화력이든 원자력이든 태양열이든 각종 에너지로 증기터빈을 돌려서 전력을 만든다. 거기에 현대 공장에선 증기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공장이 많다. 공업단지에서 대규모 증기공장에서 생산한 증기를 증기파이프로 배급하고 공장에 보일러를 설치해서 증기를 자체수급하는경우도 많다. 증기기관 없이는 현대 문명도 없는셈.

문학에서 시작한 장르이지만 음악에서도 이를 차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앱니 파크, The Cog is dead, 닥터 스틸 같은 가수가 그 예. 스팀펑크에 관련된 음악이나 매니아가 늘어남에 따라 서브컬처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원래 사이버펑크펑크 록의 펑크 문화에서 파생되어 문학과 영화의 한 사조로 정착한 것이, 스팀펑크로 변화한 뒤 역설적으로 다시 음악과 서브컬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고쓰 문화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은 듯하다.

1.2.1. 국내에서의 입지

서양이나 일본에 비해 한국에서는 그다지 대중적으로 각광을 받는 장르는 아니다. 물론 게임업계에서 스팀펑크 그대로, 혹은 가스램프 판타지 형식으로 스팀펑크를 활용하는 경우가 꽤 있고 개인적으로 열광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있지만, 대세가 된 적은 없다. 스팀 펑크는 기본적으로 19세기, 그것도 벨 에포크 시대에 대한 향수가 기저에 자리잡은 장르인데 이런 건 산업혁명과 근대화가 늦었던 한국인에게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는 요소이다. 석탄을 이용한 증기기관이 주 동력원으로 자리잡고 가스등이 길거리 조명으로 사용되었던 19세기 산업혁명 시대가 길었던 유럽, 미국과 달리 한국에는 19세기 말에 이르러서야 가솔린 디젤 내연기관과 전기와 증기기관이 모두 비슷한 시기에 보급되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순수하게 스팀펑크라고 할만한 시대가 없었다. 예를 들면 한국에 경인선 철도가 일부 개통되어 운영되기 시작한 시기는 1899년 8월인데,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운행을 시작한 시기는 1899년 5월경으로 증기기관차보다 전철이 먼저 도입되었다. 그리고 고종황제가 탔었던 최초의 가솔린 자동차는 1903년에 도입되었다. 전등은 1887년에 경복궁에 최초로 설치되었지만 가스등은 한국에 설치된 적이 없다. 한국에서 스팀 펑크와 디젤 펑크를 헷갈려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보면 그 근본 자체가 남의 나라의 좋았던 시절을 다룬 장르로, 한국인에게는 그 두 개가 별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굳이 끼워맞추면 개화기, 대한제국 시기에 접목이 가능하지만, 식민지 지배로 이어지는 시대적 분위기와 사회정서상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그려내긴 힘들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들은 벨 에포크 시대에 거대한 식민지를 차지하고 제국으로서의 위상이 최고조에 달했었기 때문에 그당시 조선과 같은 주변부 약소국가들과 정치적, 경제적으로 비교할 수도 없는 위치에 있었다.

이런 사정은 한국에서 디젤펑크에 접목할 만한 시기인 1950~80년대도 비슷한데, 냉전시대라곤 해도 2차대전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리던 미국의 5~60년대와 달리 한국은 이때도 한국전쟁, 군부독재로 얼룩진 역사로 점철되었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영국인들에게 있어서 산업혁명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19세기 대영제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스팀펑크와 달리 세계대전으로 몸살을 앓던 시기에 해당하는 디젤펑크를 보는 시각은 한국인이 스팀펑크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뉴트로 붐이 일어나는 등 근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인지라 차후 한국식 스팀펑크 등 파생장르의 발전 가능성도 어느정도 점쳐볼 순 있다.

사실 이런 역사 문제는 SF불모지인 한국에서 그나마 사이버펑크의 입지가 어느정도 확보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사이버펑크의 시간대인 1980년대부터 근미래까지 한국은 고도성장 및 선진국 진입에 성공하게 된 시기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추억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미래가 주 배경이라 스팀펑크, 디젤펑크에 비해선 역사 문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2014년 3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예술의 전당에서 스팀펑크 아트전이 열렸다. 티켓 가격에 비해 아쉽다는 평과 스팀펑크의 성지라고 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이 있는 등 평가는 갈리는 편이다. 다만 오덕의 취향에 맞는 복식같은 건 거의 없다. 아시아에선 이런 스팀펑크 전시회가 최초라고 하는데, 희한하게도 그나마 스팀펑크 팬이 많은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그 때문인지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스팀펑크 거북선의 일러스트도 전시되어 있다. 각종 스팀펑크 소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 헤르미온느의 타임 터너도 있다. 굉장한 인기 아이템이지만 실물을 보면 의외로 조잡한 끼가 있다.

2. 외부 링크

3. 스팀펑크의 요소들

편의상 가스램프 판타지의 요소들도 같이 정리했음을 알린다.

3.1. 사회

빅토리아 시대 모티브가 많은 것이 특징.

3.2. 기술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1차, 2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이 대부분이다.

3.3. 군사

1차 세계대전 모티브가 많은 것이 특징.

3.4. 예술, 문화

타 SF와 달리 근세 이전의 요소들도 많이 쓰이지만 일단은 빅토리아 시대 내지는 벨 에포크의 이미지가 강하다고 보면 되고, 평범한 빅토리아 시대극 느낌의 음악[9]도 잘 쓰인다.

4. 관련 작품들

4.1. 소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기타


[1] 지터의 《몰록의 밤》(1979), 파워스의 《아누비스의 문》(1983)과 《라미아가 보고 있다》(1989), 블레이록의 《호문쿨루스》(1986)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참고. 이 중에 파워스의 두 장편은 우리나라에도 번역출간되었다. 또한 파워스는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의 원작이 되는 판타지 소설 《낯선 조류》(1987)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 역시 번역되어 있다.[2] 대표적인 예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드워프, 고블린, 노움 등이 있다.[3] 가스램프 판타지의 예시로는 미드 카니발 로우를 들 수 있다.[4] 사실 이쪽은 시대적으론 디젤펑크쪽이 더 가깝지만 종종 빌런으로 차용된다.[5] 사전적인 의미의 골렘은 아니고 그냥 로봇인데 명칭을 골렘이라고 붙인 경우가 많다.[6] 사실 증기의 시대인 19세기는 전기의 시대이기도 했기 때문에 전기와 관련된 것들도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7] 기술 자체는 1950년대에 나왔지만 특유의 주황빛으로 스팀펑크 및 디젤펑크에 활용된다.[8] 현대의 전자식 컴퓨터를 대신하는 기계식 컴퓨터로 종종 등장한다.[9]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영화판 셜록 홈즈 시리즈의 OST같은 식[10] 의외로 탱고의 밝은 분위기가 스팀펑크와 어울려서 종종 엮인다. 대표적으로 레이튼 시리즈의 OST가 탱고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11] 스팀펑크스러운 요소가 등장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판타지 소설이다.[12] The Girl in the Fireplace, The Snowmen, The Crimson Horror, Deep Breath 등[13] 사실 시간여행을 중심 소재로 하고 있는 특성상, 스팀펑크와 사이버펑크, 디젤펑크까지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작품이기는 하다.[14] 작중 요소 자체는 스팀펑크에서 멀지만 시대 분위기가 완전히 근대 풍이다.[15] 이 작품 역시 엄연히 시대적 배경은 19세기이다. 은혼의 기본 설정은 19세기 말 막부 시절 외계인이 쳐들어와 급격히 사회가 발전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이 만화에 등장하는 것들 상당수가 SF물에 나오는 문물들과 19세기 시절의 그것들을 짬뽕한 듯한 외형을 가진 것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병맛이 70%를 차지하는 이 만화를 보고 있자면, 그런 기본 설정 따위는 잊어먹게 될 때가 많다(...).[16] 작품 자체는 평범한 19세기 시대극이지만 DLC 중에 스팀펑크 풍의 옷을 추가해 주는 Steampunk pack이 존재한다.[17] 정확히는 서부시대+스팀펑크이다.[18] 1편도 몇몇 곳은 스팀펑크다.[19] 이전 작들은 스팀펑크가 아니라 디젤펑크다.[20] 예를 들자면, 작중 보스들인 미친 모자 장수(매드 해터)와 재버워크는 태엽과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오토메트론(자동인형)들이다. 모자장수의 성도 스팀펑크 스타일의 기계 공장이다.[21] 성체력 업글을 안 하면 나중에는 중세시대 성채에 초당 두세 발씩 나가는 탄도미사일 발사대가 장착되어 있고 거기서 거대로봇과 전투헬기가 출격한다.[22] 1920년대의 과거라지만 날아다니는 기차, 비공정, 증기를 뿜어대는 공장이 있어 아무리 봐도 스팀펑크.[스포일러] 탐사를 진행하다 천문대를 방문할 수 있는데, 식량이 떨어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연구하다 결국 전멸한 천문학자들의 관측기록을 발견할 수 있다. 남반구에서 일어난 대규모 화산폭발 때문이라고 한다.[24] 스킨 이름부터가 스팀펑크의 말장난이다.[25] Warhammer 40,000에서도 기계교의 스키타리, 그중에서도 스키타리 쪽은 살짝 스팀펑크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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